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 5월 24일 12시, 국방컨벤션에서 「군 보건의료 발전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에는 △군병원, 민간병원 구분없이 장병이 아플 때 쉽게 진료받을 수 있는 ‘민·관·군 협력체계’ 구성,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협력 고도화 등에 대한 논의・자문을 위해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담당국장과 응급·공공의료 및 예방의학 분야의 민간 의료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국방부는 올해 1월부터 군 의료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을 목표로 장병들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식을 군에 보낼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국방개혁 2.0」 군 의료시스템 개편 실행계획(안)을 검토하였다. 금번 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민간병원, 군병원 구별없이 장병이 아프면 가장 가까운 병원에서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아픈 장병에 대한 부대 지휘관의 각별한 관심과 군 의료진의 역량 강화가 뒷받침되어야 함을 언급하였다.특히, 군 장병이 우수한 민간의료 기반(인프라)을 군 장병이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더불어, 소방 등 응급・공공의료 분야와 협력 범
2019-05-28 14:07더불어민주당 신안지역위원회와 신안군은 27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국비사업 건의 및 군정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는 박우량 군수, 서삼석 지역위원장, 김용배 군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위원회와 군은 협의회를 통해 국비사업 건의 57건, 법령 등 개정 건의 16건에 대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안갯벌 세계유산 등재,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 사업, 신안군 관공서 신축(경찰서, 소방서, 해양파출소), 신안 솔트·머드 웰니스센터 건립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안도 모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비예산을 확보해 군정의 주요 현안이 속속 추진 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삼석 지역위원장은‘지역발전을 위해 당정이 합심하여 예산이 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신안군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당정간 다각적으로 협의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국비확보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2019-05-28 14:05전라남도교육청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학생 중심으로 편성·운영하기 위한 지원과 현장의 역량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27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남 지역 내 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편성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선택 중심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방향,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 2020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를 어떻게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것인지 논의하고,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안 개발 및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정착을 위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교육에서의 ‘교육과정 중심, 교육 수요자 위주’ 교육을 강조했다.
2019-05-28 14:04전라남도는 지난 24일까지 6일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단장 양근석 해양수산국장)을 파견해 518만 달러(MOU 포함)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에는 식품기업 10개사와 공산품 5개사, 총 15개사가 참여했다. 시장개척단에서 농수산식품은 총 292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 업체별로 제이에스코리아가 전복통조림을 하노이 동양농수산에 6만 달러, 맛나푸드(주)가 도시락김을 호찌민 아시아스마트에 192만 달러, (주)기쁨농원이 표고조미료를 호찌민 유니트라드조인트에 34만 달러, 에버팜(주)이 배, 포도, 딸기를 호찌민 몬스터 코리아에 50만 달러, 해남고구마협동조합이 고구마를 싱가포르 에베로프트에 10만 달러 등을 계약했다. 또한 화장품과 공산품은 총 226만 달러 수출 MOU를 했다. (주)월드코스텍이 셀비엔 화장품을 하노이 트루롱틴프핫과 호찌민 스킨스튜디오에 각각 50만 달러와 100만 달러, (주)제이엘비가 화장품을 호찌민 케이비란에 36만 달러, (주)유니온이 흙경화제를 호찌민 엔바이런먼트에 40만 달러 계약을 했다. 이밖에도 경향셀은 단열제를, 에이치유원은 반려동물 식품을, 성지에프엔디는 떡
2019-05-28 14:03한방도시 영천의 힐링명소인 ‘영천한의마을’이 지난 3월 29일 개관 이후 50일 동안 가족단위의 방문객과 타시군의 관광객, 외국인 등 약 12,000여명이 방문해 전시시설 관람과 한방비누만들기, 족욕체험을 하는 등 지역의 한방테마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중이다. 영천한의마을은 지난해 6월 준공 후 10월 영천한약축제 때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12월부터 시범운영 후, 금년 3월 29일부터 정상운영에 돌입했다. 영천한의마을은 개관 후 ‘TBC 굿모닝뉴스’, ‘대구MBC 생방송 시시각각’, ‘KBS 6시 내고향’, ‘CJ헬로 지금은 로컬시대’, ‘MBN 생생정보마당’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면서 전국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주말에는 ‘K-트래블버스 팸투어’, ‘영천별빛나이트투어’ 등 다양한 단체들이 줄지어 방문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영천한의마을은 전시체험시설로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와 한옥체험형 숙박시설의 한옥체험관, 편의시설인 약선음식관, 카페, 한의원을 갖추어 한방 관련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편의시설 3개소가 가까이 있어 약선음식관에서 한방음식을, 카페에서 한방차를 맛볼 수 있고 한의원에서 한방치료를 받아 볼 수 있어 방문객
2019-05-28 14:01충청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 도청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폭력예방(성희롱‧가정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여성폭력에 대한 미투 폭로의 확산의 의미를 생각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 서로 존중하는 직장과 가정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27일과 28일 이틀간 4차례 시행되고,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활동 중인 김수정 전문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으로 이해하는 여성폭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수정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여성폭력의 발생 맥락을 이해하고, 직장과 가정에서 폭력 없는 평등한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강조하였다. 충북도는 공직자 내부 인식 전환과 폭력방지를 위하여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성희롱·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성폭력‧성매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9-05-28 14:00중부권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의 관광 분야 세외수입이 2010년 이후 4배 이상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2010년 18억7500만원에 그쳤던 군의 관광지 입장 수입은 지난해 77억8500만원으로 늘었다. 이 같은 관광 수입은 군의 같은 해 전체 세외수입 196억5600만원의 40%에 가까운 규모다. 세외수입은 재산임대수입, 수수료 수입, 징수교부금 이자수입, 관광지 입장 수입 등으로 구성된다. 2010∼2011년 18억원대였던 군의 관광 수입은 다누리센터 개장 이후인 2012∼2016년 30∼40억원대로 증가한 데 이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문을 연 2017년 이후 더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2017년 7월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9개월 만에 50만명을, 15개월 만에 100만명을 각각 돌파하면서 단양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춘 복합체험관광시설이다. 해발 320m에 지어진 만학천봉 전망대는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모양으로 나선형 보행로를 따라 오르면서 소백산과 단양강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인기몰이에 힘입어 2017년 66억6400만원이었던 군의 관광수입은 지난해
2019-05-28 13:57충북 옥천군이 5~6월을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인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각 읍·면과 지역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인력알선 창구를 개설하고, 인력수급계획을 통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지원 대상자를 적절하게 연결시켜 주며 적기 영농을 도모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노임 상승 등으로 인해 인력 확보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농업은 계절적 특성이 강해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요구되는 만큼 봄철 영농시기인 5~6월에 맞춰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는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실·과·소 읍·면 등 각 부서별로 자체 실정에 맞는 일손돕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과수 봉지 씌우기, 밭작물 파종 등의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자치행정과와 주민복지과 직원이 50여명이 참여해 각각 복숭아 봉지씌우기 작업 등을 벌이며 바쁜 영농철 농가의 어려움을 달랬다. 군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를 계기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며 “농
2019-05-28 13:53자전거 타기 좋은 영주시가 오는 6월 2일 오전 9시 영주교 아래 서천둔치에서 ‘제6회 영주시민자전거타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자전거 타기 행사다. 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영주교아래)을 출발해 한정교를 건너 다시 서천둔치로 돌아오는 약 15㎞코스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참가자 500명에 한해 경품권 및 기념티셔츠가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자전거, 헬멧 등 자전거관련 용품을 준비해 당첨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충구 영주시자전거연맹회장은 “자전거타기 운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가족‧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서천강변을 달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는 자전거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자전거 타기에 불편한 도로를 꾸준히 정비해 전국에서 가장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영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시민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하고 자전거 사고로 인한 영주시민의 상해에 대한 보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9-05-28 09:46단양군이 고객 만족을 넘어 군민 감동 선사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을 근거로 4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복잡·다변화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본 업무에 충실하면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군민과 공감하는 포용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우선한다는 계획이다.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생활민원 부문 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공공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서·산간지역 주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내방시 민원인이 수령 가능한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안내하고 우체국 집배원, 지역봉사단체 등을 활용해 민원서비스 전달체계를 다양화 한다. 또한 고충민원 전담 민원상담관 지정, 무료법률상담,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우선 민원 처리 창구, 민원안내도우미 배치 등을 통해 좀 더 손쉽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장애인용 편의기능 추가 탑재,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도움벨 설치, 야간민원 전화 사전예약제, 외
2019-05-28 09:45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정부의 을지태극연습 지침에 따라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포괄적 안보 개념의 새로운 훈련 모델인 ‘을지태극연습’에 들어갔다.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정부가 한미 연합 군사연습 취소 방침에 따라 유예한 을지연습과 우리 군 단독훈련인 태극연습을 연계해 새로 마련한 정부 연습 모델이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을지태극연습 기간 국가위기대응 연습 분야 중심의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복합 재난 위기상황을 가정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27일과 28일에는 지진발생 및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전․오염 현장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재난분야 매뉴얼을 점검한다. 또한 29일과 30일에는 전시대비연습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기관 소산․이동 훈련, 민․관․군 합동 복합 상황대응 실제훈련을 진행한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국가위기대응 연습을 통해 범국가적 대형 복합위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태극연습과 연계한 국가 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19-05-28 09:41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7일 공사 홍보관에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9 을지태극연습’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습은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 대비 연습과 대형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훈련 등 포괄 안보 개념의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일간 진행된다. 이날 최초 보고회에서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 특강을 비롯, ‘위기대응연습’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응급처치법 실습을 병행했다. 이후 장마철 풍수해 재난과 50MW발전시설 화재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수도권 폐기물의 정상적 처리 방안을 중점에 두고 훈련할 계획이다.
2019-05-28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