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8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계획을 발표하고 각 대학과 함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취업통계조사는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였으며, 2010년부터 건강보험 등 공공 DB 등을 활용하여 졸업생의 취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취업통계가 전공별 취업현황, 급여 수준, 업체 규모 등 현재보다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취업통계는 2017년 2월, 2016년 8월 졸업생의 2017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여부를 조사하게 되며,이후분기마다 취업상태를 유지하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하게 된다. 취업통계조사 결과는 각 대학의 기초자료 제출, 취업여부조사(공공 DB 연계, 학교자체 조사)를 거쳐 자료 검증 후 12월에 공표하며,세부적인 결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누리집에서 2019년 1월 중 확인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8 08:03교육부는 3월 21일 대학재정지원사업 개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은 ’18년 기준 약 1.5조 원 규모로 사업별 지원 목적에 따라 다양한 사업으로 구분․지원하고 있으나, 대학 자율성이 저해되고 대학간 소모적 경쟁이 심화되었으며,개별 사업에 맞춘 분절화된 추진으로 경쟁력 제고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정부는 대학의 자율성 강화와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였다. 교육부 주요 재정지원사업을 3개 유형(국립대학, 일반재정지원, 특수목적지원) 및 4개 사업(국립대학육성, 대학혁신지원, 산학협력, 연구)으로 구조화한다.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대학 육성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대학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5개 사업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통합하여 대학의 기본역량 제고를 일반재정으로 지원한다.‘교육’은 대학특성화사업(CK)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통합하였다.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대학특성화사업(CK),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등은 하향식으로 대학에 대한 총체적이고 자율적인 혁신을 유도하기에는 미흡하다는 한계가 지적되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전반적이고 자율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사
2018-03-28 07:59용산구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직원 330명 대상 ‘청렴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샌드아트, 상황극(“고이사의 하루”), 기타연주로 이뤄졌다. 청렴수기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표현하거나 상황극을 통해 공직자 허위의식을 되짚어 보는 식이다.공연 사이사이 강연도 있다. 청렴에 대한 공직자 인식상태,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공직자 부패로 인한 사고사례 등을 소개한다.공연과 강연 모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다.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이번 콘서트는 ‘뻔하지 않은 Fun한 청렴’ 사업 일환이다. 구는 ‘프로듀스 청백리’ 이벤트, 청탁금지법 사례연구 ‘청사연’ 운영, 청렴달력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Fun한 청렴’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 반부패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8 07:45여성가족부는 3월 28일(수)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소속 언론학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또한, 언론보도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2014년에 제작한 성폭력 사건 보도 관련 세부 지침서인 ‘성폭력 사건 보도수첩’을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개정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최근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로 우리 사회 성희롱·성폭력 실상과 위계적인 조직 문화의 심각성이 알려져, 국민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일부 언론의 선정적이고 무분별한 보도가 미투 운동 참여자에게 극심한 고통과 불안감을 가중시킨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최근 미투운동과 관련된 언론보도 현실을 짚어보고, 언론보도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제도적 보완책 및 언론계의 자정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학회는 이 성명서에서 피해자 인권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할 것, 성폭력에 대한 남성 중심적 통념에서 벗어나 젠더 폭력의 구조적 원인에 대한 이해, 피해자의 고통에 대한 공감의 자세에 기초한 취재/보도를 할 것, 언론의 남성 중심적 조직문화에 대한 성찰과 실효성 있는 성평등 교육 기구를 운영
2018-03-28 07:43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3월 28일(수) 오후 3시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에서 ‘지역사회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주제로 제1차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을 개최한다.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은 사회가 함께 분담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하는 자발적 민관 협의체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가족친화문화 조성방안’을 주제로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엄기복 총괄실장이 발제하며, 이어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엄기복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총괄실장은 지역공동체 가족친화마을 운영, 일·생활균형 현장캠페인, 아빠요리대회, 가족초청 문화공연 등 대구 실정과 문화를 반영한 시민 대상 인식개선 사업으로 국민 공감대를 넓혀왔다고 밝힌다. 이어 사례발표에 나선 ㈜포스코플랜텍은 생애 주기별 가족친화제도 운영과 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보건소, 건강관리협회 건강센터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사례를 소개한다.주식회사 포시에스는 워킹맘 CEO인 박미경 대표이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여성의 경력단절이 많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임에도 어떻게 여성인력을 성장시키고 있는지 설명한다.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가
2018-03-28 07:40여성가족부는 국가간 청소년교류에 참여해 국제활동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발휘할 청소년들을 3월 28일(수)부터 4월 18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선발된 청소년들은 ‘2018년 국가 간 청소년교류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각국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국가간 교류’ 참가자 모집은 2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1차 모집 인원은 6~8월 파견 확정 5개국 68명이다. 2차 모집은 9월 이후 파견 대상국에 대해 5월 경 실시할 예정이다. 만 16세부터 24세 사이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모집하며, 각 국별 통역 요원의 경우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국가에서 파견 시 체재비 일체 및 왕복항공료의 20% 이상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8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가 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약정국과 협의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올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10여 개국과 초청, 파견을 통
2018-03-28 07:36알바천국은 28일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아르바이트전문포털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전문포털 부문 1위에 선정된 알바천국은 건강한 아르바이트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전자근로계약서를 도입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아르바이트생과 고용주간의 분쟁을 사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알바천국은 정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의 DB를 받아 해당 사업장 채용 공고에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그 결과 알바천국은 지난해 12월 근로복지공단이 선정한 사회보험 가입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기업평판 서비스(알바리뷰) 제공, 허위정보 신고 포상금제 및 면접비보상제, 임금체불 신고센터 서비스, 구직회원을 위한 알바백과사전 론칭 등 알바천국만의 커뮤니티 서비스도 주목 받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8 07:31사람인이 기업 460개를 대상으로 ‘취업 공백기가 긴 신입 지원자의 채용을 꺼리는지 여부’에 관해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65.9%는 ‘꺼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공백기를 꺼리지 않는 이유로 ‘업무 역량과 관계 없어서’(39.3%)를 1순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공백기, 나이 등에 제한이 없어서’(34%), ‘다양한 경험을 쌓았을 것 같아서’(27.7%), ‘대체로 공백기가 길어지는 추세라서’(25.7%), ‘절박함이 커서 오래 다닐 것 같아서’(22.8%) 등의 순이었다. 반면, 공백기가 긴 신입 지원자의 채용이 부담된다고 답한 기업은 34.1%였다. 이들 기업이 공백기가 길다고 판단하는 기간은 평균 9개월로 집계됐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12개월 이상’(36.9%)이 가장 많았고, ‘6개월’(19.7%), ‘10개월’(12.7%), ‘11개월’(12.7%) 등으로 이어졌다. 공백기가 긴 신입 지원자를 꺼리는 이유로는 ‘취업을 못 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48.4%,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조직에 쉽게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아서’(36.9%), ‘오래 다니지 않을 것 같아서’(29.3%), ‘취업에 대한 절실함이 부족해 보
2018-03-28 07:28경북도지사 선거에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남유진 후보(전, 구미시장)가 27일 오전10시 구미시청 북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남 예비후보는 자신의 도지사 출마는 남유진 개인이 아니라 자신의 고향인 구미의 대표선수로 나온 것이라며 시민의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자신이 도지사 예비후보로 선거전에 임하자 “구미시장 재직시절에 ‘인사 관여 비리가 있었다. 꽃동산 조성과 관련해 의혹이 있다.’는 등 검찰의 내사마저 마친 철지난 악성루머가 나돌고 있다.”며 “제 사실 모두가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혔다. 회견 중 “여론조사에 밀리고 있는 것 같다.”는 언론의 지적에 “인지도와 투표의 결과는 다르다.”고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정치인 3명과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데 경선에서 몇%의 득점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100%를 정치인들 3명이 50%를 가져가면 행정가인 자신에게 돌아오는 득점은 당연히 50%가 아니겠느냐.”는 유머로 여유를 보였다. 특히 남 예비후보는 “지방정부인 도지사자리는 정치인에게 어울리는 자리가 아니라 도민을 아우르고 경제를 챙길 줄 아는 행정적임자가 맡는 게 당연하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필승을 장담했다.
2018-03-27 17:52송영무 국방부장관은 3월 27일,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를 방문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육·해·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병사들과 간담회 및 함께 식사를 하며<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른 병 복지 및 병영문화분야 개혁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대화를 나눴다. 먼저 송 장관은 “세계인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성공적이고 안전하며 평화로운 행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가장 힘든 곳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군 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다. 대통령께서도 페이스북을 통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실 만큼 우리 장병들이 정말 곳곳에서 맡은 임무를 훌륭히 잘해주었다. 특히, 올림픽 종료 후 패럴림픽 시작 전까지 대관령 지역에 110cm 이상의 폭설로 개회식 진행이 가능하겠냐는 우려가 있을 때 우리 군 장병 1,500여명이 새벽 5시부터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제설작업으로 패럴림픽 주경기장을 말끔하게 만들어 개회식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한 것은 우리 군이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정말 수고 많았다”며 올림픽 및 패럴림픽 지원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송 장관은 장병들에게 “우리군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 및 병영문화
2018-03-27 17:50고용노동부는 3월27일 오후, 흰물결아트센터(서울 서초구)에서 지난 3.15 대통령 주재 청년일자리대책 보고대회에서 발표했던 대책을 청년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책 수립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했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는 대책 수립 과정에서 7개 청년단체 회의, 250여명의 청년고용정책참여단 및 각종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대책에 적극 반영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의 경우, 취업 후 1개월 내 가입을 결정해야 하고 중간에 이직 시 재가입이 불가능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청년들의 문제제기가 많았다. 이를 반영하여, 가입기간을 3개월로 연장하고 가입 후 3개월 이내 퇴사 시에는 한 차례 가입기회를 추가로 부여해서 청년들이 충분한 직장탐색 기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휴·폐업, 도산 등 비자발적 중도해지 시에는 이직 시 재가입 기회를 갖도록 개선한다. 대학 울타리를 벗어나면 스터디룸 등을 이용하기 힘들고, 특히 서울에 비해 지방은 청년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취업상담의 경우에도 간단한 내용은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를 반영
2018-03-27 17:27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 방문 뒤 숙소로 돌아오는 길, 아부다비에서 내륙 쪽으로 170km 떨어진 신기루성 근처의 사막을 2시간가량 체험했다. 이번 UAE공식 방문에 사막체험은 계획되어있지 않았다. 하지만 전날 정상회담에서 문대통령이 사막을 가고 싶다고 말을 던진 것에 대해 모하메드 왕세제가 3월 26일 밤 헬기 두 대와 차량 수십여 대, 그리고 이용할 수 있는 신기루성 등을 내줘 이뤄졌다. “아랍인들은 건강을 위해서 맨발로 뜨거운 모래를 걷기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한 에너지 장관의 말에 “그러면 한 번 해보죠”라고 대답한 문재인 대통령은 신발과 양말을 벗고 뜨거운 모래 위를 5분가량 걷고, 김정숙 여사와 사진 촬영을 했다. 이어 장소를 옮겨 작은 모래언덕 위에 설치된 차양으로 이동해 매사냥과 사냥개 사냥을 구경했다. 문 대통령은 매사냥을 구경한 뒤 “내 팔 위에 매를 직접 앉혀보고 싶다”고 자청해 매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신기루성으로 돌아오니 모하메드 왕세제가 보내준 음식과 악기연주가 준비되어있었다. 에너지 장관은 특히 새끼양 요리를 보여주며 “아랍에서는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동물을 훼손하지 않고 통째로 구워서
2018-03-2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