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에 걸쳐 도자기공예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도자기공예기능사 양성교육은 강진 청자산업의 활성화와 국가무형문화재 및 대한민국 명장 창출을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예비 창업자, 청자산업 종사자, 숙련자의 전문기술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국가기술자격인 도자기공예기능사 취득을 위한 교육이 추진된다. 10명의 정원을 목표로 모집했으나 20여 명이 신청해 군민을 비롯한 관련 종사자의 호응이 높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현대 트렌드에 어울리는 새로운 디자인을 융합하는 다양한 청자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수반돼야 할 것으로 본다. 이번 양성교육이 청자산업의 기술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진군 공예품창작공방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2020-02-02 14:26충주시가 대기질 개선 및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20년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4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680대 조기 폐차 지원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7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주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노후 경유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제43조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유자동차 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13조제1항제2호에 따른 정기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어야 하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여야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 등이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3.5t 미만 차량을 조기폐차 한 뒤, 경유차량이 아닌 신규차량을 구매할 시 최대 300만 원, 3.5t 이상 7,500cc를 초
2020-02-02 14:24청주시가 시행하는‘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이 올해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와 연계해 기업부담을 당초 월 20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줄이고 청년근로자는 1인당 1080만 원을 지원받는 정부 지원형을 추가해 시행할 예정이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 공제 가입 후 5년 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청주시-충북도-기업에서 매칭 적립해 주고 적립기간동안 해당기업에 근속하고 기간 내 결혼을 하면 만기 후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첫 가입을 시작했고, 현재 총 263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현 도내 중소(중견)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한 미혼 근로자이다. 기본형과 농업인의 경우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도내 중소(중견) 기업 미혼근로자와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원혜택은 근로자의 경우 5년간 매월 30만원을 적립하면 국-도-시‧군-기업이 함께 적립해 결혼과 근속을 조건으로 본인부담액의 약 3배인 5000만원 상당을 지급받는다. 농업인은 매월 본인부담액 30만원과 청주
2020-02-02 14:22강진군이 2월 15일까지‘체류형 귀농지원사업’에 참여할 12가구를 모집한다. 올해로 2년째인 체류형 귀농사관학교의 입교생 선발 요건은 군 및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거주할 수 있다. 입교생은 주거공간 12세대(원룸형 29㎡ 6세대, 원룸형 34㎡ 5세대, 투룸형 50㎡ 1세대)와 교육장, 실습 텃밭, 경영실습 임대농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기초기술교육,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1:1맞춤교육 및 주작목 배움교실, 실용 유기농 교육 등 귀농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2019년 참여한 11가구를 대상으로 귀농 여부를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3가구가 강진에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또 귀농을 계획 중인 5가구까지 포함하면 73%가 귀농 결정 과정에서 체류형 귀농사관학교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비 귀농인에게 주거 공간 제공과 현장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적 여유를 줘 귀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2 14:20강릉시는 31일 오후 강릉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없으나, 추후 발생에 대비해 기존 보건소장 중심의 비상방역대책반을 강릉시장을 컨트롤타워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부장(강릉시장), 차장(부시장), 통제관(보건소장), 담당관(질병예방과장) 및 13개 협업기능별 20개 부서로 구성하고, 강릉시장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종합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시민들께서는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부탁하면서 “정부와 강원도, 관내 의료기관과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병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02 14:18강원도는 축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지속성 유지와 환경부담 완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4개 분야, 74개 사업에 지난해 보다 315억 원이 증가한 832억 원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 한우‧낙농산업 품질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양돈‧양계산업의 경영선진화 및 생산성 향상,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경영 환경 구축, 조사료 자급 체계와 생산 인프라 확충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경영안정,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28개 사업, 435억 원을 투자하고 환경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성 있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20개 사업에 157억 원을 투자하여 악취 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가축분뇨의 신속‧효율적인 처리 지원, 금년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기준 이행 지원, 퇴액비 이용 활성화 등 자연순환농업 및 친환경 축산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밀집사육 구조 개선과 쾌적한 사육환경 제공 등 가축복지 수준 향상, ICT‧IoT 기술을 융복합하여 깨끗하고 질병 없는 최적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축산 단지 등 축산업 혁신 성장과 양봉 산업의 육성‧보호‧관리, 승마의 사회·생활체육 보급, 농어촌 개발 등 생태 유
2020-02-02 14:15경주시는 지난 30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민들의 두류공업지역 입주업체의 분진, 악취 등에 대한 환경문제 제기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경주시 관련부서인 기업지원과, 자원순환과, 환경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 및 지역시의원, 두류공업지역협의회, ㈜풍산 대표들이 참석해 환경문제 해결방안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재 두류공업지역에는 폐기물 관련업체 32개 업체, 제조업 36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악취측정센스 4개소와 CCTV 3개소 등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시 기업지원과는 기업관련 기반시설사업의 지속적 시행, 자원순환과는 폐기물 관련업체 허가 신청시 환경오염 예방방안 등의 면밀한 검토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입주업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또한 환경과 및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는 주기적인 환경순찰과 단속 실시 및 환경감시 시스템 구축 등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두류공업지역협의회는 월례회시 환경개선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야간순찰 강화 및 입주업체들이 환경개선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환경보전 및 관리에 힘쓰도록 유도해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 발전
2020-02-02 14:00세종특별자치시가 잘못된 과거를 성찰하고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지역 내 남아있는 다양한 일제 식민잔재에 대한 청산 작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2월 말까지 읍면동을 대상으로 일제 식민잔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3월 말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제보도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일본식이거나 친일 인물과 관련된 지명, 도로명, 비석, 건축물, 시설물, 기록물, 문화유산 등 일제 식민잔재 사례 일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전수조사를 기초로 ‘일제 식민잔재 조사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학계, 시민단체, 시의회, 언론, 시청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일제 식민잔재 조사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 친일잔재 청산방향과 범위,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류제일 정책기획관은 “우리 생활 주변에 알게 모르게 다양한 일제 식민잔재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세종특별자치시에 남아있는 일제 식민잔재를 청산하고, 세종시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2 13:58강원도(건축과)는 1.월 31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춘천, 원주, 강릉,동해를 포함하여 ‘2019년 12월 기준 미분양 주택이 100호 이상인 12개 시·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강원지사, 강원연구원(김수연 책임연구원)과 함께 ‘탄력적 주택공급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원주 소재)에서 개최하였다. < 도내 미분양 공동주택 현황 > (단위: 호, 매년말 기준) 구분 (준공후미분양)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강원도 3,054 (950) 1,876 (878) 3,314 (1,091) 2,816 (596) 5,736 (733) 5,945 (911) < 도내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현황 > 시군별 지정 기간 미분양세대수 (‘19.12월기준) 춘천시 2019.04.05. ~ 2020.06.30. 777 원주시 2019.04.01. ~ 2020.06.30. 1,763 강릉시 2019.08.05. ~ 2020.05.31. 445 동해시 2017.11.01. ~ 2020.06.30. 750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 11월 5일 강원연구원에서 발행한 정책메모
2020-02-02 13:55강진군은 지난 30일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자 지역 내 환자 발생 차단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6,056명의 환자 발생하고 132명이 사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군은 지역 내 환자 발생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 마을방송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매일 2회씩 실시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강진의료원과 보건소에 설치해 접촉으로 인한 2차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중국입국자 명단이 통보되는 대로 전수 발열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차단을 위해 군민에게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해 강진에서는 감염자가 한사람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에 총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2-02 13:51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제31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1월 30일(목)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중심으로 2020년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농수산위원회에서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당초예산 심사, 현장 의정활동 등에서 발견한 시책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다수의 정책제안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 업무보고에서 박창석 위원(군위)은 작년 10월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 이후 경쟁력 있는 농촌 육성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전제하고, 특정 작물로의 쏠림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지역 전략작목 육성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창화 위원(포항1)은 각종 연구·지도사업에 대해 철저한 성과분석이 요구되는 시기임을 지적하고, 금년도부터 농업기술원에서 사업 아이템 선정에 외부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국민제안제도’를 소비패턴 변화에 민감한 생산자 중심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해양수산국 소관 2020년 업무보고에서는 방유봉 위원(울진2)은 동해안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게 불법 포획이 여전히 근절되지
2020-02-02 13:49경상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증 위기경보가 ‘주위‘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여객터미널 등 교통시설물과 이동성이 높은 버스나 택시 등 교통수단에 의한 감염증 전파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먼저, 1월 31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버스 이용승객들로 인해 사람간의 접촉이 많은 버스터미널 방역에 철저를 기한다. 1일 1회 소독과 물청소를 실시하고 이용객을 위한 손소독제를 비치토록 했다. 아울러 감염증 예방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예방수칙을 게시해 경각심을 높여 개인위생 확보와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이동성이 높은 버스와 택시 등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내 청결상태를 유지토록 했으며 승객을 위한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한 위생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선제적 조치들이 유기적으로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한다. 점검반을 편성해 4일부터 각 시군 주요터미널을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미흡한 부분에 대한 현지시정과 보완을 통해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민들은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실 것과
2020-02-02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