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금요일(18일) 북구지역자활센터에서 손수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6천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5년부터 ‘시원한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심각한 폭염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여름 이불 등을 지원하였으며, 올해까지 10,439명에게 4억 6천여만원의 성금이 지원되었다. 올해는 자립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활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자살, 고립, 생계 불안 등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저소득 자활 참여자 및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활 참여 뿐만 아니라, 생계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늘어가는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격려하는
2021-06-21 10:0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친환경전환 정책을 총괄하는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에 녹색경제 정책, 환경시장 연구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첫 임용됐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국장급 경력개방형 직위 공모에 지원한 장기복(남, 56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된 장기복 정책관은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전형과 면접, 국장급 역량평가, 고위공무원임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임용됐다.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구현과 환경산업의 육성 및 기술을 개발하고, 녹색제품 구매 촉진 및 친환경소비 확산 정책 등을 총괄하는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직위에 민간 전문가가 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기관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조사,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로, 2015년 도입 이후 총 67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개방형 직위에 적합한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하는 적극적인 채용 지원 방식이다. 장기복 정책관은 26여
2021-06-21 10:0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도권의 수소 충전 여건을 조기에 개선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10기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민간보조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오곡동, 고양 원당동, 과천 과천동, 의왕 왕곡동, 구리 토평동, 남양주 수석동, 하남 덕풍동, 인천 서운동, 인천 오류동 및 송도동) 그동안 환경부는 민관 협력으로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부지확보와 조속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 3월 23일 접근성이 좋은 도심의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관련 업계(㈜E1 및 SK가스㈜)와 체결했다. 환경부는 자체 부지 발굴과 더불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민간보조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추가 사업에서는 연내 구축이 가능한 곳을 위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인허가 등 입지 여건, 주민 수용성, 주요 설비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앞서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E1, SK가스) 부지 4기 그간 수소충전소가 부족했던 경기 동북
2021-06-21 10: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제3회의실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7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7주년을 맞이하는 대마도의 날은 통합 전 옛 마산시의회가 일본 시마네현에서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 조례’에 대응해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했고,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일로 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역사 속에서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 및 홍보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대마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들의 좌담회가 열려,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또한, 최근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면서 전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독도침탈의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일본에 대해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한목소리로 독도 표
2021-06-20 16:4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6월 1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을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관한 이후, 2차 가해, 피해자 보호조치 부실, 사건 보고체계, 수사기관을 비롯한 사건처리 관계자의 직무수행 부적절 여부 등,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한 빠짐없는 진상 규명을 위해 피의자 구속수사 및 6차례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수사에 대한 국민신뢰 제고를 위해 각계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지난 6. 11일에 발족한 바 있으며, 금일 6. 18.(금) 15:00~23:20까지 국방부 본관에서 제2차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서는 먼저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의 성추행 피의자 A중사에 대하여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기소여부를 심의하였다. A중사는 2021. 3. 2. B하사가 운전하는 차량 뒷좌석에서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군검찰은 이에 대하여 기소의견으로 수사심의위원회에 상정하였다. A중사는 이미 구속되어 있는 상태이며, 증거가 충분하여 기소의견으로 의결되었다. 한편, 수사심의위원회에서 A중사의 일부 행위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보복범죄에 해당할
2021-06-20 16:39산삼의 고장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지난 17일 한 심마니가 ‘4대 가족 천종산삼’ 8뿌리를 발견,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이 천종산삼을 들어보이고 있다. 감정가는 8뿌리 1억2천만원이다.
2021-06-20 16:36(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변신한 서노송예술촌 한복판에 ‘뜻밖의 미술관’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미술관은 전시, 교육 등 다양하게 활용돼 향후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서노송예술촌으로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와 문화적 도시재생 인디 사업단(대표 장근범)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작은미술관 전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5일부터 서노송예술촌 내 뜻밖의 미술관에서 올해 첫 기획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완산구 물왕멀2길 3-6에 위치한 뜻밖의 미술관은 과거 성매매업소로 사용됐던 건물을 문화예술가들을 위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조성했다. 시는 올해 3월 명칭제정위원회를 열어 성매매업소였던 좁은 골목길에 미술관이 들어선 점에 착안해 ‘뜻밖의 미술관’으로 이 건물 이름을 정했다. 이 뜻밖의 미술관의 올해 첫 기획전으로는 ‘노송도팔연폭(老松圖八連幅) 전(展)’이 열린다. 이 기획전에서는 미술관이 위치한 서노송동을 주제로, 마을 주민들이 보유한 오래된 사진들을 기증 또는 대여 받아 8개의 섹션으로 나눠 노송동의 전체적인 역사를 그려낸다. 연
2021-06-20 16:35(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54명이라고 밝혔다. △656번 확진자(북구)는 65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57번 확진자(남구)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9일 검사를 받았으며, 656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657번 확진자는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2021-06-20 16:34(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오전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대전시 통장연합회 회원 25여 명과 함께 토요산책을 진행했다. 이 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상소동 산림욕장 산책길을 걸으며 시민과 접촉하는 최일선 행정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통장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허태정 시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행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직접 참여욕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민관의 연결고리인 통장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이번 K-바이오랩허브 유치 서명운동에서도 통장님들께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주셨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취약계층 마스크 배부,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업무 지원 등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통장님들이 최일선에서 애쓰시고 있다.”며 “통장님들의 노고가 코로나19 극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정대직 통장연합회 회장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들지만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치고 나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대전시 사이에 가교역할을
2021-06-20 16:34(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91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91번 확진자는 타 지역(충북 청주시) 확진자와 접촉자로 지난 18일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청주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후 청주에서 대구, 대구에서 영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조사돼 보건당국이 탑승자들을 상대로 이동 동선을 파악중이다. 현재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4시 5분 대구를 출발, 오후 5시 40분 영주에 도착한 코리아와이드 경북 버스에 탑승한 사람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영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 적용 중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은 철저하게 준수해야 된다"며 "수도권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2월부터 20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1명으로 늘었다.
2021-06-20 16:33(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8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남숙)과 체험형 교육‧전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험형 교육‧전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전시 공간 및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교육‧전시사업을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양 기관 우호 및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전시 공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등과 관련한 교육 정보 교류 △양 기관 보유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전시‧교육 행사 홍보 활성화 △양 기관 교육‧전시 공간 활용 및 협력 지원 등이 담겼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들이 요구하는 체험형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를 통해 지역 혁신과 정원 중심의 미래형 체험프로그
2021-06-20 16:3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오는 21일부터 8월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시행한다. 이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악화, 공공수역 오염 등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단속은 2개반 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과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감시·단속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감시활동의 효율성과 실효성 향상을 위해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6월 21일 ~ 7월 4일)을 거쳐 집중감시와 단속(7월 5일 ~ 8월 8일) 및 기술지원(8월 9일 ~ 8월 31일) 등을 시기에 따라 진행해 예방과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며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재환 환경보존과장은“환경오염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출사업장 관리자들의 철저한 사업장 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