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남양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일영)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등유 배달에 나섰다. 남양 라이온스클럽은 1일 화성시 남양읍 지역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등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8가구를 방문해 총 200만 원 상당의 등유를 배달했다. 후원된 등유는 주유소를 운영하는 회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주유차를 이용해 대상 가구를 방문, 가정당 1드럼(200L) 씩 배달했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선뜻 도움을 주신 남양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남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 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진행한 등유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여름철 주거취약 어르신에게 풀베기 봉사활동, 저소득 가구 선풍기 및 냉장고 지원 등 따뜻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1-12-03 11:1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1.12.1~2022.3.31) 동안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국 493개 도로 구간(1,972km)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측정을 강화한다. 이번 강화 조치는 올해 11월 29일에 열린 제7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주재 국무총리)에서 심의·의결된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제3차 시행계획’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지자체별 집중관리구역(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밀집지역)에 인접한 도로, 일교통량 2만 5,000대 이상인 도로, 도로 미세먼지 기준(PM10 200㎍/㎥)을 초과하는 도로 등 전국 총 493개 도로 1,972km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번 도로 집중관리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청소강화) 집중관리 도로에 대한 청소를 1일 2회 이상으로 늘리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에는 1일 3∼4회로 강화한다. 도로청소는 고압살수차, 진공노면차, 분진흡입차 등을 이용하고, 기온 5℃ 미만인 경우는 도로 결빙 우려 등으로 물청소를 하지 않는다.(사전예방) 주변 건설공사장 등 주
2021-12-03 11:13화천군이 내년에도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상경기 회복에 올인 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축구대회를 비롯해 파크골프대회, 게이트볼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지역 음식·숙박업소가 모처럼 특수를 누리자 내년에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스포츠 마케팅은 단순히 대회 참여 선수단과 관람객의 소비 지출에 그치는 게 아니라 관련 산업의 고용 창출과 지역 지명도 제고, 관광지 활성화 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올해 1,500여명의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와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의 48여개팀, 1,100여명 선수 및 가족들이 찾음으로써 음식점을 중심으로 인근 상권이 활기를 띠었다. 파크골프의 경우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 파크골프 왕중왕전 선발대회, 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화천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잇따라 열어 코로나19로 힘든 상경기를 견인했다. 파크골프장은 야간 라운딩이 가능한 수준의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체류형 인프라 구축으로 스포츠 관광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외에도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 테니스대회, 족구대회 등을 내년에도 열 계획이다. 군
2021-12-03 11:08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73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923명, 해외 유입은 2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서울 2094명, 경기 1464명, 인천 306명등 총 3864명으로 78.5%다. 비수도권은 부산 141명, 대구 99명, 광주 45명, 대전 97명, 울산 19명, 세종 7명, 강원 98명, 충북 97명, 충남 155명, 전북 66명, 전남 34명, 경북 82명, 경남 9명, 제주 20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3739명(치명률 0.81%)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36명으로 전날보다 전날보다 3명 늘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다 수치다.
2021-12-03 11:0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지점장 전민)은 11월 29일(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기부했다. 전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장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기업의 성장에 따라 우리는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사회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성호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이 쾌척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우리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1-12-02 10: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오는 9일부터 재학생‧국외입영연기자,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를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입영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나라사랑이메일 등)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 내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중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지원한 복무기관의 접수현황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소집대상자 선발 기준은 지원횟수, 전공, 연령이며, 순위가 같을 경우 전산 추첨으로 결정한다. 선발결과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누리집-공고/공지」의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02 10: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구 반대편 남미에 위치한 해양생태계의 보고(寶庫)이자 찰스 다윈의 진화론의 시작점인 ‘갈라파고스 군도’를 관할하는 에콰도르공화국 해군과 해경(Coast Guard)의 젊은 장교들이 우리 해양경찰의 함정운용방법과 엔진정비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11월29일부터 12월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과 부산 해양경찰정비창,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에콰도르 해군과 해경(Coast Guard)의 기관부 운영실무진 5명을 초청, 해양경찰의 우수한 정비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함정운용 방법 등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한국 총리로서는 정식 수교(1962년 10월 5일) 후 처음으로 에콰도르를 공식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국전쟁 당시 미수교국임에도 불구하고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UN군 파병결의에 찬성하고, 미국 500톤과 각종 의약품을 지원해준 고마운 나라라며 양국의 끈끈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것임을 밝히는 자리에서 한국의 해양경찰청과 에콰도르 해군의 실질적인 해양안보협력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 이 후 지난해 12월, 제주해역
2021-12-02 10: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생물자원 활용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국제적 멸종위기종 판별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등록된 종을 뜻하며, 이들 종의 불법적인 유통을 막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하게 종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녹색융합기술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올해 5월부터 김창배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멸종위기종 판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진은 먼저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중에 하나인 앵무새를 신속,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아마존앵무 27종의 경우 형태적으로 서로 유사하여 수입 현장에서 종 판별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모델’을 이용하여 노란청구아마존앵무, 파란뺨아마존앵무, 연보라빛아마존앵무 등 27종을 판별했다. 이들 27종을 관련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종을
2021-12-02 10: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가 1일(수) ‘적십자박애장 금장’을 수상하였다. ‘적십자박애장 금장’은 공평무사하게 인류애를 발휘하여 위난에 처한 인명 구제 및 안전 도모, 불우한 자의 복지증진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엄홍길 상임이사는 2008년 재단법인 엄홍길휴먼재단을 설립하여 네팔 교육사업에 헌신하고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네팔에 16개 휴먼스쿨을 완공하고 4,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네팔 셰르파의 유가족 자녀 중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네팔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인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으로 적십자박애장 금장을 수상했다. 또한, 엄홍길 상임이사는 2012년부터 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5월 네팔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대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19년 2월, 적십자 네팔 지진 피해 재건복구 사업의 일환인 ‘깔레리중학교 준공식’에 참여하였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캠페인에 참여하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엄홍길 상임
2021-12-02 10:19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226명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5242명, 해외 유입이 2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262명, 경기 1490명, 인천 354명등 수도권이 총 4,106명으로 78.3%다. 부산 157명, 대구 69명, 광주 39명, 대전 166명, 울산 18명, 세종 8명, 강원 142명, 충북 49명, 충남 149명, 전북 71명, 전남 37명, 경북 106명, 경남 94명, 제주 31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7명 늘어 누적 3705명(치명률 0.81%)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33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45만7612명이다. 한편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이미 시작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 거주 40대 부부와 이들의 30대 지인 A(남성)씨, 또다른 나이지리아 입국자 50대 여성 2명 등 총 5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국
2021-12-02 10:1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올해 공공비축미곡 4,247톤을 매입한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산물벼는 지난 11월 중순까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요일별로 매입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은 쌀 수급불안, 자연재해, 전쟁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비축하는 물량이다. 매입가는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 3만원(40㎏ 기준)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차액은 쌀값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한다. 지난해 매입가격은 40㎏ 기준 특등 7만7,620원, 1등 7만5,140원, 2등 7만1,800원이었다. 특히 2018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DNA 검사를 실시한다. 매입 품종인 신동진, 새청무 품종을 제외한 다른 품종이 20%이상 혼입 시 해당 농가는 5년동안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차제 출하 실시와 대상 농가들의 마스크 착용 준수, 매입 현장에 출입자 명부를 비치하는 등 방역 계획에 따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올해 강우로 인한
2021-12-02 10: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중앙일보사와 함께「제9회 백선엽 한미동맹상」수상자로 찰스 랭글(Charles B. Rangel) 前 연방 하원의원(뉴욕주)을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12월 1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실시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국방부장관 감사장과 한미동맹 메달, 후원사인 중앙일보사가 제공하는 포상금(미화 3만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랭글 의원은 6·25 전쟁 참전용사로서 대한민국의 방위를 위해 헌신하였으며, 46년(’71~’17) 간 연방 하원의원직을 역임하며한반도 관련 입법을 주도하여 한미동맹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랭글 의원은 6·25 전쟁 당시 미 육군 2사단 소속으로 낙동강 방어 전투, 군우리 전투 등 주요 전투에 참전하였으며, 이 공로로 ‘동성무공훈장’과 ‘전상훈장(purple heart)’을수상하였다. 또한, 의정활동 기간 중에도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 평화, 참전용사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입법 활동을 하였으며, 미 의회 내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창설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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