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에서 ‘아마존의 괴물’로 불리는 세계 최대 담수어인 ‘피라루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지난 6월 11일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국립생물자원관으로부터 국제적멸종위기종 사육시설등록 및 수입허가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측은 ‘피라루크’ 의 수입 검역 완료 후 이들이 안정 되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 전시할 예정이다. ‘피라루크’는 현지어로 피라(pira, 물고기)와 아루쿠(arucu, 붉은 열매를 맺는 식물 이름)의 합성어로 성체가 될수록 꼬리 끝부터 붉게 물드는 특징이 있다. 아라파이마(Arapaima)라 불리기도 하는 피라루크는 4~5m 또는 그 이상까지 자란다고도 하나 보통 2~3m 내외의 크기로서 세계에서 큰 민물고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더구나 원시적 특징과 고대 화석 자료를 간직한 물고기로 알려져 있는 것은 물론 크기와 생김새, 그리고 먹이를 먹을 때 내는 ‘천둥소리’ 때문에 ‘아마존의 괴물’이라고도 불린다. 피라루크의 머리와 몸통은 전반적으로 금속광택을 띤 짙은 녹색 또는 흑갈색이지만 주둥이 아래에서부터 복부는 흰색을 띠며 꼬리 쪽으로 갈수록 점점 붉
2021-06-22 11: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19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총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사)더큰이웃아시아, 다올공동체 등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 민간기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기관 등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사전에 진행한 적성검사와 흥미도에 따라 유아교육, 치위생, 제과제빵, 호텔조리, 항공서비스, 미용예술 등 다양한 학과를 선택하고 해당 전공교수 및 대학생들과 불소도포, 제빵기술, 일일 승무원, 네일 및 메이크업 등을 체험했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오는 9월 예정된 중고등부 진로체험은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이라며, “아이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자신의 직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진로직업체험뿐만 아니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해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손잡고 한국어 교육, 심리정서지원, 부모교육, 진로상담 등을 제공 중이다.
2021-06-22 11:14▲우측부터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 라쉬반코리아 백경수 대표,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독도재단과 ㈜라쉬반코리아는 21일 독도 영토주권 강화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독도재단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독도재단 부이사장),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재단과 라쉬반코리아는 △독도의 영토 주권 확립과 독도 수호 의식 고취를 위한 협력, △국내·외 독도 홍보 활성화 방안 공동 모색 및 교류 협력, △그 밖에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분야 협력 등 독도 홍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라쉬반코리아는 독도 마스크를 출시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 홍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라쉬반코리아가 독도 영토주권 강화 및 홍보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쉬반코리아 백경수 대표는 “우리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확고한 독도수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2 11:1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미야(단장 김형석)가 20일 창원올림픽88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영남슈퍼리그창원 경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영남슈퍼리그는 영남권 여성생활 야구인이 주축이 돼 진행되는 여성생활야구대회이며, 영남권 7개팀(창원1,부산3, 대구1, 울산1, 경주1)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부터 8월 29일 매주 일요일 울산 농소구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창원경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창원미녀야구단(창미야), 대구 아레스 여자야구단, 부산올인여자야구단 3개팀이 풀리그방식으로 3경기가 진행됐다. 창원미녀야구단(창미야)는 단장 김형석을 필두로 선수 28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7월 4일 여성야구 활성화를 위해 창단했으며, 사회야구인들과 원만하게 소통하며 여성야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창미야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의 변화 속에서 여성야구 저변확대와 스포츠 대회를 통한 코로나를 극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22 11:12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95명 늘어 누적 15만190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57명보다 38명 늘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 351명, 해외 유입 4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26명, 경기 92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총 233명이다. 비수도권은 대전 30명, 충북 16명, 충남·경남 각 11명, 강원·경북 각 10명, 부산·세종·전남 각 6명, 울산 4명, 대구 3명, 광주·전북 각 2명, 제주 1명 등 총 11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2만231명이 신규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누적 1차 접종자는 1503만9998명이다. 백신 종류별로 아스트라제네카 1037만7669명, 화이자 354만488명, 모더나 512명, 얀센 112만1329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1만6453명으로 누적 416만7533명을 기록했다.
2021-06-22 11:1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비중을 현행 0.1%에서 2030년까지 10%로 높여 순환경제 및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는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을 첨단 기법으로 처리해 만든 열분해유는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다. 이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에스케이(SK)종합화학에서 사업화를 추진중인 폐플라스틱 열분해 연구시설과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6월 21일 오후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소속 연구시설(대전 유성구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정애 장관이 관련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폐플라스틱의 안정적 처리와 재활용 고도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전담반(TF)을 구성·운영하여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폐플라스틱의 열분해를 통해 석유·화학 기업이 원유를 대체하여 납사, 경유 등 석유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폐기물관리법’ 하위법
2021-06-21 14:44쿠팡 이천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동식 구조대장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광주 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소방관 등 9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 대장은 지난 17일 오전 대원 4명과 함께 지하 2층에 투입됐다가, 갑자기 불길이 세지면서 혼자만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후 실종 47시간 만인 지난 19일 오전 실종됐던 지하 2층에서 발견됐다. 김 대장의 빈소엔 이틀 동안 동료들과 시민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았는데 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된 김 대장은 영결식이 끝나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닷새째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화재 현장에선 오늘 오전 2차 정밀 안전 진단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가연성 물질이 워낙 많아서 완진까진 이틀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오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방인력과 장비 등을 건물 내부로 투입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화재 초기에 스프링클러가 8분 정도 늦게 작동한 정황이 드러났다. 잦은 오작동으로 인해 누군가가 잠궈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현장 감식 등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스
2021-06-21 14:427월 1일 0시부터 수도권 식당·카페 영업시간이 자정까지 2시간 늘어날 전망이다.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도 완화돼 14일까지 2주간은 6명, 그 이후로는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서울정부청사에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이행으로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회복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된다. 확진자 수 등이 지금과 같은 추세로 이어진다면 내달 1일부터 수도권에서는 2단계, 그 외 지역에서는 1단계 방역 조치가 각각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현재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 식당·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간이 밤 12시로 2시간 늘어나고 수개월째 문을 닫고 있는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의 경우도 영업이 재개될 수 있다. 또 8명까지로 제한된 직계가족 모임에 대한 규제도 풀리며, 돌잔치는 16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는 8월 하순부터 시작하는 유·초·중·고 2학기 개학부터는 지금처럼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될 경우 학생들의 매일 등교가 가능해진다. 거리두기 개편안과 맞물려 백신
2021-06-21 11:00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어 누적 15만1천50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29명)보다 72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31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7명, 경기 88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이 222명(70.0%)이다. 특히 경기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올해 2월 15일(99명) 이후 4개월여, 정확히는 126일 만에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비수도권은 대구 16명, 대전 14명, 부산·충남 각 11명, 전남·경남 각 10명, 강원 7명, 경북 6명, 전북 3명, 세종·충북·제주 각 2명, 광주 1명 등 총 95명(30.0%)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0일 하루 500여명 늘었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505명으로 집계됐다. 백신별로는 1천37만3천174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52만5천781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얀센 백신은 접종이 시작된 이달 10일 이후 총 111만5천864명이 맞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
2021-06-21 10: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6・25전쟁 71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특별기획전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전쟁기념관 2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1 닮음을 담다‘라는 제목의 사진전과 VR 체험행사, 호국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24일에는 국방정책자문위원, 국민소통전문가단, 국방부 M프렌즈 기자 등 외부인사를 초청하는 특별관람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전 ’2021 닮음을 담다‘는 6・25전쟁 당시 모습과 현재 국군 장병들의 닮은꼴 사진을 전시하여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군의 변함없는 조국수호 의지를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사진전에서는 6・25전쟁 당시 전투수행 모습과 지금 국군 장병들의 임무수행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하면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또한, 장진호 전투 당시 투시롤 사탕과 군인들의 대표 비상식량 건빵을 소개하고, 현장을 관람한 방문객들에게 투시롤 사탕이나 건빵을 1일 100개 한정으로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VR 체험관에서는 국방부에서 제작한 춘천・홍천지구전투, 대한해협해전, 승호리 철교 차단작전 등 6・25전쟁 주요
2021-06-21 10:1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위해 ‘제13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5년에 시작해 올해 13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으로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을 주제로 진행되며,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으로 앞당겨질 푸른 하늘의 이미지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6주간이며, 대기환경과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유아부(미취학 아동), 어린이부(초등학생), 청소년부(중·고등학생)로, 유아부와 어린이부는 8절 도화지, 청소년부는 4절 도화지를 활용해 재료나 형식에 제한 없이 표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이나, 제13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누리집(blueskyday.modoo.at)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뒷면에 부착해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 접수처: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가길 12 5층, 제13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운영
2021-06-21 10:0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1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의 교훈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71주년 호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호국행사의 주제는 그날의 아픈 기록들을 잊지 말고, 오늘을 사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그날의 기록, 오늘의 기억’으로 6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 내 전시회 및 비대면 행사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6·25전쟁 사진 기획전’은 당시 어렵고 힘들었지만 꿋꿋하게 살아낸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 30여 점(전쟁기념관 제공)을 6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현충원 호국전시관 다목적실에서 전시한다. ‘6·25전쟁 유엔참전국 배너 전시’는 유엔참전국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와 추모의 목적으로 유엔참전국별 소개 및 참전 현황을 6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현충원 겨레얼마당 주변 도로에서 전시한다. ‘6월 정기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
2021-06-2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