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486명 늘어 누적 31만3천77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451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907명, 경기 817명, 인천 156명 등 총 1천880명으로 76.7%다. 비수도권은 대구 84명, 경남 68명, 경북·충남 각 59명, 강원 52명, 부산 46명, 충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2명, 전남 29명, 광주 27명, 울산 24명, 제주 9명, 세종 7명 등 총 571명으로23.3%다. 정부는 최근 유행 상황과 백신 접종 진행을 반영해 이달 4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가정에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고, 3단계 지역의 경우 어디서든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아울러 정부는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 기준을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2021-10-01 11:0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대한변리사회와 함께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하는 기업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법률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말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법률지원 협력체계는 대한변리사회의 ‘국제(글로벌) 대리인 정보제공 서비스’에 등록된 국내외 41개국 533개 법률사무소 중 우리나라를 포함해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 법률상담이 가능한 브라질,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프랑스, 알제리 등 7개국 23개 법률사무소와 함께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 법률을 제정한 국가의 유전자원 이용 시 및 접근 절차, 이익공유 계약체결, 특허 취득 등에 대한 상담 또는 대행 업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법률지원 협력체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법률사무소의 참여 확대를 검토하는 등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0년 10월 나고야의정서 채택 이후 올해 9월 기준으로 비준국은 132개국, 법률제정 국가는 78개국으로 늘어났다. 국가마다 이용 절차가 달라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하는 국내 생명공학(바이오) 업계 입장에서
2021-09-30 18: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다음달 7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영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제7차 나눔지식네트워크 공동기획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함께 주최한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비대면 위주로 바뀌었으며, 비영리조직도 이러한 상황에 맞게 모금 및 지원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영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비영리 분야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영리조직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다. 기조강연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임동균 교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사회적 가치의 재구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서 아름다운재단 이영주 팀장이 ‘코로나19가 비영리기관에 미친 영향’,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 박미희 연구위원이 ‘위드코로나 시대의 나눔사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희종 팀장이 ‘포스트코로나, 공존과 희망 그리고 사람’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2021-09-30 18:19(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의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뿐 아니라 시민도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7개 분야 51개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엄중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진단 점검시설대상지 중 육안 점검이 어려운 대규모 시설은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2021-09-30 18:16(대한뉴스김기준기자)=4급 승진 1명 △의회사무과장 오영종,직무대리 1명 △공항추진단장 직무대리 박인식, 5급 전보 2명 △군위읍장 권상규 △삼국유사면장 김동백, 6급 전보 9명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남시진 △주민복지실 노인복지담당 김미경 △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담당 도경아 △경제과 에너지기업담당 이희관 △경제과 새마을담당 배명진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 김유진 △공항추진단 공항정책담당 김은섭 △맑은물사업소 관리운영담당 김병석 △군위읍 부읍장 이경환, 7급 전보 1명 △재무과 이재훈, 신규임용 33명 △주민복지실 이섬결 △주민복지실 안지현 △주민복지실 구화야 △주민복지실 신명환 △주민복지실 김태우 △민원봉사과 서진영 △문화관광과 박송이 △환경위생과 전유빈 △환경위생과 이영철 △산림축산과 노진경 △산림축산과 조재훈 △산림축산과 김민기 △농정과 장지연 △안전관리과 홍동균 △건설교통과 배진영 △건설교통과 김종한 △지역활력과 채은지 △지역활력과 김제년 △지역활력과 박주연 △공항추진단 김지영 △공항추진단 정진욱 △군위읍 윤정민 △군위읍 권순우 △군위읍 박혜선 △소보면 장연우 △효령면 이은정 △부계면 추정우 △우보면 이다은 △우보면 김민재 △의흥면 정원호 △산성면 권세라
2021-09-30 18: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9월 30일(목) 오전 11시 경남대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와 우수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의 발전 및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 교류 및 장학사업 증진 ▲교육·연구·실습 시설 및 관련 콘텐츠 이용 ▲경험 기반 교수법 지원 및 전문 강사 교류 ▲해양경찰학 발전 및 지원을 위한 학술 교류 등 상호 발전에 대해 약속했다. 박재규 총장은“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경남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경남대는 해양경찰청과 함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교육혁신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경남대와 해양경찰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어가는 해양경찰청은 경남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
2021-09-30 18:1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천사대교와 추포대교를 지나 비금·도초도까지 육로로 접근하기 위한 암태~비금 연도교 건설사업이 숨가쁘게 추진될 예정이다. 신안군은 기획재정부가 지난 8월 24일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후보 사업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암태 신석~단고 국도 개선” 사업이 통과되었고, 국토교통부가 5년간 신규 추진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에 대하여 매년 예산액 범위 내에서 신규 설계부터 착수할 계획이며, 총 10조원, 116개 사업 모두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업 구간 내 고난도 공사인 남해 서면~여수 신덕, 고창 해리~ 부안변산, 신안 비금~암태 3개 사업은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비금‧도초권역의 육로연결 시기가 상당히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사대교 개통 이후 신안군이 서남해안권 신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한 만큼 추포~비금 연도교가 완공되면 비금·도초권역의 육상교통망이 확보되
2021-09-30 18: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모두누림센터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집에서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1:1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10월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택트 사회에서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부족한 신체 활동량 늘려 약화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대면+비대면 운동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스포츠센터 강사진이 대면으로는 ▲신장측정 ▲혈압측정 ▲체성분측정 ▲운동 및 식단 상담, 비대면으로는 ▲운동영상 등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동 방법을 제시한다. 접수는 전화(031-350-4374)로 예약가능하며, 직장인을 위한 주말 서비스도 운영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코로나 4차 대유행에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임에도, 자신의 체형에 대해 아는 만큼 보이고, 행하는 만큼 건강해질 수 있다며, 센터의 재개관 전까지는 헬스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대면 강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1-09-30 18: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 앞바다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어선들이 앞다퉈 가을 꽃게 조업에 나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도군 조도면 해역에는 매일 40여척이 출어해 척당 200㎏ 잡아 하루 위판량 3~5t을 올리고 있어 진도군 서망항이 가을 꽃게로 풍어를 이루고 있다. 지금 진도군 조도면 외병·독거도 일원에서 끌어 올리는 그물마다 제철을 만난 꽃게로 가득하다. 김영서 어민(진도군 통발협회) “해마다 가을이 되면 진도 앞바다는 가을 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다”며 “오는 10월 중순부터 더 많은 양의 꽃게가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국 꽃게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진도군수협을 통해 위판된 진도산 꽃게는 다른 지역보다 상품성이 좋아 현재 kg당 수협 경매가격이 1만5,000원-1만6,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냉수대가 형성되어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한 진도 조도면 해역에는 갯바위 모래층으로 형성돼 꽃게의 서식지로 제격이고,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이다. 특히 진도군에서 2004년부터 바다 모래 채취를 금지하면서 꽃게 서식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됐으며, 매년 1억원 이상 꽃게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오고 있다.
2021-09-30 18:14(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해 10월 화마에 휩싸여 대웅전을 포함해 건물 3동이 전소한 상주 남장사 중궁암이 새롭게 복원될 전망이다.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내년도 ‘전통사찰 국고보조사업’에서 중궁암 복원 사업 등 3건이 선정돼 국도비 10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보조사업 건수는 경북 도내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다. 국고보조사업에는 남장사 중궁암 복원을 비롯해 용화사 요사채 개축, 청계사 담장 설치 사업이 포함됐다. 남장사 중궁암은 지난해 10월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을 포함한 3동이 전소되었으나, 이번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공사를 거쳐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통사찰 국고보조사업은 전통사찰의 보수정비를 지원함으로써 역사적 의의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전통사찰의 발전적 전승 및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난 5월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전통사찰 남장사 중궁암의 보수정비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 부처에 설명해 당초 신청한 예산 10억원을 그대로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사찰과 문화재의 보존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1-09-30 11:23(대한뉴스김기준기자)=7급이하, 새마을체육과 이현희, 회계과 조진우, 개발지원과 강성준,안전재난과 하홍석, 중동면 김하정 ▶신규임용, 관광진흥과 안동욱, 세정과 김경란, 세정과 김진수, 사회복지과 정재하, 환경관리과 장윤정, 농업정책과 정유나, 스마트농업추진단 김희수,산림녹지과 김형욱, 산림녹지과 안철강, 도시과 오원준, 도시과 황자원,안전재난과 김다연, 건축과 이광호, 상하수도사업소 정용복,상하수도사업소 허수진, 평생학습원 박준규, 함창읍 황보혜리,사벌국면 배소연, 사벌국면 김대규, 낙동면 이명백, 낙동면 오영화,낙동면 박수민, 모서면 김수현, 모서면 신동현, 공검면 김병우,화남면 서주혁, 남원동 전유리, 남원동 이영은, 계림동 김수미,신흥동 이은영▶실무수습,총무과 김기정, 민원토지과 길차동, 민원토지과 김상협,민원토지과 김현준, 청리면 안형빈, 청리면 오동섭, 화서면 전장훈, 북문동 이동우, 동문동 윤동욱, 동성동 김동훈
2021-09-30 11:22(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단성면 단양향교에서 공기(孔紀) 2572년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공자 사망일인 5월 11일과 탄신일인 9월 28일에 각각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포함한 다섯 성현과 우리나라, 중국의 성현들에게 지내는 제례로 이날 행사에는 전교 외 봉행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작을 알리는 창홀과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향교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기르게 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깊게 만드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관심이 점점 줄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존ㆍ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 상방리에 위치한 단양향교는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107호로 지정돼 있다.
2021-09-30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