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술정보협의회(회장 허용범 국회도서관장)는 오는 5월 23일(목), 24일(금)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상복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한국학술정보협의회 회원기관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7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회전자도서관의 지식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2년 국회도서관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1,992개 도서관(대학도서관 416개, 전문도서관 754개, 공공도서관 710개, 학교도서관 112개)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협의체로, 매년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정보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논의한다. 이번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는 「데이터융합과 더 큰 도서관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KAIST 이민화 교수(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융합)와 허용범 국회도서관장(데이터융합과 더 큰 도서관 세상)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국가학술정보신경망 조성, 저작권법 개정 분과 토론 및 최신 정보기술을 소개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국가학술정보신경망 조성」, 「
2019-05-20 13:28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 본사 사옥이 오는 22일 오전 11시 기공식을 갖고 플라이강원 운항 사업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플라이강원 본사 사옥은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388번지에 대지 면적 5,443㎡, 건축 연면적 2,870㎡에 지상2층 규모로 건립(주차장 50대)돼 오는 8월 입주하게 된다. 경영전략본부, 영업서비스본부, 운항본부, 정비본부, 안전보안실, 종합통제실과 승무원 관련 시설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AOC 서류검사 후반 일정과 현장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이양수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준공을 기원하며 진행된다. 이에 앞서 22일 오전 9시 30분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플라이강원 취항 대비 공항이용객 입출국 심사·수송 대책 보고회를 갖고 플라이강원 취항 대비 행정·유관기관·항공사·업체 간 종합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지난 3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항공기 10대를 운항할 예정으로 2020년까지 국제 정기노선 25개 이상을 개설하기로
2019-05-20 11:10서퍼들의 천국, 양양 죽도 해변을 스크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화 ‘푸른 소금’과 ‘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 등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의 ‘죽도 서핑 다이어리’가 지난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돼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죽도 서핑 다이어리’를 연출한 이현승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양양을 오가다, 2017년 서울에서 양양으로 주민등록을 옮겨 자리를 잡고 양양의 자연을 즐기며 바다에서 파도를 타고 서핑을 즐기는 서퍼다. 이번에 내놓은 영화도 제목 그대로 죽도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컬 영화로 전혜빈, 정태우, 오광록 등도 평소 서핑을 즐기는 서퍼이며, 죽도 현지의 서퍼들도 배우로 등장한다. 지난 18일 저녁, 영화의 무대가 되었던 죽도해변 야외극장에서 전혜빈, 오광록, 박호산 등 출연배우, 서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겸해 ‘죽도 서핑 다이어리’가 상영됐다. 티켓 대신 모금함에 받은 기부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현승 감독은 2017년부터 죽도해변에서 그랑블루 페스티벌이라는 영화제와 서핑이 만나
2019-05-20 11:09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향군회관 인근에 주차타워를 조성해 전통시장 주변 지역에 대한 주차난을 해소할 전망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플라이강원 운항 등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양양시장 활성화 및 향후 내·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양양읍 중심지 내 기반시설(주차부지)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곳은 양양군청, 양양우체국 등 관공서 인근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식당 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양양시장과도 근접해 있어 이곳을 찾는 차량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도로에 주정차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및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군은 향군회관 앞에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양양읍 남문리 230-3번지 일원에 건물식 노외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1회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확보하여 5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며, 용역을 통해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이용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갈 방침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수요조사 시 주거지 주차장 조성분야에 신청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군회관 인근 주차타워가 조성
2019-05-20 11:07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소재, 학생들에게 교훈적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소재를 선정 방향으로 잡고, 양양 4·4 만세운동 이야기와 임천리 철수혈을 소재로 최종 선정했다. 양양문화원 제공 자료에 따르면 1919년 4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양양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은 지역 유림, 양양보통학교 동문, 양양감리교인, 농민 등이 연합해 양양면 남문리 장터에서 일어났으며 이석범선생, 함홍기열사, 조화벽지사 등이 대표된다. 또한, 양양군지에는 석성산 전설을 담은 임천리 철수혈이 실려있으며, 양양부사가 바람이 심한 양양에 부임해 농작물이 제대로 크지 못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바람의 근원지를 찾아 임천리 석성산에 올라 바람이 나오는 10개의 혈(穴 )을 큰 바윗돌로 막아 바람이 잠잠해졌다. 그러나 그 이후 다시 큰 바람이 또 불기 시작하자 다시 그 굴에 찾아가 이번에는 혈을 막지 않고 제물을 차려 혈마다 제사를 지낸 뒤로부터 바람이 잤다고 하는 내용이다. 이에 유래해 양양에서는 큰 바람이 불기만
2019-05-20 11:05정부는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6월 1일(토)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철원 구간은 지난 4월 27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디엠지(DMZ) 내 비상주 감시초소(GP) 등을 최초로 민간에게 개방하는 구간이다. 참가자 신청은 5월 20일(월)부터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 행정안전부 디엠지(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철원 구간은 주 5일간(화·목요일 휴무), 1일 2회, 1회당 20명씩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 접수는 방문 희망일에 따라 5월 20일(월)부터 순차적으로 받는다. 최종 참가자 선정은 추첨을 통해 정하며 선정 결과는 누리집과 휴대전화 문자로 알릴 예정이다. 철원 구간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에이(A)통문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하고 에이(A)통문부터 화살머리고지가 보이는 비(B)통문까지 디엠지(DMZ) 남측 철책을 따라 3.5㎞를 걸어서 이동한 후에, 그곳에서부터 비상주 감시초소(GP)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로다.화살머리고지는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현재 유해 발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2019-05-20 11:0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2019년산 중‧만생종 양파와 마늘의 수확기를 앞두고 이들 품목에 대한 추가 수급 안정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통계청의 양파․마늘 재배면적 발표(4.18)후 중만생종 양파·마늘의 재배면적 현황 및 향후 작황변동 가능성을 감안한 선제적 수급 안정대책을 발표(4.25)하고 시행한 바 있으며,이와 함께 특히 생육후기 작황 변동이 큰 양파의 보다 정확한 작황 예측을 위하여 주산지별 작황 심포지엄, 산지 작황 점검 등을 지속 실시해 왔다. 생육단계 사전 면적조절을 우선 실시하고, 향후 면밀한 작황 점검을 바탕으로 단계적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 추진, 지하부 성숙기 이전, 중‧만생종 양파 6천톤, 마늘 3.3천톤 수준 포전 정리. 양파 6천톤, 마늘 2천톤 포전정리 완료, 작황 모니터링 실시, 면밀한 작황 점검을 위해 양파·마늘 주산지 현장 작황 예측 심포지엄(3회, 무안 4.24, 창녕 5.8, 함평 5.15), 유관기관 합동 작황점검(3회) 실시,작황점검 결과 등에 따른 생산량 예측과 병해충 발생 전망, 향후 기상 전망 및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수급 점검회의 개최(5.9.)이번 양파·마늘 후속
2019-05-20 11:02한 때 미국시민권을 획득하기 위해 출산도미가 큰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더니 이번에는 정부 산하 지자체들의 획일적이지 못한 출산장려금지원정책에 따라 산모들의 위장전입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자칫 출산 genome map(유전자 지도)이 그려질 형국이다. 최근 지자체마다 인구 늘이기 정책에 초비상이 걸린 마당에 경북도내 구미시의 경우 출산을 앞둔 산모들이 출산장려금을 많이 주는 인근 시·군으로 위장전입을 하는 사례가 잦아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시·군간 반목과 마찰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도내에서 출산장려금이 가장 낮은 시·군이 전입을 했다.’ 그 이유는 구미시의 셋째 아 출산장려금이 160만원인데 반해 김천시는 68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도내에서도 이 같이 출산장려금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구미시가 인구 늘이기 정책에 각종 위원회를 열어 위원들에게 별도의 제 수당을 지급해 시민의 혈세를 축내면서도 근본적인 출산장려정책에는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도내에서 출산장려금이 가장 많은 곳은 도서지역인 울릉군으로 셋째 아 출산의 경우 2,660만원이 지급되고 두 번째는 상주시로 1,8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드
2019-05-20 10:59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주관하는 「2019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이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 총 56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구매자(바이어)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쌀가공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대전은 종합전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하였으며, 쌀 가공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종합전시관(12부스)은 쌀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제품, 가정 간편식(HMR), 글루텐프리·영유아 제품 등에 대해 마켓 형식으로 제품을 소개하며, 쌀가공산업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업체 제품을 활용한 국가대표 셰프의 쿠킹쇼를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쌀요리 시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과기능장들이 직접 만든 쌀빵을 시식할 수 있는 쌀빵데이(5.23.)도 운영한다. 기업관(68부스)에서는 떡․면․과자 등 다양
2019-05-20 10:16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017년 9월경부터 2018년 8월경까지 필리핀에서 불법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유포한 한국인 피의자(고OO, 34세)를 일본 오사카에서 검거(4.22.)하여 5월 17일 국내로 송환하였다 경찰청의 음란물 사이트 일제 단속(200여개)지시에 따라 2018년 7월경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피의자가 운영하던 위 사이트를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체포영장 발부받았다 피의자는 2018년 12월경까지 범행 행각을 이어 가던 중 2019년 3월경 제3국인 일본(오사카)으로 다시 도피 하였다.일본 인터폴로부터 피의자가 일본에 체류하고 있음을 파악한 한국 인터폴은 피의자가 국외도피사범임을 확인하고 신속히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하였다. 한편, 일본 인터폴 및 주한일본대사관 경찰주재관과 상호 협력하여 대상자의 검거·송환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일본 경찰은 대상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4월 26일 오사카 소재 대상자의 거주지에서 대상자를 검거하였다.피의자의 검거 소식을 접한 한국 인터폴은 피의자 송환을 협의한 끝에 검거 20여일 만에 호송관 3명을 일본으로 파견하여 피의자를 국내로 송환하였다. 이번 국내 송환은 “국외도피사범
2019-05-20 10:14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새로운 시대에는 반복성 업무는 자동화하고 사람은 가치를 창출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2월부터 업무자동화(RPA)를 통한 스마트치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 반복성 업무의 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존의 RPA와는 달리 경찰청 업무자동화(RPA)는 불필요한 업무제거와 불합리한 업무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업무효율화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직원들의 의견을 기초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직원들이 제출한 의견은 무려 120건이 넘어섰으며, 범죄예방진단 주소지 입력 자동화, 통계 취합 자동화, 지문 감정의뢰 간소화 등 일상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중요사건에 신속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112신고 시 경찰전자지도(폴맵) 자동 연동, 112 통합 모니터링 개선 등 112업무 관련 11건을 포함한 54건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에서 업무자동화(RPA)를 도입한 이래 벌써 10건을 완료하여 경찰업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12 통합 모니터링 개선’은 중요사건이 최종 종결될 때까지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중요사건의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하루 수백 건의 사건을
2019-05-20 10:12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청년장병의 꿈을 응원하는 군 맞춤형 문화공연인 「군인의 품격」이 2019 시즌을 맞아 장병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군인의 품격」 공연은 국방부와 현대자동차그룹, 한국메세나협회가 협업하여 2012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육·해·공군 및 해병대 114개 부대, 7만 2천여 명의 군 장병들에게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 올해도 14개 부대 약 8천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갈라, 창작 뮤지컬, 토크콘서트, 인디밴드·대중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할 계획이다. 「2109 군인의 품격」은 5월 16일 계룡대에서 첫 공연을 실시하였다. 계룡대 각 군 장병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군 장병들에게도 친숙한 유명 뮤지컬과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갈라 공연으로, 2부에서는 R&B 가수 박정현씨를 초청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이후 10월까지 진행하는 「2109 군인의 품격」은 창작 뮤지컬과 토크콘서트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창작 뮤지컬은 한 장병이 군 생활을 하며 스스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렸으며,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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