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임시총회 및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25개 지방자치단체장 및 부단체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가 함께 자리해 임시총회와 포럼 순서로 진행됐다. 임시총회는 올해 협의회가 진행할 워크숍과 캠프‧연구 등 세부 사안을 논의하고 2018년도 예산결산과 2019년도 예산 변경안을 승인했다. 포럼에서는 해외사례를 통해 한국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방향에 대해 단체장들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협의회 출범 4년차로서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중앙정부에서도 5월 23일 ‘아동이 행복한 나라’ 비전을 제시하며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혀, 협의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장 시장은 임시총회 후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를 찾아 영주시가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관심 있게 둘러보고 청소년들 위한 공간을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9-05-26 00:08충주시가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제작업에 나섰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월 초 미국선녀벌레가 부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관내 농경지와 산림인접지 예찰 결과 약충이 나타나는 시점부터 공동 방제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농작물의 잎이나 줄기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배설물(감로)은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산물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해충이다. 선녀벌레는 농경지와 산림을 이동하면서 피해를 주기 때문에 마을단위로 농경지와 산림에 공동방제를 해야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시는 관내 방제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광역살포기, SS살포기 등 방제작업 관련 장비를 총동원해 읍면동 민관 합동으로 7월 상순까지 방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 공동방제와 겨울철 알집 제거 효과로 예년보다 미국선녀벌레 개체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마을·작목반별 약제대도 지원하고 있는 만큼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방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05-26 00:06신안군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방치 쓰레기 문제 해결과 자원의 절약을 통한 자원 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지도읍‧안좌면‧암태면에 ‘재활용 동네마당’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및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비가림시설, 분리수거함, 감시카메라, 양심거울, 자체 태양광 전원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는 51백만원이다. 군은 사업 추진과정에 있어 대상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부지를 선정하고, 2월경 사업에 착수하여 지난 24일 지도읍 전통시장에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를 완료하였고, 안좌‧암태면은 오는 7월초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후관리 측면에서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신안군 전지역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유용가능한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국가정책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분리배출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쓰레기 발생량 저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청소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후 청소차량 및 암롤박스 등 장비 교체와 환경미
2019-05-26 00:05지난 23일(목)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딧불 소속 의원들은 관내 주요 관광시설 5개소를 돌아보며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은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시 배치된 자연사박물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근대역사1 ․ 2관, 근래 목포 관광의 핫플레이스인 연희네 수퍼와 온금동 시화골목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관광 최일선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연구단체 반딧불의 회장을 맡고 있는 문상수 의원은“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자원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며“문화관광해설사는 목포의 얼굴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과 투자는 결국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이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 밝혔다. 올해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결성된 목포시의회 관광정책연구회 반딧불은 문상수(회장), 김수미(간사), 김양규, 김훈, 이금이 의원 등 총 5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연구
2019-05-26 00:02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서울에서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과 면담을 갖고, 시급하고 긴요한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민선7기 도정 발전을 담보할 일부 지역 현안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발목이 묶여 있는 상태에서,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하길 바라는 김 지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최정표 원장을 만나, 예비타당성조사 미 통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 ▲적정성 검토 중인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및 전철화, 5건을 건의했다. 특히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은 일제 강점기 당시 건설됐던 단선 비전철 그대로 남아 있고, 남해안철도 순천~보성 구간의 경우 전철화 사업 선 착수가 꼭 필요한 만큼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 추진 및 통과를 강력 요청했다. 또한 5년째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에 대해선 시설이 오래 된 점을 감안, 여수화학산단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원활하게 원료를 공급받을
2019-05-26 00:00오는 6월 1일 신안군(군수 박우량) 군민체육관에서 「국수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이하 바둑축제)」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신안·강진·영암군,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이번 바둑축제는 전라남도 소재 초·중·고등학생 23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를 풍성하게 만들고, 청소년 바둑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바둑축제는, 작년 처음 도입되어 전남도내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바둑축제를 시작으로 신안·강진·영암군 일원에서는 8월부터 「제6회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의 본대회가 개최되고, 개막식은 신안군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9-05-25 23:59전라남도의회 장세일 의원(한빛원전특별위원장, 영광1)이 지난 23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한‘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을 했다. 이날 장세일 의원이 수상한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및 공직 부문등에서 평소 봉사와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수상하는 상이다. 장 의원은 제7대 영광군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4년간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소통과 협치로 지역민 곁에서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8년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하여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과 한빛원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남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의 지원을 비롯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우리 지역에 직면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최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다. 장세일 도의원은“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
2019-05-25 23:57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4일 오후 1시 30분 창원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창원소방본부 소속 119구급대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구급대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황실 근무자, 구급차 탑승자, 구급행정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구급대원의 전문 의학지식 습득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성 강화로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했다. 구급지도의사인 창원경상대병원 응급의학과 박용주 교수, 삼성창원병원 응급의학과 김용환 교수를 초빙해 △ 수액 요법의 역사 △ 심정지 후 통합치료 △ 모범구급대원 해외 연수자인 최준철 구급대원의 국외연수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은 “지속적은 교육은 질 높은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순호 본부장은 “구급대원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창원시민들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4 20:39창원시 황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3일 마산기술지원과 도시화훼 양묘장을 방문해 국화축제 준비상황 전반을 살폈다. 대규모 국화작품 생산에 필요한 시간과 현장 인력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상태와 근로 환경 등을 둘러보며 격려의 말도 함께했다. 제19회 마산국화축제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 마산기술지원과 도시화훼 양묘장의 현장 근로자들의 열정과 정성이 스며들어 창원시 자랑인 국화 단일화종 전국최대 규모 명성에 걸맞은 명품 국화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올해는 13개 테마 13만6000여 본의 국화화분과 대형작품으로 축제장을 조성할 예정으로, 설문조사 실시로 선정된 대표작품과 8개의 주요 대형작품 연출에 집중한다. 황규종 소장은 “마산국화축제는 창원시 대표축제로 우리시의 자랑인 만큼 의미 있고 품격 높은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다양한 작품 전시로 시민의 입장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5-24 20:37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4일, 부곡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 조찬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녕군상공인협의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홍영원 창녕교육장, 성낙인·신용곤 경남도의원, 김영규 한국농어촌공사창녕지사장 등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한 군수는 “민선7기 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철학으로 군민과 소통·공감하고 동행하는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정신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정의 책임자로서 공무원들에게는 항상 친절과 현장행정을 실천하도록 하여 지난해에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서비스사업 5관왕 달성 등으로 5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고, 올해 군정사상 최초로 당초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열심히 일해준 공무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이 잘 되어야 창녕이 발전되는데 현재 녹록치 않은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기업경영인은 용기를 잃지 말고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잘 관리하고 도움을 많이 주는 것이 기업유치
2019-05-24 20:36최근 정부산하 지방청 가운데 가장 무능한 청이 환경부 산하 대구지방 환경청으로 알려져 이들 관료들의 복지부동이 지역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질책과 원성을 사고 있다. 대구지방 환경청의 무능과 무 소신의 발단은 경북 성주군에 소재한 ㈜사드 공장화재가 발생이 된지 1년 반이 지났으나 산더미 같은 폐기물이 덮개도 없이 무방비로 쌓아 놓은 현장에 일부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면서다. 이곳에 무단 방치된 폐기물더미에는 발암물질인 석면더미와 화학물질이 함유된 폐 섬유와 비닐과 전선, 콘크리트, 폐유를 비롯한 동물의 사체 등으로 하절기에 맞물려 악취가 진동하고 있는데다 장마라도 닥치면 토양오염을 시키는 침출수와 전염병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보 취재진은 성주군 취재과정에서 “예산이 없어 덮개를 덮지 못하고 있다”는 환경담당 공무원의 이야기를 듣고 대구지방 환경청 관계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환경청이 나서서 적극적인 중재안을 만들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같이 본보취재진이 환경청에 직접 전화 고발을 하며 현장상황을 설명 한 것은 ‘성주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이 서류 고발타령만 하며 1년 반이나 시간을 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일선 현장의 산업폐기물적체현
2019-05-24 18:59영남인의 젖줄로 알려진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개선과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 구미시 관내 1사1하천사랑연합 기업과 시민단체들이 하천정화봉사에 나서 구슬땀을 쏟았다. 지난 23일 하천관리구역을 지정·관리운영하고 있는 구미시가 양포동 한천일대에서 기업과 시민단체들과 하천환경정화활동에 나서 EM흙공 던지기를 시작으로 1사1하천 사랑운동과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SK실트론, 도레이첨단소재㈜1공장, 도레이첨단소재㈜3공장, LG디스플레이㈜, LS전선㈜인동공장, AGC화인테크노한국㈜, ㈜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 LG이노텍㈜, 삼성전자㈜구미사업장, 신천지자원봉사단,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등 13개 기업임직원 및 단체회원 등 35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9개 기관과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해 8개 하천 24.1km 구간의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연례행사로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문경원 시 도시환경국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해 준 기업체와 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 행사가 하천보호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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