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9월 29일 친환경 건설기계 ‘전기굴착기’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시연 행사에 참석했다. 전기굴착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건설기계로서 동급 경유굴착기에 비해 소음이 적고 유지비는 약 40% 절감 가능하며, 환경부에서는 노후 경유굴착기 조기폐차 지원 등 보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연행사는 전기굴착기 생산업체인 ㈜호룡 주관으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안산시 소재 화랑유원지 제 2 주차장 내에서 열리며, 전기굴착기 2종(1톤, 3.5톤) 전시 및 굴착 시범, 전기굴착기 사용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에 등록된 굴착기는 40,902대로서 전국에 등록된 굴착기 대수의 25%에 달한다”며, “전기굴착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활용도가 다양한 만큼, 앞으로 생활 주변의 경유굴착기를 대체하여 보급이 확대된다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9 20: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강원도 주최 「2021년 청정강원 청렴한마당」 주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9일(수)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청렴 핸드프린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청렴 핸드프린팅’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임직원은 청렴실천 결의문과 적십자가 그려진 현수막에 손바닥을 프린팅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의지와 실천을 다짐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조직 내 청렴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내외적인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강원도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2021년 청정강원 청렴한마당」행사에 참여하여 ▲청렴 핸드프린팅 ▲청렴을 빚다(빵 만들기 봉사활동) ▲청렴 헌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0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1-09-29 20: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진도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농업인 가공 창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농업인들은 제조·가공을 위한 포장·부자재 등의 비용만 부담하면 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진도울금과 구기자, 대파 등을 활용한 티백차, 추출액, 음료 등 총 48개 제품을 생산, 1년 매출액 20여억원을 올리고 있다. 생산된 가공 제품은 농협 로컬푸드매장과 진도명품관 특산품 판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쏠비치 진도 판매장 등에도 제품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으로 재배된 비트 분말과 농축액을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에 지난 4월부터 연간 40톤을 납품해 오고 있는 등 판로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고 있다. 군은 소규모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7년 9월 진도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접근성을 위해 진도읍 포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설과 기술 부족으로 가공 분야에 도전하지 못했던 소규모 농가들에 기술지원을 통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왔다. 9월 현재 건조·분말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
2021-09-29 20: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번호판 미부착 등 불법 이륜차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해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지난 9월 2일 제13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논의된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단속기간 동안 안전을 저해하는 이륜차 운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이륜차 배달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일부 라이더의 잦은 교통법규 위반 등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과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번호판을 고의로 훼손하고 가리거나 아예 부착하지 않은 불법 이륜차는 난폭운전, 신호 위반을 일삼는 등 무질서한 운행으로 교통안전을 저해할 개연성이 높아, 적극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집중단속은 미사용신고,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불법튜닝(LED, 소음기 등)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이륜차와 보도 통행, 신호‧지시 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이륜차를 대
2021-09-29 20: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29일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GTX-C 노선 병점역 연장사업은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 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 약 7.3km 구간을 연장 운행하는 것으로 최고 200km의 속도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용역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이며 ▲장래 교통 수요 예측 ▲GTX-C 노선 병점 연장 타당성 검토 ▲철도 시스템 및 열차운영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GTX-C 민간사업자와의 사전 협상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병점역은 향후 GTX-C 노선과 전철 1호선, 트램,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통과하는 결절점으로써 환승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환승체계와 시설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병점복합타운과 태안지구, 최근 발표된 진안지구까지 병점역 일대 광역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발빠른 준비와 철저한 대
2021-09-29 20:03(대한뉴스 박청식기자)=29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군수 이승옥)과 ㈜더원 비즈니스 호텔(대표 문병옥)이 관광숙박(관광호텔)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더원 비즈니스 관광호텔은 강진읍 평동리에 1,004㎡(304평)의 부지에 10층 48객실 규모로 내부는 1층 카페와 로비, 2층 식당과 스크린골프장, 3층 연회장, 4 ~ 9층 객실, 10층 레스토랑과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된 최신식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강진 더원 관광호텔의 유치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체류형 관광지 조성의 일환이며 ‘다산베아체&리조트’, ‘K-STAY 관광호텔’과 더불어 매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들의 숙박문제를 해결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옥 대표는 “그동안 쌓아왔던 관광호텔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강진에 잘 어울리는 건축과 최신식 내부시설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것”이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강진군의 관광산업 정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관광업이 어려움에도 관광호텔사업에 과감히 투자를 결정해주신 문병옥 대표이
2021-09-29 20:022015년 외무장관으로 한일 위안부 합의를 주도했던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29일 일본 자민당의 새 총재로 당선됐다. 자민당은 이날 오후 도쿄의 한 호텔에서 27대 총재 선거를 실시하고 기시다 전 정조회장을 총재로 선출했다. 당원·당우 표에서 우세한 고노 다로 행정개혁장관이 1차 투표에서 1위를 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국회의원 표에서 다수 얻은 기시다 전 정조회장이 한 표 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실시된 결선투표에선 257표를 획득, 170표의 고노 장관을 87표차로 크게 앞섰다.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관행에 따라 다음 달 4일 임시국회에서 100대 총리에 취임한다. 기시다 신임 자민당 총재는 아베 신조 2차 내각에서 핵심 요직으로 함께하며 보수적인 아베 노선을 충실히 따라왔다. 이번 선거에서 아베 전 총리의 영향력이 강한 호소다파 등의 지지를 받은 그는 향후 자위대 명기를 골자로 한 헌법개정을 추진하는 등 ‘아베 노선’을 유지할 전망이다.
2021-09-29 20:0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가와 중소기업 등의 인력 확충을 위해 중앙부처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화와 청년인구 감소로 인력 부족이 심각한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입국자까지 급감해 인력난이 심화한 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일반고용허가제도(E-9비자) 운영 시 비수도권 지방 사업체의 외국인 고용 비율을 기존 20%에서 40%로 상향할 것과 청년인구 비율이 낮은 지자체에 일반고용허가제 가점을 신설할 것을 요청했다. 또 계절근로자(E-8비자)는 시군에서 직접 해외 지자체와 외국인 근로자 도입 MOU를 체결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으므로, 농촌인력지원센터에 업무를 위탁해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단일품목으로만 근로계약을 제한한 것과 관련해선, 근로계약 허용작물 범위를 확대할 것을 바랐다. 어선원의 경우 2021년 업종별 외국인 고용허용 인원이 달라 형평성 문제가 있는데다, 어선원 구인난이 가중된 점 등을 고려해 외국인 수요가 많은 연안복합, 연안개량안강망, 연안선망 등 6개 업종에도 고용허용 인원을 척당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이
2021-09-29 16:2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4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2021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10월 8~10일(18~22시)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학이 끌리는 가을, 목포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와 함께 ‘목포 문화재 야행’의 밤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8개의 분리된 공간에서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공연 및 프로그램은 목포문화재 야행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구나 관람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명과 등으로 걷고 싶은 밤거리로 장식된 근대역사문화 거리 곳곳에서 공연과 전시가 대면행사로 펼쳐진다. 올해 야행은 목포모던타임즈라는 부제로 근대 문학에서 의미있는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1930년대 노동운동과 하층민 노동자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박화성의 소설 ‘하수도공사’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시작된다. 근대역사관 2관에서는 개막공연을 포함해 의상으로 근대를 표현한 패션쇼, 목포의 춤 명인 故우봉 이매방의 전통춤 공연, 근대문화를 음악으로 들려주는 음악산책 등이 진행된다. 성옥기념관과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무형문
2021-09-29 16:21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패스' 도입 관련 질의에 "국내에서도 하게 된다면 미접종자는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 등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접종자의 경우 감염시)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높고, 또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한 유행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는 "다만 이 과정에서 접종 기회를 원천적으로 부여받지 않았던 저연령층이나 학생층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고려할 필요가 있어서 일정 연령 이하에 대해서는 이런 백신 패스의 제한 조치를 예외로 하는 등의 검토도 함께 이뤄질 필요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백신 패스를 도입한) 외국의 상황도 보면 대부분 미접종자의 경우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 이용이나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며 "이런 제한조치의 취지는 미접종자를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고, 또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미접종자에게 다수의 불편을 주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1-09-29 13:1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3년간 최정규 영남대 교수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생 송사리와 포유류의 우수 정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우수 정자 선별 기술은 자생 송사리의 생식세포(알과 정자) 수정 현상을 관찰한 결과, 운동능력이 가장 우수한 하나의 정자가 알의 생체통로를 이동해 수정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됐다. 연구진은 송사리의 정자가 침투하는 알의 생체통로를 모방해 직선형 미세유체*을 제작했고, 미세유체칩에 염류완충액을 채운 후 송사리의 정자를 통과시켰다. 연구결과, 미세유체칩을 통과한 송사리의 정자는 일반 정자에 비해 유전자 안정성이 약 3.1배 우수했고, 수정률도 약 2.6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송사리에서 확보된 기술을 활용하여 포유류의 생식환경과 유사한 곡선형 미세유체칩을 제작하여 수용성 고분자물질을 채운 뒤 실험동물 및 사람의 정자를 통과시켰다. 미세유체칩을 통과한 실험동물의 정자는 일반 정자에 비해 유전자와 형태적 안정성 모두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의 정자는 일반 정자에 비해 운동성이 약 2.5배, 형태적 안전성은 2.1배가량 높은 것으로
2021-09-29 13:01(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시장 송도근)가 고성그린파워(주)(대표 김학빈)와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임다두)에서 학교체육(유도)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사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고성그린파워(주)는 삼천포중앙고에 2000만원,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발전본부는 삼천포제일중학교와 문선초등학교에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민·관·학 협력교육 및 학교체육 장학사업’ 협약을 맺고, 학교체육 발전 및 선수발굴과 육성지원을 위한 학교체육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학교체육 농구부 육성을 위해 매년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학교체육 육성과 발전을 위해서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울러,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교체육 선수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됨에 따라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고성그린파워(주)와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발전본부의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드린다
2021-09-2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