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석 국방부차관은 5월 21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여 위원회 개소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국방부 파견 직원들을 격려하고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주석 차관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구성이 완료 되는 대로 즉시 임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당부하며, ”국방부는 조사위원회 출범 시 역사적 진실 규명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19-05-22 09:265월23일부터 30일까지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아임오가 새롭게 리뉴얼된 오버나이트 생리대 출시를 기념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임오 공식 홈페이지몰에서 오버나이트 3팩 구매 시 1팩을 추가로 증정하는 3+1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버나이트 구매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새로운 아임오 오버나이트 생리대는 생리대 길이를 기존 320mm에서 330mm로 늘리고 흡수력도 더 높여 답답함과 축축함을 최소화 했다. 장시간 착용하는 오버나이트 생리대에서 가장 중요한 편안함 또한 놓치지 않았다. 길이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두께는 더 얇아져 밤새 뒤척여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100%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브랜드 아임오가 5월에 진행하는 모든 이벤트는 아임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5-22 09:25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5월 23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 소재 화학물질안전원 교육장에서 화학테러 유관기관과 함께 화학테러 위기대응 행동절차(시나리오)를 개발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18년 10월 18일에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이 시행된 이후 소방·경찰·환경·지자체 등의 실무 및 현장 대응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학테러 위기대응 조치 절차를 처음으로 훈련하는 것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다수의 대응기관이 함께 대응해야 하는 화학테러의 특성 상 유관기관 간 협업을 위해 서로의 역할과 조치 절차에 대한 사전 이해와 숙지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세부 행동지침을 종합한 화학테러 대응 절차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화학물질안전원의 화학테러 실무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운영된다. 훈련 첫날에는 참석자들이 화학테러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 테러사건 현장에서 단계별 조치 절차 등을 학습한다. 이를 위해 국가정보원 대테러 전문가가 국제 테러정세 및 화학테러 관련 동향을 설명하고, 경찰·소방·환경·지자체의 실무 지침서(메뉴얼) 담당자가 기관별 실무 지침을 소개한다. 훈
2019-05-22 09:24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함께 5월 22일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생태관 일대에서 ‘2019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세계 습지의 날’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에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정재숙 문화재청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한정우 창녕군수, 국회의원 엄용수,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수여된다.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주제는 ‘우리의 생물다양성, 우리의 식량, 우리의 건강’이며, 습지의 날 주제는 ‘습지와 기후변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이날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은 기념식이 끝나는 5월 22일 오후 4시 이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경남 창녕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처음으로 야생에 방사한다. 이번 따오기 첫 야생 방사는 멸종 40년, 복원 10년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따오기 먹이인 미꾸라지 방사, 기념 나무심기(식수), 따오기 방사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물다양성‧습지의
2019-05-22 09:13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 이하 금강청)은 5월 17일부터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를 화학사고로 판단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조사를 실시하여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임을 밝혔다. 금강청은 한화토탈 유증기 사고를 화학물질이 새어나간 화학사고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업무상 과실로 인한 화학사고 발생 여부와 ‘화학물질관리법’ 제43조제2항에 따른 화학사고 즉시신고 미이행 여부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사할 계획이다.금강청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사고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5월 22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고용노동부, 한국환경공단, 서산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조사반 회의를 개최하여 조사대상과 조시시기, 일정 등을 협의하여, 빠르면 5월 23일부터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 현장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임을 고려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상, 재산상의 피해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서산시의 추천을 받아 시민단체, 주민 등을 조사에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서산시 대산읍 한화토탈 내 사고 탱크는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들이 상주하
2019-05-22 09:11구미시는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으로 인해 훼손된 것으로 알려진 무을면 송삼리 일대 등 매장문화재 5개소에 대해 정확한 훼손 범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문화재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50일간 현황조사 용역을 착수했다. 17일부터 시작된 이번조사는 문화재청의 보존대책수립 지시에 따른 것으로, 매장문화재 현황조사를 맡은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원장 이성규, 도 출연기관)은 먼저 고분군과 유물산포지에 흩어져 있는 유물 편을 수거하고, 지표조사 및 측량을 통한 매장문화재훼손면적을 파악, 도면상에 범위를 표시할 계획이다. 또한 원상복구와 안전조치 및 구체적 발굴조사 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으로 본 현황조사의 모든 진행과정은 영남고고학회(회장 김권구)의 의견을 수렴하고 매장문화재 전문가의 자문아래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현황조사의 결과가 나오면 매장문화재 전문가 입회하에 조림 목의 처리 등 문화재 원상복구와 발굴조사 착수 전까지의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문화재청, 경상북도, 구미시 의회와 협의해 예산을 확보해 발굴조사를 전격추진 할 계획이다. 시는 “훼손된 문화유산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문화유적 분포지도’의 증보판을 새로이 작성해 관련부서에 배포하고 전 직원을 대상
2019-05-22 09:11명품스포츠도시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구미시가 지난 18일부터 2일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 외 2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오픈 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로 도심을 뜨겁게 달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배드민턴협회(회장 권영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하고 배드민턴을 통해 구미시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2,000여 명의 선수들이 1,232개 팀으로 나뉘어 참가를 했고 구미지역에서는 총29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대회 첫날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개회식에 이어 곧 바로 본경기가 시작됐다. 경기는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남․여․혼합복식으로 연령별 5개부, 급수별 5개부, 단체전경기로 이어졌다. 뜨거운 열기로 경기장을 메운 구미지역대회의 경기결과는 1등 오태클럽, 2등 해마루클럽, 3등 문장클럽이 각기 클럽의 이름을 떨쳤다. 일요일전국대회의 종합 집계현황은 신천지 팀이 영예의 1등을 차지한데 이어 구미시 2등, 충북영동협회가 3등 순위에 올라 참가동호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구미시 배드민턴협회관계자는 “배드민턴 동호인 사이에 정평이
2019-05-21 18:09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를 벌리동에 신축하여 5월 23일 이전하고, 5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치매관리와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 발표에 맞추어 사천시보건소 2층(용현면 소재)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임시로 운영하며 지난해 사천시 중앙로 212번길(벌리동 104-1번지)에 대지 1,064㎡의 부지를 확보하여 치매안심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했다. 신축된 치매안심센터는 이용자들의 보행 및 활동에 편리하도록 설계단계에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받은 건물이며, 주요시설로는 1층에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가 있고 2층에는 치매예방과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쉼터1, 쉼터2, 휴게공간인 사랑채, 다목적실로 이루어져있다. 보건소 직영으로 운영되며 인력은 협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3명이다. 치매안심센터 주요사업은 △치매조기검진 사업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프로그램운영 △치매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치매 홍보 캠페인 및 파트너 사업 실시 등이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자원봉사자 교육과 지
2019-05-21 13:30남해군 설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마음을 담아 남해화폐 화전 500만원을 전달했다. 설천면부녀회는 정영아 부녀회장이 지난 15일자로 사임하면서 지금껏 부녀회를 위해 열심히 일해 온 마을부녀회장들과 함께 설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영아 전 부녀회장은 “이웃들이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설천면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도 “설천면 새마을부녀회의 아름다운 이웃돕기 문화가 우리 지역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간다”며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화전은 설천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9-05-21 13:28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제1회 사천바다케이블카 관광사진 공모전’을 5월 1일에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이색적인 풍경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며, 사천바다케이블카 관련 작품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1인당 총 3점 이내로 제출 가능하며, 제출방법은 컬러 및 흑백사진(11인치×14인치)으로 출력한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사천시시설관리공단(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20 사천시시설관리공단 1층 사무실)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300만원+VIP티켓 30매), 우수상 3명(100만원+VIP티켓 20매), 가작 10명(20만원+VIP티켓 10매), 입선 40명(5만원+VIP티켓 5매), 참가상 전원(VIP티켓 2매)을 일반부분과 드론부분 각각 나눠서 시상하며, 시상인원 및 상금은 모두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055-831-7205)하거나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19-05-21 13:26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내실 있는 탄탄한 경영과 고객을 생각하는 친절 마인드 향상을 목표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간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임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비전선포식 및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워크숍은 시설관리공단의 2018년 실적 및 2019년 계획, 종합발전계획 발표 등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워크숍 열린 첫날 오전, 송도근 사천시장이 교육현장에 깜짝 방문하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효율적인 사업 운영관리와 품격 있는 서비스 및 직원들의 마음치유를 큰 주제로 전략적 업무수행을 위한 조직개발, 긍정마인드 함양, 내 삶의 행복충전법 등 단계별 체계적인 강의를 실시해 전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태정 이사장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단계적 교육으로 서비스 정신 함양과 직원들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설관리공단 전 사업분야에 걸쳐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폭 넓은 주제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나은 서비스
2019-05-21 13:24“私共ハ、忍苦鍛錬シテ立派ナ強イ國民トナリマス[우리들은 인고단련(忍苦鍛鍊)하고 훌륭하고 강한 국민이 되겠습니다]” 일제가 내선일체, 황국신민화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민족성을 말살하기 시작한 1937년부터 패망한 1945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일제에게 충성을 강요하는 맹세문이 울려 퍼졌다. 학교는 물론, 관공서와 회사 등에서 조회를 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항상 이 맹세문을 낭송해야 했다. 일제는 이 황국신민서사를 낭송하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국 곳곳에 이 맹세문이 적힌 비석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관내에서 가장 오래된 초등학교인 죽향초등학교에서 발견된 황국신민서사비. 이 비석은 광복 후 통일탑으로 불리 우다 1993년에 비로소 일제 강점기의 잔재라는 것이 알려졌다. 이에 군은 이 비석을 1994년 구읍에 있는 정지용생가 앞에 눕혀 놓고, 생가를 오가는 방문객들이 밟고 지나갈 수 있도록 돌다리로 만들었다. 하지만 주변에는 이 돌다리에 대한 어떤 정보나 안내가 없자, 군은 구체적인 설명을 담은 표지석을 최근 세우게 됐다. 원형으로 된 표지석에는 “이 다리는 일제강점기인 1940년대 옥천 죽향초등학교 교정에 세워진 ‘황국신민서사비’다”라는
2019-05-21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