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는 오는 12월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4회 KOSA유통대상 시상식 및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KOSA유통대상 시상식은 중소유통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중소유통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지난 1996년에 제정됐으며 중소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KOSA 유통대상 시상식에서는 2만 명이 넘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조합원중에서 수퍼마켓과 지역 조합의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조합원의 화합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조합원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3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6명, 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6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 7명, 소상공인연합회장상 2명,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상 8명 등 총 33명에게 해당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더불어 올 한 해 동안 수퍼마켓과 함께 상생해온 협력사들 중에서 상생의 모범이 되는 협력사에 수상하는 ‘2018년 유통대상’에 롯데그룹 식품 BU가 선정됐으며, 상생협력상에는 ▲㈜농심 ▲코레일유통㈜ ▲롯데쇼핑㈜슈퍼사업본부 ▲CJ제일제당㈜ 등이
2018-12-24 16:39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2018년도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1일 군위군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경상북도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 상패와 상 사업비 2,500만원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기획교육, 기술보급, 농촌자원, 협업 4개 분야에 우수한 성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돌발해충 협업방제지원, 드론방제 단 활용을 위한 교육추진과 농촌지도사업 홍보, 생산비절감기술보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원들 모두가 하나로 뭉쳐 농촌진흥사업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은 농촌의 생명과 미래라는 신념을 가지고 지역농업인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8-12-24 16:38구미시는 영유아의 안심보육환경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도내에서 영유아 수가 가장 많은 구미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육아종합지원 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 육아종합지원 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4공단 산업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며 이 센터가 준공되면 지역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가정양육지원, 영유아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가 이뤄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도레이케미칼 새싹어린이집, LG display 동락원 어린이집 등 직장어린이집 2개소를 확충했고 내년 2월에는 산업단지지역에 IBK기업은행이 20여개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어서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완화가 기대된다. 특히 시간 연장 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정 등 취약보육을 위한 시설을 확대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함으로서 보호계층 아동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영유아에
2018-12-24 16:37아동의 눈높이 맞춤 시정을 펴고 있는 구미시가 21일 제2기 아동참여위원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 집을 현장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아동참여위원들이 시에 소재한 청소년시설을 현장체험하고 놀이시설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추진한 행사다. 아동위원들은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하며 놀이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시는 이날 시설이용 시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거쳐 그 결과를 해당시설로 통보해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2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5월2일 초, 중, 고등학생, 학교 밖의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울러 50명으로 구성됐다.
2018-12-24 16:35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2월 24일, 함정을 향해 날아오는 유도탄 및 항공기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이 가능한 방어유도탄 ‘해궁’을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궁은 미국 레이시온 社(사)로부터 도입해 운용 중인 RAM(Rolling Airframe Missiles)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주도하고 LIG넥스원, 한화디펜스가 개발에 참여했다. 해궁은 해군 함정의 최대 위협인 대함유도탄 및 항공기를 요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시 적 함정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유사 무기체계 대비 방어능력이 향상된 대공유도무기로 평가된다. 특히, 수직발사 방식을 채택하여 전방위 발사가 가능하며 이중탐색기를 적용하여 전천후 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러 위협표적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해궁은 2019년에 양산에 착수하여 2021년부터 해군 함정에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으로 함정의 생존성과 직결되는 근접방어능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되어 방위산업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 가격 및 기술경쟁력을 갖춰 수출가능성도 기대된다.
2018-12-24 12:29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12월 ‘문화가 있는 날’(12. 26.)과 해당 주간(12. 24.~30.)에는 전국에서 1천930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8 마지막 ‘집콘’ 방송 <알쓸신잡>에 출연하고 있으며,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가 ‘도시가 집이다’라는 주제로 2018년 마지막 ‘집콘’(인천 송도 카페콤마, 12. 26. 19:00)을 꾸민다. 방송과 강연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던 김영하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달라진 ‘집의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풀어나간다. 특히, 이번 강연은 벽면이 책으로 가득 찬 인천 송도의 북카페에서 열려, 책이 주는 포근함과 따뜻한 분위기가 강연과 어우러져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집콘’은 네이버 티브이(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연말·성탄절 계기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진행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기다리는 아쉬움과 설렘의 문턱에서, 가족 간 또는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2018-12-24 12:12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월 24일 해양생태계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국가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해송류 4종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추가 지정한다. ‘해송’은 생김새가 소나무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산호류인 해송은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며 다양한 해양생물의 산란 및 서식지 역할을 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다. 그러나 최근 낚시,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해지고, 해송류가 장식품, 세공품 등의 재료로 많이 쓰이게 되면서 훼손과 남획이 우려되어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추가 지정된 해송류는 ‘빗자루해송’, ‘망해송’, ‘긴가지해송’, ‘실해송’ 등 4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소수의 개체만 서식하는 희귀종이다. 현재 4종 모두「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라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되어 있던 ‘장수삿갓조개’는 과거 작은뿔럭지삿갓조개의 아종으로 보고된 바 있으나, 분류학적으로 종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여 이번에 지정이 해제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 보호대상해양생물은 77종에서 80종으
2018-12-24 11:58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정보통신공사 현장의 감리를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보통신공사업법’을 개정하여 12월 24일 공포(시행일: 공포 후 10개월이 경과한 날)한다고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5세대(5G)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안정적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공사의 시공품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겼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책임있는 감리 강화를 위해 감리를 발주 받은 용역업자는 감리원을 배치하고, 그 배치현황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제재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정보통신공사의 품질 확보와 적정한 공사 관리를 위해 설계․시공 기준과 감리업무 수행기준을 마련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보통신공사를 하도급 하는 경우 정보통신공사업자에게만 하도급하도록 법률에 명문화함으로써 무등록업자가 공사를 수행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하였다. 정보통신공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생태계의 모태가 되는 뿌리산업으로서 그동안 방송․통신산업 발전과 ICT융합 전․후방 산업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국내 시장규모는 지난해 14조3천억원 수준으로 최
2018-12-24 11:49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의무복무 중 사망자에 대한 보훈대상자 인정 기준을 완화하고 등록신청을 할 수 있는 유족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법령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무복무 중 사망자에 대한 보훈보상대상자 인정기준이 완화된다. 군 복무 중 자살한 의무복무자의 경우, 그 동안 구타․폭언 또는 가혹행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사망한 경우에만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받았지만 앞으로는 과중한 업무가 자살의 원인이 된 경우도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할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 이에 앞서, 의무복무 중 진단 또는 치료 받은 질병이 직접적인 원인이 돼 전역 후 2년이 지나 사망한 경우는 그 질병의 특성과 진행 경과 등을 고려해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령 개정이 지난 11월 2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유족이 되기 위한 등록신청을 등록대상 유족 누구나 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현재는 선순위유족만 등록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선순위 유족이 외국에 거주하는 등 부득이한 사유로 등록신청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다른 유족이 보훈수혜를 받을
2018-12-24 11:38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에 대해 대기배출부과금을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질소산화물’은 사업장에서 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에 포함된 대기오염물질로 주로 이산화질소(NO2) 형태로 나온다. 특히 그 자체로서의 독성뿐만 아니라 햇빛의 광화학반응을 통해 미세먼지 및 오존 등을 생성한다. 이번 개정안은 국정과제 및 지난해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개정안은 그간 먼지,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에만 부과되던 대기배출부과금을 질소산화물에도 부과하도록 했다. 부과금 산정에 필요한 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한 사업장에는 최대 수준으로 산정한 부과금을 내도록 하는 등 대기배출부과금 제도 운영상의 부족한 점을 개선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도입 관련 주요내용>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때 부과하는 초과부과금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부과하는 기본부과금에 질소산화물을 추가했다.
2018-12-24 11:09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경제, 사회, 환경 등 국정 전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K-SDGs)가 12월 24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유엔(UN)은 전 지구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등 전분야를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2015년 9월에 채택했으며 독일, 덴마크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유엔의 SDGs를 자국화하여 각 국가 별로 SDGs를 마련했다. K-SDGs는 이러한 국제적 정세에 대응하여 수립한 한국형 SDGs이며, 경제, 사회, 환경 등 국정 전분야를 아울러 대한민국이 가야할 2030년까지 이정표를 설정한 것이다.K-SDGs는 기존에 행정부처에서 각종 정책 및 계획 등을 먼저 수립한 후 관계 전문가와 국민의견을 수렴하는 하향식(Top-down) 방식과는 다른 상향식(Bottom-up)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초안을 마련하는 단계부터 192명의 민간 작업반이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요구되는 사항들을 반영한 세부목표, 지표체계(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90개 이상의 기관과 단체가 포함된 이해관계자그룹(K-MGoS, Korea Ma
2018-12-24 11:08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국민 삶의 관점에서 사회 정책의 포용성 확대와 사람과 기술 중심의 혁신을 도모하는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추진계획(안)」과,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된 ‘스쿨미투’의 해결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담은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안)을 심의하였다. 제1호 안건으로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추진계획」(안)을 토의하였다. 정부는 지난 9월 새로운 국정운영 목표로 ‘포용국가’를 제시하고 이어, 임기 내 추진할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추진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은 ‘아동-청년-중장년-노년’의 일반적인 생애주기와 ‘배움-일-쉼-돌봄-생활’이라는 삶의 영역을 모두 고려하여, 기존의 과제를 체계화하고 실천을 위한 구체적 지표를 제시하여 포용국가를 실현하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정부는 오늘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동 계획의 세부 정책과제와 성과지표를 부처 간 협의하여 확정하고 내년 2월 발표할 계획이다. 제2호 안건으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안)을 심의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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