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6월 19일 태백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제4회 태백시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태백시파크골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일반 골프의 1/50 정도의 면적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이날 오전에는 개인부 경기가 펼쳐지며, 오후에는 단체부 경기 및 4명이 2명씩 팀을 이뤄 교대로 플레이하는 포섬 경기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어 동호인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세 스포츠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백시 파크골프 저변 확대 및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9 11:18미리내도서관(관장 김영열)은 「제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를 야외 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강원도,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작년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하였으나, 2021년은 제20주년을 맞이하여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본부가 위치한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는 한 가지 대주제와 관련된 문학, 인문, 과학, 예술 분야의 책을 읽고, 전국 초·중·고등 학생들이 개인전과 단체전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토론하고 독서논술하는 대회이다. 2021년 주제는 시대를 반영하여 포스트코로나(탄소중립, 소통, 학교)로 정하였으며, 학년별 선정 도서를 읽고 독서발문(질문)지를7월 9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한 발문(토론)지를 선정하여 8월 14일(토), 8월 20일(금), 8월 21일(토)에 본선을 진행한다. 「제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원주시 일원에서 진행할 단체전 결승전은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2021-06-19 11:17(대한뉴스김기호기자)=춘천시정부가 저소득층 모두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 용품을 지원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며, 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도 8.6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20%이하의 저소득층 288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26일까지 냉방용품 선호에 대한 사전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선풍기 127가구, 여름이불 106가구, 서큘레이터 25가구, 대자리 20가구, 쿨매트 10가구다. 오는 7월 7일까지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현주 시청 복지국장은 “여름철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춘천형 긴급복지를 통해 냉방용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저소득 취약계층 모두가 안전한 여름 나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9 11:16(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민생소통 특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직접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가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와 감사함을 전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보건·복지,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환경·녹지, 안전·행정 등의 분야로 나누어 50개소를 현장 방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간담회는 소규모 현장 간담회 또는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확인하여 해결 가능한 사안부터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제도 개선사항 등 추가적인 협의가 요구되는 부분은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이 늘어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2021-06-19 11:14(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 운용 교육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처음 실시한 공무원 드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한 업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교육과정은 기초 운용반과 3종 조종자격증반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9회로 나눠 전체 67명이 비행교육을 이수했다. 기초운용반은 건대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과 상생협력을 통한 무상 재능기부로 드론 비행 실습과 온라인교육을 통해 36명이 4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3종 자격증반은 지역 내 드론교육기관인 중원무인항공과 충주드론아카데미 2개 기관과 MOU를 통해 31명이 비행교육을 이수했고, 13명이 국가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5kg 이상의 대형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1종 자격증은 정보통신, 축산, 산림, 환경 등 실무담당자들이 별도로 자격시험을 통과해 9명이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은 산업단지를 관리하거나 불법건축물 확인, 재난재해 피해 파악, 폐기물 단속, 관광 홍보, 인허가 민원처리 등 다양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1-06-19 11:13(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21년 여름철 호우·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재해위험지구 및 태풍 피해로 인한 복구 사업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점검 및 민간 사업장 중 재해영향평가 대상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호우 대비 미흡 사항에 대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하였다. 특히 장마를 앞두고 포남빗물펌프장에 대한 가동훈련과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즉각 가동 태세를 완비하였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유관기관인 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포남빗물펌프장 가동책임자가 현장 응소, 가동할 수 있도록 가동 태세를 완비하였고, 필요시 즉시 가동하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9 11:1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김경진)과 반곡초등학교(교장 김경순)은 지난 6월 15일 ‘역사·문화·교육활동을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암각화박물관은 울산에서 최초로 공간혁신학교로 지정된 반곡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박물관 문화행사에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박물관이나 암각화 근접 관람 답사 등 반구대 암각화 근교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반곡초등학교에서 추진 중인 지역 활성화 사업에도 협조를 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 홍보도 반곡초등학교의 복합문화공간에서 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2021-06-19 11:12(대한뉴스김기준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이 18일 오후 의창구 봉림동을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 시장은 사림동 마을교육공동체 ‘사부작 함께’를 방문한 데 이어 봉림동 한들공원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부작 함께’는 품앗이 육아, 돌봄, 문화 활동 등을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사림동 주택지 내 ‘쉬어가게’ 라는 복합문화공간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 시장과 만난 주민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공동체 활동들을 소개하면서 마을 단위 돌봄,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거점 조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봉림동 한들공원을 찾은 허 시장은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동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지역 현안사업,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주민들은 ‘봉림동 마을교과서’ 출판과 마을해설사 활동에 대해 말하면서 마을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한 사업에 관심과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면서, “지역사회의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확대
2021-06-19 11:11(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제302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등 7개 안건을 처리한다.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천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제천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업 인력지원단 설치 운영 조례안 총 7건이다. 18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 걷는 길 조성사업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자드락길 등 걷는 길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제천시의 자연을 접목하여 특별한 걷는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지방자치법 개정 주요내용과 결산 기법에 대해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2021-06-19 11:10(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의회(의장 이칠봉)는 제28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직속 기관,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등 위탁사무처리기관을 포함한 창녕군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의 군정 주요시책 추진의 타당성 및 추진실태, 예산편성 및 집행 적정 여부, 2020년 감사 지적․조치사항 이행실태 확인, 주요 민원사항의 처리 결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 실태에도 관심을 가지고 감사에서 다뤄진다. 창녕군의회는 지난 3일, 국내 연수를 대신해 본회의장에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강사를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공무원 청렴도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의원으로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미련 위원장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자료제출과 수감 준비에 수고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군민의 입장에 서서 알차고 내실 있는 감사가 되도록 위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6-19 11:08(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군은 17∼2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에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하며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차의 우수성 그리고 하동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메세코리아가 주관한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는 차와 차 가공품, 차 도구, 도자기, 금속공예 등 다양한 종류의 차와 공예품 등이 전시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내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차(茶) 엑스포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총 105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 하동에서도 무애산방, 선돌마을, 청석골 감로다원, 삼신차, 농업회사법인 지리산상선암, 섬진차, 옥선명차 등 7개 업체와 군이 함께 참가해 하동 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선보였다. 군은 앞서 지난 10∼13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국제차·공예박람회에도 참가해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의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1-06-19 11:07(대한뉴스이영호기자)=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1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아세아시멘트(주) 청진기 분임조가 대상을 수상하며 총 25팀이 전국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개최했으며, 12개 부문에 21개 기업의 31개 분임조가 참가해 지난 1년간 현장에서 활동한 품질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참가 부문별로는 현장개선 9개, 자유형식 5개, 안전품질 4개, 사무간접 3개, 기타 8개 부문 10개 등 총 31개 팀이 참가해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아세아시멘트(주) 제천공장의 청진기 분임조(김희철 조장 외 11명)는 연료 공급공정 개선을 통해 코크스 투입 중단시간을 감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기업 중에서는 실장검사 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을 단축한 ▲SK하이닉스(주) 청주사업장의 QDD 등 9개 분임조, 중견기업 중에서는 스낵류 제과공정 개선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오리온 청주공장의 Only 오리온 등 8개 분임조, 공공부문에서는 정보
2021-06-1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