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1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규 공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의 눈물’을 주제로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양성평등의식을 높일 수 있는 연극이 무대에 올려져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이어진 교육에서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초청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성매매 등 각종 사례를 다루고 예방법과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소개했다. 황성태 부시장은 “앞으로도 예방교육을 통해 남녀 간에 존중과 배려가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올 한 해 동안 2천1백여명의 공직자와 시민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2018-12-03 12:06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일까지 1박2일간 ‘2018년 중부지역 현충시설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이 주관하는 이번 협의회는 독립운동기념관을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지역 13개 현충시설과 국가보훈처 등 총 16개 기관 실무자 26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해 각 기념관별 내년도 사업을 공유하고 국가보훈처와 정책 공유 등을 논의했다. 또한 1일에는 우정읍 주곡리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차희식 선생의 집터에서 시작해 장안면 석포리의 차병혁 선생의 생가까지 화성 3.1만세길 코스 중 일부를 도보로 답사하며 화성지역 3.1운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내년은 3.1운동이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념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화성의 독립운동을 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3 12:05화성시 동탄출장소가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한다.야간 여권 신청은 신청자 본인이 여권용 사진과 신분증, 만료기간이 남아있을 경우 구여권 등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발급 기간은 주말이나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균 4일이 소요된다. 동탄출장소는 이번 야간 여권민원실을 통해 그동안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근무 시간 내 여권 신청이 어려웠던 시민들도 퇴근 후 편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여권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탄출장소 민원총무과(031-369-4326, 43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5일 동탄역 인근에 개청한 동탄출장소는 1일 최대 180건의 여권 신청을 접수하며 동부지역 여권민원 해소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18-12-03 12:05세계 여성인권위원회 대구·경북지부(위원장 방정숙)가 지난 2일 오전10시부터 대구제일교회를 비롯해 구미(강동교회·인동교회), 포항(포항충진교회), 경주(제일교회), 안동(안동교회) 앞에서 ‘여성 인권을 유린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궐기 대회는 대구·경북 권 내 5개 도시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 행사로 여성회원 2,800여 명이 동참을 했다. 이들은 한기총 소속 교회 내에서 목자들이 벌이고 있는 여성 인권유린의 실태를 열거해 지적하고 이들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했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회원들은 ▶신의 이름으로 성폭력, 성추행을 저지르는 거짓목사를 추방하라! ▶성추행과 인권유린을 방치하고 묵과하는 천인공노할 한기총을 해체하라. 탈퇴 하라.는 문구가 게재된 피켓을 들고 목회자들의 범죄행각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방정숙 세계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종교라는 이름 아래 많은 범죄들이 베일에 가려져 있고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인권과 정조유린 문제의 심각성은 이미 많은 언론에도 보도됐다”며 “특히 한기총은 소속 목사들이 돈벌이를 위해 자행하는 반인권 범죄인 강제개종과 그루밍 성폭력을 방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8-12-03 12:04재료 불린쌀 2컵, 연근 100g, 호두 50g, 다시마물 2컵 만드는 법 1. 연근은 깨끗이 손질하여 얇게 반달모양으로 썬다. 2. 호두는 뜨거운 물에 불려 껍질을 벗긴다. 3. 다시마물로 쌀을 안쳐 연근, 호두를 넣고 밥을 짓는다.
2018-12-03 12:02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국내 러너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울트라부스트’ 러닝화의 최초 버전인 오리지널 모델을 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울트라부스트’ 러닝화의 런칭 3주년을 기념하고, 그간 국내 러너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선보이게 됐다. 아디다스가 2015년 첫 출시한 ‘울트라부스트’ 러닝화는 다른 러닝화와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착용감과 쿠셔닝,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해왔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유명한 ‘칸예 웨스트’가 해당 제품을 신어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국내에서도 운동을 즐기는 러너들 뿐만 아니라, ‘운도녀(운동화를 신는 도시 여자)’ 등의 트렌드와 맞물리며, 패션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울트라부스트’ 오리지널 버전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며, 특히 칸예 웨스트로 유명한 러닝화는 3년 전 출시한 제품과 동일한 실루엣으로 아이코닉 한 검은색과 진한 보라색 컬러가 조화가 눈에 띈다. 또한 지면을 밟을 때의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획기적인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탄력감의 ‘
2018-12-03 10:00루이 비통이 오는 2018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2018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에서 오브제 노마드(Objets Nomades) 컬렉션 신작을 공개한다. 루이 비통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 출품했던 오브제의 새로운 컬러 버전을 비롯, 밀라노의 디자인 스튜디오 아틀리에 비아게티(Atelier Biagetti)와 최초로 함께 작업한 아네모나 테이블(Anemona Table)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아틀리에 오이(Atelier Oï)의 서펜타인 테이블(Serpentine Table)과 더불어 토쿠진 요시오카(Tokujin Yoshioka)가 디자인한 홈 데코 컬렉션 레 쁘띠 노마드(Les Petits Nomades)의 블러썸 화병(Blossom Vase)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2018 디자인 마이애미 출품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중 첫 번째 신작은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알베르토 비아게티(Alberto Biagetti)와 예술가 로라 발다사리(Laura Baldassari)가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아틀리에 비아게티와 함께 디자인한 아네모나 테이블이다. 푸른 빛의 내부를 부드러운 베이지색의 가
2018-12-03 09:59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텀브커피’가 가수 박현빈과 윤수현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박현빈과 윤수현은 국내에서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텀브커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잘 알려진 박현빈은 시원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윤수현은 ‘차세대 트로트 여왕’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텀브커피의 새 얼굴이 된 박현빈과 윤수현은 앞으로 텀브커피 브랜드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텀브커피 관계자는 “가수 박현빈과 윤수현의 밝고 열정적인 모습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다양한 연령대에 효과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 가능할 것”이라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박현빈과 윤수현의 다양한 모습을 텀브커피 안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텀브커피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는 올인원(All in one cup) 텀브컵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텀브컵은 음료 주문 시 컵 위에 소비자가 원하
2018-12-03 09:58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는 11월 29일 병점 유앤아이센터에서 2018년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가정상담소의 3개 기관과 화성시여성안전지역연대(관내 여성 및 아동보호기관의 연대모임)가 연합해 성폭력 추방 체험활동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화성시는 2016년 12월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11월의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은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날이다. 1981년 11월 25일 도미니카 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여 곤봉에 맞아 피살된 사건을 계기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총 4개 단체의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의 성 고정관념을 깨주기 위한 체험을 준비했다. 가정폭력의 범위 안에는 물리적 접촉으로 하는 신체적 폭력 뿐 아니라 정서적 폭력까지 포함됨을 일깨워주며,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인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 사회에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도 진행되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폭력에 얼마나 아는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체크해보는 부스를 마련했다. 해가 거듭할수록 갱신되는 성폭력 및 가
2018-12-03 09:58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의 중국 법인 원투씨엠 차이나(12CM China)는 최근 베이징에서 ‘RTMAP Technology Co., Ltd.’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T MAP는 중국 쇼핑몰과 백화점에 IOT,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지능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텐센트, 360, 메이투안디앤핑에서 투자유치를 한 기업이다.현재 중국의 3,000개 이상의 대형 쇼핑몰, 공항과 마켓 등 포함 10,000개의 몰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고, RT MAP의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Digital Business Platform)에 4.7억명이 접속하고 있다. 2013년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정전기 방식의 스마트 스탬프(제품명; 에코스 스탬프)와 플랫폼으로 사업을 시작한 원투씨엠은 대만, 일본, 태국, 싱가포르, 미국, 등 현재 22개국의 53개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어 로열티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하여 코스타(COSTA), KFC, LG전자, 비비고(Bibigo) 등에 에코스 스탬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중국의 쇼핑몰 내에 입점한 대형 프랜차
2018-12-03 09:57위링크스(주)(대표 정창원, 홍명표)는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 및 진출 할 수 있도록 토털 관리해 주는 ‘아이템파인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지난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기침체 및 포화 상태에 이른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소비자 판매를 위해 전문 인력을 고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탄생되었다.‘아이템파인더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해외 쇼핑몰에 입점 및 판매에 필요한 계정 생성, 상품 번역, 상품 등록, 재고관리 등의 판매에 관련된 업무를 대신해 주는 아웃 소싱 서비스이다. 중소기업이 솔루션을 이용하여 담당자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서비스 신청만 하면 위링크스에서 ‘아이템파인더’를 통하여 신속하게 관리하여 주어 별도의 해외 전문가나 담당자를 충원하지 않고 해외 판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중소기업들은 ‘아이템파인더’ 서비스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마켓의 모든 주문을 통합해 볼 수 있으며, 9개국 언어로 번역되고 판매 국가에 따른 배송비, 환율, 마진 등의 정보까지 제공받는다. 판매 가능 국가는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 국가
2018-12-03 09:56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일부인 96개 구간을 대설주의보 때에도 시범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란 24시간 내로 눈이 5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 중 하나 다만, 24시간 내로 눈이 20cm(산지의 경우 30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대설경보 때는 기존대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된다. 그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의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이번 대설주의보 시 탐방로 일부 개방은 설경 감상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 등 각 공원별로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저지대 탐방로, 사찰, 안전이 확보된 설경 명소 등 96개 구간 239.34km를 올해 시범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개방구간 중 저지대 탐방로는 ▲설악산 소공원 ~ 비선대 일대, ▲오대산 선재길, ▲주왕산 주산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적은 29곳이다 사찰 경내지는 ▲내장산 내장사, 약사암 일원, ▲북한산 영취사와 승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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