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민갑룡)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JW 매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와 경찰청에서 ‘2019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0년부터 경찰청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 제 20주년을 맞은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은 세계적 규모의 사이버범죄 관련 법집행기관 국제회의로, 초국경적인 사이버위협과 공격에 신속히 맞서기 위하여 각국 법집행기관 및 관계기관 간의 실질적 국제공조․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5월 22일 개회식에는 김종양 인터폴 총재를 비롯한 인터폴 ‧ 유로폴 ‧ 유럽평의회 ‧ ICANN 등 8개 국제기구 대표단과, 미·영·독·일·호주·핀란드·네덜란드 등 70여 국 법집행기관 대표단을 포함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시만텍, 카스퍼스키 랩 등 글로벌 IT 기업 참석자, 외교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대검찰청 등 정부기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과 대학생, 시민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심포지엄은 공개와 비공개 총 6개 파트로 구성되어 공개 세션은 일반 방청이 가능하고, 비공개 세션은 법집행기관 전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구체적
2019-05-23 09:27국방부(차관 서주석), 여성가족부(차관 김희경), 롯데지주(사장 오성엽)는 5월 22일 오후 롯데월드타워(서울 송파)에서 군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한 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부‧여성가족부‧롯데그룹 협업으로 수행해 온 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관련 추가 사업 진행을 위한 것이다. 그간 국방부-여성가족부 협약(2013.9.), 여성가족부-롯데그룹 협약(2013.12.)을 통해 전방‧격오지에 군 공동육아나눔터 16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최근 롯데지주가 군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설치 및 유지보수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이번 3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방부-여성가족부-롯데지주 간 보다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롯데지주는 향후 2년간 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2019년 5개소, 2020년 4개소) 및 유지보수 비용 등을 지원하고, 여성가족부는 국방부와 협의하여 개소 당해 연도에 군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운영하고, 종사자 교육 및 컨설팅 등 사업을 관리하며, 국방부는 설치된 군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 다음해부터 인수받아 관리‧운영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2019-05-23 09:25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예방을 위하여 전국의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257호)에 대하여 합동으로 농장별로 전담하여 관리하는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강화하여 시행한다. 그간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남은음식물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보고, 양돈농가가 남은음식물 급여 시 적정 열처리 지침을 준수하는지를 각 부처가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다. 다만, 주변국의 ASF 확산이 심각하고, 해외 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이 이어지고 있어, 농장단위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두 부처가 합동으로 담당관제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남은음식물을 돼지에 직접 급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과 함께 이들 농가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남은음식물을 중단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개정 전이라도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와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여 남은음식물을 돼지에게 급여하는 것을 자제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합동 담당관은 농가를 직접
2019-05-23 09:2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2019 국제 가뭄포럼’을 5월 23일에서 24일까지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극한 가뭄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극한 가뭄의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에 대한 국제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전경수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김성준 한국농공학회 회장, 마리아 도노소(Maria Donoso) 유네스코 국제수문학프로그램 국장을 비롯해 호주, 중국, 태국, 파키스탄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가뭄 분야의 최신 연구 정보를 공유한다. 포럼 첫날인 5월 23일에는 마리아 도노소 유네스코 국제수문학프로그램 국장이 ‘전 세계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김성준 한국농공학회 회장이 ‘한국의 통합물관리 시대에서 가뭄 위험관리의 중요성과 사전대비’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전근일 한국수자원공사 국가가뭄정보분석센터장, 먀오먀오 마(Miaomiao Ma) 중국 수자원·수력연구소의 선임연구원, 데이비드 코본(David Cobon
2019-05-23 09:22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일본 비와호박물관과 5월 23일 경북 상북시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수장동에서 제5회 한·일 공동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발표회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하여 한국과 일본의 담수 생물다양성의 변천을 주제로 열린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의 발표회 참석자들은 5월 22일 상주시의 낙동강 상주보와 문경시의 영강 일대에서 생물다양성을 조사했다. 또한, 일본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호수인 비와호의 녹조 변천 과정과 담수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담수 생태계의 보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공동 발표회에서는 양 기관이 연구하고 있는 담수 생물다양성의 현황과 보전 활동 등 6개의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비와호박물관은 타카하시 케이치 관장을 비롯하여 4명의 연구진이 △비와호의 고유종 성립 과정 △비와호 녹조의 변천 △논 생태에서의 어류 다양성에 대해 발표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한·일 담수 새우류의 유전자 분석 연구 △한국의 유해성 조류 번성 연구 현황 △병원성 유해 원생동물 정보 수집 연구를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서는 발표된 연구 사례의 결
2019-05-23 09:19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취약계층의 범위 확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의 지정절차 및 요건 구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5월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7월 2일까지 국민,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9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취약계층의 범위를 종전 ‘옥외 근로자’에서 ‘옥외 작업자’로 확대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근로자가 아니면서 농업 작업 등 옥외(야외)에서 장기간 활동을 하는 농어업 작업자 등도 취약계층 범주에 포함되어 보호를 받는다. 둘째, 국공립연구기관‧대학교 등에서 지역 맞춤형, 주제별 연구개발 및 교육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이하 연구관리센터)의 지정요건, 절차 등을 구체화했다. 연구관리센터는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관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지정된다. 환경부 장관이 연구관리센터의 지정계획을 수립하여 환경부 누리집에 공고하면 지정을 받으려는 자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등을 갖추어 환경부 장관에게 지정
2019-05-23 09:17홍천 한뜨락의 권영대(내면농협 방내지점장)회장이 21일 내촌면 내촌농협 물걸지점을 찾아 인근 독거어르신을 위한 누리대 산나물 2박스(4kg)를 전달했다. 권영대 지점장은 지난 18일 홍천의 한 행사장에서 “물걸리의 한 어르신(남.78세)이 한 달 간 병원생활 중인 부인(77세)을 걱정하는 마음에 입맛을 잃고 홀로 기거하며, 누리대 산나물을 매우 좋아하지만 구하지 못하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면의 특산품인 누리대 산나물을 직접 구매해 박해영 물걸분소장에게 맡겨 전달되도록 했다. 박해영 지점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인근 농협의 지점장이 찾아와 깜짝 놀랐다”면서 “권 지점장은 평소에도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내촌면 어르신까지 세심히 보살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년 1월부터 한뜨락 회장과 홍천향교청년유도회 부회장에 취임하고 홍천나누미봉사단, 홍인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영대 내면농협 방내지점장은 홍천의 크고 작은 행사 및 집수리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내면농협의 주민 및 조합원들과 항시 소통하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칭찬을 받고 있다. 권영대 지점장은 “평생 함께 살아오신 할머니가 한 달째 서울의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아직도 한
2019-05-23 09:16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폐석탄광 등 일부 국립공원에 남아 있는 광해시설의 자연친화적인 복원과 상호발전을 위해 5월 23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한국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혁신 실행 과제인 ‘기관 간 장벽을 넘는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공원 내 광해발생 공동조사 및 사업추진 협력, ▲광해방지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협력, ▲광해방지시설물 점검 및 관리 협력, ▲광해방지 관련 학술 및 기술교류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실무협의회를 6월 중 구성하여 국립공원 내 광해시설을 합동으로 정밀 조사하고 광해 유형별 복원방안 수립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광해시설 유형에는 폐석탄지 및 관련 시설물, 침출수, 갱도, 진출입로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태백산국립공원 함백산 일대 자연경관 복원을 위한 폐전신주 18개에 대한 철거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국립공원 일대의 폐석탄광은 태백산(함백산) 내외에 11곳, 월악산 내에 2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2019-05-23 09:14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2019년 재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5월까지 활동보고와 6월 효 나들이 행사에 대한 사항을 협의했다. 6월 효 나들이는 5월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이지만 관내 독거어르신들 중 자녀들의 방문이 없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되고자 추진되는 행사다. 이영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내 가족처럼 적극적인 관심으로 보살핌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없이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위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19-05-22 18:02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지난 5월 21일(화),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신안군보건소, 전라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목포시청소년중장기남자쉼터, 압해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등 14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5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5월 CYS-Net 실행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사례발표를 통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와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 관리 개입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피드백과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통합체계 연계를 확고히 하였다. 또한, 우리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학교 밖에 머물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청소년관련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조와 연계를 통해 지원 방안 및 사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보호를 위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 및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였다.
2019-05-22 18:01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10명의 대표단이 러시아 사할린시를 방문해 G엘리베이터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우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출협약은 거창군과 G엘리베이터 협업대표사 ㈜모든엘리베이터와 스틸트레이드사(STEEL TRADE CO.) 등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틸트레이드사가 시행하는 신도시 건설(12,000세대)에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G엘리베이터로 설치하고, 향후 러시아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구인모 군수는 사할린시장을 만나 G엘리베이터의 안정적 보급과 상용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고 행정·경제·문화·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상호 우호교류를 위한 업무를 협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사할린시에 거창승강기밸리 대표모델 G엘리베이터 수출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거창방문을 요청했다. 나르사딘 세르게이 알렉산드로비치 사할린시장은 “거창군 관계자와 기업체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사할린시는 엘리베이터 수요가 많은데 이번 협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사할린시는 물론 연해주를 통해 시베리아 전역에 거창 승강기가 진출
2019-05-22 17:59공동육아협동조합 바라쿱(이사장 신정연)과 협력업체인 ㈜설창축산(대표 이재근)은 지난 22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돼지고기 15kg(30만원 상당)을 기탁하기로 하였다. ㈜설창축산에서 매월 후원하는 돼지고기(15kg)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15세대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안심이)이 가정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공동육아협동조합 바라쿱’은 지역의 영유아 관련 업종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공동육아 사업뿐만 아니라 시장(Market) 활성화, 아나바다 및 환경보호 캠페인, 좋은맘사랑맘 봉사단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의 홀몸어르신들과 미혼모가정에 반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바라쿱 신정연 이사장은 “바라쿱은 앞으로도 공동육아 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조 북부동장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주신 바라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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