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주최하고「민선7기 정책실현을 위한 목포시민사회네트워크」와「목포YMCA 청소년사업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제1차 정책토론회가 각계각층의 참여와 열띤 토론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2일(수) 오후4시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유니세프가 인증하는 목포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 」라는 주제로, 하정호 전)광주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추진협의회 상임대표의 발제와 정지숙 목포시 여성가족과장 등 7명의 토론자들이 두 시간이 넘도록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문태고등학교 황준하 학생, 청호중학교 박하빈 학생 등 청소년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가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는 등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토론회가 되었다.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 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을 하였고, 시의원, 집행부 공무원, 시민 사회단체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의 관심과 참여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금년도 목포시의회가 새롭게 추진하는 제1호 정책토론회로,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각종 이슈와 현안과제를 주제로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까지 토론회를 함께 한 목포시의회 김휴환
2019-05-24 09:26함양연꽃의집(원장 정흥희)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금융사업기획처(처장 한병호)는 23일 오후 2시 함양연꽃의집에서 ‘행복한 함양양만들기 with LH’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함양군 중증장애인의 지역밀착형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강천산 지역트레킹, 중중장애인 자립생활 훈련장 마중가게 운영 등 총 6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서춘수 함양군수와 군청 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협약식을 축하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양군 중증장애인들의 행복과 자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LH 금융사업지원처에 고마움을 표하며 이후에도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해 많은 상생협력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라며 협약을 축하했으며, LH금융사업기획처 한병호 처장도 이에 화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LH 금융사업기획처는 지난 2018년 ‘행복한 우리집’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함양연꽃의집에 매년 예산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중중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자립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행복한 함양양만들기 with LH’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2019-05-24 09:2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경남기업은 오는 24일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 중구 태평로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44층 2개동 규모, 아파트 144가구 (84A㎡ 108가구, 84B㎡ 36가구)와 오피스텔 38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는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1호선 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며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역점, 동아쇼핑을 비롯해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등도 있다. 교육환경도 좋아 수창초, 달성초, 경일중,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에 지장이 없을 정도다. 단지 특장점으로는 지상 8층부터 가구를 배치해 저층가구가 없다. 지상 7층이 커뮤니티 스퀘어로 커뮤니티 센터와 파노라마 공중정원으로 배치해 사실상 주거공간의 기준층이다. 2층부터 6층까지는 지상주차장으로 배치되며 전 가구가 판상형 4베이로 설계돼 있어 조망권도 보장받는다. 아울러 기둥식 구조로 설계해 내진능력 향상은 물론 벽면식에 비해 층간소음 차단기능도 뛰어나다. 지역의 한
2019-05-23 16:59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2일, 우포따오기 야생방사를 맞이하여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와 따오기 복원 관련 우호교류의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사현 창녕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우호교류의향 체결식에서는 이토 히카루 사도시 부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멸종위기종인 따오기 복원을 위해 보호, 증식, 방사, 서식지 관리 등의 선진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손사현 부군수는“창녕군은 지난 10여 년간의 노력으로 5월 22일 우포따오기 야생방사라는 뜻 깊은 결과를 맺었지만, 따오기 서식지 관리, 주민과 따오기와의 공존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사도시와의 따오기 복원 관련 우호교류는 우리 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도시는 1967년 따오기복원센터를 개설하였으며, 2019년 현재 350여 마리의 따오기가 서식 하고 있다.
2019-05-23 13:04김해시는 23일 구산사회복지관 증축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허성곤 시장과 오채영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각계 내·외빈,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5060라온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와 함께 참석자들의 시설 관람,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구산동 영구임대아파트단지에 위치한 구산사회복지관은 26년 전인 1993년 개관해 낡고 구조 또한 좋지 못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9억4200만원 예산과 LH 예산 2억3000만원 등 총 사업비 11억7200만원을 확보해 기존 건물 주차장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594㎡ 규모로 2018년 5월 증축 공사를 시작해 올 1월 완공했다. 1층은 프로그램실과 무료경로식당, 2층은 사무실과 소강당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허 시장은 “그동안 노후 건물 이용과 공사로 인해 불편을 감내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증축 복지관은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기반으로 앞으로 보다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우리시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희망 복지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9-05-23 13:02거창군은 지난 22일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평가한 2018년 시군주요업무 합동평가의 도 역점시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시군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군 주요업무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의약, 여성가족, 도 역점시책 등 총 10개 분야 130여 개 지표의 행정성과로 평가했다. 거창군은 여러 분야 중에서 특히 경남도 역점시책 분야와 사회복지, 여성가족, 환경산림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 평가를 받았다. 합동평가는 특정한 업무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행정전반의 모든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이번 수상은 민선7기 군정 기조인「더 큰 도약, 군민행복시대」달성을 위한 행정의 노력이 점차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이다. 거창군은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취약한 분야에 대해서는 월별 점검, 부진지표 대책강구, 우수사례 발굴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내년도 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 공무원들이 어려운 행정환경 속에서도 각자 맡은 자리에
2019-05-23 13:00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3일 사천시청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와 완사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완사역을 테마역으로 개발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이 사천을 찾을 수 있도록 상호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천시는 테마역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보유자산 사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완사역에 관광열차를 적극 지원하여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서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보며,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완사역을 포함한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5-23 12:58병무청(청장 기찬수)은 5월 23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6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병역명문가 시상식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사람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의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올해 병역이행 우수 가문으로 총 21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표창은 최종옥, 박영만 2가문이, 국무총리표창에는 한일부, 안윤찬, 공현배 3가문이, 그리고 국방부장관표창 5가문, 국가보훈처장표창 1가문, 병무청장표창 10가문이 수상을 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문들 중 주요 병역이행의 귀감 사례를 보면,대통령표창을 받은 최종옥(71세, 경기도 남양주) 씨 가문은 병역이행자수가 가장 많은 가문으로 12명이 총 360개월 동안 군 복무를 하였다. 1대 故 최창수(1927년생) 씨는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으로 끌려갔으나 구사일생으로 탈출하였고, 6.25전쟁 당시 의무병으로 참전하여 나라에 헌신하고 많은 전우의 생명을 구했다. 또 다른 대통령표창을 받은 故 박영만(1914년생) 씨 가문은 7명
2019-05-23 12:55경찰청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 194개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인터폴과의 공식 ‘국외도피사범 합동검거작전’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5월 20일부터 22일까지서울에서 인터폴 사무총국·인터폴 회원국 국제공조 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해외 참석자는 물론 전국 지방경찰청 국제공조담당자 및 관계기관(법무부·외교부·신남방특위) 및 주한공관 등을 포함하여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청은 인터폴과 공동주관기관의 자격으로 본 회의를 기획하며, 인터폴 회원국 중에서도 정부의 신(新)남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아세안(ASEAN) 회원국 등을 중심으로 작전에 착수하였다. 해당 국가들로 도피한 국외도피사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검거하여 지역 내 치안질서를 주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옮겼다.이번 회의기간 중에는,인터폴 본부에서 파견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국외도피사범 추적기법 교육 및 인터폴 데이터베이스 활용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각 국가별 중요 국외도피사범 명단 등을 교환함과 동시에, 전화금융사기 등 중요 경제범죄사범의 소재추적을 위한 범죄정보를 공유하였으며, 2019년 하반기 중(기간 비공개) 실시될 ‘국외도피사범 합동검거작전’의 세부실행계획을
2019-05-23 10:332019년 4월 23일 공포된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안 12468호)이 5월 24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은 특수임무수행자 및 그 유족의 보상금 등 지급신청 기한을 이 법 시행 후 6개월까지로 연장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조국 수호에 헌신한 분들의 공적을 기리고 그 유족의 생활안정 도모와 국민화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과거 군 첩보부대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였거나 관련 교육훈련을 받은자와 그 유가족에 대해 2004년 법률 제정 이후 현재까지 보상을 하고 있다. 기존의 보상신청은 2016년 4월 19일 부로 종료되어 그 이후로 보상신청서 접수가 불가하였으나, 이번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보상금 지급신청이 5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추가로 가능해졌다.이번 법률 개정은 보상 신청기한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한 일부 특수임무수행자와 그 유족의 고충을 해소하고,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데에 그 취지와 목적이 있다. 국방부는 아직도 보상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와 그 유족이 한명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19-05-23 09:53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5월 23일 오전 10시, 대전시 유성구 케이워터연구원에서 우리나라, 중국, 러시아 3국의 국공립연구기관과 ‘동북아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별적으로 체결한 물 관련 연구 또는 사업에 대한 협약을 기반으로 보다 확대된 연구협력 중심의 다자간 협력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마련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8개 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케이워터연구원과 충남대학교, 중국의 연변대학교와 연변수리수전탐사설계연구원, 러시아 극동 연방대학교와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및 산하 2개 연구소(물생태문제연구원, 태평양지리연구원)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자간 협력을 위한 ‘동북아 연구협력 협의회’ 구성 및 동북아 연구협력 전략 마련, 동북아 지역 물 관련 정보 공유, 물관리 기술 경험 및 현안 공유,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동북아 물환경 기술 학술회의(포럼)’가 열린다. 회의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동북아 지역의 홍수와 가뭄, 수질 변화 공동연구와 물 관련 재해 예측, 대응을 위한 조사 및 분석 기술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2019-05-23 09:52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경찰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 제정안은 경찰청 예규로 발령될 예정이며, 6개월의 경과기간을 거쳐 11월 중에 시행될 예정이다. 경찰 물리력 사용에 관한 통일된 기준과 구체적인 지침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내외부적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기존에 「경찰관직무집행법」 등에서 무기·장구 사용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고, 경찰 내부적으로도 전자충격기․수갑 등 일부 장구 사용매뉴얼을 운용하고 있었으나, 경찰관이 현장에서 상황에 맞는 가장 적절한 물리력을 판단․사용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규칙 제정은 곳곳에 산재된 관련 규정을 통합하여 물리력 사용에 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규범을 제시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지난 1년 동안 심도 있는 연구와 폭넓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지난해 6월부터 4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초안을 만들고, 학계, 시민단체, 국가인권위원회, 현장경찰관 등이 참여한 공론화 과정을 수차례 거쳐 ▵법적 허용성 ▵국민적 수용성 ▵치안현장 적용성을 균형있게 충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금년 2월 인권
2019-05-23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