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월 남원사랑화합의 날 행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 척결과 청렴도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반부패·청렴 서약 선서를 통해 외부의 부당한 간섭이나 청탁을 철저히 배제하고, 남원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명품 청렴도시 남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청렴동아리 “청렴청정기”를 구성·운영하고 청렴우체통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청렴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청렴계단 운영 및 청렴콘서트 개최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남원시가 명품 청렴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환주시장은 직원들에게 이날 당부말씀을 통해 지금 추진중에 있는 2020년 시정설명회에서 건의된 내용은 지역주민들의 생각과 바람이 무엇인지 관계부서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즉시 처리할 사항은 바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2021 국가예산확보와 봄철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는 기본메뉴얼을 토대로 재난안전대책본
2020-02-03 12:52논산시 보건소(소장 김연안)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돌봄 부담 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은 치매태도척도(DAS) 신경정신행동검사 우울증 선별 등으로 이뤄진다. 상담 이후에는 헤아림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치매지원서비스, 치매환자 돌봄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치매선별검사 후 정밀검사 및 감별검사를 통해 등록관리팀과 협조해 세심한 치매환자 관리에 나서는 것은 물론 조호물품, 약값지원 등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가족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2020-02-03 12:52천만그루 정원도시를 조성 중인 전주시가 대동맥인 기린대로와 주요 도로변에 휴게공간을 갖춘 가로정원을 만들기로 했다. 동시에, 도시 전역에 크고 작은 테마 숲들을 조성하는 등 거대한 녹지공간을 채워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시는 최근 극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미래세대에게 쾌적한 도시를 물려주기 위한 올해 도시 숲 조성사업에 총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올해 46곳의 도시 숲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 7기 첫 결재사업인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다. 특히 전주의 대동맥인 기린대로 도로변을 단순하게 걷는 보도기능을 넘어 사색하면서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금암광장에서 교보빌딩 네거리 사이의 왕복 800m 구간에 조성할 계획인 기린대로 가로정원은 3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도로변 유휴공간에는 꽃과 나무를 심어지고 휴게실을 갖추게 된다. 이 같은 도로변 가로정원은 모악로, 태진로, 아중로, 동부대로, 반룡로, 효자로와 효문여중 옆 완충녹지 등 7곳에 조성된다. 시는 또 녹색 쌈지 숲 조성사업 8개소 팔복동 천년문화 테마 숲 조성사업 8개소 특
2020-02-03 11:52전주시배구협회(회장 김영춘)가 지난 1일 서서학동(동장 강재원)에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전주시배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연탄 3,800장을 서학동 일대의 저소득 연탄세대 15가구에 전달하고, 라면 70상자를 서서학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주시배구협회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나와 직접 연탄을 나르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춘 회장은 “날이 다시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는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말 아침부터 가족들과 함께 나와 힘을 보태주신 배구협회 회원 및 가족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2-03 11:50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은 2월 3일(월) 9시부터 3월 10일(화) 18시까지 2020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2차)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대학생 중 일정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으로 재단 누리집과 앱을 이용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누리집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기를 권장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학자금 지원구간 심사 서류를 제출하고, 3월 12일(목)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할 때 입력한 가족정보가 공적정보 와 다르면, 재단 누리집이나 앱을 활용해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이 필요한지는 신청 1~3일 후 재단 누리집과 문자 안내 로 확인할 수 있다.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을 위해 학생 본인과 가구원의 소득‧재산‧부채를 함께 조사하므로, 이들에 대한 정보 제공 동의도 필요하다.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는 공인인증서를
2020-02-03 11:50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인 원광종합병원을 방문해 감염증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1일에는 임종철 부시장과 화성시의회가 화성중앙종합병원과 남양DS병원을 점검키도 했다. 현장에 나선 서 시장은 선별진료소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보건당국의 매뉴얼에 따라 신속·정확하게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선별진료소로 화성시보건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원광종합병원, 남양DS병원 등 총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서 시장은 시민을 위협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시는 31일 화성시 관내 확진자가 있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서 양식의 가짜 뉴스를 경찰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서 시장은 “화성시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위기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며, “정보는 최대한 신속하게 공식 홍보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니 가짜 뉴스에 동요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시는 SNS, 홈페이지, CRM, 카카오톡, 미디어보드 등 모든 홍보채널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과 대응 현황을 알리고 있으며, 가짜뉴스와 유언비어 대응을 위해 실시
2020-02-03 11:24화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시민 및 직장인 총 180명을 3일부터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모바일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코디네이터와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이 ▲원격 건강관리 ▲건강미션 제공 ▲매월 상위랭킹자 인센티브 제공 ▲정기적인 1:1 건강상담 등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이 높거나 복부 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난 20세 이상 화성시 주민 또는 관내 사업장 소속 직장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3일부터 21일까지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5189-3599)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중간, 사후검사를 위해 3번의 보건소 방문이 필요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사후관리 서비스가 지원돼 건강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우리 시는 청장년층 인구비율이 높은 만큼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의 효과가 더울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2020-02-03 11:13전주시는 시민의 독서문화 평생학습을 책임질 유능하고 의욕 넘치는 ‘2020 전주시민대학’ 강사 8명을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전주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도서관 10개와 공립작은도서관 2개 등 12개 도서관에 진행된다. 전주시민대학은 올해 총 29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중 8개의 신규과목을 운영할 강사를 공개모집키로 했다. 모집 분야는 △독서관련 2개 강좌 △자녀교육 2개 강좌 △인문교양으로 4개 강좌로 총 3부문, 8개 강좌다. 독서의 경우 ‘영화인문학’과 ‘도전! 작가되기’, 자녀교육은 ‘부모교육’, ‘하부르타’, 인문교양의 경우 ‘미술사’, ‘여행기획’, ‘인물로보는 한국사’, ‘캘리그라피’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의 해당학과를 졸업하거나 해당 분야의 강의 경력 및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은 전주시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필요한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장미경 전주시 덕진도서관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을 바꾸고 지역을 성장
2020-02-03 11:05민선 7기 화성시가 가정환경에 상관없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첫 도입한 ‘시립아동청소년센터’를 확대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능동과 향남읍, 봉담읍 3개소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서부권을 중심으로 2개소를 추가 설립할 방침이다. 먼저 3일 송산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시립서부아동청소년센터’가 지난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개소한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총면적 99.7㎡, 프로그램실, 조리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오는 3월에는 남양읍 모두누림센터 3층에 ‘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들 센터는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19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에게 급식부터 수준별 국·영·수 학습과 문화·예술·스포츠·여행 등 창의지성프로그램, 아동 및 가족 상담, 후원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지역아동센터가 초등학생까지만 지원하는 것에 비해 대상의 폭이 넓으며, 시 산하기관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후원, 시민 재능기부 등과 연계해 보다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2022년까지 화성시 전역에 총 10개의 센
2020-02-03 11:05대전시는 현재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정보를 담은 정비사업관리시스템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재개발·재건축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사업성 분석과 개인별 추정분담금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토지등소유자가 사업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이 시스템은 정비사업 추진 주체인 조합에서 운영하는 정관, 용역업체 선정 계약서, 조합 총회 및 이사회의 회의록 등 투명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2018년 10월 다양한 정비사업 분석 모형 및 시스템을 개발한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구 관계자 설명회, 테스트 버전의 개선 의견 청취, 조합 및 관계자 교육,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월 최종점검까지 마무리하고 이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관리시스템 인터넷 주소는 http://hreas.daejeon.go.kr이고,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대전시 정비사업관리시스템’을 검색해도 접근이 가능하다. 조합장이 가입 요청할 경우 시·구 확인 후 사업 커뮤니티가 개설돼 조합의 자료 등을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조합원은 가입
2020-02-03 11:04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으로 참여하고 있는 「해안방제기술과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사업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양오염방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이 바다종사자와 영세선박 소유주를 대상으로 해안방제기술 지도 및 오염물질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해안방제기술 지도사업은 지난해 6월 강릉항내 선박 침수사고 현장에서 방제기술을 조언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영세선박에 대해 예방활동을 펼쳐 해양환경관련 법률 위반건수가 최근 3년(16~18년) 평균 271건에서 19년 241건으로 11% 감소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위원 19명은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해양오염 취약지역의 사고예방 활동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년간 활동한다. 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3 11:0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을 총 551회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모터보트와 요트 조종을 희망하는 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은 3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전국 32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2020년 시험일정은 오는 3일 행정안전부 관보에 게재된 이후 수상레저종합정보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요트 조종면허 필기시험 문제가 수상레저기구 조종자의 안전운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문제로 개정·시행된다. 개정된 공개문제(700제)는 국민 누구나 수상레저종합정보 누리집 내 ‘Cyber공부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시험을 통해 수상레저기구 안전운항을 위한 필수지식과 조종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종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7,823명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했으며 면허별 취득자는 일반1급 3,898명, 일반2급 12,795명, 요트 1,13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903명(16.3%), 경남 2,239명(12.5%
2020-02-03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