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17일 11시 30분 국방컨벤션에서 군 급식의 종합적 발전을 위하여 협약 기관 간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서주석 국방부차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양수 해양수산부차관 등 협약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협약은 급식 관련 3개 부처가 협력하여 60만 군 장병이 먹고 있는 군 급식의 질을 높이고, 장병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국내산(지역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리병 교육 및 조리경연대회에 관한 사항 ▲범부처 합동위생점검 및 기관 간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국내산(지역산)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군 급식의 발전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한 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 장병의 먹거리 건강과 군 급식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는 협약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협업 프로그램*을 이르면 7월부터 긴밀히 협조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19-05-20 10:09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스리랑카와 필리핀의 물 분야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물관리 핵심역량’ 국제 교육을 진행한다. ‘물관리 핵심역량’ 국제교육은 국제 물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해부터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공개 모집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베트남,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등 물 분야 공무원 18명이 교육을 받았다.교육 내용은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대표적인 6개 물관리 현안인 유수율 향상, 수자원 및 상수도 개발, 수질 관리, 신재생에너지 개발, 지하수 개발관리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물 공급 문제가 심각한 개발도상국의 ‘유수율 향상’을 주제로, 유수율 관리 정책 수립, 수도관망 정비와 누수탐사, 수도사업의 투자와 효율성 평가 등을 교육한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공급한 물이 소비자에게 실제로 도달한 비율을 말한다.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로 인해 버려지는 물이 없다는 뜻이다. 또한, 교육생이 자국에 복귀해 실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현장학습 비중을 60% 이상으로
2019-05-20 10:07영주시는 단산면 옥대1리 경로당이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15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이중호 시의장, 황병직 도의원,이규덕 시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기존 옥대1리 경로당은 마을회관 2층에 자리 잡아 어르신들이 오고가기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18년도 예산을 지원받아 대지 600㎡에 건물 99.60㎡ 규모의 경로당을 조성했다. 옥대1리 경로당이 준공됨으로써 어른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장소가 제공됐으며 마을에는 주민들이 어르신들과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생겼다. 장암수 옥대1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옥대1리 경로당은 마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 단산면 옥대1리 경로당이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5-20 10:06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낙후되고 열악한 면중심지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하여, 하의면 웅곡권역이 선정되어 오는 2024년까지 총 100억원 (국비 70%)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 주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청 및 면사무소 관계자와 주민 등이 선진지 벤치마킹과 수차례의 의견수렴을 통해 공모계획서를 작성, 전라남도 1차 심사 및 해양수산부 2차 심사 결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의도는 고 김대중 대통령생가와 천사조각공원, 3도 농민운동기념관, 큰바위 얼굴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전복, 낙지, 새우 등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도서 지역 특성상 한 개의 본섬과 8개의 낙도로 구성되어 지역기반 시설이 노후되고 주민의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하의 웅곡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중심지 경관정비, 관광안내센터, 해안산책로, 야간경관조명, 무궁화길조성, 갯벌공원, 전복체험장, 복지기반시설정비, 어민공동작업장, 주민안전관
2019-05-20 10:05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신정숙)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경상북도 교육청을 대표하여 특성화고등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알리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이 콘텐츠 최고상’ 수상하였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원예자원과학과 창업동아리“로즈스토리(rose story)”학생들은 미세먼지를 잡아주고 실내 습도를 유지를 도와주는 “공기정화식물”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신정숙 교장은“최근에는 집안에 자연을 들이는 플랜테리어(Planterior)가 인기다. 플랜테리어는 식물을 의미하는 플랜트(Plan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실내조경분야가 인테리어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신나는 교실·소통하는 학교·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 교육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게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을 실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능동적으로 도전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의 힘에 대해서 따뜻하게 조언
2019-05-20 10:0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8일, 제61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찾은 인도인 포함 외국인 관광객 86명을 맞이하여 ‘제1회 인도를 밀양 속으로’를 진행했다. 밀양시는 2016년부터 지난 4년간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 인도의 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인도 문화·경제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인도를 밀양 속으로’ 는 그 연장선상에서 기획되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밀양시의 성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 3월 24일, 외국인 2500명 포함 3500명이 참여한 ‘2019 밀양 홀리해이 색채 축제’가 인도 대표 축제를 밀양에 소개하고 외국인과 국내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면, ‘인도를 밀양 속으로’는 인도인에게 밀양문화를 체험케 해 밀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축제장 곳곳을 누빈 인도인들은 ‘선비 풍류’ 공연에서 밀양의 전통놀이인 새터가을굿놀이, 밀양아리랑, 밀양검무, 지역의 토속소리 공연을 즐기면서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여러 가지 일정 중에서 밀양 특산품 찾기, 전통시장 체험 등 밀양 속으로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알아 가면서 체험하는 ‘밀양아리랑챌린지’ 도 크게 만족
2019-05-20 09:56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난해 2월 인공수정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반달가슴곰 새끼 2마리를 출산한데 이어 올해 1월에도 인공수정으로 새끼 3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인공수정 연구를 진행했으며, 올해 태어난 새끼들은 지난해 6월과 7월에 전남 구례군 종복원기술원 증식장에 있는 5마리의 암컷 곰을 대상으로 인공수정을 시행한 결과다. 인공수정 이후, 올해 1월 어미 2마리(KF-49, CF-37)가 각각 새끼 1마리(암컷)와 2마리(수컷 1, 암컷 1)를 출산했다. 국립공원공단은 그간 쌓아온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인공수정에 성공하여 앞으로 반달가슴곰의 유전적 다양성을 증진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한편, 지리산 야생에서는 3마리 어미곰(RF-05, KF-58, KF-34)이 각각 새끼 1마리(수컷), 2마리(수컷), 1마리(성별 미확인)등 총 4마리를 낳은 것이 올해 4월 확인되었다. 이로서 현재까지 지리산 및 수도산 일대에 살고 있는 야생 반달가슴곰의 총 개체 수는 올해 태어난 개체 4마리를 더하고 올해 자연사로 보이는 2마리를 빼면
2019-05-20 09:52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고 유지보수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체계(시스템) 구축사업(이하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사업)’에 착수한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한 ‘2019년 국가기반시설(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공모를 통해 올해 4월에 선정된 과제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지능화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첨단 디지털을 기반으로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정부혁신과제에도 부합한다. 총 사업비는 27억 원 규모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동·임하댐 상류 봉화공공하수처리시설(3,000톤/일), 춘양공공하수처리시설(800톤/일)을 대상으로 지능화 기술을 내년 12월 말까지 시범적용한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그간 수질 관리 및 시설물 유지보수를 육안으로 점검하거나 운영자의 경험에 의존했다. 이 같은 운영관리 방식에 따라 에너지 손실이 많이 발생했고, 시설의 적절한 유지보수 시기를 파악하기도 어려웠다. 또한, 시설이 낡아지면 고장 원인을 확인하기가 힘들어 정상 가동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
2019-05-20 09:49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창원단감 우수성 홍보를 위해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남창원농협유통센터에서 창원단감 가공품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단감 가공품 홍보‧판촉전은 창원단감의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창원단감명품화사업 유통업체가 참가해 단감김치, 단감떡, 단감빵 등 10여가지 가공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창원단감 가공품을 무료로 맛보고 즐기는 시식코너와 일정금액 이상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속 있는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단감김치, 단감빵, 단감즙 등 3품목이 농협 매장 내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단감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명실상부 단감의 도시로, 창원시 대표 브랜드 인 창원단감은 뛰어난 단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단감브랜드로 선정되어 201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창원단감을 캐나다 등 6개국에 수출해 세계인이 먹는 과일로 단감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시는 창원단감명품화사업 추진을 통해 우수한 창원단감
2019-05-20 09:46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17일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 ‘영·호남 꿈과 우정의 약속, 타임캡슐 개봉식’을 가진다. 타임캡슐은 지난 밀레니엄을 1년 앞둔 1999년 5월 26일, 경남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양 지역 학생들의 꿈과 소망을 담아 봉인하였고, 20년 후에 개봉하기로 약속해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가족, 경상남도의회 표병호 교육위원장, 그리고 타임캡슐의 주인공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타임캡슐 안에는 영호남 어린이 1,072명의 꿈과 우정의 약속카드가 들어있으며, 약속카드에는 학생의 학교, 이름, 장래희망, 20년 후의 나의 모습 그리고 양 지역 친구들에게 바라는 소망 등이 기록되어 있다. 타임캡슐 개봉 기념식에는 마르떼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 타임캡슐 표지석 탁본 전달식, 타임캡슐 제작 과정 영상과 타임캡슐 주인공들의 축하 영상 상영에 이어 타임캡슐 주인공들이 직접 무대에 등장하여 20년 전의 추억과 현재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20년 전 선배의 자리를 이어 영호남(경남 진주 주약초, 전남 광양제철남초) 어린이들이
2019-05-20 09:42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황일명)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하여 충남 당진시 송악읍을 현장 견학하였다. 사천시 14개 전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담당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현장견학은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 위치한 송악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먼저 당진시 주민자치시책과 송악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이후 40여 분간 질의응답시간을 통하여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질문이 쏟아졌다. 황일명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행정 의존적인 기존 행태에서 벗어나, 주민이 지역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현장견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관계자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참여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주민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위하여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조례안은 상반기 중에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9-05-20 09:38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동장 김창오)은 합포동 풍물단(단장 이동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합포동 풍물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가정의 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했으며, 성금은 각 가정 20만원씩 5가구 전달된다. 이동국 단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아름다운 합포동을 가꿔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2019-05-20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