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부울경 3개 시도의회가 연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합동추진단 회의실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에 앞서 800만 부울경 시도민을 대표하는 시도의회 간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울산시의회 김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산시의회 김태훈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문창무 차지분권균형발전특위위원장, 경상남도의회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이 참석하여 향후 계속적인 협력과 상호교류를 약속하였다. 부울경 3개 시도의회의 소관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추진경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요약 보고를 받은데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중 의회설치 규정과 부울경 시도의회 공동결의문에 대한 사전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공동결의문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2021-10-04 19:10(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절기는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 유입시기와 맞물려 있고 바이러스의 특성상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기 쉬워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다. 시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찰과 함께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및 축산농가와 24시간 연락체계 유지하면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 농가 및 축산시설 축사 소독약품 공급 ▲ 공동방제단을 통한 농가 소독 지원 ▲ 전담공무원을 통한 축산농가 점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축산시설 및 종사자, 차량 등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검사를 실시하여 관내 AI 유입 여부를 조기에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러스 검출 시 차단방역 강화로 사육농가로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무엇보다 백신 접종이 중요한 만큼 10월 중 모든 소·염소에 대해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2021-10-04 19: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9월 30일 한서대 태안비행장(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수자원위성의 지상모델 현장실험 및 시연회를 열고, 핵심기술 국산화 및 개발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수자원위성은 한국형 차세대 중형위성으로 내년부터 4년간 1,427억 원이 투입되어 공간홍수예보, 가뭄 및 녹조·적조 등을 감시하는 목적으로 2025년에 발사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실험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정부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상모델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모의표적 및 차량·항공 실험 등을 통해 홍수, 가뭄 등 감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현장실험에서는 수자원위성 지상모델을 장착한 차량과 항공기를 이용하여 보령댐 유역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광역 관측 실험을 했으며, 수자원 관측에 필요한 영상품질을 검증했다. 수자원위성 지상모델은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연구진을 통해 자체 제작됐다. 현장실험에 앞서 신호발생 및 송·수신시험, 연동시험 등을 거쳤으며, 이날 현장실험에서는 위성에 탑재된 것을 가정하여 지상모델 장비를 차량에 탑재한 뒤에 이동 중에 영상레이더 관측 및 영상화 과정을 시연했다. 이어서 광역 고해상도 관측용
2021-10-04 19:09(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이하 이재명 후보) 직속 미래정치기획위원회(이하 미래정치위)가 4일 공식 출범했다. 미래정치위는 기후‧격차‧혐오 위기와 팬데믹 등으로 인한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는 “미래정치” 비전, 정책 및 캠페인 등의 기획을 맡는다. 4일 이재명 캠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통해 위원 약 30명을 임명했다. 국회의원 이탄희(경기 용인시정)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의영(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前한국정치학회장)·박희정(매니페스토청년협동조합 대표)이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위원장인 이탄희 의원은 기득권에 맞서 사법농단을 세상에 드러내고, 헌정사상 첫 법관탄핵의 성과를 이뤄내는 등 여당 내에서 ‘개혁’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공동위원장인 김의영 교수는 시민 정치를 오랜 시간 연구해왔으며, 박희정 대표는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위원은 2030현장활동가, 소장연구자, 의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각 영역에서 진취적인 활동을 이어온 사람들로 구성에 신중을 기했다는 전언이다. <의원그룹>으로는 이탄희(위원장·경기 용인시정), 민형배(광주 광산구을),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2021-10-04 19:0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난 1일 청자의 고장 강진에서 ‘제49회 강진청자축제‘의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올해 축제는 오는 7일까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환돼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온라인 판매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17개 단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 강진명품청자 할인판매하고 힐링 버스커 공연,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영상 소개, 강진품애 로그인 퍼포먼스 등으로 축제 개막을 알렸다. 2일부터 4일까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강진명품청자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실시간 판매 라이브커머스가 열려 강진특산물 쌀‧귀리, 파프리카, 버섯 스낵 등을 1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중 SNS 이벤트로 강진청자축제 개막행사, 읍·면 랜선 노래자랑 챌린지, 강진문화 힐링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강진군 유튜브에 구독과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축제들은 취소됐지만 우리군은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즐
2021-10-04 19:04(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가 자신이 성남시장 시절 직접 설계했다고 한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몸통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돼지'라고 비난했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는 무학대사 말씀을 인용하며 국민의힘을 공격한 것인데, 국민과 국민의힘이 할 말을 이 후보가 하고 있으니 후안무치도 이런 후안무치가 없다. 국민은 누가 부처이고, 돼지인지 다 안다. '이재명 패밀리 멤버'로 '이재명의 3대 그림자'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업무상 배임, 뇌물 혐의로 구속됐다. 이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사업은 내가 설계했고, 유동규는 실무를 맡았다"고 말한 바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관련 조례 및 정관만 봐도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후보가 대장동 사업의 최종 결정권자임을 알 수 있다. 유동규 범죄혐의 중 하나가 배임이면 그 윗선의 의사결정권자였던 이재명 후보도 배임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유동규에겐 뇌물혐의도 적용됐는데, 뇌물이 거기서 그쳤겠는가. 유동규가 돼지인지, 부처인지는 삼척동자도 알 것이다. 유동규에게 단군이래 최대 부패 사업의 실무를 맡긴 이재명 후보가
2021-10-04 19: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어린이활동공간 확인검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확인검사 절차 및 검사방법을 세분화(명확화)한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어린이활동공간 확인검사 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0월 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하고, 어린이활동공간 감독 공무원 및 소유자(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어린이활동공간 감독 공무원이 확인검사 규정을 자의적으로 해석·집행하지 않도록 확인검사의 정의, 절차 및 방법을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했다. 올해 7월에 환경유해인자인 프탈레이트류가 어린이활동공간 관리물질로 지정(‘환경보건법 시행령’ 별표2 개정)됨에 따라, 프탈레이트류를 확인(정밀)검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목재 방부제 2종(CCFZ, CCB)이 관리물질 대상에서 삭제됨에 따라, 검사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끝으로 마감재, 벽지 등 시료 채취 과정에서 감독 공무원(시험검사기관)과 어린이활동공간 소유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료채취 확인서’ 서식을 마련했다. 환경부는 이번 ‘환경부 고시’ 개정안의 상세내용을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공개하고, 고시 행정예고
2021-10-04 19: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정권교체와 정치교체, 정치혁명을 위해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4일(월) 13시,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더 이상 국민들을 거짓촛불의 노예로 살게 해서는 안된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당당히 맞서 빼앗긴 자유와 빼앗긴 인권과 빼앗긴 국민의 권리를 다시 되찾아 오겠다”면서 “부정부패 세력을 몰아내는 깨끗한 정치, 확실한 정권교체, 확실한 정치교체를 위해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대표는 “정치권을 비롯한 권력자들이 총체적으로 부패했고, 온 나라가 이전투구의 아수라장이 된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서 뼈를 깎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면서 “부정부패세력을 청산하는 깨끗한 정치, 불의에 저항하는 정의의 정치, 불법·거짓 탄핵세력을 척결하는 진실의 정치, 서민과 미래세대에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정치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우리공화당의 강령 1조가 ‘공산주의를 배격한다’고 되어 있다. 공산·사회주의자들의 연방제 망상, 반대한민국 침탈행위를 분쇄해야 한다”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자유시장경
2021-10-04 18:23<한승환 신임 영양부군수>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승환 신임 영양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영양부군수로 임명된 한 신임 부군수는 영양군청에서 오도창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칠곡 출신인 한승환 부군수는 지난 1990년 칠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북도 자치행정과, 기획관실, 감시관실 등을 두루 거쳐 2019년 경북도 산림산업과장으로 승진했다. 도 자치행정과, 기획관실, 감사관실을 거쳐 산림산업과장, 도의회사무처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등 도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했다. 한 부군수는“민선 7기의 중요한 시점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지만 군의 민선 7기 군정목표인‘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완성하기 위해 오도창 군수께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10-04 18:22(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총 100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완료하며 민선7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비정규직근로자 10명의 정규직 전환을 끝으로 마무리된 본 공약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 발맞추어 2018년 전환 정책 계획을 수립, 매년 노사와 외부전문가 등의 협의를 통해 추진해 왔다. 시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근로자 실태조사를 통해 전환대상을 검토한 후, 정규직 전환심의회 및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여 전환대상 업무, 전환방식, 임금체계 등의 논의를 통해 2018년 41명, 2019년 33명, 2020년 16명, 2021년 10명의 기간제근로자 및 용역근로자등을 정규직으로 전환결정 하였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과 함께 사회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고,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고용안정과 근로의 질 개선은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에 대한 일체감을 고양시켜 궁극적으로 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활기
2021-10-04 18: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차재철)는 지난 1일부터 성남지부(지부장 조현관)와 첫 작품교류전 및 홍천을 주제로 한 첫 테마사진전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6일까지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한국사진작가협회 박종춘 강원도지회장, 김시묵 경기도지회장 등과 성남지부 출품 사진작가 10명 전원이 홍천을 방문 함께하는 등 박노철 태백지부장, 최종익 인제지부장, 최낙민 양양지부장 등 강원도내 사진작가들도 대거 방문해 축하하며 사진전을 관람했다. 홍천사진작가협회는 제15회 회원전을 삶을 살고 있는 ‘홍천’ 첫 테마전으로 기획하는 등 경기도 성남지부와 첫 사진교류전을 개최해 사진예술의 확장성과 다양성 및 지역성을 차별화하는 작품전을 개최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한국사협 박종춘 강원지회장은 “강원도 홍천에서 김시묵 경기도지회장 및 성남지부 사진작가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강원도와의 교감과 교류가 강화되길 희망하고 홍천지부의 특별한 ‘홍천’ 테마전시회를 의미있는 방향의 사진전으로 관람했다”고 밝혔다. 차재철 지부장은 “사진은 사람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비록 한 컷이지만 그 한 컷을 작품화하는 고단
2021-10-04 18:2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4일부터 17일까지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추석 이후 확산세가 유지되고 있고 10월 행락철 연휴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수용성, 위드 코로나 준비 등 종합적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이번 거리두기 연장 기간 동안 사적모임은 기존과 같이 접종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다. 단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한다. 동거가족, 돌봄인력, 임종을 지키는 경우 인원 산정에서 제외한다. 돌잔치는 기존 16명까지였으나 접종완료자 33명을 포함해 최대 49명까지, 행사·집회는 기존 49명에 접종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결혼식장은 식사 미제공시 기존 99명까지 가능했으나 접종완료자 100명을 포함해 최대 199명까지, 식사 제공 시에는 기존 49명까지였으나 접종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모일 수 있다. 장례식장은 기존 49명에 접종완료자 50명을 포함,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종교시설은 기존 수용인원의 20%에 접종완료자 10%를 포함할 경우 수용인원의 최대 30%까지 가능하다. 선제적 진단검사 의무도 유지한다.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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