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창설된 군사안보지원사(이하 안보지원사)가 지난 12월 9일 창설 100일이 되었다. 안보지원사는 지난 100여일 동안 과거 권위적이고 구태의연한 업무 방식을 청산하고 국민과 군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소개하고, 새로운 부대 정체성을 담은 부대 상징물(부대기, 부대마크, 엠블럼, 부대가, 홍보영상 등)을 언론에 공개했다. 안보지원사는 각 분야별로 업무를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검토하여 인권침해 등 불법적 요소가 있는지를 면밀히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오해 소지가 있거나 근거가 불명확한 업무는 과감히 폐지하였다. 특히, ‘정치개입’, ‘민간사찰’, ‘특권의식’ 3가지를 ‘안보지원사 부대원들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3不’로 규정하고 모든 업무지침에 반영하였으며, 위반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명문화하였다. 전체 부대원들은 ‘3不’을 내면화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된 군사안보지원사령부령과 운영훈령을 숙지한 가운데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명확히 구분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부당하고 불법적인 업무 지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직무수행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군복
2018-12-18 12:55국방부는 가족친화적인 군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정부 및 공공기관에 의무화된 「가족친화인증제도」를 군에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육아휴직‧출산휴가‧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 추진현황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21개 부대(육군 7, 해군 7, 공군 4, 해병대 1, 국직 2)가 가족친화인증을 신청하여 서류심사, 지휘관 인터뷰 및 만족도 조사,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여성가족부로부터 모두 인증(2018.11.29 공고)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방부는 가족친화인증 부대를 격려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 인증패’를 가족친화인증 부대에 전달하였으며, 배너 및 팝업을 제작하여 각 군 및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가족친화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전투임무 중심의 조직문화 내에서 가족친화적인 분위기가 함께 조성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부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8-12-18 12:50블록체인 해외송금 플랫폼 프로젝트 레밋(대표 안찬수)은 필리핀 대표 송금업체 블룸(BLOOM INC.)과 레밋 플랫폼 활성화 방안 및 공동 마케팅 진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룸은 필리핀의 송금업계 BIG 3 회사 중 하나이고, 한국, 홍콩, 베트남 등 10여개가 넘는 다양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해왔다. 필리핀은 5명 중 3명이 은행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못할 정도로 금융 서비스에 대한 장벽이 높은 나라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안전하게 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필리핀 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왔을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을 이용해 많은 국가에 해외송금을 업무를 해오고 있다. 레밋(REMIIT)은 블룸이 가지고 있는 필리핀 및 해외송금 시장에 대한 경험, 노하우, 네트워크에 주목해왔고, 다른 동남아 국가 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레밋과 블룸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은 물론, 업체 발굴, 시장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블룸은 플랫폼의 초기 테스팅 업체로 참가한다. “에러-free”를 지향하는 레밋은 이를 통해 한층 더 정교한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레밋의 안찬
2018-12-18 12:48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대표 임상진)의 ‘런던IPA’가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비어 챔피언십2018(Asia beer championship 2018)’에서 브론즈를 수상했다. IPA부문에서 수상한 유일한 한국맥주로 수제맥주 맛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런던IPA(5.8%)는 생활맥주와 부산 대표 브루어리인 고릴라브루잉이 초기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상품화를 위한 품질개선 및 관리 전 과정을 함께한 맥주로 영국식IPA를 미국식IPA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영국출신의 브루마스터가 직접 양조했으며 상큼한 과일 풍미와 화사한 홉의 쌉쌀함의 조화가 매력적인 맥주이다. 고릴라브루잉은 한국에서 가장 영국다운 맥주를 양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시아비어챔피언십(Asia beer championship)은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전역에서 총 20개 부문에 걸쳐 진행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품평회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루마스터와 맥주소믈리에 등 맥주 전반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국제적인 수준의 맥주를 선발한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고릴라브루잉처럼 우수한 브루어리와 협업하고 소개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2018-12-18 10:50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신문로 소재 한국 코카-콜라 사옥에서 ‘제9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31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로 9회를 맞이한 ‘코카-콜라 장학금’은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이 청소년들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 및 잠재력이 있는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여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은 올해 사단법인 WIN (Women in INnovation)과 함께 진행해온 ‘코카 콜라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탁월한 리더십으로 모범이 되는 학생 및 학교장이 인정하는 예체능∙기능(자원봉사∙리더십)∙학업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 31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31명의 장학생들에게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 코카-콜라 장학생에는 학업과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부터 초등학교 때부터 탁구선수로 활동하며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학생, 아나운서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은 학생, 스포츠 활동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다른 학생들에게 좋은 모범이 된 학
2018-12-18 10:48수술 부위를 선명하게 비추는 카메라, 미세한 곳을 건드려야 하는 로봇을 통한 복강경, 관절경 수술 등 이미 수술실은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의사가 머리를 로봇에 넣은 채 몇 시간 같은 자세로 수술을 해야 한다던가, 카메라로 잡은 영상이 보이는 모니터를 본 채로 손을 따로 움직여야 하는 등, 급기야는 위치를 바꾸기 위해 모니터 요원들이 옮기고 다시 세팅해야 하는 것이 수술실의 현재 상황이다. 그 영상이 의사가 착용한 글라스 안으로 들어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고 또, 수술을 해야 하는 손이 수술부위에서 움직이는 것을 같이 보며 움직이게 된다. ㈜ 메디싱크는 12월 18일 세계 최초 의료용 무선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한다. 독자적인 무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모델명은 GV-100으로, GOD VISION 시리즈의 첫 신호탄이다.제품 시리즈 `GOD VISION`은 스마트 글라스와 ㈜메디싱크의 독자적인 무선 알고리즘이 결합된 제품으로 의료용 광케이블을 사용하여 기존 의료장비에 연결하면 선명한 3D/2D 영상을 스마트 글라스에 그대로 보여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내시경, 복강경 및 관절경 수술은 1시간에서 길게는 10시간이 소요되며, 수술하는 동안 의료진들의
2018-12-18 10:46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프로그램과 화성시뱃놀이축제, 청소년마을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12월 17일에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남양읍에 위치한 만나무료급식소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지원에 나섰다. 주말에 나와 열심히 만든 색색 양갱과 보리술떡을 전달하며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이주원 학생(남양중/2)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간식메뉴를 고민하는 것부터 마지막 포장까지 급식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1년 동안 활동하면서 봉사가 진짜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내년에도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단을 비롯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하여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8-12-18 10:44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019년도 생계유지곤란 사유 병역감면 재산액과 월수입액 기준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제도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서 병역의무자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유지가 곤란한 사람이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경우 병역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2019년 재산액 기준 은 6,860만 원 이하, 월수입액은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선정기준 을 적용하여 4인 기준 1,845,414원 이하이다. 단, 가족 부양비율 기준은 변동이 없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신청은 현역병입영대상자의 경우 입영통지서를 받은 후부터 입영일 5일 전까지,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은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다음 해부터 신청할 수 있지만,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경우에는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누리집(병역이행안내-병역감면-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을 참고하거나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로 문의하면 된다. ‧ .
2018-12-18 10:43화성시가 환경오염 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관리에 취약한 중소 영세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 및 교육에 나섰다. 시는 13일 영세 폐수배출업소 13개소 환경기술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폐수관리 및 방지시설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업폐수 관리 체계 ▲수질오염물질과 배출허용기준 ▲산업폐수 특성과 처리방안 등으로 진행됐으며, 배출업소 기술지원 사업을 함께 안내해 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배출업소 기술지원 사업은 환경기술지원단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배출시설의 적정 운영방안과 시설개선 등 기술진단 및 자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단속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사업체가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예방 위주의 환경관리체계를 정착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영세 대기오염 물질 배출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그중 3개 업체에 기술자문 및 행정 지원을 도왔다.
2018-12-18 09:27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12월 15일 봉담2지구 주공 3단지에서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과 ‘건강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이동보건소’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동보건소는‘건강담아 행복터 가꾸기’를 주제로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3회씩 봉담2지구 주공 2·3단지에서 운영되며, 각종 질환 검사 및 상담, 맞춤형 운동 지도, 건강 및 복지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단지 주민들과 봉담읍 맞춤형 복지팀, 보건 관련 공공기관, 관내 대학교, 복지센터, 자원봉사단체 등 20여 단체가 공동으로 기획부터 운영, 평가에 참여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이날 열린 건강한마당에서는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동보건소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건강체험관, 홍보관 등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문자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장은 “이동보건소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8 09:27화성시가 12월 13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2018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0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업무가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환경보호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환경유해물질 배출업소 최다 점검 및 100% 점검 완료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신뢰받는 환경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8 09:25화성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8 찾아가는 융합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융합문화 콘서트’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사의 특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오픈 강연으로 시민의 과학, 인문, 사회 전반의 융합적 사고를 함양하고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팀 ‘차트리오’의 현악4중주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트랜스포메이션과 창의적 관점’을 주제로 ‘젊은 googler의 편지’,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를 저술하고 google코리아의 상무로 재직중인 김태원 명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가한 한 시민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평소 좋아하던 작가를 가까이 만나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4차 산업혁명과 평생학습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8-12-18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