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대부중인 군유재산 중 활용 가치가 없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일반재산을 매수 희망자에게 매각한다. 현재 군위郡이 보유하고 있는 군유재산 중 일반재산은 439필지(486,253㎡)이며, 이 중 대부재산은 207필지(108,202㎡)이다. 군은 각 읍·면을 통해 매수신청을 받은 토지를 대상으로 장래 행정용도 활용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향후 활용도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선다. 이 후 매각가능 여부 등을 종합검토하고 법적 제한이 없는 매각대상 토지는 이달 말까지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 군유지 재산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36조의 규정에 따라 활용가치가 없거나 관리가 비능률적인 토지에 대해 매각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군은 군유지의 효율적인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매각대상에서 제외되는 토지는 장래 행정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토지와 군유재산의 효용성 증대에 필요한 토지로 면적이 1,000㎡를 초과하는 규모는 매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인 일반재산의 매각을 통해 지역주민의 토지이용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매각 후 관리비용 절감 및 세외수입 등 군유재산 관리의 효용
2018-12-08 00:07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제16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6일 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은 도내 유·무형자산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전설·인물·설화 등 전통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소재로 삼아 영상작품화 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 왔다. 이 공모전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간 총 194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쳐 최종 7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700만원의 창작료가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심사위원 총평, 수상작 시상, 수상자 토크콘서트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삐까뻔쩍 내 인생’의 김나영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나영씨는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도 인생은 얼마나 아름답고 반짝일 수 있는지 전달하고 싶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우수상은 ‘정록파, 조지운’의 원유정씨가 수상했다. 이번 16회 대상 수상작 ‘삐까뻔쩍 내 인생’과 최우수상 수상작 ‘정록파, 조지운’의 작품은 영상으로 제작 협의 중에 있다. 앞서 제8회 장려상 수상작 ‘푸른여인’은
2018-12-08 00:06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모두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 부산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부산시민, 관광객 등 모두가 모여 함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기쁨을 나누는 축제이다. 부산 해맞이축제는 추운 날씨지만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수십만의 해맞이 인파가 찾아오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을 살린 겨울철 대표 테마축제라 할 수 있다. 2019 해맞이 축제는 용두산 공원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용두산 공원에서는 12월 31일 시민의 종 타종식도 열리는데, 이 시민의 종은 1997년 12월 시민들의 모금운동을 통해 ‘부산 시민의 종’으로 건립된 것이다. 부산 해맞이 축제를 함께 하며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운수대통을 기원해보자.
2018-12-07 11:05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9대 노을 명소’이자 한려수도의 중심지인 삼천포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으로 선정될 만큼 전국에서도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손꼽힌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리는 삼천포대교 해맞이축제는 국내 유일의 3개 섬을 연이은 다리를 구경할 수 있고 서울에서 4시간, 대전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무엇보다 차량 정체가 없고 대규모 무료주차장과 인근 관공명소 접근도 편리해 해마다 일몰과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또 매년 사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업체의 후원과 사천시 새마을회의 봉사활동으로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떡국을 무료로 나눠드리는 ‘소망 떡국 나누어 먹기’ 행사와 사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사천시 대방동 큰고을 굴항회에서 따뜻한 차를 제공해, 사천 시민의 훈훈한 정을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전해준다.
2018-12-07 11:03황금빛 송어가 송송~ 은빛 즐거움이 솔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겨울철 최대 규모의 송어축제로 꾸며지는 ‘가평 자라섬 씽씽축제 2019’가 12월 21일부터 2월 17일까지 가평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라섬 씽씽축제는 겨울철 송어낚시 매니아를 비롯해 여행지를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겨울철 대표낚시인 송어낚시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메인행사인 송어낚시를 비롯해 눈썰매장, 겨울스포츠 및 민속놀이 체험장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또 실내무대행사로 전시관과 가평 특산물관 및 홍보관을 준비해 지역 명물과 관광지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송어회센터 및 구이센터와 풍성한 먹거리코너를 준비해 관광객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송어는 물론 다양한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요즘 유행인 바다낚시 대신 손맛한번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2018-12-07 11:01화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기초 자치단체 부분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일 반부패 주간 기념식에서 중앙부처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화성시는 종합 2등급을 기록, 지난해보다 2단계 급상승했다. 시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 2016년에도 2등급을 달성했으나, 전년도인 2017년에는 4등급으로 하락했다. 이에 올해 1월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과 자기관리시스템 시행, 1부서 1청렴 실천과제, 허가·반려민원 사전 설명제 등의 노력을 펼친 결과 내·외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신뢰를 회복했다. 원용식 감사관은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게 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7 10:58화성시가 6일 YBM연수원(정남면 소재)에서 신규 공직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하반기 비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신규 공직자들이 시의 비전 및 철학을 이해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 강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체감형 ‘청렴연극’이 펼쳐졌으며, 지역 현안 소개와 서철모 화성시장의 비전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 시장은 특강을 통해 민선 7기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공직자에게 중요한 원칙은 상식, 혁신, 포용”이라며 “화성시의 기분 좋은 변화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직자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7 10:55화성시가 6일 향토박물관에서 ‘제6회 기증·기탁자의 날’을 개최했다. 시는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준 시민 5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향토박물관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기증·기탁 특별전시인 ‘남양향교전’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화성시에 기증·기탁된 자료는 총 1천40여점으로, 남양홍씨 정효공파 홍진도 후손가에서 1625년 공신교서, 18세기 동경 및 화장도구 등 794점과 팔탄면 초대 면장이었던 박신원 후손가에서 1945년대 팔탄면 면장 임명장과 갓, 족두리 등 143점을 기증했다. 또한 한상업씨가 1960년대 선거공보, 1970년대 통문 등 48점을, 수성최씨 개녕공파 최우상 후손가에서는 대한제국기 무관학교 졸업장, 임명장, 군례복 부속품 등을 기증했다. 황성태 부시장은 “오랜 세월 간직해온 소중한 유물을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물에 담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7 10:34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창녕 계성 고분군(昌寧 桂城 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창녕 계성 고분군」은 영축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구릉 사면부에 261기의 봉분이 조성된 대규모 고분군이다. 고분군의 서북쪽으로는 계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능선 여러 갈래에 봉분들이 분포하고 있다. 정상부에는 지름 30m가 넘는 대형무덤 5기가 있는데 1917년 처음으로 고분군의 분포도가 작성되었다. 이후, 1967년 5호분, 1968년 1호분‧4호분, 2013년~2015년 2호분‧3호분, 2017년 156호분, 2018년 2-3~5호분 등 5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하였다. 조사 결과, 「창녕 계성 고분군」은 5~7세기에 걸쳐 조성되었는데, 5세기에 축조된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인 대형 고총 고분과 6~7세기에 축조된 앞트기식 돌방무덤(횡구식 석실)이 모두 확인되었다. 이러한 축조 양식의 변화는 고분군의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이동하며 나타나며, 창녕 지역에서의 가야의 성립, 발전과 쇠퇴 과정을 보여준다.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의 돌곽 상부는 나무로 덮개를 만든 특징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뚜껑굽다리접시(유개
2018-12-07 10:33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018년 12월 6일(목) 오전 10시 30분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제7대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촉 식을 개최했다.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2005년 ‘경찰청 인권수호위원회’로 출범하여 그간 경찰청장의 자문기구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해 부터는 그 역할이 확대되어 인권영향평가 자문,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불)수용 결정의 타당성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경찰청은 제7대 경찰청 인권위원회의 발족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칠준 변호사를 비롯하여 원혜욱 교수(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박준영 변호사(영화 ‘재심’의 실제인물), 김은지 정신과의사(전 단원고 마음건강센터 스쿨닥터) 등 9명의 신임 위원을 위촉하였다. 제7대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오늘 첫 번째 회의에서 위원장 호선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5일까지 2년간 활동하면서 인권영향평가 자문 등 경찰 행정 전반을 인권의 관점에서 감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근거: 경찰 인권보호규칙 제2장 제3조 임무: 인권과 관련한 경찰의 제도‧정책‧관행의 개선, 경찰의 인권침해 행위 시정, 국가인권위원회‧국제인권규약 감독기구‧국가별 정례인권검토의 권고안 및 국가인권정책
2018-12-07 10:302018년도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식이 12월 7일(금)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으로 충남 논산 국방대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경두 국방부장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외국 무관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졸업생 가족, 국방대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졸업식에서 육·해·공 대령급 이상 장교(외국군 포함)와 공무원 및 공공기관 간부 등 203명이 졸업장을 받으며 대통령상은 강형식 고위공무원(외교부), 국무총리상은 김동일 육군대령, 국방부장관상은 이진구 해군대령이 수상한다. 특히, 이라크 알리 육군준장을 비롯해 16개국에서 온 16명의 외국군 장교들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졸업하게 된다. 이번 안보과정 졸업생은 올해 2월에 입학해 44주 동안 국내·외 안보정세, 국가 안보전략 및 국방정책 등을 배우고 조직관리 능력 등을 배양했다. 아울러, 국내·외 현장학습을 통해 주요 국가들의 안보환경과 군사문제에 관한 현장 감각을 익혔고 각국 대사 및 정부 부처 장관 등 저명인사 초빙 강연을 통해 국가운영 전반에 대한 안목을 키워왔다. 한편, 국방대 안보과정은 1955년 개교 이래 군인·공무원·일반인 등 1만여 명의
2018-12-07 10:29국방부는 12월 7일(금)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서주석 국방부차관과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주관으로 ‘제3회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한다.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는 남․여군 간 차이가 차별되지 않는 민주적 군 문화 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정책 마련, 성인지적 업무 수행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하여 민간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올해 9월 3일에 발족하였다. 발족 이후 10월 6일(토) 워크숍을 갖고, 11월에는 국방 양성평등정책 이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성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에 대한 효과적인 모니터링 개선 방안은 물론, 위원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국방 양성평등정책 발전 방향, 2019년 국방부 양성평등정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양한 양성평등에 관한 경험과 풍부한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들과의 토의는 성 인지력 향상 및 성별격차 해소, 군 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대책, 양성평등정책 성과분석 및 시행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개선방안에 대하여 국방 양성평등정책 제도화에 적극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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