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재선 도전에 나선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천경쟁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혁신을 넘어 미래로’ 라는 선거 슬로건을 제시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공유와 소통을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서로 소통하고 위로해 에너지를 모아 다시 한 번 4년을 힘차게 달려가자”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반나절을 쉰 적은 있지만, 하루 전부를 쉰 날은 한 번도 없었다”며 “잔꾀를 안 부렸고 정말 나름대로 부지런히 뛰며 대구혁신을 위해 일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지난해부터 대구가 달라지고 있다. 대기업인 현대로보틱스가 대구로 본사를 이전하고 대한민국 전기차 만드는 기업이 전부 대구로 오고 있다”며 “대구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새롭게 쓰고 싶다”고 재선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권 예비후보는 또 대구도 인재를 키워서 대구 미래의 문을 열자고 강조했다. “대구가 인재를 키우고 청년들이 머무르는 도시로 만들어야 하다”며 “우리끼리 감싸주고 껴안으면서 또 치열한 경쟁을 해야만 한다. 그렇게 해야지만 대구의 희망을 얘기할 수 있다. 나도 그 대열에 포함시켜 달라”고 말했다.
2018-03-26 08:47팔도는 ‘팔도 막국수 라면’을 새롭게 선보이며 계절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당 제품의 핵심은 매콤한 양념장에 있다. 국내 최고 액상스프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양념을 숙성시켜 깊은 맛을 냈다. 여기에 배 농축액을 넣어 막국수 특유의 매콤,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메밀가루가 섞인 담백한 면발과 조화가 일품이다. 푸짐한 건더기 스프도 장점이다. 고기고명과 무, 오이가 함께 들어있어 식감과 함께 먹는 재미를 살렸다. 별첨한 통참깨 참기름 스프는 고소함을 더해준다.팔도는 출시를 기념해 할인점 시식행사 및 온라인 시식단 모집,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막국수 라면’은 전국 소매점 및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6 08:43동원홈푸드의‘더반찬’이 26일(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더반찬은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더반찬은 협약을 통해 신제품 ‘키즈진심세트’의 판매 수량 1개당 500원씩 후원금을 적립하고, 연말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키즈진심세트’는 ‘든든세트’와 ‘골고루세트’ 등 2가지로 구성됐다. ‘든든세트’는 한우미역국, 한우장조림 등 어린이 성장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반찬 중심의 세트이며, ‘골고루세트’는 감자표고버섯계란국, 멸치볶음, 카레가자미구이 등 어린이의 편식을 줄이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세트다. 더반찬은 300여 개의 메뉴를 집밥에 가장 가까운 맛으로 구현한다. 또한 당일 만든 메뉴를 수도권 새벽배송을 통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배달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6 08:20여성가족부는 3월 26일(월)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제3차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 7일(수) ‘문화예술계 성폭력’, 3월 15일(목) ‘일터에서의 성폭력’을 주제로 열린 제1, 2차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3차 간담회는 초․중․고, 대학 등 교육계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방지 정책에 초점을 맞춘다. 성폭력피해자지원 및 성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교원, 교육공무직, 학생 등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교육계 내의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양상을 짚어보고, 향후 보완되어야 할 사항을 논의한다. 여성가족부는 향후 중장년 서비스직 노동자, 이주여성, 장애여성 대상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4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6 07:50알바천국이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1일까지 전국 20대 회원 854명을 대상으로 ‘타임푸어’’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결과, 전체 응답자 중 67%가 타임푸어에 “어느 정도 시달린다(47.7%)”, “매우 시달린다(19.3%)”고 답했다. “시달리지 않는다”, “전혀 시달리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19.2%, 13.8%에 불과했다. 이들은 타임푸어에 시달리는 주된 요인으로 “장기간 아르바이트 근무(40%)”와 “학교 과제 및 시험준비(16.1%)”를 꼽았다. 이어 “취업스터디, 영어공부 등 취업준비(15.4%)”,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거리 통학(13.3%)”,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되는 수업(12.6%)”, 대외활동(2.6%)”순으로 말했다. 타임푸어에 시달리는 20대 29.4%는 쫓기는 시간으로 인해 ‘수면시간’을 포기하게 됐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포기하게 된 것은 “취미생활(29.2%),”, “연애(16.5%)”, “인간관계(14%)”, “건강(10.9%)” 순이었다.타임푸어 속에서도 자유시간을 가지기 위한 방법 1위로는 “주변사람과의 만남을 자제(41.1%)”하는 방법이 꼽혔다. 기타 방법으로는 “수면시간을 줄임(31.
2018-03-26 07:47여성가족부는 3월 26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건강한 부모-자녀관계, 부모교육이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제2차 가족정책 릴레이포럼’을 개최한다.참석자들은 부부, 또는 부모·자녀가 서로 인권을 존중하고 평등한 ‘가족 내 민주주의’ 실현 방안으로써 부모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부모교육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서천석 ‘행복한 아이연구소’ 대표이자 정신과 의사는 ‘현대사회 부모교육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한 발표에서, “공동체 해체로 육아경험 전승은 어렵고 가정-직장 간 분리로 부모로서의 절대시간은 감소한 반면, 부모의 역할과 부담은 증가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부모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또한, ‘양육태도 및 방법문제로 학대가 일어난 경우가 전체 35.6%’라는 통계를 인용하며, 아동학대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이어 전미경 동국대학교 가정교육과 교수는 “좋은 부모-자녀 관계는 자녀의 좋은 행동과 유능함, 자아 존중감으로 이어진다.”라며, “가족생활교육으로서 부모교육이 보편화돼야 한다.”라고 밝힌다. 주제 발표에 이어 부모교육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진다.6세와 3세 두 아이를
2018-03-26 07:44용산구가 복지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자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구청 복지조사과 복지관리팀(☎02-2199-7210)이 센터 역할을 맡아 16개동 주민센터 기초복지팀 ‘부정수급 민원처리 총괄담당’과 협업한다. 필요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수급자 부정수급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센터는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지급하는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등 현업부서와도 한층 유기적으로 소통한다. 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해당 부서에서 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중지 및 환수조치를 실시한다.신고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 ▲차상위자활 등 11개 복지사업 대상자 중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자다. 신고를 원하는 이는 센터나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 민원처리 총괄담당에게 알리면 된다. 전화 신고도 가능하다. 구는 공익 제보자에 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신고인 정보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구는 복지급여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월별 100~150가구에 대한 자체 상시 조사도 이어간다. 매월 8종의 최신 소득·재산 변동 정보를 반영, 수급자 적정 급여를 관리하는 것. 수급자 중 근로소득이 30%
2018-03-26 07:39사람인이 직장인 81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유리천장’에 대해 조사한 결과, 50.8%가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라고 답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65.7%가 유리천장이 존재한다고 답했으며, 남성도 41.3%가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 유리천장을 느끼는 상황은 ‘직책자를 남성직원으로만 임명할 때’(46.6%)을 1순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여성직원들이 승진에서 밀릴 때’(36.1%), ‘중요한 출장, 미팅 등을 남성직원 위주로 보낼 때’(29.6%), ‘육아휴직 한 직원들이 복귀 없이 퇴사할 때’(27.6%), ‘인사평가 시 남자라서 더 좋은 평가를 받을 때’(20.7%), ‘남성직원들끼리만 회식 등 친목도모를 할 때’(16.1%)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또, 최종 승진 가능한 직급에서도 여성들의 유리천장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남성은 ‘부장’(34.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임원’(25.5%)이 바로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은 ‘과장’(33.3%)이 1위를 차지했고, ‘대리’(31.8%)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임원 이상’으로 승진의 경우 남성은 28.1%인 반면, 여성은 5.9%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여성 직장인들 중 직장에서
2018-03-26 07:36여성가족부는 '2018년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정책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0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3월 23일(금) 발표했다.공모전에는 ▴일터(85건), ▴꿈터(48건), ▴삶터(81건) 등에서 겪는 성차별 사례를 토대로 총 220건이 접수되었다.예년(‘16년 67건, ’17년 78건)에 응모작이 약 3배 가량 증가하고, 특히 직장인․학생․군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해 양성평등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우수상에는 「남성·여성 육아휴직 비율 정보 공시제 도입」 제안이 선정됐다.제안자는 민간기업에서 여전히 ‘사내눈치법’으로 인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이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출산‧육아휴직에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이 출산‧육아휴직 이용률을 공시토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우수상에는 △여성 1인 사업장을 위한 공적 방범서비스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 과제, △자유학기제 활동 내 성별 고정관념을 개선할 것을 제안한 과제 등 2개가 선정됐다.여성 1인 사업장은 강력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우나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민간 방범업체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가 일정 비용을 사업자에게 지
2018-03-25 17:25올해 마을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 더불어 전체 회원의 절반 이상이 청년층인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이 올해 집중 육성된다. 이 같은 기조 하에 올해 전국에서 88개소가 새롭게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금년도 신규 마을기업으로 88개소를 지정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일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보조금 지원은 물론 각종 박람회 참여와 다양한 판로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지정·육성하고 있고 이번 88개소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514개소의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신규 지정된 88개 소 마을기업을 살펴보면 예년에 비해 사업아이템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기존에 농수산물 가공, 카페·급식 운영 등 사업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에는 도서출판, 기획공연 등 문화예술분야, 드론·보드게임을 활용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고택 웨딩 서비스, 돌봄교실 운영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신규 사업이 다수 발굴되었다.
2018-03-25 15:21북측은 3월 23일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지난 22일 우리측이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데 대해 동의해왔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내보낼 것이며, 실무적인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정부는 3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되는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내부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3-25 15:15용산구가 23일 용산아트홀에서 '2018년 직장 내 성희롱 방지 및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눠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 6급 이상 간부 공무원 318명이, 오후에는 7급 이하 주무관 304명이 교육을 들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미투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직장 내 성희롱과 같이 불미스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 인식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5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