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기자)=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1 한·중 예술교류제: 치유·극복·상생, 서울&쓰촨의 예술로 이루다(이하 2021 한중 예술교류제)’가 11월 11일(목) 오후 5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1층 로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막한다. 올해 2021 한중 예술교류제는 지난해 서울시, 중국 산둥성이 함께한 ‘2020 중국현대미술 교류전-예술과 평화’에 이어 ‘치유, 극복, 상생’을 주제로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양국 예술가들의 공연·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예술·문화·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도모한다. 전시회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대한민국예술인센터 1층에서 한국·중국 작가 100여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애니메이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악 연주회, 학술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한·중 문화예술교류 세미나’는 11일 오후 2시부터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 1층에서 열리며, 같은 날 저녁 7시부터는 ‘한·중 음악 교류 공연’이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로운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교류제를
2021-11-10 11:0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9일 광양에 7천억 규모 글로벌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키로 확정하면서 데이터산업을 전남의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남도는 이날 한국오라클, 마스턴투자운용,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광양에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승면 한국오라클 사장,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본부장, 오재석 LS일렉트릭 부사장, 류평 KT 본부장, 김경식 포스코ICT 실장 등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라클과 마스턴투자운용은 7천억 원을 투자해 광양 내 10만 5천㎡ 규모 부지에 4세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오는 2030년까지 단계별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0명의 고용창출은 물론 센터 구축을 통한 전남도 데이터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기업과 기업사이의 거래(B2B) 클라우드 분야 강자로 통하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전남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앞으로 기업이 가진 수준 높은 클라우드 솔루션과 데이터베이
2021-11-10 10:55(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흥면 박정창 명예면장은 8일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정창 명예면장은 기탁식에서 “평소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왔다”며 “군위 지역의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박정창 명예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위의 발전을 함께 해나갈 우수한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11-10 10:5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2021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 광안초등학교 장윤선 교사와 덕원중학교 박주연 수석교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수학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여 수학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단위 선정심사를 통해 매년 10명씩 선정, 발표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상자인 광안초 장윤선 교사는 AI수학학습 프로그램, 과정중심 평가와 형성평가 도구, 학생 역량중심 영재프로그램 등을 개발했으며, 학습 부진학생을 위한 수학캠프 및 동아리지도, 온라인 수학교과서 컨텐츠 개발 등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수학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중학교 수상자인 덕원중 박주연 수석교사는 시교육청 수학지원단과 수학연구회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의와 연구 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수학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배우는 수업, 창의성을 키우는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타 교과와의 융합 수업 등을 통해 수업의 혁신을 선도해 왔다. 박 교사는 수학나눔학교, 데이터리터러시 모델학교 및 인
2021-11-10 10:54(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각종 체육대회의 문을 다시 열었다. 지난 11월 1일 『제15회 문체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6일부터 8일간 『2021 ITF 안동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19일부터는『제1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2회 추계전국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도 개최된다. 12일『제16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1월에는 8종목의 안동웅부기(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일 발표된 제1차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체육회(종목별협회)에서는 대회 참여인원을 관리하며, ▲선수자 및 관계자 전원 백신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무관중 대회 ▲개회식 생략 ▲함성 자제 등 세부적인 기본방역수칙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대회별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의 재개로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2021-11-10 10:53▲영양군 금란영농조합법인 요소수 품귀난에 요소수 기부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금란영농조합법인은 9일 영양군청소차 운행에 써달라며 요소수 500리터를 영양군청을 방문해 기부 했다. 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현상에 따라 요소수 구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평소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요소수 500리터를 기부했다. 이우석 대표는“요소수로 인해 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생활쓰레기 적기수거 및 처리라고 생각해 청소차 운행에 쓰는 것이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전국적인 품귀현상으로 예산이 있어도 구입하기 어려운 시기에 많은 양의 요소수를 선뜻 내줘 감사하며, 깨끗한 영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한 요소수의 양은 군 생활 쓰레기 수거에 투입되는 청소차가 한 달 가량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2021-11-10 10:5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지역 전통문화 발굴과 보존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온 문화원 한가족 축제인 제13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이 9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도, 시군 문화원 한가족 축제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도의회 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송시종 전남문화원연합회장, 전남 22개 지방문화원 원장 및 임직원, 수상자 등 문화원 가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과 보성문화원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완도문화원이 우수문화원으로, 김현진 보성문화원장, 김정기 목포문화원장, 한장원 구례문화원장, 송동하 고흥군 문화예술과 주무관이 전남문화발전 유공자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전남의 전통문화 발굴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연합회, 시군문화원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지역의 튼튼한 문화 파수꾼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문화원연합회에 문화원의날 행사, 향토문화 학술대회, 전남문화 발간, 향토문화상 시상 등
2021-11-10 10:51▲영주시 사과 농가 농촌일손돕기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9일 가을 수확기 일손부족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기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장욱현 영주시장, 엑스포기획단, 엑스포운영단,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직원 등 총 30명 참석해 풍기읍 산법리 박상기(63)사과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장시장은 오후 1시께 농가를 방문해 바쁜 시정을 뒤로 하고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주 박씨와 일손 돕기에 참석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농가주 박씨는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신 장욱현 시장님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움받은 것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밝은 미소로 답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와 유관기관, 농민들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국
2021-11-10 10:51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민주당·목포5)이 전남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보호·지원, 긴급구조 등 서비스를 통합제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재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경선 의원은 9일 계속된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재단이 기관평가와 기관장 평가에서 4.23점과 3.04점이 각각 하락한 것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면서 “원장은 추진방향을 제대로 잡아 책임운영을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전 의원은 “조직 내 임기제가 많은 것은 직원들이 소신껏 일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라고 지적하고 “직원들이 승진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는 등 신명나는 일자리가 되도록 사내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현재 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조직장악, 업무파악, 운영철학이 안보여 자질이 의심스럽다”면서 “청소년미래재단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미래 우리 전남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기관이 되도록 상급기관인 전남도에서도 설립 취지에 적절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 발전방향 등을 큰
2021-11-10 10:49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425명 늘어 누적 38만5천83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409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67명, 경기 863명, 인천 159명 등 수도권이 총 1천989명으로 82.6%다. 비수도권은 부산 73명, 경남 60명, 충남 57명, 경북 36명, 전북 35명, 대구 33명, 충북 31명, 대전·강원 각 23명, 광주 22명, 제주 11명, 전남 7명, 울산 5명, 세종 4명 등 총 420명으로 17.4%다.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전반적으로 감염에 취약해진 데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위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늘어난 영향으로 위중증 환자가 점점 늘고있다.
2021-11-10 10:4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9일 실시한 음성 메추리농장 방역대(3km) 일제검사 과정 중 육용오리 농장(약 23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에 있다. 중수본은 “가금농가는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 소독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하며, “사육 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1-11-10 10:48(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에서 선발하는 3분기 ‘빛과 소금’ 대상자에 장비관리과에 근무하는 장희수 경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빛과 소금’은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거나,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직원을 찾아 포상하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자긍심 고취와 함께 자기주도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장희수 경장은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처음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비함정의 특수성으로 인한 화장실 설비의 잦은 고장으로 직원들의 불편․불만뿐 아니라 보건․위생상 문제가 지속되는 것을 발견하고,이를 개선하고자 장비 제작사와 장기간 협의를 통한 오수처리장치의 위탁관리로 고품질의 정비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업무처리 절차 간소화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업무 수행 능률을 높이는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수처리계통 장치를 사전에 정비를 통하여 정상상태 유지와 운용이 가능하도록 해 장비수명의 연장으로 분기당 약 3천 2백만 원의 정비 및 보급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장희수 경장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의미있는
2021-11-10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