(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위해 3월부터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포함)와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일손봉사 참여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의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일 4시간 기준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센터는 올해 3천명의 참여를 목표로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진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043-648-1365)로 문의하면 된다.
2022-03-02 11:14(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일 갈맷길 관광특성화 걷기여행 노선 'YOLO 갈맷길 10선'을 선정·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YOLO 갈맷길' 은 최근 MZ세대의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일컫는 표현인 'You Only Live Once(약칭: YOLO)'가 경상도 방언 ‘욜로(이리로, 여기로)’와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한 중의적 표현으로, 시는 이 명칭을 '갈맷길 =(은) 부산에 오면 꼭 와서 걸어보아야 할 곳'이라는 의미로 브랜딩했다. 'YOLO 갈맷길'은 갈맷길 전체 노선(9코스 21구간 278.8km) 중 권역별 안배를 통한 해안코스(7개 노선), 강변코스(1개 노선), 산행코스(2개 노선) 등을 포함한 10개 노선 100km로,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 2~3일 정도만 체류하면 부산 갈맷길 명품노선 전반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노선마다 개성 있는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단축 탐방코스(4시간 이내)로 대중교통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1코스) 갈맷길 더 비기닝, 임랑해수욕장~기장군청(12km, 3시간), ▲(2코스) 시크릿 커피로드, 기장군청~송정해수욕장(1
2022-03-02 11:14(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 기관으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수탁 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했으나 1차 모집에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한 개 기관만 신청해 재공개 모집을 했다. 그러나 재차 공개모집에도 불구하고 신청기관이 없어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 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제승 부군수 △위원 관계 공무원 2명, 대학교수, 사회단체 추천자 등 외부위원 6명)를 구성했다.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2027년 3월까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7개소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을 운영 중이며, 그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3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2017년 7월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관 당시부터 센터를 운영해온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충북지부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장애인 복지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전호현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탁은 지역 장애인(가족)에게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상담, 역량 강화,
2022-03-02 11:13(대한뉴스김기준기자)=민족통일 부산광역시사하구협의회 허 일 회장은 지난 2월 27일(일) 지역 내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사하구 낙동 포럼 회원들과 솔선수범해 방역 봉사, 신속 항원검사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민족통일 부산광역시 사하구협의회 허 일 회장은 환경수호운동연합회 문화예술단장으로 활동 중이며 동천강 살리기 걷기대회, 괴정천 환경봉사 및 (사)녹색환경운동본부 사하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환경살리기운동, 불우이웃 돕기 소년·소녀 가장 돕기 홀로 사는 노인 돕기 등 매년 회원들은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2-03-02 11: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가수사본부(형사국)에서는 이번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마약류 사범을 집중단속 하여, 우리 사회에 일상화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시도경찰청 및 경찰서에서 전문적으로 마약 사건을 대응하는 전담 인력(약 1,150명)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더 밀접하게 다가가 일선 현장을 책임지는 전국의 모든 형사들이 투입된다. 마약류 범죄는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민 보건을 해하고 그 중독성, 환각성으로 인해 또 다른 범죄를 유발하는 등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상당하다. 그럼에도, 최근 마약류 범죄로 검거되는 인원은 지속 증가 추세이며, 특히, 작년 압수한 필로폰 양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초과한 점을 감안 할 때 마약류는 이미 우리 사회에 깊게 스며든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생활 속에 퍼져 있는 마약류의 근본적 차단을 위해 연중 상시단속을 병행하여 이번 공급 사범 위주의 집중단속을 추진하게 되었다. 중점 단속대상은 △ 범죄단체 조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사범, △ 인터넷(다크웹)·가상자산을 이용한 비대면 유통 사범, △ 국내 체류 외국인에 의한 유통·투약행위 등이다. 특
2022-03-01 20: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월 28일(월) 08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주요 지휘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강은호 방사청장,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등 국방부・합참・각 군 및 기관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오늘 회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한의 연속적인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상황평가와 우리의 국방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우리 군의 억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여 온 제반 성과를 검토하며, 국방개혁 2.0의 성과와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미래 군사력 건설 방향에 관해 논의하였다. 먼저, 서욱 국방부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군사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교민의 철수 지원을 위해 국방 대응반 운영, 현지 연락체계 및 공군전력의 대기태세 유지 등 군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동 사태가 우리의 안보에 시사하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리 장병들의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북한이 올해 8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는
2022-03-01 20:19(대한뉴스 조선영 기자)=103주년 3.1절 기념식이 오늘 문을 연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3.1절을 맞아 기념사에서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한때 불행했던 과거의 역사'를 딛고 미래를 향해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또한 "한일 양국의 협력은 미래세대를 위한 현세대의 책무"라며, 대화 의지를 드러냈다. 또 "한일관계를 넘어서, 일본이 선진국으로서 리더십을 가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서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 앞에 겸허해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한때 불행했던 과거'로 인해 때때로 덧나는 이웃 나라 국민의 상처를 공감할 수 있을 때 일본은 신뢰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3-01 20: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자체의 환경보건 기반 구축 및 정책 지원을 위해 서울 등 7곳에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7곳의 환경보건센터는 서울대학교(서울), 가천대학교(인천), 대전대학교(대전), 동아대학교(부산), 울산대학교병원(울산), 충북대학교병원(충북), 제주대학교(제주)이며, 계획의 타당성 및 사업수행 여건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지역의 환경보건 사전예방적 정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주요 추진 사업으로 지자체별 환경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환경보건 쟁점 및 취약(가능) 지역 도출, △주요 유해인자 실태조사, △노출평가, △환경보건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또한, ‘환경보건법’ 개정(2021년 7월)에 따라 환경보건 정책 추진의 책임이 강화된 지자체를 위해 지역 환경보건정책 수립 및 실시, 건강영향조사, 청원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지역의 다양한 환경보건 전문가 및 주민이 참여하는 협치(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소통체계를 마련하고, 각종 환경 정책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환경보건 정책 소통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7곳이 지정됨에 따라 전국의
2022-03-01 14: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학년도 새 학기에 맞추어 ‘학생건강 자가진단 앱(이하 자가진단 앱)’을 새롭게 개선하여 2월 28일(월)부터 운영한다. 그동안은 학생·교사가 방역 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을 때, 확진 사실을 학교에 유선(전화)으로 전달하였고, 이 과정에서 확진자 현황을 파악하고 정리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선된 사항과 더불어 자가진단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학생·교사의 건강 상태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학교 방역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선하는 자가진단 앱의 주요 기능은 다음 두 가지이다. 첫째, 학생·교사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경우, 그 결과를 입력하는 문항을 추가하였으며, 기존 4개의 진단 문항을 현 시점에 맞게 조정한다. 둘째, 학생·교사가 방역 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로 통보를 받을 경우, 자가진단 앱에 ‘확진 일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의 건강 상태와 확진자 정보를 신속하게
2022-03-01 14: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가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제55차 총회 및 제12차 제2실무그룹 회의를 개최(영상)하여 기후변화 영향, 적응, 취약성에 관한 ‘제6차 평가보고서(AR6) 제2실무그룹(WGII) 보고서’ 및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SPM)’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5차 총회에는 195개국의 400여 명 대표단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기상청(수석대표 이미선 기후과학국장),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 및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 승인된 제6차 제2실무그룹 평가보고서는 2014년 발표된 제5차 평가보고서 대비 광범위하고 풍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기후변화 영향을 평가하고, 미래의 기후변화 위기(리스크) 예측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은 크게 △A. 머리말, △B. 현재와 미래의 영향과 위기(리스크), △C. 적응 수단과 활성화 방안, △D. 기후탄력적 개발의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A. 머리말’에서는 인
2022-03-01 14:34(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만8천993명 늘어 누적 327만3천4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3만8천935명, 해외유입이 5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3만9천211명, 서울 2만7천885명, 인천 8천956명 등 수도권에서 총 7만6천52명으로 54.7%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1천202명, 경남 8천18명, 대구 5천382명, 충남 4천853명, 광주 4천802명, 경북 4천665명, 전북 3천937명, 대전 3천674명, 충북 3천500명, 강원 3천477명, 전남 3천280명, 울산 2천944명, 제주 2천273명, 세종 876명 등 6만2천883명으로 45.3%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어제 114명에서 2명 줄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전날 715명보다 12명 늘었다.
2022-03-01 14:31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8일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린 제57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육군3사관학교 제57기 졸업 및 임관식이 28일(월)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국방부장관,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미 8군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들만 참석하며, 현장에 오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했다. 이번에 졸업 및 임관하는 3사 57기 사관생도 477명(여군 49명)은 지난 2년 동안 일반전공과 군사학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전공별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우등상 수여 ▴졸업증서 및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축사 ▴임관장교 행진 순으로 진행했다. 대통령상은 김재현(27세, 男) 소위, 국무총리상은 김현성(25세, 男) 소위, 국방부장관상은 허성오(25세, 男) 소위, 합참의장상은 나총명(24세, 女) 소위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김재현 소위는 육군 방공부대에서 병사로 복무 중
2022-02-28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