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50사단 성주고령대대에서는 6월 18일(금) 군 장병 3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 돕기는 대가야읍 신리에 있는 2개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고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양파 수확 작업을 함께 했다. 해당 농가는 "매년 양파 수확철이 되면 일손이 부족해 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은데, 군 장병들이 직접 양파 수확 작업에 참여해줘서 힘이 솟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오늘 농작업에 참여한 박현수 대위는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군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50사단 성주고령대대에서는 6월 15일에는 쌍림면 매촌리 양파농가에 일손돕기 지원을 하였으며 21일(운수면) 3개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06-18 10:39(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대전지역 최강소방관을 가리는 2021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마치고 전국대회 출전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강소방관·속도방수·화재진압·구조·구급전술과 같은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구분하여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는 최강소방관은 대덕소방서 정상희, 화재진압전술은 둔산소방서, 구조전술은 대덕소방서, 구급전술은 유성소방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 대전시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각 분야별 1위 팀, 최강소방관 1·2위는 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주기적인 기초체력 훈련과 실전과 같은 전술훈련으로 출전선수들의 기량이 매년 향상되어가고 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켜 전국 최강소방관을 배출해내겠다”고 밝혔다.
2021-06-18 10:3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의회에서는 지난 15일, 의원연구단체인‘자치법규연구회’가 지역사회 이슈 해결방안을 찾는 가치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갖고 11월까지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4월 2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의를 거쳐 영암군 자치법규연구회에 노영미의원을 대표로 김기천의원, 조정기의원, 박찬종의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군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시행사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 준비해온 연구 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하여 토론을 가졌으며, 앞으로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의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연구회 회원들은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조례입법과 관련 규정들을 정비하여 해결방안을 찾고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급변하는 자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는 한편, 지방자치분야 전문가와 협력키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오는 2022년 1월 13일 시행 예정인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관련한 관계법령 및
2021-06-18 10:3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 달부터 허가와 관련된 복합 민원 및 사전문의 등에 대해 민원후견인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민원후견인 제도는 민원인이 어렵게 느끼는 행위허가 업무에 대하여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직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시작부터 종결 시까지 처리 과정을 안내하거나 지원하는 제도이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 및 절차 상담, 민원서류 작성 대행 및 관련 규정 안내, 민원처리 지원 등 행위허가 민원 전 과정에서 민원인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상 민원을 확대해『자연공원법』에 따른 행위허가, 공원사업시행허가와 함께 같은 법 제71조제2항에 따라 요청되는 행위협의 민원도 대상 민원에 포함해 복합 민원에 대한 처리만족도를 향상해 민원인 만족도 향상 및 관련 기관(지자체, 공공기관 등) 행정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자연공원법에 따른 행위허가(협의 포함) 민원 접수 시 허가 담당 직원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민원후견인이 지정됨과 동시에 처리 과정을 안내받고, 민원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받는다.
2021-06-18 10:3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수려한 산림자원과 청량한 수변길의 조화가 뛰어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을 극복할 ‘걷고 싶은 전남 숲길’로 해남 두륜산 장춘 천년숲길 등 6곳을 선정했다. 걷고 싶은 전남 숲길 선정은 산림휴양․치유 콘텐츠 제공을 통해 도민의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전남의 역사문화 자원과 숲을 연계한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 ‘물길 따라 걷는 힐링 숲길’ 주제로 시군 공모를 한 결과 15개소가 신청, 경관․산림․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회를 통해 해변․계곡․호수 3개 분야별 2개소씩 6곳을 1차 선발했다. 이어 친환경성, 심미성, 활용성, 다른 지역과 차별성, 관리상태 등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전남도청 누리집과 SNS 도민 참여 설문조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에 해남 두륜산 장춘 천년숲길, 우수상에 구례 천은사 수변숲길과 무안 송계 솔바람숲길, 장려상에 광양 어치계곡 청량숲길과 목포 양을산 수원지숲길, 진도 미르 트래킹길이 뽑혔다. 두륜산 장춘 천년숲길은 맑은 시냇물을 끼고 있어 음이온이 풍부하다. 천연기념물인 왕벗나무 자생지와 국보인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이 있어 코로나 우울감 해소는 물론
2021-06-18 10:35(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드론서비스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17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드론실증도시 세종컨소시엄의 참여사업자인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의 대표와 수요처인 LH세종특별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참여사업자는 실증서비스 계획추진 및 현장안전관리를, LH세종특별본부는 5-1생활권 건설현장 지상 인프라 제공·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참여사업자별 실증서비스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주요 실증과제는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서비스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서비스 등이다. 여기에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 서비스 ▲인공지능 분석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3D드론 디지털 트윈 관제 플랫폼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21-06-18 10:3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한적한 해수욕장 50개소 중 증도 짱뚱어해수욕장, 임자 대광해수욕장 2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적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수욕장 이용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2020년에 제안된 정책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한적한 해수욕장을 선정하여 가족·친구·연인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증도 짱뚱어해수욕장은 아름다운 해송숲과 증도 명물인 짱뚱어 다리를 도보로 걸으며 다양한 갯벌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임자 대광해수욕장은 최근 덴마크 소재 국제환경교육재단(FEE)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블루플래그 국제해변”인증을 받은 곳으로 이번 선정과 더불어 안전한 피서지로 각광 받을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선정된 한적한 해수욕장에는 해양수산부 누리비집과 홍보전단, 동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공받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해수욕장을 전국에 알리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안군은 이번 선정된 한적한 해수욕장 2곳 뿐만이라 모든 해수욕장이 청정지역 신안군만이 가지고 있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해의 자
2021-06-18 10:34(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6월 12일(토) 양구에서 개최된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강원도 풋살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각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주관 「2021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선수 등록 여부나 소속과 관계없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방과후스포츠교실,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0년에는 8개 시·도체육회에서 14개 종목 19개 시도별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12개 시·도에서 16개 종목 31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2020년부터 시도별 대회뿐만 아니라 회원종목단체 주관 대회까지 신설하여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하였다. 올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최 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종목인 5대5 길거리야구 형식의 ‘베이스볼5’ 포함 12개 종목이 선정되었으며, 청소년이 선호하는 미니멀 스포츠(3x3농구, 4인제 배구, 5인제 하키) 등 새로운 경기 방식도 포함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2021-06-18 10:33(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6월 1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단을 만나고 환담을 나누었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회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간 암참의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한미 양국의 우호적 관계 지속과 더불어 앞으로 부산과의 경제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표단에는 쓰리엠코리아, 비자코리아, 한국펩시콜라, 서브웨이코리아 등 굴지의 미국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기업 소개와 함께 부산 내 기업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서브웨이코리아의 서브웨이 부산 드라이브스루 매장 오픈, 시티은행의 부산사무실 개소 계획, 시스코 코리아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제안뿐만 아니라 2030 월드엑스포 홍보에 뜻을 같이하는 등 참가기업들의 부산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확인했다. 또한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 면담 이후 암참 대표단을 대상으로 부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부산의 투자환경 및 산업별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암참은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국내·외 8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2021-06-18 10:32(대한뉴스김기준기자)=육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예우를 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한 ‘21년 육군 호국보훈행사를 가졌다. 17일 오후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경남 하동군에서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6·25전쟁 참전용사와 무공훈장 수훈자 유가족, 하영제 국회의원, 39사단장, 하동군수, 진교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39사단 장병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모교에 전달하는 참전용사 모교명패 증정식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식, 존영 액자 증정식,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남 총장은 하동 진교초등학교에서 진교초 출신 참전용사 63명의 이름이 담긴 명패를 학교장에게 증정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축소 명패를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6·25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2사단 故 허성조 일병 등 5명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지역 내 참전용사 5명에게 존영 액자와 기념품,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참석자
2021-06-18 10:31(대한뉴스이영호기자)=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6·25참전, 월남전 파병 등 국가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전보훈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전보훈병원은 현재 36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에 대한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2021-06-18 10:30(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40번지 쓰레기 매립장에서 17일 오전 9시 13분께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영주소방서가 진화에 나섰다. 화재가 현장에는 영주소방서 차량 8대와 소방대원 21명, 경찰 등이 출동해 오전 9시 30분께 초진됐으며 9시 45분 현재 잔불정리에 들어갔다. 특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소방과 경찰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1-06-18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