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은 11월 5일(월), 예술․체육요원의 특기활용 봉사활동 실태 점검 실태조사기간 : 11. 5. ~ 11.30.(필요 시 연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 청장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현수 축구선수의 봉사활동확인서 조작과 관련한 국방위원들의 지적에 대해 “예술․체육요원 봉사활동을 전면 실태조사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예술․체육요원의 봉사활동 2015. 7. 1. 이후 예술․체육요원 제도시행 편입자 부터 적용 은 예술·체육요원에게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병역이행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들은 4주간의 군사교육소집을 마친 후 의무복무기간 34개월 안에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등 대상으로 특기활용 봉사활동을 총 544시간 실시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2015년 7월 봉사제도 신설 이후 편입된 예술․체육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봉사시간, 내용, 증빙서류 관리실태, 제출기일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되며, 부정 실시 및 시간 부풀리기 등 의혹이 발견될 경우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전수조사 결과,
2018-11-05 10:07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미국 현지시간 지난 10월 31일 저녁, 미국 국립기록관리청(Natioan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에서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주최한 한미동맹만찬에 참석하였다. 금번 만찬은 한미동맹 65주년과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SCM) 개최를 기념하고자 하는 매티스 장관의 특별한 관심과 배려로 특별한 장소에서 열리게 되었다.만찬에 앞서 정 장관은 매티스 장관이 특별히 준비한 국립기록관리청 특별관람을 통해 미국 독립선언서, 헌법, 권리장전에 담긴 자유, 평등, 평화, 정의, 인간존중의 역사를 재확인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티스 장관은 만찬 축배사를 통해 미국 국립기록관리청의 의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온 한미동맹을 기념하기에 적격인 장소라며, 앞으로도 미국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하여 함께할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정 장관은 답사를 통해 금번 만찬은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변치 않는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사의를 표하고, 한미 양국이 힘을 합쳐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였다.
2018-11-04 21:31국방부는 중앙일보사와 함께 「제6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자로 제3대 유엔군사령관을 역임한 고(故) 마크 클라크(Mark Clark) 예비역 대장을 선정하였다.시상은 2018년 11월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계기에 마련된「한미동맹 공로인사 초청만찬」시 이루어지었으며, 한미동맹상 메달, 국방부장관의 감사장과 함께 후원사인 중앙일보사가 지원하는 미화 3만불이 상금으로 수여되었다. 심사위원회는 클라크 장군이 6·25 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정전협정의 서명자로서, 정전체제를 항구적인 평화체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추진되고 있는 현상황에서 그동안 한반도 평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온 정전체제의 초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가장 적합한 수상자라고 평가하였다.클라크 장군은 6·25 전쟁의 마지막 유엔군사령관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군 기본편제의 기틀 마련 등 한국 안보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1953년 정전협정 체결 후 37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하였다. 전역 후에는 시타델 군사대학 총장과 명예총장으로 오래 재직하였고, 1984년 4월 17일 미 사우스캐롤라이나州 찰스턴에서 87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2018-11-04 21:26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국방부는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국방부 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감사관은 국방부장관의 지휘·감독을 받는 기관·부대 및 산하단체에 대한 감사, 다른 기관에 의한 국방부 및 국방부장관의 지휘·감독을 받는 기관·부대 및 산하단체에 대한 감사결과의 처리,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대책의 수립·실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11일 1일(목)부터 11월 16일(금) 18:00까지이며, 응시자에 대해서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8~8360)로 문의하거나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http://www.gojobs.go.kr) 및 국방부 누리집(http://www.mnd.go.kr)을 참조하면 된다.
2018-11-04 21:22남북군사당국은 ‘9・19 군사분야 합의서’와 ‘제10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10.26일)합의사항 이행차원에서, 지난 11월 2일 제3국 불법조업 선박에 대한 일일 정보교환을 재개함으로써 '6・4 합의서‘를 10여년 만에 완전 복원하였다. 남북군사당국은 지난 11월 2일 09시 서해지구 軍통신선을 통해 서해 해상에서 조업 중인 ‘제3국 불법조업 선박 현황’을 상호 교환하였다.2018년 5월 이후 중단되었던 제3국 불법조업 선박 정보교환이 재개된 것은 지난 7월 복원된 ‘국제상선공통망’과 함께 양측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일대에서 우발적 무력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는 최근 남북군사당국간 추진되고 있는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적대행위 중지, JSA 비무장화 등과 함께 한반도 평화 구축에 의미있는 조치가 될 것이다.앞으로도 남북군사당국은 11월 5일부터 예정된 한강하구 공동조사 등 ‘9・19 군사분야 합의서’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것이다.
2018-11-04 21:16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미국 현지시간 지난 11월 1일, 워싱턴 D.C.에 위치한 아틀란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을 방문하여 프레드릭 켐프(Frederick Kempe),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등 다수의 미국 안보전문가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정 장관은지난 10월31일 개최된 역사적인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SCM)결과를 설명하고, 변화하는 한반도 안보상황 하에서 한미 국방당국간 협력방안과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요청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보전문가들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협력방안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안정적 추진, 미래 한미동맹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정 장관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의를 표하였다. 프레드릭 켐프(Frederick Kempe) 아틀란틱 카운슬 회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와 지원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
2018-11-04 21:14국방부 조사본부는 11월 2일 국방차관 주관 제1회 군 대테러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방부 및 합참, 육·해·공군 등 군 기관은 물론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한국테러학회, 한국대테러산업협회, 경찰청 등 유관기관 대테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테러 위협과 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미래 군 대테러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군사시설 테러대응 및 수사‘, ’사이버 공간의 특성과 안보전략의 변화‘ 등 총 6개의 소주제를 통해 해외 주변국의 테러발생사례를 분석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테러위협을 탐색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세미나에서는 적 특수작전부대라는 기존의 군사적 위협에 면밀히 대응하면서도 ’무차별적이고 맹목적인 테러‘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일련의 수사활동(예방활동, 초동조치, 사건수사 및 테러범 처벌) 등 민·관·군·경 각 분야별 경계를 뛰어넘어 유기적인 협조와 통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제도와 대테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서주석 국방차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테러환경과 현재 군의 대테러 활동의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국가안보의 파수꾼인 군 대테러 작전에 대한 발전방
2018-11-04 21:1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미세먼지 등 도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2년간 전국 6곳의 도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30대를 투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0년 하반기 수소버스의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기술적인 타당성을 확보하고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미리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시범도시로는 서울, 광주(광역시), 울산, 서산, 아산, 창원 등 도시 6곳이 선정됐다.세부적으로는 서울 7대, 광주 6대, 울산 3대, 서산 5대, 아산 4대, 창원 5대씩 각각 투입될 계획이다. 이들 도시의 수소버스 최종 대수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올해 12월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자체별로 수소버스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받은 후 수소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여건과 지자체의 중장기 수소버스 보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했다. 이달 중으로 정부-지자체-제작사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향후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제작사의 수소버스 제작 일정 등을 감안할 때, 실제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가 투입되는 시점은 대략
2018-11-04 21:12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이번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 추이를 보면, 지난해 9월 26일 정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이후인 2017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의 보급대수(2만 6,375대)가 2011년부터 2017년 9월까지의 누적 보급대수(2만 593대, 제작사 출고기준 잠정 집계)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에는 추경편성 등으로 인해 연말까지 보급 대수가 3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이 시작된 2011년부터 지난해 2017년까지 누적 보급 물량인 2만 5,593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아울러,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기차 보급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2만 1,375대로 잠정 집계되어, 2011년 이후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가 4만 6,96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 보급과 더불어 올해 전기자동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의 보급도 급격히 늘어났다.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설치된 공공 급속충전기 755대를 포함하여 올해 연말까지 1년간 1,86
2018-11-04 21:11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방 Y일보에 보도된 ‘취수원 이전·무방류 병행 검증 착수, 구미시도 동의’에 대해 “낙동강 전수계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용역이 아닌 취수원 이전․ 무 방류시스템 병행 검증에 결코 동의한 사실이 없다”며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어떠한 용역도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 놓았다. 시는 ‘취수원 이전·무방류 병행 검증 착수에 구미시가 동의를 했다’는 지난2일자 Y일보 보도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름을 명백히 밝힌다”며 “시의 입장과 상이한 Y일보의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8일 총리공관 오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환경부가 인정하는 폐수무방류시스템 검증과 정부가 추진하는 낙동강 전수계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용역을 하자는 것에 동의’했으나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어떠한 행위에도 동의한 적이 없다는 것. 한편, 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시 주민들에게 현금을 지원하겠다는 것은 구미시민들을 돈으로 매수하려는 것으로, 43만 구미시민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발상’이었다며 이는 대구-구미 상생발전과 경협체계를 저해하는 행위로 대구시장의 태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8-11-04 21:10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선향 고문(전 부총재),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외 관계자들이 ‘한반도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레드크로스갈라 기부금 모금행사가 11월 2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륨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 행사는 2016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라는 모토로 출범해 2주년을 맞았다.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출범당시 90%이상이 반대했을 정도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당시 김선향 고문(전 부총재)의 강한 추진력으로 2016년 13억, 2017년 22억, 올해 2018년은 113억의 열매를 맺었다. 한 명 한 명이 모여 각자 다른 아름다운 사연으로 113명이 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들의 마음이고 사랑이다. 앞으로도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뉴스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11-02 18:56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콜택시가 있듯 신장 투석 후 탈진한 환자에게 이동 권 확보를 위한 신장장애인 심부름센터개설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일 구미시에서 사)한국 신장장애인 협회경북협회구미지부(지부장 이종필)가 ‘제7회 신장장애우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오후 4시 더 펠리즈 2층 바오밥홀에는 신장장애우 및 그들의 가족,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자립에 성공한 신장 장애우 소개와, 사랑, 봉사, 나눔을 실천해 온 장애우 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를 비롯해 구미지부 소개 동영상 ‘나와 세상, 행복하게 소통하기’라는 주제 강의가 이어져 신장 장애우 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로의 조성 안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시 거주 신장장애 우는 전체장애인의 3.6%인 562명이다”며 “열악한 현실에서 신장장애 우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사)한국 신장장애인 경북협회 구미지부의 이번 행사로 신장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할 수 있는 기회제공은 물론, 투병생활에서 희망과 활력을 되찾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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