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022년 3월 9일(수)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수)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1년 11월 9일(화)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경북경찰청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11월 9일(화)부터 도경찰청 및 2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선거폭력, ⑤불법 단체동원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여,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불법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하여 sns등을 이용한 불법 선거에 대해 엄정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2022년에는 양대선거가 잇달아
2021-11-09 10: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오는 30일까지 2021년 “바다의인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바다의인상”은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매년 해양에서 자신의 목숨과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바다의 의인(義人)”을 발굴·포상하여 민간구조를 활성화고 국민의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여 왔다. 해양경찰청은 후보자를 공모한 후 한국해사재단 등 유관기관 및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7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하여 12월 중순경(3~4주차)에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선정대상에 구조 유공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수난구호 활동에 적극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을 포함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해양구조 활동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수상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 상장 및 상패 등을 수여하고 선박 소유자에게는 동판으로 된 기념패가 부착된다.특별히 올해는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자 한국해사재단에서 포상금 전액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해사재단(1991.10월 설립)은 해양사상 고취, 해사 관련 교육기관 지원 및 장학사업 등 해사(海事)
2021-11-09 10: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최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이하 유네스코) 정부간 수문 프로그램 이사회에서 승인한 ‘유네스코 도시 물관리 우수 인증제도’를 내년부터 서울과 대구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추진한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9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및 대구광역시와 인증제도 시범사업 착수 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연다. ‘유네스코 도시 물관리 우수 인증제도’는 유네스코 정부간 수문 프로그램 한국위원회가 제안하여 올해 10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차 유네스코 정부간 수문 프로그램 특별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물과 인간 정주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깨끗한 물과 위생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6)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도시 수돗물의 수질과 공급체계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술 자문사로 참여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유네스코 물과학국과 함께 인증제도에 필요한 평가 도구와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2022년부터 1년간 서울특별시와 대구광역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서울특별시와 대구광역시는 2
2021-11-08 14:21(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태국·몽골을 서울에서 실감나게 즐긴다. 온(on)세상을 잇는 꿈틀, 온(all)세상을 만나는 문화 여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11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태국과 몽골의 문화를 담은 제1회 ‘꿈틀문화여행 WONDER FRAME’ 행사를 개최한다. ◇‘텔레포트 로드’, ‘원더 큐브’ 등 실감 콘텐츠로 해외여행 경험 선사 행사의 큰 틀은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여행’이다. 관람객은 ‘AR 원더 게이트’에서 출발해 비행기를 타고 실제 두 나라로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텔레포트 로드’를 지나게 된다. 또 초고화질 LED 영상이 5면에서 나오는 ‘원더 큐브’에 들어가 두 나라의 매혹적인 관광지 속에 빠져드는 실감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념품 여권에 본인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간직할 수 있는 ‘이민국 부스’도 마련돼 있다. 두 나라로 입국한 후에는 대표 조형물 및 전시를 통해 오감 만족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태국 전통 사원과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가 구현된 내부 전시 △태국과 몽골의 전통 놀이인 ‘아이끌라(태국 구슬치
2021-11-08 11:0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와 영주시연합사업단는 6일 부석사 입구에서 영주생강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부석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강과 햇사과 무료 증정 등 판촉홍보로 생강가격 폭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다가오는 김장철에 대비해 영주생강의 소비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연합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영주시 생강재배 농가는 620여가구, 생산량은 연간 2400톤으로 지난해 1870톤 대비 약 30% 이상 증가했다. 수매가는 지난해 20kg당 8만원에서 올해는 5만7천원으로 20~30% 폭락해 거래가 축소되고 풍년으로 인한 수확량 증가와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수급 차질 및 인건비 부담 등의 영향이 더해져 지역 생강 재배농가들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영주생강, 영주사과 등을 홍보물로 포장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나눠줬다. 김덕조 유통과장은 “생강의 출하시기에 가격폭락에 힘들어하는 지역농가들을 위해 이번 생강 소비 촉진행사를 마련했다”고했다. 이어 “향후에도 영주시청 1000여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해 생강 판
2021-11-08 11: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지난 6일 홍천군다목적센터 주차장 일원과 의소대 사무실에서 제2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홍천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발생시부터 현재까지 홍천관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활동을 하는 등 홍천군 백신예방접종 전 기간에는 봉사자로 참여하며 홍천군민 건강지킴이로 앞장서 활동을 펼쳐 온 홍천읍여소대가 이웃사랑 실천과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 홍보를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전개, 홍천주민들의 사랑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날 사랑나눔 바자회에는 주방 및 차량용 스프레이소화기, 소화기, 감지기 등 소방용품과 예쁜 화초 및 생활용품, 건강식품, 의류 및 잡화 등으로 구성돼 홍천관내 각 기관·사회단체장은 물론 봉사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이어 주민들의 심폐소생술 실습 및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불조심 및 화재예방 포스터 작품들도 전시돼 관심을 끌었다. 박홍숙 대장은 “코로나19에서도 끊임없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온 대원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바자회에 물품후원 및 구매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홍천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
2021-11-08 11:0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동양대는 5일 간호사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예정자에게 간호사 휘장을 수여하며 격려해주는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간호사 휘장 수여식은 4년간 간호학 이론과 100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을 모두 마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간호사 휘장을 수여해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식행사로 동양대는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 예비간호사 60명은 학과장인 김주연 교수를 비롯한 지도교수로부터 영광과 명예의 상징인 간호사 휘장을 수여받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예비간호사들은 “나이팅게일 정신을 이어받아 배우고 또 배워 환자들에게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가 되겠다.”며 굳게 다짐했다. 김주연 학과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며 일생을 의롭게 살려는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하고 있다”고했다. 이어 “간호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 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대 간호학과는 2020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인증평가
2021-11-08 11: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 이하 현충원)은 11월 8일 (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와 ‘국립서울현충원 유아체험학습 구연동화 교육과정’(이하 구연동화과정)의 신설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민간․공공의 협업을 이어주는 ‘광화문1번가 협업이음터’를 통해 성사되었으며, 구연동화를 통한 창의적인 사고와 노인자원봉사활동 활성화로 세대간 교감을 통한 생생한 나라사랑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충원은 구연동화과정의 신설과 예산, 교재 제작 등 교육과정 전반을 운영하며, 대한노인회는 지자체별로 구연동화 자원봉사자를 확보하여 교육을 신청한 유치원,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여 구연동화를 들려주게 된다. 구연동화 교재는 ‘2021년 국립서울현충원 나라사랑 그림책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 ‘해진아. 우리를 지켜줘!(제이모닝 글․그림)’를 그림책으로 출판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연동화과정은 현충원에서 직접하는 현장교육, 요청기관에 방문해서 하는 출장교육, 코로나19와 같은 경우에는 비대면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우선 11월에는 서울 소재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여 미비점을 보완한 후 내년 4월부터 전국 유치
2021-11-08 11: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하여 주요 국가와 기후‧환경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프랑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미국, 브루나이, 호주, 총 9개국 장·차관급 10명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아시아개발은행, 유엔해비타트 등 3개 국제기구 사무총장을 면담하는 등 활발한 양자협력을 진행했다. 먼저, 11월 2일에 바르바라 퐁필리(Barbara Pompili) 프랑스 생태전환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기후환경 및 생물다양성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및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전 세계의 기후행동을 촉구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있는 기후재원 마련이 중요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우리 측은 프랑스가 주도하는 생물다양성보호지역 확대 우호국 연합의 가입국으로서 내년 4월 중국 쿤밍에서 열리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CBD) 총회에서의 성공적 생물다양성 전략계획 채택을 위해 지속 협력할
2021-11-08 11:06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60명 늘어 누적 38만 1694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1733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역대 일요일 두 번째 최다 기록으로 국내발생 1733명의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수도권은 서울 700명, 경기 538명, 인천 97명 등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33명, 대구 34명, 대전 22명, 울산 5명, 세종 1명, 광주광역시 28명, 제주 16명 등이다.
2021-11-08 11:05(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5일(현지시각) 오후 홍콩에서 개최된 제9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총회에서‘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해오고 건강도시 인프라를 잘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AFHC는 2년 마다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열어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해 건강도시상을 수여해왔다.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등 서태평양지역 9개 국가가 참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총회는 그동안 대전시가 실시해 온 부서간 협력체계에 기반을 둔 건강도시정책과 사업을 국제적으로 평가받는 자리가 됐다”며 “향후 시민 참여를 통한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FHC은 WHO의 건강도시 운동에 동참하는 서태평양지역 내 도시연합 모임으로 시는 지난해 가입했으며, 9번째인 올해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홍콩에서 열렸다.
2021-11-07 11:08(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운 관광 여건 극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양구경시장 바우처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단양 지역을 방문해 관광 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단양구경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급 받은 바우처는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단양구경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양 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과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별별스토리관 패키지 이용객, 단양관광 기념품 구매고객에게는 바우처가 증정된다. 또한 지역 내 숙박시설인 소노문 단양, 단양관광호텔과 소선암·대강오토캠핑장, 천동·다리안관광지 숙박객을 대상으로도 객실당 1매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 이벤트를 통해 소규모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대표 상권인 단양구경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7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