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과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강진의 대표 브랜드인 ‘강진 푸소(FU-SO)체험’과 ‘강진 묵은지’를 연계한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진군 관광과 푸소체험, 김장담그기를 겸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강진 농특산물과 관광을 함께 함으로써 신규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100여 명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27일 강진을 방문해 이한영생가, 월남사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푸소체험에 참여했다. 28일에는 강진 사의재에서 집에서 먹을 김장을 직접 담그고, 수육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배추와 양념은 ‘강진 묵은지 사업단’에서 직접 준비해 관광객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강진 묵은지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절반은 직접 가져가고, 나머지는 묵은지 숙성을 위해 사업단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원하는
2021-11-30 11: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29일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36명에게 2021년 2․3분기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 가지로 나뉘는데, 심정지 환자 소생(하트), 급성 뇌졸중 환자 후유증 최소화(브레인), 중증외상 환자 장애율 저감(트라우마)에 기여한 대원에게 주는 인증제도이다. 이번 분기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대원은 19명이다.(소방장 박진형 소방교 김민우, 조선호, 윤현철, 정창희, 강령희, 문희천, 김혁, 오동찬, 소방사 최경미, 채승호, 송상현, 오영아, 김성오, 장건, 박세일, 임선규, 김현민, 대체인력 이미연) 브레인세이버에 선정된 대원은 5명이다.(소방장 김성국, 소방교 강령희, 김민우, 소방사 안지현, 대체인력 이미연) 트라우마세이버로 선정된 대원은 12명이다.(소방장 박세연, 김현아, 소방교 황인돈, 이형규, 소방사 서찬중, 최경미, 김수현(91년생), 김수현(94년생), 김상현, 이수지, 오현택, 권수빈) 이날 소방서는 중증환자 세이버 36명을 대표해 소방교 황인돈, 소방사 오영아, 최경미 대원이 수여받았다. 또한
2021-11-30 11:1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금융형공공기관 중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였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제3자가 심의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장학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채용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고,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블라인드 채용은 성별, 연령, 출신지역, 가족관계, 학력, 신체적 조건, 재산 등 채용과정에서 편견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을 배제하고 직무에 필요한 능력만을 공정하게 검증하여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또한, 논술평가를 과감하게 폐지하고, 실무면접은 외부 전문가 100%, 심층면접은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 중 절반 이상 포함하며, 채용의 전 과정에 감사실 직원이 입회하도록 하는 등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및 학자금대출, 대학생 연합기숙사 운영,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사회
2021-11-30 11:11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천3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4만7천23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629명)보다 32명 증가한 661명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3천624명이다. 특히 0∼9세 연령대에서도 처음 사망자가 1명 나와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천176명, 경기 907명, 인천 191명 등 총 2천274명으로 75.7%다. 비수도권은 강원 84명, 충남 81명, 부산·대구 각 77명, 경북 68명, 경남 60명, 충북 59명, 광주 51명, 전북 50명, 대전 41명, 전남 35명, 세종 22명, 제주 21명, 울산 3명 등 총 729명으로 24.3%다.
2021-11-30 11:09(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은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중 뛰어난 의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민생경제와 개혁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세청 세정협의회가 세무서장들의 전관예우 비리창구로 변질 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50년 전통의 세정협의회 해체를 이끌었다. 공직 퇴임 세무사의 전관 비리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국정감사 기간 중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또 신한은행이 국세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1%대의 특혜대출 상품을 운영 중인 것을 지적하며 국세 공무원의 특혜를 꼬집고, 관세청 퇴직자들이 모여 설립한 국가 관세 종합정보망 운영연합회의 전관예우를 지적하며 IT기업의 공정한 입찰 경쟁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약자를 위한 질의도 돋보였다.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를 시행 중인 40개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시간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은 관세청에 근무시간 확대를 주문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시간선택제
2021-11-30 11: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산업용 요소를 차량용 요소수(촉매제) 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낮은 알데히드 농도를 활용한 대형화물차 추가시험에서도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 11월 16일부터 9일 동안 산업용 요소와 차량용 요소를 혼합하여 1차 시험 시료보다 알데히드 농도가 낮은 2종의 시료를 만들었다. 2종의 시료를 소형(1톤)과 대형(3.5톤) 등 2종의 경유 화물차에 주입하여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12일 발표한 1차 시험 결과와 동일하게 모든 배출가스 규제물질(5개) 기준을 충족했고, 경유차 배출기준이 없는 알데히드는 알콜혼합 휘발유차 기준 충족여부를 검토했는데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또한, 알데히드의 경우 1톤 화물차(봉고)의 경우에는 증가하였으나, 알데히드 저감이 가능한 산화촉매가 장착된 3.5톤 화물차(마이티)는 두개의 시료 주입시 농도가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산업용으로 수입된 요소도 제조기준 항목(총 18개 항목)마다 적절한 제어공정을 선택·사용한다면 차량용 요소수 품질기준
2021-11-30 11:05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한 입국제한 등 각국의 비상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 오미크론의 전염력을 추정할 수 있는 감염 사례가 나와 과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이달 중순께 입국자 격리 전용 호텔에서 잇따라 2명의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발견했다. 당국은 두 번째 환자가 첫 번째 환자로부터 2차 감염이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감염된 두 사람이 호텔 복도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 방에서 지냈을 뿐, 서로 일체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다는 점이다. 최근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홍콩 보건 당국은 홍콩대에 두 환자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홍콩대는 두 사람이 모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홍콩 당국은 27일 0시부터 남아공 등 8개국발 입국을 금지하는 조처를 긴급히 내렸다. 홍콩 당국이 두 명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상태였다고 전했다. 홍콩에서 발생한 두 병례 모두 돌파 감염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이 사례를 두고 오미크론 변이가 매우 높은
2021-11-29 10:51(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지난 수요일, 중국 동부 상하이에서 중국·헤이룽장성 빙설관광산업발전지수 및 2021년 동계관광상품 촉진 회의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게스트 및 30명이 넘는 주류 매체 대표들이 참여해 얼음과 눈의 동화 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헤이룽장 빙설관광산업발전지수 보고서와 헤이룽장 관광 데이터 보고서(2021)가 공식 발표됐다.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Culture and Tourism Office)이 하얼빈, 무단장, 다칭, 이춘, 기타 도시 및 지역과 더불어 제 고장의 주요 겨울 관광상품 경로를 소개했다. 중국 최초의 성급 빙설 관광 테마 지수인 중국·헤이룽장 빙설 관광산업 발전 지수에 따르면, 헤이룽장은 중국에서 얼음과 눈의 문화 및 천연자원이 가장 풍부한 성 중 하나라고 한다. 헤이룽장에는 풍부하고 다양한 기존 얼음 및 눈 관광상품이 있으며, 주요 관광지의 밀도도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한 감상과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헤이룽장 관광 데이터 보고서는 주로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헤이룽장 관광 시장의 경향을 탐색하고, 관광객의 소비 특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는 헤이룽장성에서 빙설 관
2021-11-29 10:3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9명이라고 밝혔다. 주말에는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었는데 일요일 확진자 기준 3,000명을 넘긴 것은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286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86명, 경기 905명, 인천 233명으로 수도권이 76.8%로 총 2,524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44명, 대구 87명, 광주 61명, 대전 43명, 울산 2명, 세종 15명, 강원 55명, 충북 33명, 충남 50명, 전북 49명, 전남 28명, 경북 67명, 경남 85명, 제주 4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2명 늘어 누적 3,580명(치명률 0.80%)이며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6.9%다.
2021-11-29 10:27(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은 지난 26일 국민의힘으로부터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매년 국정감사를 분석 및 평가하여 뛰어난 의제 발굴과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국감의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에 앞장 선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시상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이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이만희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2016년 이후 올해까지 한해도 빠지지 않고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베스트리더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정책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만희 의원은 최근 머니투데이(더300)와 한국농정신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으로부터 이번 국정감사 기간 다양한 주제를 선점·주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잇따라 선정되었다. 지난 8월까지 국회 농해수위 간사를 맡았던 이만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업인력 문제해소를 위한 밭농업 기계화 촉진 강조 ▲‘채소가격안정제’의 정비 및 확대 촉구 ▲‘탄소중립계획’에 의한 산림청 벌채 전면 재검토 요구 ▲어업활동 고려없는 무분별한 해상풍력 지적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의 어업
2021-11-29 10:16(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우선사업대상지 블록구축 상수도 관로공사현장이 불법으로 도로를 전면 차단해 말썽을 빚고 있다. 이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영주시 배수지 급수구역내 소블록 20개소 구축을 계획으로 수자원공사 경북지역협력단이 공개입찰 후 원도급사 C모종합건설 주식회사에서 입찰된(21억2463만3000원)후 하도급사 주식회사 D모건설에서 상수도 관로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도급사 공사현장인 영주시 휴천2동 홈플러스 인근 지역에서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허가도 받지 않은 채 도로를 불법으로 전면 차단해 공사를 강행한 탓에 인근 주민들과 이곳을 지나는 시민, 통행 차량들이 상당기간동안 불편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주민들은 통행에 어려움과 굴착공사로 인해 보행안전까지 위협을 느낀 탓에 안전 불감증까지 앓고 있다는 것.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이 경찰, 시청, 언론에 민원을 제기했으며 경찰에서 무허가도로차단에 대해 지난 22일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엄중한 경고 조치를 취했으나 공사업체는 경찰의 경고를 무시한 채 3일간 도로를 전면 차단하고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1-11-29 10:16(대한뉴스이영호기자)=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안전 축제 구현으로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은 2021 청주문화재야행이, 관련 분야 수상으로 그 성과를 한번 더 인정받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5일(목)~26일(금) 통영에서 개최된 2021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방역 및 안전프로그램부분]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 및 어워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축제 대응 전략 및 야간형 축제의 새로운 물결 대비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13개 분야 40여개 축제가 지원해 각축을 벌였다. 이중 2021 청주문화재야행이 수상한 부분은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지역축제가 갖춰야 할 운영전략과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으며, 올해 청주문화재야행이 추진한 <이동형, 분산형, 한방향 워크스루>, <사람과 사람이 아닌 사람과 콘텐츠가 만나는 비대면 오프라인>, <메타버스 속 가상세계를 통한 축제 참여>등이 골고루 호평을 얻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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