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업체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5월 1일부터 부금초과 대출금리를 신용등급별 최고 1.24%p에서 최저 0.02%p 인하한다고 밝혔다. 어음수표대출의 부금초과 금리는 신용등급별 0.02%p~1.24%p / 평균 0.74%p인하, ▲단기운영자금대출의 부금초과 금리는 신용등급별 0.07%p~ 0.93%p / 평균 0.47%p 인하된다.부동산 담보대출금리도 현행대비 0.3%p인하되며, 연체이자는 현행대비 3.0%p인하 된다.신규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에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업체도 인하된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조진형 공제사업본부장은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에 따라 시중 대출금리는 상승추세이지만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코자 금리인하를 결정했다”면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84년부터 도입되어 모든 중소기업(일부업종제외)이 매월 1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공제부금을 납부하고 거래처의 폐업·파산·회생절차 개시로 인한 연쇄도산 방지와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에 납부부금의 최대 7배까지
2018-05-02 10:47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외국인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충남 서천군 지역 내의 이주여성을 ‘국립생태원 외국어 명예 해설사’로 양성하여 5월 1일부터 ‘외국어 생태해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해설사 양성은 지역 내 인력 고용으로 ‘지역상생 발전’이라는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생태연구와 전시교육을 통합한 세계적 기관으로서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국립생태원은 올해 2월부터 전시공간 해설에 관한 교육, 고객만족서비스교육, 6번의 현장 시연 및 3회의 시범운영을 거쳐 4월 30일에 필리핀, 중국, 일본 등에서 이주한 여성 8명을 ‘외국어 명예해설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8명은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들이 자연생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3명), 중국어(3명), 일본어(2명)로 해설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외국어 생태해설 프로그램’은 에코리움 5대 기후대관의 동·식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본해설’과 개미과학기지를 둘러보며 개미의 생태에 대해 알아보는 ‘기획해설’, 밀수에 대한 경각심과 멸종위기동물의 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야외Ι-에코케어센터’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외국
2018-05-02 10:46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2018년 5월 2일부터 ‘휴대폰 국내외 가격비교 사이트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단말기 국내·외 가격 정보는 방송통신이용자 정보포털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비교대상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17개국의 11개 단말기로 선정하였으며, 각 국의 1위 및 2위 이동통신사 출고가와 제조사가 판매하는 자급 단말기의 가격을 비교한다. 2018년 4월 기준 가격비교 결과를 살펴보면 삼성 갤럭시S9(64GB)의 국내 1위 이동통신사(SKT) 출고가는 957,000원으로 13개국 중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갤럭시 S9(64GB) 출시에 맞춰 S8(64GB)의 출고가가 3월 935,000원에서 4월에는 799,700원으로 낮아져 네 번째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LG V30(64GB) 출고가는 949,300원으로 8개국 중 세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애플 아이폰X(64GB)의 출고가는 1,360,700원으로 14개국 중 다섯 번째로 낮았다. 다만, 삼성의 중·저가폰 갤럭시J5, LG의 G6나 애플의 아이폰7 등은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높게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방송통신이용자 정보포털(w
2018-05-02 10:45검찰, 김기식 동행 비서 참고인 조사 검찰이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해외출장에 동행한 비서를 4월 16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이 밖에 더 미래연구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우리은행, 한국거래소(KRX) 직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히, 비서를 상대로 김 전 원장이 피감기관의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오게 된 경위를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원장은 과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피감기관들의 돈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됐다. 피감기관 압수수색 및 관련문서 확보 김 전 원장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부담으로 2015년 5월 25일부터 9박 10일 동안 미국 워싱턴DC와 벨기에 브뤼셀, 이탈리아 로마, 스위스 제네바 출장을 다녀왔다. 미국과 유럽 출장 때는 당시 의원실 인턴이었던 비서도 동행했다. 이 인턴은 출장 이후 9급 비서로 채용됐다가 이듬해 2월 7급 비서로 승진했다. 검찰은 지난 13일 압수수색을 하고, 회계자료와 증빙서류, 내부 문서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밖에도 김 전 원장과 관련된 장소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2018-05-02 10:43야 3당은 4월 23일 드루킹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수사를 위한 특검’ 법안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공동 제출했다. 민주당은 22일 민주당원 댓글조작사건과 관련한 야당의 특검 도입 요구를 정치공세라고 일축하고 특검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23일 “떳떳한 입장이며 거리낄 것이 없으며 특검을 포함해 모든 조사를 당당히 받겠다.”고 밝혔다. 경찰, 경공모 압수수색으로 혐의 분석 경찰이 20일 핵심 피의자 드루킹 김씨가 운영한 네이버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네이버가 경공모 게시글과 댓글, 가입자 정보, 사진 등 압수수색 대상 자료를 보내 오는 대로 분석에 착수할 예정이다. 수사의 초점은 김씨가 과연 언제부터, 어떤 방향으로 매크로를 사용해 여론조작을 시도했는지에 맞춰질 전망이다. 드루킹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시점’이 관건 드루킹은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결정 관련 네이버 기사에 달린 정부 비판성 댓글에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600여개의 ‘공감 클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드루킹이 2016년 11월부터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김경수 의원에게 연락한 이후
2018-05-02 10:35비핵화ㆍ종전선언 논의 알려지면서 주변 4강 외교 활발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시계가 점차 빨라지면서 크게 확장되고 있다. 비록 일본 아베 총리가 재팬 패싱을 우려해 일찍 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해 한반도 문제의 주도권에 동참하려 했지만,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눈 밖에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사 자격으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를 북한에 보내 핵심의제에 대한 접근이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과 북중 정상회담을 거쳐 한반도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에 한 발 더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美ㆍ日 정상회담에서도 南ㆍ北 정상회담 말하는 트럼프 오는 6월 초로 유력시되는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는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미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의 개인 별장인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진행한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사람들은 한국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며, “그들(남북한)은 (한국전쟁) 종전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나는 이 논의를 축복한다. 이 논의를 정말로 축복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2018-05-02 10:08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나비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서울숲공원 나비정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5월 1일 개원한다.성동구 서울숲 안에 위치한 서울숲 나비정원은 2009년 서울시내에 처음으로 조성되어, 2013년 현재의 규모(554㎡)로 확장되었다. 2018년에는 노후된 천장과 벽면을 교체하고 자동문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나비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새단장을 하였다. 나비정원에서는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등 10여종의 나비를 만날 수 있다. 또 나비애벌레를 위한 유채, 케일 등의 먹이식물과 나비가 꿀을 먹는 허브를 포함한 34종의 흡밀식물을 함께 심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아름다운 나비뿐만 아니라, 나비가 식물에 알을 낳아 애벌레가 되어 잎을 먹는 모습과 번데기가 되어 우화하는 과정을 모두 관찰할 수 있어 나비의 한살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비 생태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숲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나비정원에서,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는 유리온실인 곤충식물원에서 살아있는 나비를 1년 내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내공간에서만 관찰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나비가 서식할 수 있도록 곤충식물원 앞 나비
2018-05-02 10:05정세균 국회의장이 5월 1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남북지역상생을 통한 한반도 균형발전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판문점선언>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이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세계만방에 천명했다”면서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점 또한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남북관계발전법>에 따르면 국회가 남북합의서의 체결·비준에 대한 동의권을 가진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의장으로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리는 마음으로 여야를 설득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나 아직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남북문제는 정상만의 일도, 정부와 국회만의 일도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남북 지역상생의 길과 한반도 균형발전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반도평화포럼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2018-05-02 10:05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문화공연, 사진 전시회, 체험, 홍보, 영화상영 등 5개 분야 106개의 탐방문화 행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년 봄과 가을에 ‘국립공원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립공원 주간’에는 약 65만 명이 참여하는 등 국립공원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를 ‘국립공원 봄 주간’으로 정하고 봄길 걷기 행사 등 전국 국립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전국 11개 국립공원에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깃대종 가면축제 (소백산 삼가야영장), 마술공연·버블쇼 (월악산 닷돈재 풀옵션야영장), 캘라그라피 공연 (다도해 팔영산야영장) 등 온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어린이날 운영된다. 주말에 진행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치악산 금대에코힐링 야영장에서 ‘퓨전국악공연’, ▲속리산 세조길에서 ‘가야금 연주회’가 열린다. 국립공원 명품길 걷기 행사도 선보인다.
2018-05-02 09:59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행정부 정책집행에 대한 국회의 감시·감독 기능을 실질화하기 위한 근거 중심(evidence-based)의 입법조사·분석 서비스 제공방식을 개발하고자 특정 사회정책 분야(보건·복지·여성·가족) 정책사업 분석 및 평가 관련 전문가 연속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연속 간담회는 “정책사업의 분석 및 평가: 방법과 실제”라는 주제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5회 연속으로 진행되며, 국회입법조사처 제1세미나실(국회도서관 427호) 또는 제2세미나실(국회도서관 405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는 외부 전문가 발표-토론 각 1인과 담당 조사관 1인의 토론-정리 형태로 이루어지며, 필요한 경우 정책사업 집행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관련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포함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간담회는 5월 3일(목) 14시 국회입법조사처 제1세미나실에서 “복지허브화사업의 분석 및 평가: 방법과 실제”라는 주제로 이영글 서울시립대 교수가 발표하고, 함영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국회입법조사처 원시연 입법조사관의 지정 토론으로 해당 정책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10여 년간 사회보장 관련 핵심 국정과제인 ‘수요자 욕구 중심
2018-05-02 09:59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생활체육 분야와 연계하여 동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 홍보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지난 4월 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족구연합회와 협업하여 송파 탄천유수지에서 제20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 족구대회(동호회원 1,000여 명 참가)를 이용한 지방선거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서울시선관위 직원들과 족구동호회원들 100여명은 소품을 활용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6개 팀에게 특별상(참여상, 희망상, 화합상)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희망공약 엽서’를 작성·배부하는 등 아름다운 지방선거 가치 확산에 주력하였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동네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유권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분야와 협업·연계하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지방선거 가치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02 09:52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선거 70주년 및 제7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아 오는 5월 3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제7회 유권자의 날 기념 국민평생행복과 아름다운 선거를 위한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선관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업하여 마련한 행사로 아름다운 선거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지난 4월 3일 서울시선관위에서 위촉한 ‘6․13 아름다운 지방선거 홍보대사’ 7명의 인터뷰와 서울시․건강보험공단 직장인 밴드 공연 및 유권자인 관객 참여 퀴즈 맞추기 등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 콘서트는 방송인 오상진과 SBS 아나운서 정미선의 사회로 진행되며, 약 2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누어 김경호․EXID․울라라세션․곽동현․길구봉구․마이틴․비바․현상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콘서트는 입장료가 없는 무료 행사로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면서 많은 시민이 한 자리에 함께 모여 공연도 즐기고 민주선거 70주년 및 제7회 유권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
2018-05-02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