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관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4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농업인의 가공기술력을 배양하고 작지만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 가공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9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식품 트랜드 및 주요 식품가공기술, 제품개발 절차 및 상품화 프로세스, 농식품 원가관리 및 유통, 농식품 품질관리 등 이론교육과 식혜 제조 포장, 건조가공품 갈변방지법 등 현장실습을 병행하였다. 신안군은 2019년부터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료생에게는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조직체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농산물가공센터 공동브랜드 “맛잇섬”으로 제품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식품가공을 위한 절차, 위생, 마케팅 등 사전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면서 “농산물 가공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공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신안군 농산물 가공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
2021-11-06 13:31(대한뉴스이영호기자)=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에서 운영되었던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는, 올해 총 13,862명(성인 7,798명, 청소년 1,019명, 어린이 5,045명)이 찾아, 전년도(2020.6~11월, 총 7,166명)대비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자전거 타기에 대한 관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 처음 시작한 어린이 및 여성 자전거교실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자전거교실에는 총 389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안전교육 및 주행교육을 받았으며, 수료 후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모형)을 수여함으로써 자전거 타기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여성 자전거교실은 관내 성인여성 52명이 참여하였으며 BMX전문지도사 자격 강사를 통한 안전교육과 주행교육을 통해 자전거 안전운행법 및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한편 체험센터는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내년 3월에 재개할 예정으로 , 기타
2021-11-06 13:31(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연곡면 연곡해수욕장 외 2개소에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산물벼는 903.44톤(22,586포/40kg)을 강릉농협 DSC와 사천농협 RPC에서 지난 10월 28일까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이어 건조벼 464.12톤(11,603포/40kg)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40kg을 수매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2021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매입 대상은 오륜벼와 맛드림벼 2개 품종이다. 수매농가는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포장재(40kg, 800kg)는 포대파손 및 낙곡방지를 위하여 헌 포장재 사용을 금지하고 규격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정부양곡 고급화를 위하여 매입농가의 5%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DNA검사)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릉시 수매품종인 오륜, 맛드림 이외의 벼를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시킨다. 강릉시 관계자는“품종검정 위반농가 발생실적은 다음연도 강릉시 물량배정 시 배정기준에 반영되므로 농가는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지 않도록 각
2021-11-06 13:30(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2년 전남에 꼭 필요한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5일 김 지사가 박병석 국회의장, 김상희 국회부의장, 송영길 민주당대표, 이종배 예결위원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전남도에 꼭 필요한 국고예산사업 10건과 정책현안 5건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전남의 주요 국고사업인 ▲신안 비금∼암태 국도 2호선 도로 건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설립(증액)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부두 건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 ▲김치 원료공급단지 지원(증액)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증액) ▲탄소포집활용(ccu)실증지원센터 구축 ▲국립남도 음식진흥원 건립 ▲여순사건특별법 통과 후속조치 등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주요 정책현안으로는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 건의 ▲지방도 및 국가지원지방도 국비지원 확대 등의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박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7월 여수·순천 사건 특별법이 제정돼 이에 대한 후속 조치가 시급하
2021-11-06 13:29(대한뉴스 박청식기자)=버스를 타고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테마형 목포시티투어가 5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3시~18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시티투어에 융합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새롭게 개발한 ‘로맨틱 선샤인’버스를 선보인다. ‘로맨틱 선샤인’은 목포를 빛낸 옛 인물들을 살펴보고, 목포의 명소들을 돌아보는 것이 주된 컨셉으로 연극, 영상, 노래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목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코스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출발해 목포 평화광장,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대반동 스카이워크, 서산동 시화골목, 근대역사관, 1897개항문화거리, 목포역을 거쳐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돌아간다. 젊은 시절 김대중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KIM과 우리나라 최초의 아이돌 여가수 이난영을 모티브로 한 LEE 등 두 명이 목포 여행의 스토리텔러로 동행하며 코스 내내 뮤지컬 형식의 연극과 공연으로 목포의 낭만, 평화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서산동 시화골목에서 요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징어게임을 체험하고, 개항문화거리에서 건맥(
2021-11-06 13:27(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에서는 11. 4.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및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농촌마을 현장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번기에 어르신들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농기계,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성이 급증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 마을버스 정류장, 벼수확 및 양파 파종농장을 찾아가 밝은 옷 입기, 일몰 전 귀가하기 등 홍보하고 경남청에서 지원한 형광팔토시를 나눠 주고 경운기 전용 대형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하였다. 한편 함양경찰서에서는 상림공원 ·함양초 ·동문사거리 등에「보행자 많은 곳, 안전운전 하세요!」플래카드를 게첨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로 마을앰프 방송을 활용하여 농기계 적재함 탑승금지, 일몰 이후 운행자제,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21-11-06 13:27(대한뉴스리렬호기자)=(6급이하) 미디어정보과 지방행정주사보 김주현 건설교통과로, 평생학습과 지방행정주사보 심경수 보건정책과로, 청소위생과 지방보건주사보 이종우 보건정책과로 총3명(신규임용) 진광호 행정9급(시보), 미디어정보과로, 조난영 행정9급(시보), 평생학습과로, 우수정 식품위생9급(시보), 청소위생과로, 심현보 행정9급(시보), 보건정책과로, 김우진 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평생학습과로, 권혁인 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평생학습과로, 강햇솜 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경제과로 총7명
2021-11-06 13:27(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아리나 11월 토요극장이 ‘창작의 달 – 공연예술도시, 밀양’을 주제로 한 달 동안 열린다. 11월 창작의 달 주제와 맞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실험극, 변검과 마술쇼, 환경연극, 팬터마임 등 창작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한다. 첫 작품인 ‘버지니아 그레이의 초상’은 6일 오후 2시에 스튜디오1극장에서 열린다. 극단 <창작집단 발바닥>이 준비한 청년실험극으로 한 기자가 버지니아 그레이에 관한 책을 집필하며 그녀라고 주장하는 세 명의 유령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변검 공연과 마술쇼 ‘마술에 빠지다’가 준비됐다. 변검은 중국의 전통극 중 하나로 연기자가 얼굴에 쓴 가면을 순식간에 바꾸는 마술과 같은 공연이다. 변검술로 유명한 구본진씨가 준비한 무대이며 이전에 접하지 못한 이색적인 공연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검 공연 후에는 마술체험과 마술쇼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마술을 배워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20일 오후 2시에 공연되는 ‘작전명 통조림두목 만들기’는 <경산연극인협회 교육연극팀>이 준비한 환경연극이다.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
2021-11-06 13:26(대한뉴스김시호기자)=태백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형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을 주제로 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장, 부서별 스마트시티 사업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과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자로 나선 국토연구원 이재용 센터장은 스마트시티 성공사례와 전망에 대해 설명했으며, 향후 태백시가 나아가야 할 스마트시티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부서별 스마트시티 사업 담당자와 스마트 관광, 스마트 안전행정, 스마트 생활, 스마트 인프라 등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나은 태백형 스마트시티 정책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태백형 스마트시티 조성이 우리시 혁신 성장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6 13:26(대한뉴스김기호기자)=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단장 전제봉)은 5일 소도에 위치한 독거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백산봉사단은 노후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보일러를 교체하고 연탄창고 지붕을 수리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겨울에도 찬물로 샤워를 할만큼 추위에 힘들었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제봉 단장은 태백노인복지관에서 후원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려 우리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산 봉사단은 마을환경 정화활동, 소득 취약계층 반찬나눔 활동,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1-11-06 13:25(대한뉴스이영호기자)=2003년 전국 최초의 노인·장애인 통합복지관으로 개관하여 옥천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6일 개관 18주년을 맞이하여 ‘향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 3명, 노인·장애인 우수회원 각5명, 강사 2명, 후원자 및 봉사자 각 2명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이용자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회, 발달장애인과 시민 옹호인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부스 운영,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및 후원물품 판매, 장애인생산품 및 사회복지관련 정보 홍보 등이 같이 진행된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최소화 되고 위축되었던 사회분위기가 본 행사를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민요 공연에 참여하는 김 모 (76세, 옥천읍) 어르신은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발표회도 못하고 많이 아쉬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발표회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 ‘지역 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실현합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
2021-11-06 13: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1월 5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로서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예방적 정비와 최적 운영 등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선도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민간부분의 계절관리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12월보다 2개월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 안세창 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자발적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감축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대기배출·방지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감축에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21-11-06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