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임무석 의원(자유한국당, 영주2)은 25일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4월 초 도내에서 발생한 폭설과 저온피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4월 9일, 10일 영주를 비롯한 북부지역 시군에 급작스럽게 내린 폭설과 저온 현상으로 인삼, 과수를 비롯한 농산물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시설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강설량은 영주 31cm, 봉화 25cm로 4월에 내린 폭설로는 기상관측 이래 처음이다.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인삼경작시설 58.3ha 60만칸이 파손되고, 12ha의 농작물 동상해 피해가 발생했으며 오리와 꿀벌 등의 가축도 피해를 있었다. 시군별로는 영주 49.5ha, 봉화 12.9ha, 예천 5.5ha 등 북부지역의 7개 시군에 걸쳐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영주시의 피해가 가장 크고 극심했다. 또한 3월 30일부터 4월 4일 사이에 김천, 상주, 영천, 경산, 경주, 문경 등의 시군에서 저온현상이 발생하여 개화기와 파종기를 앞둔 농작물의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임무석 의원은 폭설과 저온 피해 현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지도와
2019-04-28 20:44경북도의회 황병직((영주시·무소속) 의원이 '경북도 교통안전 증진 조례'를 발의했다. 22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경북도 차원에서 교통사고와 사망자수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제정됐다. 제정 조례의 주요내용은 교통안전법 등 관계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교통안전에 관한 사업 시행을 규정해 도민의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도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공모사업, 교통안전기술의 이용·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신기술의 실용화 및 보급, 신기술 전시회 및 경진대회, 정보박람회, 연구발표회, 세미나 등에 대한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 운전자를 고령운전자로 규정해 고령운전자 자동차에 대한 고령운전자 표시를 적극 유도하고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해 실효된 경우에는 교통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황병직 의원은 "도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의 노력이 매우
2019-04-28 20:43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5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홍천군 대한적십자사 동그라미 봉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양성 제1기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치매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치매 파트너 플러스 요원은 치매 안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인지 강화 프로그램의 활동을 돕고, 각종 캠페인, 치매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한다. 박보현 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는 물론 공공 서비스에서 미치지 못하는 치매 환자 사각 지대를 메우는 지역 사회 치매 파수꾼의 역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치매 안심 마을사업 및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나도 치매 파트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신축 중인 치매안심센터가 완공되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9-04-27 20:36국방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일대 우리측 지역에서의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발굴한 유해는 총 32점이며, 지난 4월 22일(월)부터 4월 25일(목)까지 추가로 식별된 유해는 17점이다. 4월 22일(월)에는 두개골 1점(20cm)과 왼쪽 윗팔뼈 1점(14cm), 허벅지뼈 1점(14cm)가 주변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굴되었다. 4월 24일(수)에는 지난 4월 1일 기초발굴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완전유해로 추정(두개골 등 14점)되는 유해를 발굴하였다. 발굴된 유해는 추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되어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진행되는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 간 발견되는 유해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여 수습하고, 신속한 정밀감식과 신원확인을 통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9-04-27 20:35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병식)과 비영리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6일 오후 1시 30분 본 청 교육장실에서 홍천관내 아동․청소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홍병식 교육장, 김동성 교육과장과 정기호 행정과장, 박학천 이사장, 박영록 신경외과 원장, 전상범 감사, 음수연 감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번 협약으로 홍천교육지원청과 (사)이웃의 양 기관은 ▲홍천 관내 아동·청소년의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증진 향상 ▲홍천의 학생들을 위한 공동 추진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사)이웃은 홍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홍천 18개 중․고등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한부모가정 학생 중 10명과 에듀버스가 다니지 않는 벽지학교의 저소득층 학생 1명을 선정 총 11명의 학생에게 월 10만원씩 10개월간 1,10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특히 (사)이웃의 박영록(박영록신경외과 원장) 회원이 500만원을 지정후원 해 의미를 더했으며, (사)이웃은 현재 인재육성을 위한 ‘한부모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으로 지난해 7명을 선정
2019-04-27 20:3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내셔널 타이틀인 US여자오픈 챔피언쉽 국제 예선이 25일 인천 드림파크CC에서 열렸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지난 2월 본선 대회를 앞두고 국제예선을 치를 섹셔널 퀄리파잉코스(sectional qualifying)로 영국·일본 등지를 포함해 총 25개 코스를 발표했고, 한국은 작년에 이어 드림파크CC가 선정됐다. USGA 관계자는 “드림파크CC가 쓰레기 매립지에서 탄생했음에도 우수한 그린 컨디션 및 코스 규모를 가지고 있어 놀랐다”면서 “더욱이 지역 우수선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골프 꿈나무를 키우는 것이 한국이 골프강국으로 될 수 있는 밑거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 지역 예선전은 약 10명의 선수들이 비가 오는 가운데 치열한 연장전을 통해 정지우 선수와 마다솜 선수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US여자오픈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US여자오픈대회는 1946년 시작된 권위 있는 골프대회로, USGA가 주관하는 4대 메이저대회에 속한다. 특히 한국 여자골프의 강세를 증명해 보인 대회로도 유명한데, 1998년 연못 맨발 투혼으로 우승한 박세리 선수를 시작으로 김주연(2005년), 전인지(2015년), 박성현(20
2019-04-27 20:32화성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지역사회의 여성리더 양성 및 화성시 양성평등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화성 여성 리더십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4월 24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8차시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 여성 리더십 인문학 아카데미”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여성리더 양성으로 젠더 거버넌스의 토대 형성하고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의 전략사업이다. 개강식은 이화여대 윤정구 경영대학 교수의 ‘진정리더십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작되었다. 흔히 리더십이라면 남을 지도하고 통솔하는 것부터 생각하지만, 자신이 본인 삶의 주체로서 리더십을 갖는 것부터가 선행되어야 한다. 수강생 본인 삶의 진정한 의미(authentic sign)을 찾고, 자신의 삶의 목적에 대한 스토리를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아카데미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노영래 대표는 제1회 화성 여성 리더십 인문학 아카데미로 여성이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재능을 찾아, 나아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여성친화도시 화성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의 기반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4-27 20:27신안군 4개 보훈단체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위해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강화도 일대와 국립현충원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신안군지회(회장 오병순)가 주관한 이번 견학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4개 보훈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역사관 등 방문하여 안보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병순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 보훈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9-04-27 20:26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5일, 창녕생태귀농학교(학교장 권수열)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46명이 24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녕생태귀농학교는 창녕군이 영농법인 창녕도리원에 위탁해 처음 개설하여 지난 23기까지 9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귀농·귀촌인 양성을 통해 창녕군 도시민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24기 과정은 2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했고, 주 2회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운영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 간 정보교류 및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선배 귀농인의 체감어린 조언 및 귀농생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박2일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9-04-27 20:25충북 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8일간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제38회 대한하키협회장기 전국하키대회 및 제19회 협회장배 전국 생활체육하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하키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천시하키협회(협회장 이범규)와 제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하키 선수단, 협회임원 및 심판, 학부모를 포함하여 약 2천여 명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에는 전국의 엘리트 하키선수단 35개 팀과 생활체육 하키선수단 19개 팀이 함께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주차장과 인접해 있는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은 2004년 조성되어 아름다운 풍광아래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크고 작은 하키대회와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하키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다가오는 6월에는 국내 하키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국 종별하키선수권 대회 또한 제천에서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19-04-27 20:24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4월 20일 토요일 오전 본교 협의회실에서 '2019.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 CULTURE CLASS) 예맨(YEMEN)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문화교실은 2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수업으로, 글로벌 시대인 오늘날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신장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회 예맨, 방글라데시, 베트남 순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오늘 예맨(YEMEN)편에 참여한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集賢殿)과 중국문화 동아리 인사이드 차이나(Inside China) 학생들은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등 예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학상장을 도모하였고, 만족감을 느끼며 배움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문화교실에 참여한 문태고등학교 1학년 전예진 학생은 “현재 시대가 글로벌 시대인 만큼 다소 생소한 국가인 ‘예맨’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문화를 배움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배운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예맨을 직접 방문해 몸소 체험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문화교실을 전체적으로
2019-04-27 20:22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임)에서는 4월 26일(금) 오후 2시 제천시 농업·농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제천시 4-H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제천시4-H연합회 신정민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농촌지역 고령화 대응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제천시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과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정임 산업건설위원장은 “우리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쌀값 폭락, 자연재해에 따른 가뭄 등 농촌지역의 많은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아울러 우리 지역 농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데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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