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 시·군과 함께 8번째 확인 환자(62세여자, 한국인)와의 접촉자 72명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음에 따라 심층역학조사 등 능동감시체계에 돌입했다. 도는 2일 확진환자에 대해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접촉자 발생 장소는 환자가 다녀간 식당과 병원, 대형마트, 대중목욕탕 등으로 파악됐으며 접촉 정도는 밀접접촉자 64명과 일상접촉자 8명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접촉자 가운데 도내거주자는 31명(밀접 23명, 일상 8명 /군산 16명, 익산 15명)으로 확인됐다. 도는 또 확진환자의 접촉자 중 유증상을 보인 4명에 대해 각각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시킨 뒤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돼 격리해제 하였으며 앞으로 14일동안 자가격리 상태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환자#2의 접촉자로 자가격리(모니터링기간 : 2.6일까지) 중이던 도내 거주자 1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원광대병원에 입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는 현재 확진 및 의심환자 입원에 필요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은 현재 3개병원 10병상을 운영중이며 의심환자 신고 증가에 대비해 지역별 거점병원 등의 외래격리실
2020-02-02 20:05정부는 1일 전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별진료소를 532개로 대폭 확대하고,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는 1일 상담원 88명을 증원한 데 이어 4일에는 62명을 추가 증원하는 등 150명을 증원해 총 188명의 상담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당국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사투속에 다중이용 시설 이용자들은 안전불감증에 노출 되어 있다. 정부에서는 감염 전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는 실정에 시민들에 의식수준은 부합하지 못한체 술집 커피숍 노래방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무방비인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노출되어 전파 확대 될수 있는 시한 폭탄인체 영업은 평상시와 전혀 다른 모습은 찾아 볼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국내 확진 환자가 증가 하는데, 관계부처와 기관들이 긴밀히 협업해 분야별로 발생 가능한 영향을 재 점검하고 있지만, 자발적인 시민 참여가 시급한 사황이다.
2020-02-02 20:03강진군이 지난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9개 업체의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협의회 결산 및 2020년 강진쌀 판매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협의회 결산 및 판매 성과 분석과 함께 DB구축을 통한 평생고객 확보로 안정적인 강진쌀 판매망 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강진쌀홈페이지를 통한 구매자 DB는 2019년말 기준으로 약 7만2천여 명에 달하며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강진쌀 구입 감사 서한문 등을 발송하고 있다. 2019년 강진쌀홈페이지를 통한 판매액이 62억 원을 기록했으며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프리미엄 호평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4년 연속 선정돼 강진 쌀은 강진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쌀 판매에 있어서 고객관리가 중요하다. DB구축을 통한 쌀판매의 지속성 유지와 고정고객을 믿음과 신뢰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는 매년 판매금액의 1%를 자체 적립해 대외 홍보와 쌀 판매 전담직원 배치 등에 적극 활용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강진쌀 판매 활성화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02-02 20:01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지난해 2월 19일보다 27일 빠른 1월 23일에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구룡계곡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산란이 확인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첫 관측을 시작한 2010년 2월 22일보다 30일이 빠르다. 연구진은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철 날씨 때문에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이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2.8℃로 평년(1.5℃)보다 높았으며, 기상청의 2009년~2019년 기온자료 분석 결과 남원의 12월 평균기온이 11년 전에 비해 3.33℃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에서 지난해보다 6일 빠른 1월 21일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이 확인되었으며,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의 경우 지난해보다 37일 이른 1월 24일 산란이 확인되었다.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지리산
2020-02-02 18:51강릉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2월2일 오늘 새벽 5시부터 시내버스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여 마을버스 및 좌석버스를 포함한 시내버스 131대 모두 소독을 완료하였다. 한편, 개인택시(732대)와 법인택시(559대) 총 1,291대의 택시에 대해서도 소독을 진행 중이며 11시 30분 현재 80% 이상 소독을 실시 하였고, 오후 생활 시간대가 되기 전에 곧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오늘 새벽 5시 버스회사로 출근하여 소독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시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02-02 14:58포항시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2020년 2월 1일 이후 만 39세(채용일 기준) 이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한 기업에 대해 청년 1인당 인건비를 매월 2백만 원씩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업체 자격 조건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체이거나 대학창업보육센터·포항테크노파크·포스텍·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이면서 2년 고용 후 정규직 전환 및 지속적인 고용이 가능한 업체로, 평가항목에 따른 서류평가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28일 오후 5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및 경영난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2 14:56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경보가 ‘주의→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21개 유관기관 긴급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아직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전국 환자발생 현황 및 우리시 상황 공유, ▲긴밀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감염증 예방활동 및 향후 대책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다졌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인 시장을 중심으로 의료 및 방역반 등 10개 반으로 구성되며, 본부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한다. 또한, 지난 22일부터 남·북구보건소, 포항의료원, 성모병원, 세명기독병원에서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포항공항, 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강화했으며, 특히 공항 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하여 이용객들의 체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와 영화관, 대형마트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2020-02-02 14:54(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영주시 관내 학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불안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 태웅관리 (대표 조욱래)가 나섰다. 대상은 영주교육청을 통하여 접수 또는 직접 태웅관리로(Tel-1899-1934) 접수하면 된다“고 태웅관리 조욱래 대표는 말했다. 태웅관리업제는 장학사업, 인력봉사 활동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19년 노인의 날 지역의 각 경로당 마다 매달 말없이 청소, 방역 작업한 공로로 봉사상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등 6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적기업이다. 평소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회사의 목표로 갖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에방 차원에 지역에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봉사를 기획했다고 조욱래 대표의 말했다.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여 이 어려움이 해결된다면 더없이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2020-02-02 14:35대전시는 민간 대형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민간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확대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지원계획은 민간 대형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원도급 참여율 30%이상 및 지역하도급률 65%이상 확대를 목표로, ▲지역업체 원도급 수주 지원 확대 ▲지역하도급 강화 관리 ▲지역협회와 상생협력 ▲지역업체 참여확대 지원 내실화 등 4개 분야 18개 세부 실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우선, 공사비 150억 원 이상 민간 대형건설사업의 설계용역 및 원도급 공사에 지역업체가 30%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 각종 심의 및 인허가 시 조건부여 및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건축 연면적 3,000㎡ 이상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인력, 장비, 자재 포함) 참여율이 65%이상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태점검 등 현장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건설 관련협회 등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시·구·관련 협회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사업의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행정지원을 지속
2020-02-02 14:33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훈)가 지난 31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강사 등 30여 명은 지난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성과를 토대로 발전 방안과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석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의 수준을 적절히 편성하고, 휴강 지침 및 강의시간 준수로 수강생이 신뢰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동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명리학, 바리스타 등 43개 강좌를 개설, 3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한다. 여상수 아름동장도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아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2 14:31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관장 유호연)은 1월 31일 도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감염증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월 1일부터 체험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창의체험관 임시휴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감염으로부터 어린이 이용객을 보호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시한다. 체험관에서는 1월 27일부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사전안내 및 손 소독제, 마스크 배치 등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도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하게 체험관 임시휴관을 결정하였다. 특히, 체험관은 도내 14개 시·군 전역 및 전국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실내 체험시설인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신속하게 임시휴관을 결정하게 되었다.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는 임시휴관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사전 예약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안내를 통해 휴관계획을 알리고 예약취소 및 환불 조치 등을 통해 예약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임시휴관기간동안 체험관 내외부 정밀소독과
2020-02-02 14:29(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청연맹(연맹장 이상진) 회원 50여 명은 지난 28일 2020년도 사업계획 보고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맹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유해환경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역의 청소년들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봉사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충주시 석종사에서 후원한 쌀 10㎏ 28포를 결연 학생 14명을 비롯하여, 지역 내 불우학생 및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진 연맹장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장 시기인 청소년기를 보다 슬기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청연맹은 청소년의 심신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보호하여 건강한 청소년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유해환경감시, 학교폭력 예방, 결연아동 멘토, 템플스테이, 자원봉사학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2-0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