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옌성 팜 다이 즈엉(Pham Dai Duong)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28일 충청북도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2018년 팜 다이 즈엉 위원장 취임 이후 첫 번째 해외순방으로 당 위원회 상임부서기 등 푸옌성 대표단 12명은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고 환담을 가졌으며, 향후 경제교류와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하였다. 이 날 이시종 도지사는 충청북도의 주요산업과 중점육성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양 지역의 우호협력 강화, 경제교류 사업발굴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베트남 푸옌성은 지난 2007년 9월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고위공무원 상호방문, 문화예술단 상호교류 등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를 아우르는 교류를 추진해 왔다. 푸옌성은 베트남 중남부 해안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40여개의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인구 약 100만명의 지역으로 주변에 냐짱, 달랏, 뀌년 등 주요관광지가 인접해 있으며, 동딱 공항과 붕로 항구, 남푸옌 경제구역 등이 소재한 관광과 해양물류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특히 최근 취임한 팜다이즈엉 푸옌성 위
2019-05-29 09:44㈜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 충청위원회(회장 북대전 영업소 송인수 차장)는 28일 아동복지관을 방문해 유제품 1,000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 충청위원회는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1년 간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매주 유제품 30 ~ 5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한국야쿠르트의 임직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1975년에 발족하여 현재 지역별 16개의 위원회가 있으며회원들은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 충청위원회는 충청지역의 임직원 25명이 회원이며 관내 복지관 봉사 및 불우이웃이나 단체에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아동복지관은 2011년 개소해 아동친화도시를 향한 ‘Active Childen 프로젝트’란 주제로 ▲사회성증진 집단프로그램(we are the world), ▲아동자치회 D.I.O(Do it ourselves)마을 운영, ▲ RC카 만들기 과학교실 운영, ▲펀&조이 스포츠교실 운영, ▲신혼․예비부부 부모교육, ▲부모멘토링“내짝꿍”사업 등 아동과 부모를 위한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
2019-05-29 09:43제천시가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시는 스포츠마케팅팀이 신설된 이래, 지난 4개월 동안 전국 종별 태권도대회, KBS배 체조선수권대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대회 등 18개 스포츠 대회를 유치․개최하였으며,약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제천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및 주민소득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러한 스포츠대회의 열기는 6월에도 계속 이어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에서는 내달 1일부터 11일간 진행되는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제1회 의림지배 전국유소년 농구대회’ 등 6개 이상의 크고 작은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신문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교축구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센터에서 진행되며 11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전국 고교축구 강호 20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5개조를 이뤄 조별리그 예선을 진행 후 12강 경기부터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프로축구 산하 유스팀들이 총 출동해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40회를 거듭하며 수많은
2019-05-29 09:42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내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군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등 어업인 50여명과 함께 군북면 소정리 막지선착장 인근 대청호에 어린 뱀장어 9천167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천군에서는 어민 소득증대와 대청호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매년 어민의 주요 소득원인 뱀장어를 비롯해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의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2016~2018년까지 최근 3년 동안 4억9천700여만원을 들여 뱀장어 4만2천300여마리와 쏘가리 5만9천500여마리 등을 방류했다. 방류 어종과 희망 방류수역은 매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 첫 방류 어종은 어업인들의 고소득원인 뱀장어로 결정하고, 건강한 종자 구입을 위해 어입인들과 사전 현지 확인도 마쳤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뱀장어는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유전자검사와 전염병검사를 거친 길이 10cm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한 마리당 가격이 민물의 제왕 쏘가리 치어보다 비싼 6000원 선이다. 군은 이번 방류를 위해 5천5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이 고가의 치어들은 8년 정도가 지나면 길이 50cm 이상의 어미 뱀
2019-05-29 09:41충주시가 충북선고속철도 동충주역 신설을 위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주시의회 의원,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단체장, 교수 등이 포함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충주역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41명의 위원을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정종수(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 부위원장에는 김병태(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 홍석화(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사무국장에는 홍동기(중원미래발전연구원 사무총장) 등 4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이어서 동충주역 유치 결의문 낭독, 범시민 궐기대회 계획 논의, 충북선고속철도 동충주역 유치 추진위원회의 활동 사항 및 앞으로의 홍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는 결의문에서 “국가균형발전과 광역물류망 구축의 가장 효율적인 대안인 충북선고속철도 동충주역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밝혔다. 또 “국가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에 고루 혜택이 미칠 수 있도록 설계 시 합리적인 노선 조정과 동충주산업단지의 연계를 안배해 역 설치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종수 위원장은 “동충주역 신설은 지역의
2019-05-29 09:38경북 영주시가 풍기인삼 산업 재도약을 위한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주시는 28일 오후3시 시청 회의실에서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의 주안점을 국제행사 수준에 맞는 킬러콘텐츠 발굴, 인삼 산업발전 전략에 맞춘 타당성 및 필요성 논리개발, 체계적인 로드맵 제시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유치와 개최를 위해 2018년 시행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물을 구체화하고 실행 방향 제시를 시작으로 참석위원들의 토론 및 의견수렴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 가능한 제안은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가 고려인삼의 자존심인 풍기인삼 위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인삼산업발전 전략에 맞춘 다양한 사업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에 이은 중간보고회를 한 차례 더 진행한 후 9월 중 최종
2019-05-29 09:36단양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업인대학(신소득작목반)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장인 류한우 군수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일교수로 나선 류한우 군수는 “관광1번지로서 단양이 발전할수록 농업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여러분이 단양농업의 미래”라고 교육생을 격려했다. 이어 “군수로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고, 학장으로서는 농업인대학이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올 10월까지 총 22회 100시간에 걸쳐 주제별 전문 이론교육을 추진한다.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본 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중장기교육으로, 올해는 특용․약용․산채류 등 다양한 신소득작물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정농업도시 단양군이 농촌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올해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중에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은 소득 작목과 식량작물, 인력육성, 농업개발, 귀농귀촌 5개 분야(36종, 215개소)에 모두 14억5589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19-05-29 09:34충주시는 제1일반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산자원부 합동 공모사업인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의 교통시설을 재정비하고 주거·복지 시설 확충, 산업공간의 효율적 개편,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 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와 이종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및 유기적인 협조 하에 지난 3월 해당 사업 공모에 신청해 현장실사 등을 거쳐 사업대상 지구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충주 제1일반산업단지는 충주시 목행·용탄동 일원으로 1993년 준공되어 1,286,056㎡의 용지에 39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2·3·4·5산업단지 및 용탄 농공단지가 인접해 있어 총 3,127,622㎡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2019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의 사업계획 수립비를 지원받게 되며,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과 입주기업 협의회 협의하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제1산업단지가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
2019-05-29 09:32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나무소독·병해충방제 등 임업관련 서비스업체인 (주)월송나무병원(원장 김철응)이 2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무박사로 널리 알려진 김철응 원장의 하동사랑은 남다르다. 김 원장은 하동과 아무런 인연이 없는데도 2014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5년간 변함없이 거액의 장학기금을 내놓으며 하동 100년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김철응 원장은 “2014년 윤상기 군수를 처음 만나 남다른 교육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인재육성에 동참하게 됐다”며 “적은 돈이지만 하동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희망의 바이러스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움에도 매년 거액의 장학기금을 내놓은 김철응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고귀한 의미와 숭고한 뜻을 잘 헤아려 미래 하동의 주역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응 원장은 충북대학교 농생물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저서로는 <나무의사 나무를 치료하다> 등 다수가 있고 대학 등에서 나무관련 강의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05-29 09:32사천시(시장 송도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이하 중진공)은 28일 사천시청에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천시 대표로는 박성재 부시장이, 중진공 대표로는 김현태 부이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Aeromart Sacheon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 기관 협력 ▲항공우주업종 기업에 대한 양 기관의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컨설팅, 인력 등 다각적 지원 확대 ▲항공우주업종 기업의 성장 및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양 기관이 손잡고 항공우주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아울러, 사천시와 중진공은 협업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리는 Aeromart Sacheon 2019 행사에서 상호 협조키로 약속하고, 사천시는 중진공에 부스를 제공하여 각종 중진공 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진공은 Aeromart Sacheon 행사를 찾는 해외바이어를 입국 시부터 행사장까지 수행하는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성재 부시
2019-05-29 09:30국내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족구가 생활스포츠로 저변 확대되면서 이 경기가 전국 어느 곳에서나 부담이 없고 친숙한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6일 구미시 구포생활체육공원에는 ‘제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회장 라병희)의 주관아래 40대부, 50대부, 전국일반부, 경북 관내부로 나뉜 4개 부문예선조별 리그전을 치른 후 승자진출전으로 이어졌다. 이날 전국의 족구동호인 79개 팀 600여명이 구미시를 찾아 각 팀의 멤버 간 팀웍을 이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응원과 함성이 시민의 주목을 끌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구미새마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족구의 저변확대를 비롯해 각 지역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받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전국의 족구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지역은 달라도 선의의 경쟁으로 선수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2019-05-29 09:27구미시는 경북관광활성화에 부응하기 위해 시 관광자문협의회회원과 관계자 등 28명의 인사들과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지역관광활성화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28일 오후2시 시청3층 상황실에서 가진 간담회는 관광분야 유관기관, 여행업 대표 등 민간 전문가로 자문협의회를 구성하고 시 관광산업 발전과 시대에 부응하는 관광활성화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벌였다. 이어, 박상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이 ‘한국관광의 미래와 한국관광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했다. 이들 협의회는 앞으로 신규 정책․사업 발굴을 비롯해 관련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조언 등 민관협력을 구축해 구미지역 관광홍보와 단체 간 정보공유기능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들은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회의를 갖고 정기적인 의견교환 및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 관광 진흥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관광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정책제안과 자문을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2019-05-28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