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인구유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대지조성사업 설계용역 완료와 더불어 본격화 되고 있다.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336-1번지 일원 84,510㎡에 130억원을 투입해 세대당 541㎡~786㎡ 규모의 단독주택 용지 67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바다와 설악산이 조망돼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북양양 IC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등 교통접근성도 뛰어난 지역으로 쾌적하고 매력적인 주거공간이다. 2016년 양양군은 전원마을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전략환경평가 등을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 및 대지조성사업,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사전절차 이행 중,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및 진입로 확포장 공사 토지협의 문제로 지연되었던 이 사업은 지난 3월 미 협의 토지 재결신청 및 대지조성사업 설계용역 완료로 본격화 되고 있다. 군은 정암1리마을 입구에서 전원마을 입구까지 진입하는 797m(폭8m)의 진입도로를 7월 준공할 예정이며, 다음달 중으로 대지조성사업 승인을 받은 뒤 6월 착공에 들어가 2021년 6월까지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성 검증과 재원 확
2019-04-07 21:22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서, 신청 대상사업은 정보공개법상의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군정 주요 정책사업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원 이상 연구․용역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사항 등이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양양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 통해 제공되는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신청기간 종료 후 군정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군 홈페이지에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공개된다.
2019-04-07 21:21남면사무소(면장 김승열)는 4월 5일 오전 9시부터 남면지역 민관군이 하나 되어 새봄을 맞아 마을환경 정비와 대청소에 팔소매를 걷어 붙였다. 유관기관·단체 및 군부대, 지역 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하여 양덕원리 주택가·상가·마을쉼터 그리고 홍천강으로 합류되는 양덕원천 주변의 각종 생활·하천쓰레기와 홍보용 스티커·불법 현수막을 집중 수거하고, 양덕원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에는 살수차와 진화차를 이용하여 물청소를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경관 조성에 힘썼다. 또한 참가자들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 대회를 갖고, 푸르고 울창한 산림을 잘 지켜내어 후손에게 물려줄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호열, 공군오 군의원은 인사말에서 인제·고성군과 속초·강릉시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산림을 한 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었다면서,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와 무관심 속에서 비롯되는 만큼 주민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승열 남면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민·관·군 모두가 상호 화합하고 이해하는 가운데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가져오는 단초(端初)가 되어 ‘제54회 강원도민 체육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주민과 더불어 기대
2019-04-07 21:20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제2매립장 남측 이격구간에서 임직원, 지역주민, 동반성장 협력업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드림파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사)서울특별시 생활폐기물협회,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1,700주의 나무를 기증, 생명의 숲 조성에 함께했다. SL공사는 2004년부터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해 현재 532만 그루를 심어 수도권매립지 및 주변지역 경관을 바꾸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제2매립장, 해안도로 등지에 지속적으로 식재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식목행사에 앞서 동해안 산불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상황에서 매립장 내 대표적인 화재 취약시설인 매립가스포집시설과 중앙수변전실에 대한 기관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오늘 심는 나무들이 자라 바람과 황사,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나아가 동해안 산불로 소실된 나무들을 조금이나마 대체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을 모아 수도권매립지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그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4-07 21:19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이하 수정계획)에 국민의 생각을 담기 위해 4월 8일부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누리집에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하고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중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을 수립할 예정이며, 국토-환경 연동제에 따라 환경부도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2016~2035)의 수정계획(2020~2040) 수립을 추진 중이다. 주요 수정 및 보완내용은 국토계획과 계획기간 일치 외에, 미세먼지·기후변화 등 미래 환경 쟁점에 대한 대응방안, 국토-환경 연동제에 따른 공간환경계획 강화 등이다. 환경부는 수정계획의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국민참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참여단은 6개 분과로 나누어 총 90명 규모로 구성하게 되며, 수정계획의 수립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국민 대토론회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이와 더불어 환경부는 최대한 많은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누리집에 누구나 언제든지(84일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한다. 한편,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렴된 국민의견은 전문가
2019-04-07 21:17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2019년 건강나누리 캠프‘를 4월 8일부터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연재료 간식 및 보습제 만들기를 해보고 동·식물 관찰 숲길 걷기와 같은 친환경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의료인에게 질환에 대한 진단과 상담,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올해 건강나누리 캠프는 3개 기관(국립공원공단,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주관으로 전국 11개 국립공원사무소(북한산, 무등산 등), 생태탐방원,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및 지역전문병원 등 26개 의료기관이 함께 총 99회,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가족에게는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어린이는 보호자와 반드시 동행해야
2019-04-07 21:10청주시 내수읍 초정리 일원이 초정광천수를 브랜드로 세계적 치유문화의 관광지로 우뚝 서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청주시와 증평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국비 100, 도비 30, 시비 70)을 확보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전국 26곳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5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류·현장평가, 추가자료 확인을 거쳐 11곳을 최종 선정했다. 충북은 청주시의‘초정 클러스터 관광 육성’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특화한 지역관광거점 구축에 국도비를 포함해 부지 매입 등 총 29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초정광천수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바탕으로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과 연계한 치유문화기반시설을 마련, 환경보전과 관광 진흥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오는 5월 중앙부처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을 세종행궁 조성사업과 연계해 세계3대 광천수의 브랜드 가치를 회복하고 초
2019-04-07 21:07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이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은 지난해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환경부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주간행사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 인천광역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014년 발간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 적응’은 모든 국가가 기후 및 기후의 영향에 대응하여 적합한 행동이나 태도를 취하고, 피해를 완화 또는 회피하거나 주어진 기회를 이용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이끄는 것을 뜻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높이고,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제 해결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바이스 사마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차장, 야닉 그레마렉 녹색기후기금 사무총장, 주디스칼 유엔자본개발기금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또한, 유엔기후변화협약 국가적응계획 홍보
2019-04-07 21:05구미시가 “5월1일부터 송정119안전센터·구평동 인동농협·구미농협 도량지점 주변에 고정 형 불법 주·정차 단속CCTV가 설치하고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정형 CCTV가 설치되는 장소는 송정동 488-22(송정119안전센터)·구평동 450-1(구평동 인동농협)·도량동 311-2(구미농협 도량지점)주변 등이다. 이 지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차량통행 차질과 커브길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잔존해 차량안전운행에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단속시간은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이며, 정차 후 7분이 지나면 단속이 되지만 예외적으로 곡각지점, 인도, 안전지대, 버스정류장 등 주·정차 금지구역은 7분의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된다. 시는 올해 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 3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서 총 36대를 운영하게 됐다. 그 외 지역은 이동형 CCTV 단속구간으로 지정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불편신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단속만으로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한계가 있으며 사전 홍보와 계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스스로가 교통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
2019-04-05 22:29국회는 4월 5일 본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법안소위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은 각 상임위원회에 소관 법률안 심사를 분담하는 둘 이상의 복수 소위원회를 둘 수 있게 하고, 매월 2회 이상 열도록 정례화하는 내용이다. 문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오늘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앞으로 법안소위가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되어,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개혁법안의 심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연중무휴 상시국회’로 ‘일 잘하는 실력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문 의장은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국회 개혁의 제1호 법률로 소위원회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운영위에 제안했다. 이 법이 시행되면 각 상임위에 복수의 법안소위가 설치되어 상임위원들의 법안심사 참여 범위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법안소위에 상정되지 못한 상당수의 법률안이 임기말 폐기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회 법률안 심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법안소위 활동이 활성화되어 입법
2019-04-05 17:44봄철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산불 위험이 높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그만큼 커진다. 특히 산행 시에는 흡연, 취사금지 등 산불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산행 방법 및 산불 발견 시 신고 요령을 그림으로 알아본다. <자료제공=산림청, 행정안전부, 소방청>
2019-04-05 16:30상춘(賞春). 4월은 봄의 경치를 구경하며 즐기는 계절이다. 새싹들이 자라 오르고 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해양수산부는 아름다운 꽃과 해안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을 선정했다. 봄꽃의 대표주자인 벚꽃 외에도 동백꽃, 진달래, 수선화, 유채꽃 등을 바다 한 가운데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섬들을 찾아가 보자. 인천 옹진군 자월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도는 봄철에 해안가 도로를 따라 벚꽃이 만개 하여, 사진 촬영은 물론 자전거를 타면서 벚꽃의 향기를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낙조가 아름다운 장골해수욕장 감상, 조개잡이 체험, 국사봉 트래킹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고, 인천광역시가 지정한 자월도 대표음식인 섬마을 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 이동방법: 대부해운인천지점(032-887-6669), 우리고속훼리(032-887-2891) / 인천↔자월도 ◎ 먹거리: 섬포도, 흑염소, 양잠, 토종꿀 등 유명 / 봄철음식은 섬마을비빔밥(인천 섬 FOOD) 등 ◎ 즐길거리: 장골해수욕장, 갯벌, 국사봉, 해안가 벚꽃도로(자전거 코스), 등대 등 ◎ 쉴거리: 펜민박, 펜션 등 10여개 위치 ◎ 관광문의: 자월면사무소 관광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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