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는 오는 12월 23일(일) 청소년연말축제 ‘꿈틀’을 운영한다. 연말을 맞아 한해를 돌아보고 청소년을 위한 놀이문화 제공과 건강한 여가창출을 위해 매년 연말 개최된다. 이번 청소년연말축제 ‘꿈틀’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10주년을 맞이하여 ‘Merry 10주년’이라는 타이틀로 운영되며 10주년 10대를 위한 이벤트, 10주년 축하공연, 청소년동아리공연, 10개 이상의 체험부스, 먹거리,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청소년연말축제 ‘꿈틀’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유앤아이센터) 지하3층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생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도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031-267-8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12-20 09:03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는 블록체인 기반 지불 결제 프로젝트 퓨마페이(PumaPay)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프로젝트에 협업해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스퍼·하이콘(HYCON)은 협업 파트너로서 퓨마페이(PumaPay)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화된 전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4분기 ICO(Initial Coin Offering)를 통해 1억 1700만달러 (한화 약 1,923억 원)의 자금조달을 달성해 화제가 되었던 퓨마페이는 지중해 동부 키프로스에 본사를 둔 디센트럴라이즈드 비젼 리미티드(Decentralized Vision Limited)가 자체 개발한 프로토콜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거래 및 지급방식을 통합하고 표준화해 일상에서의 비즈니스 비용과 지출을 줄이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퓨마페이(PumaPay)는 단순 송금 중심의 기존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 정기 구독, 단일 결제, 대신 결제, 공과금 납부 등 일상생활에서의 암호화
2018-12-20 09:02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업력 10년 이상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중 전년 대비 9.8%p가 줄어든 58.0%만이 가업승계를 계획 중이고, 이 중 ‘자녀에게 승계’가 57.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승계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은 전년 대비 8.4%p(32.0%→40.4%)가 늘어났으며, 가업승계를 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기업은 그 사유로 ‘불투명한 사업 전망 및 어려운 경영여건’을 꼽았고, 가업승계 과정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상속세 등 조세부담’(69.8%)라고 답변하였다. 응답기업의 대표자 평균 연령은 61.8세, 경영후계자의 평균 연령은 38.4세로 조사되었으며, 평균 승계희망 연령은 대표권 73.2세, 소유권 74.7세로 이는 이전 조사 대비 꾸준히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가업을 성공적으로 승계하는데 필요한 준비기간으로는 ‘10년 이상’(54.0%)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많은 기업들이 가업승계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업상속공제제도*를 활용 해 가업을 승계할 계획인 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16.0%p 하락한
2018-12-20 08:57청도박물관에서 이색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박물관은 탁영 김일손거문고(일명 탁영금, 보물 제957호)를 청도에 첫 전시하면서 ‘선비의 길을 묻다-탁영 김일손’특별기획전을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18일 거문고 연주회을 열었기 때문이다. 이날 연주회는 탁영금선양회에서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김지성(경북대학교 국악학과 외래교수)의 연주와 이해를 돕는 쉬운 국악해설이 어우러져 특별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소리로 만나는 이색전시경험을 하게 됐다. 본 연주회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보물로만 듣던 탁영 거문고를 보고 직접소리를 듣게 돼 영광이다”며 “거문고를 사랑한 김일손선생의 삶이 마음에 와 닿는다”는 소회를 밝혔다. 탁영선생의 생애를 조명하고 그가 남긴 유물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새해2월10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탁영 김일손은 ‘1464∼1498(세조10~연산군4)’의 조선전기학자요 문신으로 본관은 김해(金海),자는 계운(季雲), 호는 탁영(濯纓)또는 소미산인(少微山人)으로 불리며 대대로 청도에 거주했다. 탁영이 거문고를 직접 만든 일화는 유명하다. 그 거문고의 별칭은 문비금(門扉琴)으로 1490년(성종21)경에 제
2018-12-19 18:02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겨울철 대표 어종인 빙어를 비롯한 11종 어류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한 결과, 빙어 장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가 높은 비율로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빙어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 군집 내 락토바실러스의 비율이 평균 28.8%(15.3~55.5%)로 다른 생물의 장내에서 발견되는 비율(인간의 경우 0.01%, 다른 10종의 어류에서는 미검출)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 비피도박테리움(평균 5.3%) 등의 유산균도 주요 분류군으로 나타났다. 락토바실러스는 2018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236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발효음식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박테리아로 김치 및 치즈와 같은 유제품 산업에서 많이 연구되어 왔다. 최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락토바실러스의 건강증진효과 및 활용가능성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락토바실러스 중에서도 헬베티쿠스(L. helveticus) 그룹이 우점하는 현상은 이번 빙어의 연구 결과가 처음이다. 치즈에서 처음 분리된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쿠스는 유제품 발효의 종균, 프로바이오틱스 등
2018-12-19 18:01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2018년 12월 19일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네 번째),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청년의 아이디어와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을 연계하여 창업생태계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로부터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운영하며 창업에 필요한 전(全) 단계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9월 총 23개 팀을 선정하여, 내년 3월 말까지 7개월간 전담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팀당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도 지원한다.
2018-12-19 18:002018년 12월 19일 제43대 5포병여단장 취임식이 5군단장 주관하에 개최되었다. 신임 여단장으로는 김남훈 준장(진) (육사 48기)이 부대 통솔을 맡게 되었다.
2018-12-19 17:17보건복지부는 20~30대 건강검진 사각지대 해소, 우울증 검사대상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강검진 실시기준(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12월 1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돼 약 719만 명의 청년세대가 새롭게 혜택을 받는다. 그동안 20~30대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주는 건강검진대상에 포함돼 주기적인 건강검진 혜택을 받아 왔으나 같은 20~30대라도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등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은 건강검진대상에서 제외돼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 발견해 치료 할 수 있도록 40세·50세·60세·70세에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우울증)를 20세와 30세에도 내년부터 확대한다. 이와 함께 건강검진 편의성을 높이고 검진 후 결과상담 기능 확대를 위해 생활습관평가(흡연, 음주, 운동, 영양, 비만)를 수검자들이 원할 경우 일반건강검진 날과 다른 날에 받을 수 있게 했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고시개정으로 내
2018-12-19 16:24정부가 내년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저소득층 유아에게 월 10만원의 유아학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내년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또 사립학교 교원에게도 국공립학교 교원과 동일한 징계기준을 적용하는 등 교육비리에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12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주제로 ‘2019년 업무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업무보고에서 교육부는 ‘교육부 혁신 및 교육신뢰도 제고’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의 신뢰도 제고 우선 교육부는 시험지 유출 등 비위가 발생할 경우 사립학교 교원에게도 국공립학교 교원과 동일한 징계 기준을 적용하는 등 징계를 강화한다. 교육부·교육청의 교원징계 요구를 이행하지 않는 사학법인에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내년에 시행한다. 교육부와 사립학교(법인)와의 유착 가능성은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취업제한 대상을 ‘사립초중고와 사립대 무보직 교원’까지 확대한다. 퇴직 공직자의 부실 사립대 총장 취업제한기간을 3년에서 6년으로 확대해 교육부 퇴직
2018-12-19 16:16내년에는 최저임금 결정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ILO(국제노동기구) 등 국제 기준을 고려해 결정 기준을 보완한다. 또한 특고·예술인 고용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실업급여 지급기간과 수준을 상향하면서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직장내 괴롭힘 예방·대응을 위한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한편,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과 고용보험 미적용자 여성에게 각각 구직활동 지원금과 출산급여를 지급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11동 대회의실에서 ‘포용적 노동시장, 사람중심 일자리’라는 주제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내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적어도 고용 문제에 있어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엄중한 평가”라면서 “내년부터는 일자리 문제에 확실히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부 일자리의 질은 높아졌을지 모르지만 좋은 일자리를 늘린다는 면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면서 “정부는 빠르게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그러려면 이제 성과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함께 잘사는 나라’를
2018-12-19 16:0310년 임대주택에서 거주한 임차인이 해당 주택을 매입할 때 2~3% 저렴한 금리로 대출하고, 분양대금을 최대 10년간 분할 납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분양전환이 어려우면 최대 8년 더 임대로 살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임대 기간이 만료돼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분양전환을 시작하는 10년 임대주택 임차인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지원 대책을 12월 18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높은 분양전환 가격으로 인한 자금 조달문제 등으로 분양전환이 어려운 임차인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실질적으로 추진 가능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분양전환을 원하는 임차인에게는 분양전환 전에 사업자와 임차인 간 분양전환의 시기·절차, 대금 납부방법, 주택 수선·보수 등 분양 전환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협의하도록 제도화한다. 협의에도 불구하고 이견이 남아있는 사항과 분양전환가 등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에 설치돼 있는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될 수 있다. 분양전환 가격은 지자체장이 선정하는 2개 감정평가 법인이 평가한 감정금액을 산술평균해 산정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대한 분쟁이 있을 경우 분쟁조정위 조정을 통해서 합
2018-12-19 15:50정부가 사회적 대통합을 바탕으로 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확산해 나간다. 산업 및 고용이 위기에 처한 지역에 대해서는 14개 활력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는 2022년까지 2만 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1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부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산업부 장·차관, 당·청 인사 및 중소·중견 기업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산업부 업무보고에서는 다른 부처와 달리, 정책고객인 기업대표들이 직접 토론에 참여했다. 제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민관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 전략 먼저 제조업의 당면 위기를 극복하고 제조업 혁신으로 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대한상의 등 업계와의 연쇄 간담회, 산업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의 논의, 업종별·기능별 산학연 전문가들과의 협의 등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정책수요를 상향식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제조업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나, 제조업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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