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9일 향남읍 제암리 3.1운동순국유적지에서 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 21,322㎡(6,450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건축 연면적 5,310㎡(1,606평) 규모로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이다. 시는 총 42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기념관에는 상설, 기획, 아동전시실과 수장고, 교육 및 관리시설이 들어서며, 공원에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산책로와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우리 시 대표 명소가 될 것”이라며, “조국광복과 주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화성 독립운동가의 후손들과 서철모 화성시장,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송선영 시의원, 황광용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퍼포먼스, 시삽 등이 진행됐다.
2021-11-11 13:01▲영주소백산 연화봉에 내린 함박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절기는 속일 수 없으며 입동이 시작되자 소백산에 함박눈이 내려 겨울을 재촉했다. 지난 9일 요란스러운 비와 돌풍이 몰아치고 난 후 10일 새벽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 경북 영주 소백산에 눈이 쌓이기 시작했으며 날이 밝자 언제 그랬냐는 듯 눈살이 대지를 비췄다. 눈이 내리자 소백산 능선은 알록달록 가을 옷을 벗고 겨울옷을 갈아입었으며 연화봉 정상에 몰려든 먹구름이 소백산을 겨울 풍경으로 만들고 있다.
2021-11-11 13:0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1월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1년도 「정책제안 연구모임」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조직 내 자율적인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191명의 직원이 29개 연구모임에 자유롭게 참여하였고, 사회복무요원 복무분야 세분화, 효율적인 병역판정검사, 병역진로설계 활성화 등을 주제로 6개월 간 연구를 진행하였다. 병무행정 발전방안을 주제로 연구 수행 결과를 평가하여 최종 7개 연구모임을 선정하여 시상하였고, 연구결과는 국민을 위한 정책 수립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1차 심사(서면심사)와 2차 심사(서면심사+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7개 연구모임을 선정하였고, 7개 연구모임의 현장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특히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관리 시스템 도입 방안 연구, AI를 활용할 수 있는 병역판정검사 분야 연구, 병역판정검사에 적합한 단축형 지능검사 개발 연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병무행정 발전방안 연구가 주목을 받았다. 정석환 청장은 “정책제안 연구모임 경진대회가 조직 내 수평적·자율적 연구
2021-11-11 13:0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유성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합 활용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환경위성센터 △국가기상위성센터 △해양위성센터 △국내 관련 대학 등 위성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리안위성 2호 관측자료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부처(환경부, 기상청, 해양수산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30일 국립환경과학원 등 3개 기관이 체결한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이후 1년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에어로졸, 황사 등 대국민 위성 정보 제공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천리안위성 2호와 관련하여 △기관별 위성운영 현황 발표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기술개발 및 검·보정 분야 전문가 발표 △융합 활용을 위한 협의체 회의 등이 진행된다. 환경위성센터 등 각 기관 위성센터는 천리안위성 2호 위성 관측자료를 활용한 에어로졸 및 안개 융복합 산출물 개발, 바닷물색깔(해색)의 산출물 정확
2021-11-11 13:00(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하여(턴 투워드 부산, Turn Toward Busan)'라는 주제로 6·25 한국전 참전 유엔군 희생자를 기리는 국제추모행사가 열린다.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국제추모행사'는 2007년부터 11월 11일 오전 11시를 묵념시간으로 정해 전세계가 동시에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계기는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가 6.25전쟁 참전 전사자들이 안장된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을 향해 묵념하자고 2007년 제안한 것에서 시작됐다. 2007년 첫 행사 후 2020년부터는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 제정 과 함께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했다.
2021-11-11 10:58(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국회 기획재정위원)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이전 지역 사법신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오늘(10일) 대표발의했다. 김두관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차기 5년”임을 강조하며 “국회 이전과 더불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이전을 포함한 사법신도시 건설을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법안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명 후보 공동선대위원장과 후보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맡기로 한 김 의원은 이번 법안의 대표발의를 시작으로 국가균형발전 어젠다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4기 민주정부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두관 의원은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여전히 국가균형발전 어젠다와 정책에 대한 갈증이 크다.”고 밝히며, “균형발전이 민주당을 대표하는 정체성인만큼 관련 정책을 섬세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관 의원이 대표발의한「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이전 지역 사법신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에는 김병기, 김성주, 김정호, 문진석, 박재호, 서삼석, 신정훈, 양경숙, 윤영덕, 이상민, 주철현, 홍성국 의원등 12인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2021-11-11 10:5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은 2022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눈다. 신입은 기술직(토목, 건축, 안전, 조경, 전기, 기계, PC(Precast Concrete), 환경, 건축설계·디자인)과 관리직(회계, 홍보, 주택영업)을 각각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기술직의 경우 4년제 대학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로 각 지원분야별 관련자격증(기사 이상) 소지자이며 PC의 경우 건축 관련 전공자이다. 관리직의 경우 4년제 대학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주택영업은 서울지사 근무 가능자이다. 경력은 기술직(건축, 안전, 전기, 기계, 품질관리, PC(Precast Concrete)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이상 관련학과 졸업자이다.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인 자로 품질관리의 경우 건축시공 및 CS근무 경력 2년 이상인자이며 PC의 경우 건축 관련 전공자이다. 또 신입과 경력 모두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해당분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응시 지원서는 오는 17일까지 화성산업 홈페이지
2021-11-11 10:56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20명 늘어 누적 38만 835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치를 경신한 전날보다 13명이 늘어 총 47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하루 새 21명이 급증해 누적 3033명이다.
2021-11-11 09:51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0일 광주 5·18 묘역을 찾아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자신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참배하고 고개를 숙였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5·18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 도착했으나 '가짜사과 필요없다 광주에 오지마', '학살자찬양 가짜사과 전두환과 다를 게 없다' 등 문구를 쓴 피켓을 든 일부 시민들의 항의를 받았다. 굳은 표정으로 인파에 둘러싸여 이동하던 윤 후보는 민주묘지 추모탑까지 가지 못한 채 도중에 참배광장에 머물던 윤 후보는 고개를 숙여 약 30초간 묵념한 뒤 미리 준비한 사과문을 읽었다. 윤 후보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한 뒤 약 2초간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저는 40여년 간 5월의 광주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피와 눈물로 희생한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광주의 아픈 역사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됐고 광주의 피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꽃피웠다"며 "그러기에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는 5월 광주의 아들이고 딸"이라고 했다. 이어 "제가 대통령이 되면 슬프고 쓰라
2021-11-10 18: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11월 10일 금년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 제2국방장관의 초청에 따라 최초로 개최된「2021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화상으로 개최된 금번 회의에는 아세안 7개국 국방장관과 3개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서욱 장관은 향후 5년간 우리 국방부가 추진 예정인 ‘한-아세안 간 국방협력 발전을 위한 이행계획’(이하 ‘국방협력 이행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서 장관은 ‘국방협력 이행계획’이 신남방정책과 아세안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관점(AOIP) 간 국방분야에서 조화로운 협력을 추구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신남방정책의 핵심가치인 ‘사람, 상생‧번영, 평화’를 바탕으로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분과회의 활동과 연계한 구체적인 추진 과제들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한편, 아세안 각국 국방장관들은 역내 안보 증진을 위한 한국측의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높이 평가하고, 아세안도 한국의 이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갈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아세안 각국 국방장관들은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한국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였으며, 이에 대해 서
2021-11-10 17: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11월 4일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2021 사회참여프로젝트‘환경정화프로젝트’활동 후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환경정화프로젝트(이하‘청정’)은 경기도청소년진흥센터와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4개소가 연합으로 운영하는 사회참여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를 생각하고 보호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4월‘청정’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인근 쓰레기 줍기 및 환경 캠페인 6월 코딩을 이용해 자원재활용 AI 쓰레기 분리수거기계 만들기 8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활동 SNS에 업로드 9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제품을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7개월 동안 청소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감문 작성, 활동 우수자선발 등 사업을 한눈에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우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으로 환경보호에 힘쓰고 나아가서 환경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도록
2021-11-10 17:22(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제3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10일 이벤트협회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 전시,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1일차 주제공연인 ‘대구를 잇다’는 대구의 역사, 인물, 문화를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구성해 영상, 사진, 음악, 춤, 퍼포먼스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한 스토리텔링 컨버전스 공연으로 대구 문화공연단 및 지역출신 아티스트 등이 출연한다. 2일차 주제공연인 ‘대구 아카이브’에서는 대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들을 영상으로 구성하고 작품에 맞는 음악, 춤, 연주 등이 어우러진 디지털 아트 갤러리 형태의 아카이브형 공연이 선보이게 된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탈거리, 팔거리, 잘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등의 문화 7거리 주제관의 전시행사를 비롯한 포토존 등 체험행사, 지역의 스타트업과 프리마켓의 판매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삼수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꿋꿋이 버텨온 대구시민들이 이번 행사로
2021-11-10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