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를 12월 3일(금)부터 개시한다. 각 주민센터에서 세대주(학부모)에게 취학통지서를 우편이나 인편으로 배부했던 그간의 방식은 시·공간 제약 등으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년여 동안 긴밀하게 협업하여 취학통지 제도 도입 이후 68년 만에 전국 모든 취학아동 대상의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구축하여 개시하게 되었다. 다만 서울시는 해당 교육청과 협력하여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 취학통지서 온라인발급 서비스 제공 중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세대주인 학부모는 12월 3일(금) 아침 10시부터 12월12일(일) 밤 12시까지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 접속하여 취학통지서를 열람하고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서비스 신청·이용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전과 같이 우편이나 인편으로 12월 20일(월)까지 취학통지를 받게 된다. 한편, 온라인·우편·인편 등으로 취학 통지를 받은 모든 학부모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하여, 배정된 학교의 예비
2021-11-30 12: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충북 충주시 비내섬을 ‘습지보전법’ 제8조 규정에 따라 28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11월 30일 지정한다. 하천습지인 비내섬은 남한강 중상류 지역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섬으로 면적이 92만 484㎡에 이르며,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 충주시에서는 비내섬을 지난해 9월에 ‘자연환경보전법’ 제39조에 따른 자연휴식지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등 습지의 인위적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갈대와 나무가 무성해 베어(비어)냈다고 해서 ‘비내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자연을 있는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랑의 불시착’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비내섬은 자연적인 하천 지형이 유지되어 여울과 소가 반복적으로 분포하며, 상류지역은 굵은 자갈, 하류지역은 모래가 퇴적되어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호사비오리(Ⅰ급), 단양쑥부쟁이(Ⅱ급), 돌상어(Ⅱ급)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을 포함해 총 865종의 생물종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환경부는 비내섬의 우수한 경관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복원하고, 지역사회 생태관광자원
2021-11-30 12:1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해양에서 선박의 침수 및 화재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고성능 펌프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선박에서 침수 및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배수펌프는 선박 안으로 밀려들어 온 바닷물을 신속하게 배출하거나, 화재선박을 진화하는 데에 가장 필수적인 현장 구난장비이다. 그러나, 해양경찰청 100톤 이하 함정에서 사용하는 기존 배수펌프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육상 양수기이어서 해상에서 구난장비로 사용하기에 배수량이 적고 분출거리도 짧아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해양경찰청은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해상에서 구난장비에 적합한 고성능 펌프를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고성능 펌프는 해양경찰청 의뢰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제공한 설계를 토대로 해양경찰청 3D프린터를 이용해 제작과 검증을 거쳐 배수량과 소화수 분출거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이상적인 형태로 완성 되었다. 기존 배수펌프와 크게 차별되는 부분은 배수량과 소화수 분출거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이다. 배수량의 경우는 기존 1분당 약 500리터에서 약 1,500리터로 약 1,000리터(30
2021-11-30 12:1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11월 30일 오후 2시 해운대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제1회 해다정어린이ㆍ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 영화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출품하는 축제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육청이 주최하는 어린이영화제이다. 이날 영화제는 우수작품 시상식과 출품작 상영 등 스토리가 있는 영화제로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에 칠암초등학교와 용암초등학교, 죽성초등학교, 월평초등학교, 반송초등학교, 수미초등학교 등 6개교 15개의 동아리에서 15편의 단편영화를 출품했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IKY) 심사위원들은 이들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통해 칠암초의 ‘메로나 바이러스’(1위, 소나무상), 용암초의‘너의 속마음이 들려’(2위, 동백꽃상), 반송초의 ‘UFO를 보았니’(3위, 갈매기상) 등 3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칠암초의‘메로나 바이러스’는 메르스와 코로나의 합성 변이 바이러스인 메로나 바이러스의 해독제의 경우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형태로 얼려서 대중에게 쉽게 전파함으로써 바이러스를 종식시킬수 있다는 기발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용암초의‘너의 속마음이 보여’는 주인공이 마니또 게임에서 받은 안경을 통해 다른 아이들
2021-11-30 12:11(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복식 1위, 2위, 3위 그리고 혼합복식 3위를 차지하며 소프트테니스 명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옥천군청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개인복식에 출전하여 고은지·이수진(옥천군청)조가 1위를, 이초롱·김미애(옥천군청)조가 2위, 진수아·임지영(옥천군청)조는 3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미애 선수는 이광삼(순창군청)과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안성시청과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2:1로 석패했다. 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2021년 마지막대회에서 꼭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세웠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만족하지만, 개인복식에서 1위, 2위,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으며 “2022년 동계전지훈련에 매진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전했다.
2021-11-30 12:11(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관제센터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속초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CCTV 시스템의 견학을 통하여 속초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으로 속초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은 5인 이상, 단체는 20인 이상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접수 후 견학이 가능하다.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견학 프로그램은 12월 15일까지 각종 사회단체 및 어린이집에서 9회에 걸쳐 240명이 예약되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문객들에게 CCTV 통합관제센터의 구축배경 및 주요 기능에 대하여 설명하고, 홍보영상, 우리 동네 CCTV 찾기 교육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속초시는 지난해 4월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여 CCTV 통합관 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CCTV 관제사 16명이 4교대로 근무 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570대 CCTV를 실시간 관제하는 과정에서 범 죄발생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 있을 경
2021-11-30 12:11(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 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현경태)는 지난 26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덕기 군 행정복지국장,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도의원, 정관호 단양경찰서장 비롯해 단양군 장애인단체 대표자들과 관계자,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들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지침에 맞춰 약식 행사로 진행됐으며, 바이러스 전파 예방을 위해 출입구 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며,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로 이루어진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 8명에 대한 표창, 격려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현경태 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단양군의 장애인 가족들에게 미약하게나마 희망의 등불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도 장애인의 날에는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덕기 군 행정복지국장은 “장애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고, 편견 없는 환경 속에서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
2021-11-30 12:10(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응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인력 응원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음에도 연일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16개 구·군 보건소와 시청,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코로나19 대응인력 3천500여 명이다. 특히 이번 대상에는 부산시의 코로나19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시청 시민건강국 직원들도 포함되었다. 대상자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가 담긴 간식박스가 전달되었다. 부산시는 그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왔던 인력들의 탈진(burn-out) 증후군을 방지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응원커피차 캠페인」과 「응원 간식 차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의료진들의 고충도 큰 것으로 안다”라며 “이번 응원캠페인이 작게나마 여유가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코로나1
2021-11-30 12:1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과 해남군은 지난 29일 해남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교육정책의 협력을 확대하고 해남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2021년 해남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해남군 농촌유학 지원사업 ▲ 작은학교 활성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 해남창의융합교육관 운영 ▲ 미활용 폐교재산 활용 또는 매각 ▲ 등 5건의 현안에 대해 상호협의와 의견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해남군은 농촌유학 지원사업으로 도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유학생 유치를 통해 해남군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동반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였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질 높은 교육과정 및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각 기관별 역할을 협의하였다. 또한, 해남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및 해남창의융합교육관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해남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에 지자체와 지역 내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영천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농어촌 학교의 위기를 해남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극복해 나아가 해남교육의 발전된
2021-11-30 12:10(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설관리공단 한울타리 봉사단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021년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함에 따라 지난 11월 19일 “제11회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이어 11월 26일 “ 제7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배추로 봉사단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200Kg을 총25세대에게 전달하여 추운 겨울 지역주민과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덕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 제공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울타리 봉사단은 지난 2007년 4월 18일 출범하여 매년 김치‧연탄나눔봉사, 보일러수선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11-30 12:09(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에서는 KTX이음 개통으로 제천역 이용이 늘어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추억의 맛을 선보이기 위하여 제천역 가락국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 육성 사업은 과거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철도교통의 중심지였던 제천역 플랫폼에서 허둥지둥 먹었던 가락국수의 향수를 추억하고 역전한마음시장 활성화와 미식도시제천을 특화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새롭게 진화된 맛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과 맛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의 핵점포는, 공모를 통하여 역전한마음시장 내 일번지해장국, 현금식당 2곳이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메뉴를 비롯한 내·외부 디자인 컨설팅을 받았다. 메뉴는 기본 가락국수외에 세트메뉴로 돈까스세트, 유부초밥세트 등이 있으며 어묵, 만두, 새우, 야채튀김이 들어간 단품메뉴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시는 전국TV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천역 가락국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으로,특히 오는 12월 4일 선착순 300명에게 가락국수를 기존 4,500원에서 3,00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를 열어, 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추억의 맛을 선
2021-11-30 12:09(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시의 열린 혁신 학습동아리 상주풍경연구회(회장 오광석)는 회원들이 촬영한 상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풍경 사진들을 모아 2022년도 탁상달력으로 제작했다. 달력은 시청 각 부서와 여행 관련 업체에 배부됐다. 달력에는 눈 덮인 드라마 상도 촬영지, 지신밟기와 전통혼례가 있는 상주박물관, 북천 벚꽃 길, 물줄기가 시원한 장각폭포, 하늘에서 내려다본 중덕지 생태공원, 노을 지는 낙강교, 보랏빛 향기의 맥문동 솔밭, 낙동강이 품은 가을 회상들, 황금물결의 용포리 다랑논, 오색단풍 속 성불사, 북장사의 설경 등 상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계절별로 고스란히 담겼다. 상주풍경연구회는 사진을 통해 상주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2008년 출범한 사진 취미 학습동아리다. 상주관광지를 소재로 한 사진전과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일장수사진, 3대가족사진, 다문화가족사진, 해로부부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취미생활로 상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촬영하여 탁상달력으로 만들어 상주를 알리고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모범 동아리”라며 격려하고 “취미를 즐기면서 더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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