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 정경두), 해수부(장관김영춘)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한강(임진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2018년 11월 5일부터 개시하기로 하였다.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서의 남북 공동수로조사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65년 만에 최초로 시행되는 조치이다. 한강하구는 군사분계선이 존재하지 않아 우발적 충돌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이 조치를 통하여, 한강하구가 평화의 장소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한강하구는 정전협정에 따라 남북한 민간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을 허용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민감수역’으로 관리되어 민간선박의 자유항행 자체가 제한됨에 따라 수로측량 등 기초 조사와 해도제작 등 항해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없었다. 남북군사당국은 ‘9·19군사합의’를 통해 한강하구에서의 민간선박 자유항행에 대한 군사적 보장을 합의하였으며, ‘제10차 장성급군사회담’을 통해 남북공동조사단 구성 및 공동수로조사 시행을 합의하였다.이에 따라, 남북은 軍관계자 및 수로전문가가 포함된 공동조사단을 남북 각각 10명으로 편성하여 11월 5일부터 공동 수로조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위해 우
2018-11-05 18:02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SIMMONS PAY)’를 실시한다.시몬스페이란 시몬스 침대가 BC, 국민, 삼성, 현대, 하나, 농협 등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해 소비자에게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경기 한파로 인한 소비 위축과 관련해 기업들의 관심과 책임 의식이 대두되고 있는가운데,시몬스는 시몬스페이를 통해 소비자의 가격적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프리미엄 제품의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시장을 더욱 확장하는 행보로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 시몬스 침대는 대리점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36개월 카드 할부 수수료와 고객에게 전달되는 제품 배송비까지 전액 본사 부담한다. 카드 장기 할부 수수료는 판매가의 10~20%에서 카드사에 따라 30% 가까이에 이른다. 또한 시몬스 본사는 시몬스페이를 실시하는 대리점에 2018년 10월부터 11월, 12월까지 3개월간 각 대리점 당 총 3천만원의 특별 장려금을 현금 지급하는 등 대리점 전폭 지원 사격에 나선다. 특히 시몬스페이는 제품의 품질에 집중하는 시몬스 침대의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하되,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고 대리점은
2018-11-05 18:01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선 청소년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푸른하늘 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11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올해 처음 시작된 ‘푸른하늘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 사업은 수도권 내 고등학생 5명 내외로 구성된 38개 팀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오염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조사 및 연구 등의 계획을 스스로 수립하여 실행하는 사업이다.발표대회에는 올해 4월에 모집된 38개 팀 중에서 예선 심사를 통해 우수 활동 팀으로 선정된 10개 팀과 이들을 도운 교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가한다. 발표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의 주요 활동 사례로는 ‘공기 흐름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 변화’, ‘미세먼지 저감 실험’, ‘시중 판매되는 마스크 효과 실험’, ‘미세먼지 인식 조사 및 저감 홍보 캠페인’ 등이 있다. 발표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미세먼지 조사·연구 및 교내외 홍보 활동으로 자신들이 속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까지 대기환경보전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팀
2018-11-05 17:59국내에서 개발하여 국제표준으로 승인된 토양 중 퍼클레이트 분석법이 한국산업표준(이하 KS)으로 제정이 추진된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토양 중 퍼클로레이트 분석법을 KS로 제정하기 위한 전문위원회를 11월 6일 서울 중구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한국산업표준으로 제정을 추진하는 분석법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에 제안해 올해 9월에 승인을 받은 ‘이온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토양 중 퍼클로레이트 분석법(개발자: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이군택 센터장)’이다. 퍼클로레이트(ClO4-)는 강력한 산화력을 가지는 화학물질로 로케트나 미사일 등의 추진체, 탄약, 폭죽 등의 산화제로 쓰이거나 액정표시장치 등의 살균 및 소독제 등에 사용된다.이번 퍼클로레이트 분석법은 KS 표준안으로 작성되어 전문위원회의 기술검토와 기술심의회의 기술심의 등을 거쳐 내년에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유럽, 일본 등 ISO 회원국에서도 이 분석법을 자국의 표준으로 검토하여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그간 퍼클로레이트는 전쟁이나 군사적 분쟁이 일어나는 세계 곳곳에서 자주 사용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토양분야에서 조사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8-11-05 17:59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기반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민간 기관(HD행복연구소) 및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그동안 교육부에서는 학생 및 교원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여 왔다. 그러나, 학교폭력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민간 전문강사와 다른 부처 공공기관의 기반을 활용하여,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민·관이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교육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모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HD행복연구소 감정코칭 강사 140여명 및 여성가족부의 부모교육 전문강사 130여명에게 학부모용 어울림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하여 학부모 교육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 부모교육 전문강사 명단과 어울림 프로그램을 단위학교 등에 안내하고 누리집에 탑재하여 학교 및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에서 학부모 교육을 할 때 활용하도록 할 것이다.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온라인
2018-11-05 11:16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11월 2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 2층 데이지스홀(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국민연금 제도 시행 30주년을 기념하여 ‘공적연금의 역할과 미래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일반국민 51명과 김성주 이사장, 국내외 연금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에 앞서 김성주 이사장은 아시아 빌리그(Assia Billig) 캐나다 금융감독청 보험계리국 국장 등 해외 초청 연사 3명과 좌담회를 열고 해외 사례를 통해 국민연금의 미래 발전방향을 찾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도와 기금 분야로 나눠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해당국가의 연금제도 개혁배경, 공적연금 역할 강화, 적정 노후소득보장 수준, 연금개혁시 사회적 논의과정, 중장기 연기금 투자방향, 우리나라에 주는 교훈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제4차 재정계산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연금 제도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중요한 시점에 사회적 합의를 통해 연금제도 개혁에 성공한 해외 사례를 살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이날 진행된 국제 세미나에서는 국민연금 주요이슈에 대한 3가지의
2018-11-05 11:14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꿈을 펼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1:1 맞춤형 자기개발비를 지원하는‘청(靑)드림 희망나침반’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31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에게 총 1천6백75만원을 들여 학습, 특기적성, 진로·취업 3개 분야 지원에 나섰다. 이에 학업 우수자에게는 수학, 영어를, 예체능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에게는 드럼, 기타, 바둑, 미술 학원비 등이 지원됐다.또한 저신장, 저체중으로 체력증진이 필요한 경우 헬스, 복싱, 축구클럽 학원비가, 특성화고 진학 및 취업,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제과제빵, 요리, 운전면허 등의 학원비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동안의 수동적인 진로상담에서 벗어나 통합사례관리사의 1:1 밀착형 맞춤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출발단계에서 공평한 경험과 기회를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만 0세~만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를 만 18세 청
2018-11-05 11:14화성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에 선정돼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획득했다.시는 지난 31일 행정안전부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8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은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시흥, 광명 등 5개 지자체가 사업비 1,260억 원을 공동 출자하고 매송면 숙곡리 산12-5번지 일원에 2020년까지 화장로13기, 장례식장8실, 자연장지 38,200기 등을 조성하는 종합장사시설이다. 특히 기피시설이지만 필수 시설인 장사시설을 5개 지자체와 협력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님비현상’을 극복해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국적으로 화장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지자체 간 협력이 시민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경기 서·남부권 300만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사후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05 11:13최근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두루 활용 가능한 ‘어반 아웃도어’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일컫는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확산과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되면서 주로 주말에 즐겨야 했던 아웃도어 활동들을 퇴근 직후에도 즐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강 근교 캠핑부터 도심 러닝, 가벼운 산행까지 일상생활을 포함한 모든 야외활동에서 함께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어반 아웃도어’ 제품들을 소개한다. ‘빈틈’ 허용하지 않는 기능성 다운 자켓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강풍이 함께 찾아오는 11월, 한강 근교에서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온은 물론 바람을 막아주고 쾌적하게 몸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M 인피니엄 다운자켓’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기술이 적용돼 우수한 보온성과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은 물론, 투습 기능으로 옷 안쪽에 땀과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줘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을 하는 경우에도 답답하지 않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퇴근 후 야외 활동을 즐길 때 쌀쌀한 찬바람에도 걱정이 없다. 고어텍스
2018-11-05 11:11블록체인의 탈중앙화는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투명한 서비스 환경의 기초를 제공하지만, 아직은 서비스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진 블록체인 플랫폼의 부재로 한계에 마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이퍼커넥티드 코인(Hyper Connected Coin)이라는 의미를 가진 하이콘(HYCON)은 국내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하이콘은 지난 1월,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을 생성했고, 6월 1일에는 자체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현재 하이콘은 Hycon Ecosystem의 중심 기술이 상용화되고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 메인넷을 뒷받침한 하이콘의 차별화된 블록체인 기술력에 주목할 수 있다. 하이콘은 지난 10월 31일 고스트프로토콜(GHOST Protocol)의 성공적인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해당 업데이트로 초당 최소 200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구현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 스펙터(SPECTRE)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초당 3,000건 이상을 트랜잭션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능을 출시할 예정으로 기술력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하이콘이 스펙터
2018-11-05 11:10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야생조류 충돌방지 캠페인 ‘유리벽에 쿵! 새들을 지켜주세요’를 11월 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홍보 누리집(birdsaver.kr)을 기반으로 실시되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로 야생조류의 유리창 충돌 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홍보 누리집에는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 투명 방음벽 등 인공구조물에 부딪혀 죽는 사례를 사진과 영상으로 알리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예방 안내법’을 알려준다.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예방 안내법’에는 유리창에 아크릴 물감, 스티커 등을 이용해 선 또는 점으로 표시하는 것을 제안한다. 작은 새까지 통과되지 않도록 5×10cm 간격으로 표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밖에 같은 방식으로 그물망 또는 줄을 설치하거나 커튼과 가리개(블라인드)로 유리창 반사를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 국립생태원은 ‘공감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진 익킨 작가와 제작한 캠페인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이 영상의 공유자가 천 명을 넘기면, 국립생태원 직원과 시민이 방음벽 현장에 ‘조류충돌 방지 자외선 반사테이프‘를 부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조류충돌
2018-11-05 11:09주식회사 티플러스가 한국감정원으로부터 53억 규모의 통합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한국감정원의 부동산관련 정보시스템 운영 및 정부정책지원과 개별업무시스템의 통합 유지관리 및 개선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티플러스가 주사업자, 공간정보기술과 투데이게이트가 부사업자로 참여하는 공동이행방식으로 이행되며, 본 사업은 2020년 9월까지 진행된다.주사업자인 티플러스는 국내∙외 300여개가 넘는 파트너사에 차별화된 인프라 및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R&D 센터를 보유하여 트렌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공공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티플러스의 한재희 부사장은 “티플러스의 솔루션이 정부 및 관련 부처로부터 요구되는 정책지원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적기에 수행함으로써 한국감정원이 신뢰받는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동산 정보 등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및 관리를 위한 통합유지보수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플러스는 공공블록체인사업부문과 헬스케어 의료정보사업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블록체인사업부분에서는 애스톤(ASTON)의
2018-11-0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