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서욱)는 국군의 날을 맞아 9월 30일(목)과 10월 1일(금) 양일간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19시부터 20시까지 온라인 멘토링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의 홍보 캠페인인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안에서 멘토들과 참석자들은 강연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는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병들에게 삶의 경험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연사로 참여했다.9월 30일에는 정신건강 정보제공 서비스인 ‘마음감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마음코퍼레이션’의 고덕영 대표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프로그램 ‘강철부대’ 출연진들이 각각 군 생활을 통해 얻은 영감과 함께 도전하는 자세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일에는 한국사 강의를 하는 최태성 강사와 스타트업 관련 유튜브 채널 ‘EO'를 운영하는 김태용 대표가 강연을 진행합니다. 최태성 강사는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군인들이 지켜 온 역할에 관한 이야기를, 김태용 대표는 자신의 군 생활과 자신이 지금까지 만나 온
2021-09-30 11:17(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향교(전교 조무)에서 지난 9월 28일 오전10시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석전대제를 거행하였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초헌관에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 김순태 경찰서장, 종헌관에 김정웅 대가야읍지회 총무가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석전대제가 진행되었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聖)•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계석전을 봉행하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계석전을 봉행한다. 초헌관을 맡은 곽용환 군수는 제례 봉행을 준비한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함과 함께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2021-09-30 11:16(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일제강점기 활동했던 1910~1940년대 활동했던 서도 명창 박월정의 판소리 <춘향가> 시연회가 오는 10월 2일(토) 낮 3시 경서도소리포럼(대표 김문성) 주최로 동대문 창작 마루 광무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연회는 판소리사에 뛰어난 성과를 남기고도 국악계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박월정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몽중가’ 등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는 점에서 학계뿐만 아니라 국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끈다. 판소리 <춘향가>의 ‘이별가’ 중 ‘비 맞은 제비같이’ 대목은 정정열제 <춘향가>에만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이미 1925년 박월정에 의해서도 ‘몽중가’라는 이름으로 음반까지 취입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 다른 버전이 있었던 셈이다. 판소리꾼 대부분이 전라도·충청도 등 한강 이남 출신인 반면, 박월정은 한강 이북 출신이다. 1901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나 9세에 황해도 봉산 사리원에서 서도소리·판소리·탈춤 등을 배운 후 13세에 상경해 소리꾼으로 활동한다. 1933년 음반사상 최초의 창작 판소리로 평가받는 정정렬의 ‘숙영낭자전’보다 앞서 창작 판소리 ‘단종애곡’과 ‘항우와
2021-09-30 11: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29일(수)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신안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압해대교 개통 이후 2011년 신안군청 청사 이전과 함께 유관기관 이전 문제가 꾸준히 언급되던 가운데 결국, 신안교육지원청은 무안교육청으로부터 분청된 이후 52년 목포 청사 시대를 접고 2024년 7월경 압해도로 신청사를 이전한다. 이번 새롭게 건립되는 교육지원청 청사는 신안군 압해읍 동서리 위치한 12,683㎡(3,837평) 부지에 사업비 126억원을 들여 본청사(지상 3층, 지하 1층)와 창의융합교육체험센터로 조성될 예정으로, 더욱 폭넓고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성맞춤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본 업무협약식에는 압해도 청사 이전 예정지와 안좌중학교 팔금분교 행정재산 교환, 청사 신축․이전에 필요한 인․허가 지원, 창의융합교육체험센터(부속동) 대응투자, 청사 이전 예정지 공사차량 진․출입로 개설 등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우량 군수는“교육지원청 이전으로 신안군 교육발전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하여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젊은층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2021-09-30 11:1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오는 10월 1일, 수색구조의 정책·제도 발전을 도모하고, 해양경찰 수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1회 해양수색구조 컨퍼런스」를 부산 중앙해양특수구조단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양구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 업무협약 체결식,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위촉식 및 수색구조발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위주의 행사로 개최하여, 참가자가 먼 거리에서도 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일반 국민들도 행사를 통해 해양경찰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세부행사로는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간 해양경찰청에서는 구조에 헌신한 민간인 포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바다의인상을 운영해 왔으나 수상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한국해사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포상금 지원 등의 혜택과 포상에 대한 영예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해경 구조대원들의 구조역량을 겨루는 ‘구조경연대
2021-09-30 11:11▲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이 각 기관 본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9월 29일(수), 「학교 밖 청소년 차별개선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분야에서의 차별을 개선하고 인재육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장학재단과 여성가족부는 대학생·초중고생으로 제한된 학자금(학업장려금 등) 지원 대상에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하도록 제도 개선(법률*, 내규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에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하도록 한「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계류 중,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차별사례로 학교밖청소년지원위원회(위원장: 여성가족부 차관)에서 논의한 개선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 이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대학생 학습멘토링, 농어촌 재능봉사 캠프, 청년우수인재 장학금
2021-09-30 11: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에서 최근 수행한 겨울 철새 초기 도래 현황 조사 결과,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겨울 철새인 오리·기러기류의 도래가 확인되어 전국 가금 사육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철새 초기 도래 현황 조사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에서 ’21년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3일간 경기·충청권의 주요 철새도래지 10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83종 38,927개체의 조류를 확인하였다. 이는 지난해 조사와 비교하여, 전체 개체수는 37.7% 증가하였고, 특히 오리·기러기류는 82.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들어 해외 야생조류에서 지난해 대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였으며, 특히 바이러스 유형도 다양해져 올해 겨울 철새를 통해 국내에 다양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겨울 철새 도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2021.10월부터 2022.2월까지) 동안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통제, 철새 분
2021-09-30 11:09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564명 늘어 누적 31만1천28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539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941명, 경기 879명, 인천 148명 등 총 1천968명으로 77.5%다. 비수도권은 대구 73명, 경남 68명, 충북 61명, 충남 55명, 경북 52명, 부산 49명, 대전·전북 각 35명, 강원 32명, 광주 31명, 울산 27명, 전남 24명, 제주 15명, 세종 14명 등 총 571명으로 22.5%다.
2021-09-30 11: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올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인 「2021 서울 유엔(UN)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가 서욱 국방부장관과 정의용 외교부장관의 공동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9월 29일(수) 16시에개최되었다. 국방부장관과 외교부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10개 관계부처 차관(실장)급 인사로 구성된 동 위원회는 이번 4차 회의를 통해 12월에 예정된 장관회의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대책 등 부처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동 회의에서 위원들은 장관회의 준비 경과와 행사 계획에 대한 장관회의 범정부 준비기획단의 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회의방식과 이에 따른 방역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우리 정부가 검토해 온 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한 우리의 기여공약 과제와 부대행사로 계획 중인 다양한 전시회 관련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유엔 여성 평화유지활동 세미나, 수석대표 JSA투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역사와 방
2021-09-29 20:3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의류제조 전문기업 나디아퍼시픽(주)(대표 정인석)이 르완다 의료진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10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한다. 나디아퍼시픽(주)은 9월 16일, 10월 1일 2번에 걸쳐 98,280벌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의료 체제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 아프리카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르완다에 의료방호복을 지원해 의료진의 감염예방을 돕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결정되었다. 나디아퍼시픽(주)이 기부한 의료용 방호복 98,280벌은 굿네이버스 해외사업장을 통해 르완다 내 병원 등 의료시설의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디아퍼시픽(주)은 의류수출기업 태평양물산(주)의 자회사로 2012년 출범했으며, 의류제품을 제조해 국내 다양한 의류브랜드에 판매하는 기업이다. 태평양물산의 글로벌 생산기지와 디자인 및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웃도어·스포츠웨어·골프웨어·캐주얼의류·의료용 방호복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21-09-29 20: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29일 박재민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국방 AI·무인체계 발전 협의회」를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부처 및 민간 등과 협업하여 미래 국방 AI 정책발전, 소요발굴 및 사업화와 국방 드론 정책 발전 및 지속 가능한 민간 드론 산업 선도를 통한 성장 생태계 조성 등 국방 AI·무인체계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유관 부처와 군내 연구기관, 민간협회 등이 참석하였다. AI는 국가 전반에 혁신을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서 병력감축의 대안이자 미래 전장의 ‘게임 체인저’이다. AI는 산업 전 영역에 적용되어 생산성 증대와 효율성 향상 등 혁신을 창출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AI 국가전략 및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였고, DNA(Data·Network·AI)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AI는 전장의 전투원을 대체하는 수단이자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여 세계 주요국은 미래 전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율무기체계 등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AI를 적용한 전력증강 및 국방행정 효율화
2021-09-29 20: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성 평가 우수기업 지원을 위해 9월 29일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 및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의 환경성 평가 정보를 BNK경남은행‧Sh수협은행에 제공하고 양 은행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 금리 우대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은행은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수출입은행, BNK경남은행, Sh수협은행 등 12개로 늘었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최근 기업의 환경성 평가결과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며, “환경책임투자 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