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늘(3월 26일, 월요일) 17시 기준으로 수도권에 미세먼지(PM2.5)가 50㎍/㎥를 초과하였고, 내일(3월 27일, 화요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3월 26일(월요일)에 이어 3월 27일(화요일)에도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시행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관측과 예보로 볼 때, 한반도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되어 미세먼지 축적이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3월 27일(화요일)은 이전일보다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지만 고농도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3월 28일(수요일) 오후부터 고농도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발령 연장에 따라 3월 27일(화요일)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오늘과 동일하게 수도권 소재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공 운영 사업장·건설공사장 운영조정, 서울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456개소) 등 동일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며, 오늘(3월 26일) 비상저감조치에 자
2018-03-27 10:0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6일(현지시각) UAE에서 알 파제르 그룹(Al Fajer Group) 하셔(Sheikh Hasher Bin Maktoum Juma Al Maktoum) 회장 및 계열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문재인 대통령의 UAE 순방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및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단이 함께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사절단은 대통령 순방 기간 중 베트남에 이어 UAE를 방문하고 있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UAE의 자본력과 잠재력이 한국의 기술력과 발전 경험과 어우러진다면 상호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전시 마케팅 분야에서 함께 노력하여 한국 중소기업들이 UAE 현지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하셔 회장은 박성택 회장의 요청에 적극 화답하며, 즉석에서 그룹 산하 각 협력 가능 기업의 CEO들로 하여금 업무 소개 및 협력 가능분야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알 파제르 그룹은 1970년에 설립된 국가 소유 기업으로 건축, 유통, 부동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회장인 하셔 회장은 두바이를 통치하는 마크툼 가문
2018-03-27 10:0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월 26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안) 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제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산·학·연·병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과기정통부에서 제3차 기본계획안의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기획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았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왕규창 교수가 기본계획안에 담긴 주요 연구개발(R&D) 내용을 소개했다. 과기정통부는 뇌연구촉진법에 의거하여 1998년부터 관련 부처(과기정통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의 뇌연구 촉진계획을 종합·조정하여 뇌연구 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다. 제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안은 그동안 제2차 기본계획(2008~2017)을 통해 확보된 국내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뇌에 대한 근본적 이해와 이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및 미래사회대비”라는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R&D, 제도·인프라 및 사업화 분야에서 총 6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대 중점과제는 뇌에 대한 근본적 이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뇌 실현, 4차 산업혁명 대응 창
2018-03-27 09:0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 이하 공관위)는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가운데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성군 등 5곳에 대해 단수 후보자를 추천하고, 수성구와 달서구는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남구는 아직 후보자 선정 방식을 결정하지 못했다. 공관위는 지난 25일까지 6차 회의를 열고 공천신청자 242명 전원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관위는 당규 규정이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 부적격 기준보다 더 엄격히 세부기준을 적용해 10명을 부적격자로 판정, 공천에서 배제했다. 특히 선출직 재임 중 범죄사실에 대해선 더욱 엄격히 부적격 기준을 적용했으며, 다만 범죄사실로 인해 불이익을 이미 받았거나 범죄사실에도 불구하고 당선됐던 후보자는 지역상황 등을 고려 전략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는 지역이나 정수범위 내 신청을 한 기초의원 지역구는 28일부터 3일간 추가 공모를 할 예정이다. 대상 선거구는 달서구 제5선거구 광역의원 1곳과 중구 가, 중구 나, 남구 나, 남구 다, 동구 가, 동구 나, 동구 다, 동구 마, 동구 바
2018-03-27 08:37풀무원건강생활의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특허 유산균과 식이섬유, 식물성 오메가3로 영양을 가득 채워 장 건강과 몸 속 순환까지 생각한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레드&오메가’를 출시했다고 27일(화) 밝혔다. ‘식물성유산균 레드&오메가’는 지난 2014년 출시되어 하루 평균 2만 5천 병이 판매되는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의 대표 품목인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 오메가’를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이다. 또한 치아씨드로 영양을 가득 채워 총 850mg의 식물성 오메가3를 담았다. 레드 채소 4종과 함께 은행농축액, 귀리식이섬유까지 더했다. 제품 패키지도 식물성유산균 음료의 장점과 원료를 강조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지난 2015년에 치아씨드의 원산지인 멕시코의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을 넣은 ‘프리다 칼로 에디션’, 2016년엔 북유럽 인기 캐릭터 무민을 적용한 ‘무민 에디션’ 등 다양한 한정판 패키지를 통해 고객과 소통한 바 있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4월 한 달간 신규 음용 고객을 대상으로 풀무원건강생활의 ‘맛있는 유산균’이나 ‘고소한 칼슘’ 가운데 1제품을 증정하고 6개월 이상 약정 고객에게는 풀무원녹즙의 프리미
2018-03-27 07:47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를 가로지르는 청파로47길에 ‘순헌황귀비길’ 명예도로명을 붙였다.민족여성사학 설립을 통해 근대 여성 교육 발전에 기여한 순헌황귀비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순헌황귀비는 고종의 후궁으로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된 뒤 고종의 총애를 받아 1897년 고종의 일곱째 아들 ‘영친왕 이은’을 낳았다.순헌황귀비는 1900년 귀인에서 순빈으로 봉해졌고 1901년 고종의 정실부인으로 책립된다. 1903년부터 황귀비로 불렸다. 순헌황귀비는 양정의숙, 진명여학교, 명신여학교를 차례로 설립했다. 이중 명신여학교가 바로 숙명여대의 전신이다.종로구 수송동 위치했던 명신여학교는 황실 보조금으로 운영됐으며 고종과 순헌황귀비가 내린 토지 280만평을 기본재산 삼아 양반 가문 자녀에게 무료 교육을 진행했다. 재단법인 숙명학원은 1938년 용산구 청파동에 숙명여자전문학교를 설립했다. 숙명여대는 올해 창학 112주년을 맞았다. 최초의 민족 여성사학은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고등교육기관으로 거듭났으며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등으로 지역과도 긴밀히 교류하고 있다. 순헌황귀비길은 지역 내 네 번째 명예도로명이다. 구는 앞서 2015년 ‘유관순길’, 2016년 ‘남이장군로’와 ‘베트
2018-03-27 07:41사람인이 구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자소설 작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39.3%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자소설을 작성한 이유로는 ‘좀 더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53.5%)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질문 의도에 맞는 경험이 없어서’(40.8%), ‘사실대로 쓰면 자꾸 떨어져서’(26.8%), ‘지원하는 직무/기업과 연관성을 찾지 못해서’(26.8%), ‘다들 자소설을 써 안 쓰면 나만 손해라서’(22.3%), ‘과장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서’(15.3%), ‘급하게 쓰다 보니 제대로 생각할 여유가 없어서’(12.1%)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과장 혹은 거짓을 주로 작성한 항목은 ‘지원동기’(45.2%)가 가장 많았고,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33.1%), ‘성격의 장단점’(28.7%), ‘입사 후 포부’(26.1%), ‘성장과정’(22.9%), ‘성공과 실패 경험’(22.3%), ‘직무 관련 경험’(20.4%), ‘취미, 특기’(12.1%), ‘특정 이슈에 대한 견해’(10.8%) 등의 순이었다. 위의 항목을 작성한 방식으로는 ‘일부는 사실이지만 일부 내용을 다르게 작성했다’(60.5%)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으며, ‘깊은 인상을 남길
2018-03-27 07:356.13 지방선거를 78일을 앞두고 각 예비후보 진영마다 내건 대형현수막들이 건물의 외벽 절반을 뒤덮어 상가나 사무실세입자들이 조망 권과 일조권에 대한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구미시의 경우 27일 현재, 도지사후보 3명, 시장후보 13명, 도의원 7명, 시의원 18명 등 총 41명의 예비후보들이 난립해 세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예비후보자 가운데 역대 어느 때보다 많은 구미시장 예비후보들은 상대 진영에 뒤질세라 서둘러 대형 빌딩을 선점임차하고 대형 현수막으로 건물의 외벽을 도배해 놓았다. 이들 건물의 위 아래층의 세입자들은 당장 사무실의 환기문제와 조망권이 막힘은 물론 대낮에도 조명등을 밝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송정동 모 빌딩에 사무실을 열고 있는 O모씨(여. 55. 사업)는 “선거캠프가 아래층에 있다 보니 담배연기 등이 여과 없이 상층으로 올라와 건물주에게 항의를 했더니 그게 불만이면 나가면 될 것 아니냐고 되레 반박하는 말만 들었다.”고 밝혔다. 송정동 M모씨(60. 사업)는 “아직도 선거일이 70여일이나 남아 있는데 사무실에 일조권이 차단되고 주차와 소음으로 인한 고통은 누가 책임을 지느냐”며 “이러한 피해는 나라 전역에서 발생
2018-03-26 21:06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월 26일 오후 우리나라가 수출한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료행사에서 참석했다. 아랍에미리트측에서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자가 참석했다.
2018-03-26 17:24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26일(월)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제2차 가족정책 릴레이 포럼'에 참석해 "부모교육은 민주시민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가족구성원들부터 민주적·수평적 관계가 형성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6 17:143월 26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가 열렸다. 이 총리가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인 데다 ‘대통령 개헌안’이라는 중대 안건이 있는 만큼 예정대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정부 개헌안을 의결했고, 문 대통령은 UAE 현지에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헌안의 국회 송부와 공고를 전자결재로 재가했다. 다음은 이 총리의 모두 발언 내용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늘 국무회의는 대통령께서 발의하실 헌법개정안을 심의합니다. 헌법개정안은 국무회의의 심의를 받도록 헌법 제 89조가 규정한데 따른 것입니다. 국무위원 여러분께서 심의에 참고하시도록 몇 가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왜 지금 개헌인가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행헌법은 1987년 6월항쟁의 산물입니다. 6월항쟁으로 표출된 국민의 열화같은 요구를 수용해 대통령 직선제를 부활하고, 정치적 타협을 통해 대통령 5년 단임제를 도입한 것이 현행헌법입니다. 현행헌법은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겠다는 국민의 오랜 갈망을 실현하고, 대통령의 1인 장기집권을 없앴습니
2018-03-26 16:5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26일(월) 오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3차 간담회'에 참석 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성교육 내실화 등 교육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정책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6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