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전남 구례군 지리산생태탐방원에서 진행하는 ‘2018년 하반기 교원직무연수 참가자’를 11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생태환경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의 유․초․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인 2019년 1월 7일부터 5일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 국립공원의 이해, 멸종위기 동·식물 이야기, 기후변화와 생태계 및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 지역 등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생태교육이며 강연 및 실습형태로 총 14과목 30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리산생태탐방원은 2015년부터 전라남도 교육청으로부터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인증받아 상․하반기로 구분, 연 2회씩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 대전시, 부산시 등 전국에서 총 100명의 교원이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참가자들의 지지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에이(A) 등급’을 받았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지리산생태탐방원 누리집(eco-i
2018-11-30 10:38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30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공단 임직원의 소장품을 기부하고 판매하는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하루’는 현재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성능이 온전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하루 동안 재판매한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행사다. 아름다운가게는 재활용·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눔을 통한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 분당 이매점, 영등포점, 부산 사상점, 대구수성점, 대전 탄방점, 광주 첨단점 등 총 7개 매장에서 열린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11월 12일까지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잡화, 가전, 도서 등 제품 6,600여 개를 전달받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직원들은 행사 당일 아름다운가게 각 매장에서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지역 매장 소재 취약계층의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
2018-11-30 10:37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책임보험 대상시설 보험료 산출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책임보험 위험평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29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환경책임보험 환경오염 위험조사·손해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보험회사 위험관리 담당자, 환경 관련 전문가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책임보험 보험료 산출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환경책임보험 운영에 핵심적인 위험평가 실무자 능력을 키우기 위해 환경오염 위험조사 및 손해평가 시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책임보험 환경오염 위험조사 및 손해평가 교육에서는 「환경오염피해구제법」과 환경책임보험 제도 소개, 환경책임보험 위험평가 현황 및 사례 뿐만 아니라 환경책임보험료 산정 방식, 보험계약 과정 등 환경책임보험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전문교육 참석자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내년도 환경오염 위험조사 및 손해평가 전문인력 교육과정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환경책임보험제도는「환경오염피해구제법」에 따라 일정 조건의 시설을 설치 · 운영하는 사업자가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환경오염사고 발생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고 환경오염
2018-11-30 10:37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4대강 자연성 회복의 첫걸음으로 11월 30일 오전부터 창녕함안보, 하굿둑 등 낙동강 유역 물 관리 현장을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4대강 자연성 회복, 통합 물 관리의 내실을 기하고, 낙동강 유역 물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국민 소통의 일환이다. 첫 번째 방문지인 창녕함안보는 경상남도 창녕군 길곡면에 위치했으며, 낙동강 전체 8개 보 중에서 가장 하류에 있다. 창녕함안보는 올해 10월 10일부터 취수제약수위(E.L 2.2m)까지 추가 개방하였다가, 수막재배 등을 위해 11월 22일 양수제약수위(E.L 4.8m)까지 수위를 회복하여 부분개방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간 환경부는 지역의 물이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4대강 16개 보 중 11개를 개방하여 모니터링 해 왔고, 11월 20일부터 추가 개방한 합천창녕보를 포함하여 현재 8개 보를 개방하고 있다. 특히 조명래 장관은 보 개방 과정에서 물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농․어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 및 지자체 등과 세밀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보 개방의 폭을 확대하고, 과학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2018-11-30 10:3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올해 김장철을 맞이하여 전국 60여 복지시설에 김장김치 1,600Kg(5천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매년 김장철에 김치를 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김장담그기봉사활동 등의 보여주기식 행사를 과감히 폐지하였다. 대신에 위생적이며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진 김치로 엄선하여 구매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원하는 김치 역시 HACCP 품질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업체로부터 제조된 김치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겨울 김장철에 사회 각계각층에서 집중 지원되는 김치가 모두 먹고 없어지는 봄철에 지원토록 변경하여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29일(목) 김치를 지원하는 복지시설 중 한 곳인 양지의 집(시설장 성치도)을 직접 찾아가 김치를 전달하였다. 성치도 시설장은 “품질이 인증된 김치라 시설에서는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요긴한 저장식품으로서 활용될 수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서석홍 이사장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현장을 더욱 파악하여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30 10:32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30일(금)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2회 KBIZ CEO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중소기업인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김상근 연세대학교 교수가 ‘군주의 거울 –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하여 배조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정규봉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 대표 350여명이 이날 강연장을 찾았다.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강연에 앞서 ‘미·중 무역전쟁, 내수부진, 주력산업 침체와 노동현안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우리 대한민국 경제의 또 하나의 심장, 중소기업이 힘찬 박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리더십으로 이끌어 달라’고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상근 교수는 ‘아포리아(Aporia) 시대란 그리스어로 길이 막힌 것처럼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상태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뜻 한다’며, 이같이 힘든 상황에서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김 교수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포리아를
2018-11-30 10:32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인 헥스 이노베이션(HEX Innovation)이 하반기 블록체인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HEX Innovation은 11월 21일 테크월드 주최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이하BIIC2018)’에서 HEX 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박성대 PM의 ‘블록체인을 통한 의료산업 혁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또한, GBF(Global Blockchain Foundation)에서 주최하는 월드 블록체인 서밋(World Blockchain Summit) 2018 행사 중의 하나인 Dubai Futuretech Distributed 4.0(11월 21~22일, 두바이)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 관련 참가자와 함께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고 뜻 깊은 성과를 이루었다. BIIC에서 박성대 PM은 “지금까지 의료 정보는 환자 개인의 의지와는 별개로 운영되어 왔다”며 “HEX의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 개개인이 자신의 의료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가치 있는 헬스케어 데이터를 축적하여 의료연구, 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HEX I
2018-11-30 10:31경찰청은 내년 상반기 국가경찰 130여 명을 제주자치경찰에 추가 파견하는 ‘3단계 확대 시범운영’을 실시, 제주자치경찰이 제주 전역에서 국가경찰과 112 신고를 분담하여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은 지난 4월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공존하는 이원화 모델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국가경찰 123명을 2단계에 걸쳐 파견하였으며,「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규정 내에서 가능한 사무를 확대하여 수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국가-지자체로 이원화되어 있던 행정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익이 증진되고, 112신고 중 중대‧긴급사건은 국가경찰, 비긴급‧일상사건은 자치경찰이 전담함으로써, 양 기관이 특화된 분야에 집중하여 전문성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경찰청은 2019년 이후 자치경찰제의 단계적 전국 확대에 대비하여, 자치경찰 도입에 따른 효과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보완 사항을 폭넓게 발굴‧개선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경찰청 정기인사 시기에 맞춰, 지역경찰 순찰인력 및 지방청 112상황실 요원 등 130여 명을 제주자치경찰단에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3단계 확대 시범
2018-11-30 09:03정부는 효과적인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충주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충북 충주시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내에 설치하고, 11월 30일 이곳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을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 등 지자체와 김홍필 중앙119구조본부장 등 관계부처 및 지역 업계와 주민 등이 참석한다. 충주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강원과 충북 지역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을 담당하는 범정부 협업조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충청북도 및 충주시 등에서 각각 전담인력을 파견하여 57명, 5개 팀으로 구성․운영된다. 충주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는 평소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취급업체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각 부처별 소관법령에 따라 사업장 안전관리 임무와 사고대비 관계부처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화학사고 시에는 관계기관간 즉각 사고 상황을 공유하고, 화학물질 독성정보 확인, 피해범위 예측 등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전문적‧효과적인 대응과 복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부처별 화학사고 예방·대응 기능을 신속하게 집결하여 공동 대응하기 위해 전국 6개 주요 산단 지역(구미․
2018-11-30 09:02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5일(일)부터 29일(목)까지 5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우리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유력바이어와 실효성 있는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다. 동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비엔티안에서 80건(1,682만 달러), 쿠알라룸푸르에서 53건(1,533만 달러) 등 총 133건, 3,21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고, 향후 19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파견은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중국 대체시장 진출수요에 대응하고자 내년도 타결 예정인 RCEP의 참여국인 라오스와 말레이시아로 이뤄졌다. 라오스는 최근 6% 이상의 GDP 성장을 이어나간 시장 잠재력을 가진 곳이며, 말레이시아는 ASEAN 내 명목·1인당 GDP 모두 상위 세 번째 경제 규모로 매년 평균 5%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마스크팩, 필링젤 등 기초화장품을 생산하는 ㈜위플러스 정리나 팀장은 “현재 라오스 경제규모에 따라 가격경쟁 시장을 예상했으나, 오히려 고품질 제품을 찾는 구매력 있는 바이어가 있어 샘플판매도 진행했다”며 “상담결과를 토대로
2018-11-30 09:01국민의 건강한 여가활용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서해를 테마로 송년여행지 10선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10곳 외에 다양한 여행지와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탈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연말에는 겨울의 서해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해안길을 걸으면서 한 해를 마무리해보자. 강화나들길 11코스 석모도 바람길 ‘강화나들길’은 강화도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노래하며 걷는 총 20개 코스, 310.5km의 걷기길이다. 이중 석모도엔 ‘석모도 바람길(11코스)’과 ‘상주해안길(19코스)’이 있다. ‘석모도 바람길’은 강화도를 오가기 위한 유일한 뱃길의 여객터미널이 있던 석포리선착장에서 시작해 보문사까지 걷는 코스로 넓게 펼쳐진 갯벌과 석포리의 들판이 여행자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 코스경로 : 석모도선착장~매음리선착장~어류정항~민머루해변~어류정수문~보문사 ◎ 거리 : 16km ◎ 소요시간 : 5시간 ◎ 난이도 : 쉬움 ◎ 문의 : (사)강화나들길 (032)934-1906 인
2018-11-29 17:55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1월 29일(목)에 열린 제364회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60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음주나 약물에 의한 위험운전치사의 법정형을 현행 ‘1년 이상의 징역’에서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위험운전치상의 경우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처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학의 강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임용기준과 절차에 따라 임용기간, 임금 등의 사항을 포함한 서면 계약으로 임용하도록 하고, 겸임교원 및 초빙교원에게도 1년 이상의 임용기간을 보장하는 등의 내용이다. 대학 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하여 지난 2011년 마련되었으나 이해당사자들 간의 이견으로 시행이 계속 유예되었던 같은 법 개정안을 이해당사자들의 합의에 따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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