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19년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15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 한측은 정석환 국방정책실장을, 미측은 데이비드 헬비(David Helvey) 인도태평양안보수석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KIDD 회의에서 한미 대표단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는 한편, 한미 양국 군이 외교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때까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양측은 ’9‧19 군사합의‘ 이행이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구축에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한 가운데 ’9·19 군사합의‘ 이행의 모든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의 과업 이행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음을 확인하고,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하
2019-04-25 16:09국방대학교(김성진 총장/육군중장)는 4월 26일(금)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9년 국방조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여 '4‧27 판문점 선언 후 1년 :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국방부와 합참 정책분야 관련인원과 외부 전문가 26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국방조찬포럼은 국방대학교 국가안보문제연구소장 김준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동대학교 김준형 교수와 세종연구소 정성장 연구기획본부장이 발제를 한다. 이어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최용환 박사, 국방대학교 김태현 교수, 前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이성출 예비역 대장, 국제정치학회장 손열 연세대 교수, 국방부‧합참 국방정책관련 담당자와 국방대학교 교수 및 전문연구원의 지정토론 및 자유토의로 진행된다. 국방대학교 관계자는 2019년 국방조찬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이 향후 학술연구 및 정책개발에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국방부 및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4-25 16:08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전남지역의 생물자원 전통지식을 조사해 총 2,539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사라져가는 전통지식을 보전하고 이를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남지역 조사는 2010년에 지리산국립공원 일부, 2017년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신안·진도·완도 지역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조사 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다도해해상(고흥·여수), 무등산, 월출산 국립공원 지역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 지역 106곳의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299명(평균 79.1세)을 대상으로 개별 또는 집단 면담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관속식물, 어류, 무척추동물에 속하는 340여 종의 생물자원이 전통지식과 관련되어 있었으며, 이들 생물자원이 약용·생활용·식용·어로용·제충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 것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전남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중요하게 활용한 생물자원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이번에 발굴한 2,539건에 2010년(지리산국립공원)과 2017년(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부)에 발굴한 3,017건을 더해 총 5,556건의 전통지식을 상대적 인용빈도 및 중요도, 문화적 중요도 및 가치 등
2019-04-25 16:07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에서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것으로,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 간 연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에 선정된 49개소의 자치단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관점에서 공공서비스를 확충하고 보완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창녕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분 선도자치단체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한정우 군수는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라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농촌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우수사례를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 한다.‘동동플러스 희망울림’이라는 사업명으로 공공서
2019-04-25 16:06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월 23일 경상북도 주관「2018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018년 상반기 우수상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일자리 목표 달성도 및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6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나눠 1차2차 평가 후 선정된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및 여성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대상자별 맞춤형 좋은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 청년 창의 전문 인력 양성사업 ▲청년창업 지원 사업, ▲청년 소셜 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운영, ▲ 청년 희망 창업 오디션, ▲ 경북 청년 키친 랩 구축 ▲청년 취업 날개 코디네이터, ▲공공기관 직무체험 사업 ▲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 지원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노인,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취업을 위한 여성새일센터 운영, 직업훈
2019-04-25 16:05안동시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동 로열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안동 로열관광포럼은 20년 전인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안동을 방문하고, 다음 달 14일에는 그 차남인 요크 공 앤드루 왕자의 방문이 예정된 시점에 개최되는 점에서 주목받는 대목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영국 왕실의 대를 이은 안동 방문을 기념하는 ‘The Royal Way’가 선포된다. 로열웨이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했던 하회마을,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봉정사로서, 이 중 문화관광유산인 하회마을과 봉정사는 2010년과 2018년에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이날 포럼 주제발표자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원태 박사, 경희대학교 김태희 교수, 앤시스 강동훈 이사가 각각 나선다. 이원태 박사는 “안동 전통 문화의 발전과 관광협업 모델”, 김태희 교수는 “관광객이 선호하는 전통 음식”, 강동훈 이사는 “1천만이 찾는 문화관광도시 안동의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한국국학진흥원 조현재 원장을 좌장으로, 이재갑 시의원, 김길건 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7명이 안동 관광에 대한 종합토론에 나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9-04-25 16:03안동시가 영국 왕실의 대를 이은 방문에 분주하다. 오는 5월 14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둘째 아들 요크공작 앤드루 왕자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는다. 지난 1999년 4월 21일 73회 생일을 맞아 안동을 찾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걸었던 길을 다시 걷기 위해서다. 이를 기념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했던 하회마을, 봉정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영국 여왕 방문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1일부터 14일까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인 남사당의 줄타기, 버나, 어름 등 신명 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그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퓨전국악, 한국무용, 전통혼례 등 이색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영국 여왕 포토존, 여왕 생신상 포토존, 영국 여왕 사진 전시 등이 설치되며, 하회 마을 주차장에서는 지역 농·특산품 특별 판매와 플리마켓이 열린다.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담연재는 11일부터 15일까지 특별
2019-04-25 16:01충북 옥천군에 차세대 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다. 충북도와 옥천군은 옥천연료전지(주)(대표 이현호)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업체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옥천읍 동안리 옥천농공단지 5천283㎡ 부지에 총 20MW(메가와트)급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부지매입, 건축, 시설설치 등에 총 1천400억원이 투자되는 옥천군 역대 최대 투자 규모다.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미세먼지의 주요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분진 등이 발생하지 않고 소음이 적은 대표적인 친환경 발전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태양광이나 풍력 등과 달리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하며, 석탄화력발전소의 효율 35%에 비해 2~3배 높은 고효율 발전설비를 갖춘다.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20%대로 끌어올리려는 정부 정책과도 부합되는 것으로, 국가적 미래에너지 전략사업으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 발전소 전기 생산을 위한 주기기는 ㈜엠티에프씨
2019-04-25 15:58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5일부터 내달9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임시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구미시 보조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동, 부위원장 김재우)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어 26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내달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내달 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후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 구미시 보조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택호) 조사계획이 승임됨에 따라 구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조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 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특위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보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운영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9-04-25 15:52구미시가 보육교직원과 학부모·시민 등 200여명을 한자리에 모아 ‘내 아이, 우리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24일 구미시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금오테크노벨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뢰받는 보육현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장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부모들의 자유로운 의견들과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방안마련에 참석자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졌다. 이날 토론회는 구미대학교 김영숙 교수가 토론을 주재해 부모·교사·원장·행정·시민단체 등 5개 분야의 보육현장에서 느껴온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놓고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벌였다. 특히, 학부모 패널로 참여한 산동면 김수정씨는 교사와 부모 간 소통의 중요성과, 부모와 부모간의 소통 등 내 가정의 아이를 넘어 우리아이로 키우는 과정 중 바람직한 ‘소통’의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사회단체로 참여한 구미YMCA는 유아들의 첫 단체교육자인 교사로서의 ‘신뢰’와 ‘가치’를, 어린이집 원장은 모두 함께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동행’과 행정부분의 ‘책임’들을 공감하는 연대감을 형성시켰다. 이날 즉석에서 벌어진 보육교직원과 청중석과의 열띤 토론회는 서로의 입장차이
2019-04-25 14:21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에 선비촌 두암고택에서 영주 대표음식 ‘선비반상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비반상 체험행사는 축제 기간 동안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인 이상 8인 이하(1일 50인) 한정판매 체험 예약제로 진행된다. 이용료는 1인 1만5000원이며 한복을 입고 찾는 관광객에게는 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영주 선비음식은 지난 2016년부터 영주의 대표 음식으로 연구 육성되어 왔으며, 지역 유림 어른들의 자문을 받아 2017년 선비문화축제 때 선비반상이 첫 선을 보였다. 선비반상은 조밥, 월과채, 삼색전, 삼색나물, 삼치, 더덕구이, 물김치, 북어보푸리, 창난젓, 김치, 영주의 대표 특산물을 이용한 인삼미음, 인삼오이냉채, 육회와 문어, 그리고 후식으로 인삼차와 대추징조 등 향토음식메뉴로 선보인다. 선비반상 이외 메뉴로 인삼국밥, 산나물전, 순흥 선비주(막걸리)도 판매된다. 안정자 영주시우리향토음식연구회장은 “영주 선비반상은 선비의 엄격한 자기 다스림과 식치에 기반하고 있다”며 “영주 향토음식 재료를 활용해 맛과 격을 높이면서 영주의
2019-04-25 09:44청주시가 24일 오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세미나룸에서 지역현안과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청주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범덕 청주시장,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변재일, 도종환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 하재성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현안으로 ‘미세먼저 저감 대책’, ‘특례시 지정’ 건의, ‘청주도시재생 사업 추진현황’, ‘민간공원 개발’ 추진현황, ‘청주 광역교통망’ 구축 현황 등 5개의 현안에 대해 지원을 건의 했다. 또 내년 국비확보 사업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총사업비 1,229억 원) 설계비 3억 원 ▲석화건널목 입체화 (총사업비 160억 원) 설계비 41억 원 ▲2020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총사업비 30억 원 국비 9억 원) ▲문화도시 청주 지정 지원 (총사업비 200억 원) 매년 국비 20억 원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신설 (총사업비 485억 원) 설계비 4.5억 원 ▲육거리종합시장 대형버스 전용주차장 조성 (총사업비 50억 원) 설계비 12억 원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총사업비 970억 원)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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