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실행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8대 영역 52개 실행과제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과제는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 추진된다. 실행과제는 ▲여가 분야 노인문화센터 운영 ▲통합 분야 관내 중고교-경로당 자매결연 ▲의사소통 분야 세종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 강화 ▲환경 분야 노인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 ▲주거 분야 독거어르신 공동주거시설 운영 지원 ▲교통 분야 마을택시 운영 ▲참여 분야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 ▲돌봄 분야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등도 실행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분야별 세부과제 추진 상황을 보면, 여가 분야 노인문화센터는 올해 시내 10곳에서 문을 열고 당구, 탁구, 포켓볼 등 어르신 전용 생활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웰빙댄스 등 어르신 적합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통합 분야 관내 중고교-경로당 자매결연은 경로당과 자매결연 한 중고교 소속 학생들이 경로당에서 청소, 안마, 말벗, 환경개선 등 자원봉사 활동을
2020-02-02 13:42경상북도는 ‘담배 없는 경북만들기’ 및 경자년 새해 흡연자의 금연성공과 간접흡연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금연 환경 조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각 시․군의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 무료 금연상담 및 CO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6개월 금연성공 하면 금연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단체 등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해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금연 희망자들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일반지원형, 전문치료형) 중증고도흡연자 등 스스로의 의지만으로는 금연성공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금연지원센터(안동의료원 내)는 「합숙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동의료원 경북금연지원센터 (054-850-6182, 080-888-9030) - 금연캠프(전문치료형 4박5일, 일반치료형 1박2일)
2020-02-02 13:40제천시는 지난 달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평가’를 위한 이상천 제천시장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는 이상천 시장의 재난관리 비전, 추진계획, 재난안전분야 예산 등에 대한 질의가 오고 갔으며, 이날은 재난관리 총 6개 분야 역량 24개 지표 중 8개 지표에 대한 현장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대학교수·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은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관리의 시정방침 추진계획 △지역재난 및 안전관리 위해요인 분석과 개선정책, 그리고 △재난안전부서의 역량강화 방안 △ 재난안전분야의 예산 및 운용계획 △지자체 재난안전업무 수행 시 애로와 중앙정부에 대한 정책 개선 건의사항에 대한 이 시장의 추진의지를 청취했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 시민의 안심 생활을 위한 안전도시 구현을 최우선 시정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며,“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2 13:38대전시는 불법 유동광고물 예방과 정비를 위해 2월부터 지속가능 계도과 단속 정비 시스템인 ‘불법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불법 유동광고물 광고주에게 전화 자동응답기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광고물 허가(신고)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해 광고물 불법행위를 줄여나가는 시스템이다. 자동 전화안내에도 불구하고 불법 광고물이 정비되지 않을 경우 불법 광고주에게 연속 발신전화로 안내하고, 불법광고물 게시자가 안내전화를 스팸 번호로 등록할 경우를 대비해 200개 발신 전용번호를 확보해 무작위로 전화를 돌리게 된다. 시는 본격운영에 앞서, 5개 자치구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매뉴얼 교육과 시범운영도 실시했다. 대전시 이희태 도시경관과장은 “앞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자동전화 안내서비스가 시행되면 불법광고 행위가 크게 감소될 것”이라며 “청정도시 대전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2 13:37대전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및 시민의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해 위촉한 2020년도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시민모니터단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지원한 신청자 250여 명 중 버스 이용시간이 길고 이용횟수가 많은 자 등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 15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3일 오후 7시 대전시NGO지원센터(중구 소재)에서 위촉식을 가진 뒤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단은 노선별 2~3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에는 노선을 지정해 월 7회 이상 버스이용 결과를 제출했지만, 올해부터는 지정노선 3회, 비지정노선 3회로 변경 운영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또한 구별·노선별·연령별·직업별로 배치돼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 및 버스 이용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모니터단은 출·퇴근 등에 시내버스를 이용한 후 친절, 불편, 서비스 개선에 관한 평가서를 월 6회 이상 3개월간 제출하면 교통카드 충전비 3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원봉사실적(월 최대20시간)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민모니터단의 평가결과는 연말 서비스평가에 반영되며, 모니터단의 제보사항은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업체에 전달돼 즉시 시정 조치
2020-02-02 13:35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역동적이고 튼튼한 희망경제 실현을 기치로 내걸고 군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활력경제 구현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선다. 군은 먼저 민생경제 활력과 안정화의 노력으로 지역생산품 팔아주기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지역물품 애용에 효자 역할을 맡고 있는 단양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4% 할인판매와 함께 가맹점 500개소 가입과 18억원 상당의 판매를 목표로 하며 ▲착한가격업소 애용하기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지역생산품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창업 및 경영안정을 위한 이차보전금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억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0%, 소비자 소득공제 40%인 제로페이 가입도 150개소를 목표로 한다. 다채로운 체험형 시설과 함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경제의 큰 버팀목인 전통시장 육성계획도 내놨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단양구경시장의 특화시장 도약을 위해 희망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총 8억66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마늘 조형 포토월, 식음료 개발 컨설팅 등 브랜드 파워와 디자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며, 2년 차에는 디저트 라운지, 특화상
2020-02-02 13:33경찰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엄정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허위조작정보 생산·유포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내·수사에 착수, 최초 생산자 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도 추적·검거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 정상적인 안전 안내문자(왼쪽)와 스미싱 의심 문자 메시지.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사이버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질병관리본부·복지부·방심위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긴급상황에 실시간 대처하는 한편 지방청 및 경찰서에서 내·수사 중인 사건을 지도·지원하고 있다. 또 전국 17개 지방청(세종지방경찰청 제외)에는 총 46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지정해 주요 포털 등을 대상으로 질병 관련 근거 없는 의혹 제기,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 관련자 개인정보 유출, 병원 폐쇄 허위정보로 인한 업무방해 등을 중점 모니터링 중이다. 특히 질병 관련 이슈를 악용한 스미싱 범죄 등 악성범죄에 대해서는 본청·지방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의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우한폐렴 급속 확산 감염자 및 접촉자 신분정보
2020-02-02 13:26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화성시 관내의 전반적인 성교육을 책임지게 될 ‘찾아가는 성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20년 찾아가는 성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총 40시간 교육을 진행하였다. 성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에서는 청소년의 성발달, 장애 성인권, 젠더감수성, 사이버 성범죄, 청소년과의 소통·공감 등을 주제로 양질의 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 또한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지난 28일에는 양성과정을 모두 마친 13명에 대한 수료식이 열렸다. 2013년 11월 개관한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행복한 성문화 형성을 위해 성 인권 통합교육, 성범죄예방사업, 지역사회 인식개선 사업, 성상담 및 심리 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현재 화성시 능동지역의 나래울종합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2020년 성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은 성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참가자들을 포함하며, 수화통역사 자격과 같은 특별한 경력자들의 참여로 활동가들의 활동 영역이 조금 더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02-02 13:25영주시 풍기읍 소재 소백산천연염색협회 평생교육원 (원장 남옥선)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0년 농정원 지정 창업교육 귀촌인 대상 2기 천연염색 교육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소백산천연염색은 귀촌하신 분들에게 다양한 천연염색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천연염료에 대한 이해와 천연염색으로 물들인 풍기인견에 자신만의 특화된 상품과 생활 공예, 꽃차, 컬러푸드 등의 기술을 교육생들에게 보급해 정서 함양·농촌창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교육과정이다. 당해 교육은 3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7월 30일까지 분야별 100시간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영주시 관내 5년 이내 귀촌하신분 대상이며 (영주시내에서 읍, 면으로 이주한 귀촌인 포함) 농정원 지원 사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 300,000원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2020년 2기교육은 창업 기술교육이므로 창업을 준비하는 분을 우선 모집한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천연염색협회 평생교육원에 본인신분증을 지참 방문접수 하면 된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99번길16 소재 남옥선 천연염색 웰빙갤러리 (☎054-63
2020-02-02 13:23무주군이 신년 계획을 통해 무주만의 ‘맛과 멋, 격’을 담은 차별화된 매력으로 세계적인 으뜸관광 무주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 태권도 등 분야별 사업 추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한 해 무주군의 문화관광 예산은 총 594억여 원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문화학교 운영과 지역 간 문화교류 확대 등 생활 속의 문화예술 실현에 우선 주력한다. 다양한 문화재를 기반으로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가치를 확산하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제24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9.5.~13.)으로 예정된 묘향산(사고본) 이안 재연은 조설왕조실록을 무주만의 특성화된 문화콘텐츠로 자원화 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키우고 있으며, 적상산성 종합정비 역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146호)를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측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와 산골영화제를 축으로 두문낙화놀이와 무주구천동 겨울축제 추진에도 매진한다. 무주반딧불축제는 2020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생태환경축제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며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무주산골영화제는 역대 최다 상영, 관객 달성 목표에 집중해 질적
2020-02-01 17:24순창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해 1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에 대한 상담과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중단 등을 본인이 건강할 때 결정함으로써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 보장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2018년 2월 도입된 제도다. 연명의료는 `임종과정`에 있다고 판단되는 환자에게 치료를 진행할 경우 효과 없이 임종과정 기간만 연장하게 되므로 사전에 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여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겠다는 본인의 의사를 미리 결정해 두는 것이다. 연명의료에 해당하는 시술은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 등이 해당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신청은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순창군보건의료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창지사를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작성 후 변경이나 철회도 가능하다. 정영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삶을 마무리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무의미한 연명의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면
2020-02-01 17:22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둘러싼 지역주민 및 환경단체 등과의 갈등이 마침내 해결됐다. 전북도는 2018년 8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의 공모 선정 이후 발생했던 지역주민 등과의 갈등해소를 위해 지속적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마침내, “전북스마트팜 혁신밸리 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와 자연과 지역, 공존과 상생 원칙 아래 상호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대책위는 그동안의 합의과정과 내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반목과 의견대립을 종식하고 미래농업과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함께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그동안 대책위에서는 독미나리, 물고사리 등의 멸종위기종 보호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습지의 보전을 강력히 요구하며 사업부지의 이전을 주장하였다. 또한, 스마트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대형관정 개발로 인한 인근 지역 지하수 고갈, 자연경관 및 환경적 기능 훼손에 대한 대책 등의 선행을 요구하면서 실시설계를 위한 지질조사 등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초래되었다. 그러나 전북도는 지역주민의 불편함과 걱정거리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과 상생․발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김제시 및 농어촌공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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