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이 3월 26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렸다.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은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유족을 외손녀 황은주와 증손자 안도용, 안중근함 부함장 정창식 중령 등 승조원 및 안중근의사숭모회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약전 및 최후의 유언 봉독, 참석 내빈의 추모사,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전국 학생 글짓기대회 수상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본에서 안중근 의사를 연구하고, 기리며, 존경하고 있는 교수, 변호사 등 30여 명도 참석했다.
2018-03-26 13:00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3월 ‘문화가 있는 날’(3. 28.)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1,950개(3. 21. 기준)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획 프로그램들이 공모와 선정을 마치고 3월부터 지역 곳곳을 찾아간다. 지역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작은 음악회’가 지역민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기존의 클래식을 재해석한 특별공연 ‘소소한 콘서트-채음앙상블’[경기 안양아트센터 수리홀, 3. 27.(화) 19:30]을 5,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 ‘오은영의 더 판타스틱 매직 월드(The Fantastic Magic World)’[3. 27.(화) 16:00]는 충남 태안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일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감성콘서트 ‘집콘’[세종시 에브리선데이카페, 3. 28.(수) 20:00]이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파한다. 2015년과 2016년
2018-03-26 12:50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초등학생들이 학교체육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전국 178개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이란? 실내에 설치된 화면과 움직임을 인식하는 전방위 카메라를 통해 학생들이 화면 위의 목표를 공으로 맞추거나(던지기, 차기 등), 화면 속의 신체 동작을 따라할 수 있는 시스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위험요소를 제거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문체부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스포츠 통합플랫폼 기술개발 사업(2015년~2018년/60억 원)’을 추진해 왔다. 2016년에 해당 과제의 중간 결과물인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서울 옥수초등학교에 최초로 보급했고, 지난해에는 지자체와 연계해 전국 10개 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당초 시범 사업은 다문화 가정과 특수학급 등 체육활동으로부터 소외된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추진되었으나, 교사와 일반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정규학습 과정과 방과 후 수업에서도 운영됐다. 이에 문체부는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올해 64억 원의
2018-03-26 12:44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지난 2월22일부터 3월13일까지 지역 내 8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결과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112로 나타나 호전 전망이 우세하였고, 전 분기 전망치(97)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업체에서 12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기‧전자는 124로 주력업종에서 긍정적으로 경기를 점쳤으며, 나머지 업종 중 섬유·화학은 100으로 불변, 기타(90)업종은 악화됐다. 2/4분기 중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내수)113, 매출(수출)111, 영업이익(내수) 105, 영업이익(수출)106, 자금조달여건102로 나타나 매출과 영업이익 등 생산 물량과 채산성 지표가 1/4분기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100, 중소기업116으로 대기업은 불변, 중소기업은 호전 전망이 우세했다. 한편, 우리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대·내외 리스크는 32.0%가 노동환경 변화를 꼽았고, 이어 환율변동(18.0%), 금리인상 가능성(17.3%), 美‧中과의 통상마찰(16.7%), 미래에 대한 대비 부족(12.7%), 가계부채 증가(2.0%),
2018-03-26 12:38부정청탁 방지를 위해 직원교육과 홍보를 열심히 하고 부정청탁 신고가 활성화된 공공기관은 청렴도 측정 등급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6년에 청렴도 등급이 낮아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신규로 평가대상이 됐던 기관들의 청렴도 등급도 대체로 전년에 비해 상승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7일과 29일~30일 두 차례에 걸쳐 6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워크숍’을 개최해 분석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3월 26일 밝혔다. 2017년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청렴도 1등급을 받은 20개 기관의 ‘부정청탁에 따른 업무처리 항목’과 ‘부정청탁 방지제도 운영 실효성 항목’의 평균점수가 전체 공공기관의 해당 항목 평균점수에 비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청렴도 등급이 상승한 13개 기관의 해당 항목 평균점수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반대로, 2017년 청렴도 최하위 5등급을 받은 41개 기관은 ‘부정청탁에 따른 업무처리 항목’과 ‘부정청탁 방지제도 운영 실효성 항목’의 평균점수가 전체 공공기관의 평균점수보다 모두 낮았다. 그밖에도 ‘고위직
2018-03-26 12:37[2018년 3월 26일 월요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는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진행된 스위스 바젤 시계 전시회에서 기존 로만손 시계 외 주력 상품인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핸드백 및 작년에 런칭한 화장품, 선글라스까지 전 아이템을 소개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바젤 중앙역 앞에 위치한 유서 깊은 율러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주요 바이어들 대상으로 VIP 초청 행사로 진행, 상품 소개 및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여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시계 산업의 전세계적인 불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주력인 러시아, 터키 시장에서 최근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 두 시장에서는 로만손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어서 정상화 될 경우 시계 수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작년 한해 동안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던 제이에스티나 시계 역시 금번 바젤 전시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최근에 면세점에서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풍차 모양이 돌아가는 티아라 부티크 라인과 주얼리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댄싱스톤 기술을 접목한 ‘미오엘로(MIOELLO)’ 라인은 해외 바이어로부터 기
2018-03-26 11:12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 modoo!(모두) 서비스를 이용한 「2018년 소상공인 홈페이지 제작지원 및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7년 중기중앙회와 네이버가 맺은 업무협약에 근거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네이버 modoo!(모두)서비스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다. 제작비, 도메인비용, 호스팅비용, 유지보수 비용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연동이 가능해 소상공인들이 거래 고객들과 쉽고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내달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수원, 대전, 광주 등 지역별로 2회씩 총 12회 무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김한수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은 시간과 비용, 정보 부족으로 사업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자사 상품을 알리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교육은 초급, 중급고객 맞춤형 교육으로 초급은 홈페이지 제작 과정, 중급은 홈페이지 제작과 더불어 네이버 플랫폼(스마트스토어)
2018-03-26 10:0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에서 생명을 잃을 위기에 놓인 사람을 구조한 직원 및 일반인 15명에게 3월 26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란 국립공원에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세운 직원 및 일반인에게 자긍심을 올리고 명예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시상 제도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라이프 세이빙 어워드(Life Saving Award)’와 ‘하트 세이버(Heart Saver)’와 같은 시상 제도와 비슷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조 당시 요청자의 위험성과 현재 상태, 구조자의 기여도 등을 심의하여 금장 13명, 은장 2명 등 총 15명에게 ‘라이프 세이버 흉장’과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한, 라이프 세이버로 선정된 15명 중 일반인 3명은 지속적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명예 레인저로 추천하고, 직원 12명은 사기진작을 위해 포상휴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 라이프 세이버 15명은 탐방로 상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적극적인
2018-03-26 10:03환경부(장관 김은경),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늘(3월 25일, 일요일) 17시 기준으로 수도권에 미세먼지(PM2.5)가 50㎍/㎥를 초과하였고, 내일(3월 26일, 월요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3월 26일(월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관측과 예보로 볼 때, 이번 고농도 발생원인은 대기정체가 일어난 상태에서 국외에서 유입된 오염물질과 국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축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으며, 월요일 오전에는 주말 동안 축적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고농도 상태가 지속되다가, 오후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고농도가 해소되나, 밤에는 다시 대기가 정체되어 농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다.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3월 26일(월요일)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7,650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 7천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다.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7개 대기배출
2018-03-26 10:02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 낙석 위험지구 495곳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리산, 설악산 등 21개 국립공원의 탐방로 605개 구간(1,996km)에 위치한 급경사지 450곳과 험한 산봉우리(암장) 45곳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탐방로에 설치된 낙석 방지시설, 안전난간 등 구조물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눈이나 얼음이 얼고 녹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위의 균열과 뜬돌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안전점검 결과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소방서, 산악회 등과 바위를 인위적으로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로 통제하거나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빙기 낙석은 주로 겨울에 동결되었던 눈이나 얼음이 녹거나 강우로 인해 발생되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시설물 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봄철 해빙기(2월~4월) 동안 국립공원에서 총 16건의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2014년 3월에는 북한산 인수봉 낙석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
2018-03-26 10:02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이사장 서석홍)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24일(토)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가연마을을(원장 조선희) 방문해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봉사단은 중소기업중앙회 직원·가족들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자발적 봉사활동 모임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단 소속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경기도가구공업협동조합 정용주 이사장의 소개로 이루어졌다.봉사단은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쌀 46포대를 전달하고 봄을 맞아 공원 산책과 미술품을 관람하는 등 중증장애를 가진 입소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중소기업중앙회 신영선 상근부회장은 “재단의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봄의 소식을 알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개인적으로도 나눔 현장에 꾸준히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가연마을 조선희 원장은 “센터인력만으로 중증장애인분들을 보살피고 입소시설을 관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의 따뜻한 온정이 입소자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겨질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정월대보름 전통행사 봉사활동’을 시
2018-03-26 10:02환경부(장관 김은경)는 3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포상하고 해당 기업의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8년도 자원순환선도기업 대상(大賞)’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 공지 사항에 게재되어 있는 ‘자원순환선도기업 대상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3recycle@keco.or.kr) 또는 한국환경공단 폐기물관리처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환경부는 폐기물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자원순환선도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환경부장관상 등 표창과 부상(최대 3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2018년도 ’자원순환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8월 중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 공고되며, 시상은 9월 중 개최 예정인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실시한다. 환경부는 ’자원순환선도기업‘ 우수사례의 확산을 위해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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