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와 아동급식위원회가 신년 사업추진계획의 효율적 운영방안으로 위원회를 열었다. 지난 7일 여성회관 동아리 실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군관계자와 아동급식위원11명이 참석을 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 미만의 취약계층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현재 군에서는 건강검진을 비롯해 기초학습지원과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회의는 올해의 드림스타트사업 실적보고에 이어 신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밝고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청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 의회 부의장, 교육청, 학교, 음식업협회, 학부모, 각종 민간단체 대표 인 11명으로 구성돼 보호자가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306명에게 급식지원을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대상아동들에게는 신년부터 500원이 인상된 1인당 1식 4,500원의 한 끼 식사가 제공될 계획이다. 대상아동들의 토·일·공휴일과 방학기간 중에는 군 내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의 식당이용과
2018-12-10 18:40경북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확정된 내년도 국비예산에서 도는 ‘미래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분야에 국비 약3,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예산 확대 등 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신규 사업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5G 테스트베드 조성(4억 원),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10억 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생태계 조성(1억 원) 등의 신규 사업을 국회에서 반영시켰으며 경량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시생산 기반구축사업(12억 원)이 국회에서 증액됐다. 또한 정부안으로 확정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10억 원) ▲백신상용화기술 지원기반 시스템 구축(7억 원) ▲재난현장로봇 활용지원사업(6억 원) ▲수중건설로봇 실용화사업(20억 원)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개발 사업(R&D)(30억 원) ▲고부가 인조흑연 원천기술개발(38억 원) 등 6건의 신규사업 111억 원도 정부안대로 확정이 됐다. 이로써 도는 10개의 신규 사업 국비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차세대 핵심 신산업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5G 산업과 신약개발 사업의 국비예산을 확보함
2018-12-10 18:38공공기관청렴도에 있어 구미시가 도내 22개 지자체들에게 남사스럽기가 그지없는 연속 3년(敗)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발표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구미시가 5등급의 성적을 받은 것에 대해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에게 사과와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는 구미시가 지난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청렴도 5등급(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기 때문이다. 올해 청렴도 평가대상기간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설문조사 결과에다 부패사건에 대한 감점을 적용하여 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 시장은 “민선 7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시정방침으로 표명하면서 고품격 구미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한 약속에 대해 실망감을 가졌을 시민 분들께 우선 사과드린다”며 “하지만 시민소통과 화합을 통한 청렴구미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올해 7월 취임 첫 달부터 조직문화혁신과 내부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했지만 조직의 청렴도를 상승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며 “언론기사에 나온 것처럼 일부 업무의 금품·향응·편의 수수관행과 부패사건의 감점요인이 우리시의 종합청렴도에 족쇄로 작용
2018-12-10 16:332019년도 국방예산이 12월 8일 국회 의결을 거쳐 전년대비 8.2% 증가한 46조 6,971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정부는 불확실한 안보환경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강력한 국방력을 건설하기 위해 국방개혁 2.0을 추진 중이며, 그 추진여건 보장을 위해 2019년 국방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2,454억원의 예산이 감액되었으나, 여・야는 감액된 규모만큼 전력증강과 장병 복지사업을 증액시킴으로써 2019년도 국방예산을 정부안과 동일한 규모로 조정하였다. 강력한 국방력 건설에 대한 국회의 확고한 지지가 반영된 결과이다.특히 군사력 건설에 투입되는 방위력개선비는 전방위 안보위협 대응,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국방 R&D 및 방위산업 활성화 등 국방개혁2.0과 관련된 핵심 군사력 건설 소요를 빠짐없이 반영하여 전년대비 13.7% 대폭 증가한 15조 3,733억원으로 확정되었다. 방위력개선비 증가율 13.7%는 최근 10년간(’10년∼’19년)최고치이며, 국방비 중 방위력개선비 비중도 32.9%로 2006년 방위사업청 개청(당시 25.8%)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군사력 운용에 소요되는 전력운영비는
2018-12-10 14:57화성시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축제 및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하는 대회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9일간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59만 명이 다녀가며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고급요트, 보트, 유람선 등 다양한 승선체험으로 뱃놀이 축제만의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9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우수축제로 인정받았다. 김선영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축제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선정된 경기관광대표 축제에 경기도 후원 명칭 사용과 최대 6천만원까지 도비 및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8-12-10 14:55화성시 궁평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국가어항 운영·관리 최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6일 군산 새만금컨벤선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어항관리청 모범사례로 소개되며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2억원을 상사업비로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기획재정부 재정개혁과제로 ‘국가어항에 대한 지자체 관리 노력도 평가제’가 도입되면서 효율적인 국가어항 관리를 위해 전국 43개 지자체, 100여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1차 서면심사를 비롯해 현지실태평가, 심층평가 등 어항 기능, 편익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전담인력, 대국민 홍보를 위한 비용 등이 평가기준이다.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 궁평항은 2008년 12월 19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남방파제 진입도로 확장, 가로등 개선, 화상실 청소관리 등 지속적인 시설물 보수와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수도권 대표 어항으로 손꼽힌다.특히 화성시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풍어제를 비롯해 송산포도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면서 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궁평항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어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018-12-10 14:53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정영용 이사장은12월 10일, 조합사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에 전달하며 아스콘 업계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은 재단이 설립된 다음해인 2013년부터 매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2013년 1백만원, 2014년 2백만원, 2015년과 2016년은 각 2천만원, 2017년 2천3백만원을 기부하며 올해까지 총 7천 9백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5천만원 이상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명패를 받으며 ‘희망나눔명장’ 호칭을 얻게 된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은 “얼어붙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아스콘 업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정영용 이사장은 “조합 내에서 연말 기부는 문화로 정착되었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화답했다.
2018-12-10 14:52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한파영향에 취약한 1,2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비씨카드(대표이사 이문환),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가 후원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국 21개 지자체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1,200가구가 대상이다. 지원대상은 지역별 한파 취약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참여의향을 받아 단열 등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결정됐다.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컨설턴트)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문풍지·에어캡·풍지판·틈막이 등 단열개선을 비롯해 우레탄 폼·실리콘 시공 등 창호불량 개선은 물론 이마트와 함께 난방텐트 설치, 담요 제공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KACCC)가 지난 11월 23일에 발표한 ‘이상기온에 의한 한파 영향 리포트’에 따르면, 올겨울 한파는 이상기후로 인해 지속·악화 될 것으로 예측되며 한랭질환 발생, 심혈관계 질환 악화 등 건강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2018-12-10 13:52병무청(청장 기찬수)은 현역병 입영월 본인선택을 신청한 사람에 대해 ‘2019년도 입영일자와 부대를 결정하여 12월 11일(화) 오후 2시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안내문과 스마트폰 알림톡을 통해 알려준다고 밝혔다. 입영일자는 신청자의 입영희망 월을 최대한 반영해 결정하게 되며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 분류한다. 다만, 본인선택 신청자 중 거주지역에서 출·퇴근 복무하는 상근예비역소집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은 본인의 입영희망시기와 거주지역의 입영시기가 다를 경우 희망 월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다음연도 입영월 본인선택을 신청 하지 못한 사람은 입영일자․부대별 결원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접수하는 당해 연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이나 ‘모집병 지원’을 통해 입영할 수 있으며, 접수 인원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미리 알려줄 예정이다.
2018-12-10 13:50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2월 10일 신임 상근부회장에 서승원(徐承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前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승원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 9일까지다.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중소기업청 벤처진흥과장, 혁신인사기획팀장, 정책홍보관리본부장, 창업벤처국장, 경기지방중기청장 및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기획관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재직해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신임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30여년간 중소기업 정책을 담당했으며 정부와 국회와도 소통이 잘 되는 중소기업 전문가”라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각종 노동현안과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현장과 적극 소통하면서 중소기업 현안해결에 핵심적 역할을 할 적임자”라며 임명이유를 밝혔다.
2018-12-10 13:47헬스케어 IT전문기업 티플러스(대표 이정호)는 최근 ‘굿닥’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케어랩스와 의료정보서비스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지난 6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측은 개인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의료정보 서비스 공동 개발, 개인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사업 경험 및 컨설팅 제공, 개인건강관리 앱 고도화를 위한 의료기관 정보 시스템 연계 사업 경험 및 컨설팅 제공, 의료정보 서비스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티플러스는 기존 준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진료정보교류, 의료제증명 서비스, 의료 방사선 피폭선량관리 서비스에 더불어 이번 케어랩스와의 협약을 통해 개인 주도의 건강관리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티플러스가 전략적 파트너로서 참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인 헥스이노베이션(HEX Innovation)과의 PHR(개인건강정보) 플랫폼 개발 파트너십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티플러스의 이정호 대표는 “의료 정보는 개인의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이므로 개인이 주체가 되어 안전하게 보
2018-12-10 13:45정부는 12월 10일 ‘생활적폐 대책 협의회’를 구성하여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생활적폐를 주제로 지난 11월 20일 개최되었던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되었다. 당시 정부는 국민들에게 상실감과 좌절감을 야기하는 생활 속 불공정 관행과 부조리(이른바 생활적폐) 해결을 위하여, 반부패 컨트롤타워인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적폐 대책 협의회’를 12월 중 설치하기로 하였다. 협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을 의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국장급이 참여하여, 국민들이 공정한 사회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문재인정부 임기 내내 생활적폐 개선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첫 번째 회의에서는 보조금 부정수급, ‘사무장병원’ 등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제기된 생활적폐의 개선방향을 집중 논의하였다. 주요 생활적폐 과제의 개선 방향은 다음과 같다. 보조금 부정수급 : 기획재정부는 적발의 실효성을 위하여 특별사법경찰을 확대 도입하고 불시점검 및 지자체간 교차점검을 확대하는 한편, 부정수급 유형 분석을 통해 유형별 차단방안을 마련한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는 현재 법적 규율의 사각지대인 지방보조금 등 공공재정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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