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는 지난 31일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13개소를 비롯해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에 보건용 마스크(KF94) 7,000매를 전달했다. 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0여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방문 종사자와 수혜자에게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박균보 이사장은 “감염 예방의 기초 위생품인 마스크 지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2020-02-01 17:18대전시는 31일 오전 10시 일자리경제국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지원을 위한 실무 준비회의를 가졌다. 실무 준비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우한 지역 공장 소재 관련 기업의 거래 중단 등으로 피해가 예상돼 마련됐다. 대전시는 시 경제단체 및 출연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역 중소(견)기업에 대한 피해(예상)기업 전수조사 및 대전시의 지원 요청사항 등을 제출받아 시 차원의 대책을 준비 중이다. 전수조사 대상은 ▲중국 소재 공장을 운영하는 지역 중소(견)기업 ▲수출관련으로 이에 준하는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견)기업 등이다. 앞으로, 대전시는 중소기업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별도로 관내 피해기업을 위해 ▲상시 피해접수 창구 운영(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긴급 경영안정자금 배정 등을 준비 중이다.
2020-02-01 17:17순창군은 지난달 29일 `순창장류축제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올해 축제 일정과 기본계획을 공유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황숙주 순창군수가 신규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의 탄탄한 구성으로 첫 회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회의에서 올해 순창장류축제 기본 계획을 토대로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순창장류축제가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기세를 몰아 올해 더욱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며 열띤 회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황숙주 군수는 “순창문화, 관광자원, 장류문화의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 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종국 순창장류축제 위원장은 “순창군을 위하고, 관광객을 위한 자세로 장류축제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포부와 의지를 전했다. 올해 제15회 순창장류축제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02-01 17:15전라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와 공무원노조 김형국 위원장 등 40여명은 31일 전주 완산동에서 복지사각지대 에너지 빈곤층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탄 나눔은 도 집행부와 공무원 노조 간 신뢰구축과 상생협력 방안 모색과 함께 도민에게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기회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은 도청 공무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된 성금 2천60만원으로 연탄 1만장(825만원 상당)을 구입, 34가구에 전달하였고 남은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전라북도의 5대 지표 중 하나인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실현은 법과 제도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 나눔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며 “우리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국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도청 공무원들이 급여 끝전을 모은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올 겨울 활활 타오르는 연탄불처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0-02-01 17:15어두운 그림자로 가득했던 선미촌의 한 복판에 노송동 마을의 역사와 주민의 삶, 문화·예술을 고스란히 담은 복합공간인 박물관이 들어섰다. 시는 31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주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의 옛 성매매업소 건물에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노송늬우스박물관’ 개관식을 서노송예술촌 현장시장에서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관하게 된 ‘노송늬우스박물관’은 천사마을과 주민공동체 등 노송동 주민들의 다채로운 삶을 보여주고,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마을사 박물관이다. 주민 갤러리로 꾸며진 박물관 1층은 주민예술가 6명의 힘으로 만들어낸 사진, 아코디언 연주곡, 분재, 초상화캐릭터, 수석, 압화, 드라이 플라워 등 다채로운 전시로 구성됐다. 이 공간은 또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박물관 2층의 경우 13개 공간이 마련됐으며, 설치와 회화, 영상미술 분야의 창작예술작품은 물론 ‘노송다큐 21’, ‘노송의 주역’ 등 노송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아카이빙 자료들로 채워진다. 마을사 박물관답게 인근의 전주동초등학교와 신일중학
2020-02-01 17:14무안군(군수 김 산)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병한 후 확산되고 있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 민원지적과는 대민업무에 임하고 있는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x-배너 거치대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안내문을 비치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민원창구에서는 군민에 대한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법에 대해 상담하고 있으며, 정부 대응 단계에 따른 신속한 후속 조치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공직자에 대한 특별 지시로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른 수준별 비상대응 태세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감염증 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른 예방활동 계획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며, “민원응대 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2020-02-01 17:13전라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와 관련 즉각대응팀을 꾸리고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역학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 환자와 접촉한 병원 직원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전라북도는 이 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지난 1월 31일 오후 5시 즉각대응팀(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5명, 전라북도 3명, 군산시 7명, 익산시 1명)을 꾸리고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즉각대응팀은 확진환자의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CCTV 분석 등으로 이동경로를 파악해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일상접촉자는 능동감시 모니터링을 시작할 방침이다. 조사는 확진환자와 가족 등의 진술 재확인 등을 위해 1일 오전까지 진행되며 접촉자 수는 심층조사 이후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미 파악한 확진환자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진행하면서 1:1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2차례,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군산시보건소에 긴급상황실을 설치하고 상담과 민원응대를 위해 5명의 인력을 배치했으며, 24시간 근무(야간 2명 근무)로 도민의 불편과 불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확진환자가 지난 1월 27일 방문했던 군산시
2020-02-01 17:12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3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동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군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임직원과 군민 100여 명이 군 보건소와 이동헌혈차량 등지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한편 함평군은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 두 차례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과 헌혈증서 모으기,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20-02-01 17:10농촌지도자회는 농업에는 신기술을, 농촌에는 활력을,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주는 단체이다. 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중구)는 특별하다. 지난 29일 연시총회를 개최한 영암군 덕진면 지도자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농업과, 농촌에 희망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신기술 영농 개발과 친환경 농업육성을 모토로 덕진면 농촌지도자회는 해가 갈수록 빛이 난다. 실례로 지난 해 덕진면 농촌지도자회에서는 낭주농협과 함께 새청무벼 재배를 권유하여 3차례 큰 태풍에도 30퍼센트 이상 증산을 도모했으며, 때와 같이하여 시작한 절임배추 사업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금년에도 덕진면 농촌지도자회는 농업에 대한 역량을 갖추고, 농업과 농촌을 이끌 지도자라는 위치에서 보다 선도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덕진면 농업을 이끌 계획이다. 신용현 덕진면장과 박중구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의 새해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며 “면과 지도자 회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희망찬 덕진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020-02-01 17:10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융자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일반·휴게음식점, 어린이 기호식품우수판매업소 시설개선자금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등이다. 융자금액 및 조건은 식품제조가공업소에 최대 1억원, HACCP업소에 최대 3억원, 식품접객업소에 최대 5천만원으로 1년 거치 6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단,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최대 1천만원으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금리는 시설개선자금이 연 2%,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연 1%이다. 신청 자격은 영암군 소재·영업 중인 식품위생업소여야 하고 예산의 범위안에서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광주은행(061-471-1101)에서 융자 가능 여부 심사를 거친 후 영암군청 위생팀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이 진행중이거나 행정처분이 끝나는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이 식품위생업소의 안전한 음식문화조성과 위생수준 향상을
2020-02-01 17:09무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부터 응급실 앞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방역대책반(행정지원, 총괄, 역학조사/환자관리/교육홍보/검사)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에 돌입했다. 지난 30일에는 무진장소방서, 무주경찰서, 교육지원청, 외식업지부, 다문화센터 등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외 발생 현황 및 대응절차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 대처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이경진 부군수는 “어느 때보다도 협력과 완벽한 대처가 필요할 때”라며 “수년 전 메르스 공포가 덮쳤을 때도 우리 군이 빈틈없이 잘 해냈던 것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비상사태 속에서 군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현재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악수 삼가 등 개인위생수칙 홍보와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대처 요령 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예방행동 수칙을 포스터와 배너, 전광판, 마을방송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조
2020-02-01 17:07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월 30일 군을 찾아 준 야구 전지훈련팀의 학부모 30여명과 함께 농특산물 홍보 및 영암군 문화기행 행사를 개최했다. 2020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영암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3학교 야구부를 따라 1달 간 영암에서 숙식을 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전국 최고 품질의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전지훈련팀 학부모들은 호남 3대 명촌인 구림마을, 영암도기박물관, 군립하정웅미술관과 여름 대표 휴양지인 자연형 계곡 물놀이장인 기찬랜드 내의 김창조가야금산조기념관과 작년 10월에 개관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방문하는 코스로 남도의 멋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영암군 농·특산물판매센터(기찬장터)를 방문하여 월출산의 기를 받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달마지쌀 골드, 맛과 영양이 풍부한 무화과 가공품, 쫄깃쫄깃하며 간식하기 좋은 대봉감 말랭이, 다이어트에 좋은 영암 황토고구마 등의 농·특산물을 체험하며 구매하였다. 김태광 대치중학교 야구부 학부모회장은 “전지훈련 동안 쌓여던 피로가 문화기행을 통해 풀렸고, 특히 품질과 맛이 훌륭한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2020-02-0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