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의 원격 연수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이란 교육부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학교폭력예방연구지원센터가 수임받아 개발한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약 1,505개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9천개교로 확대 운영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2018 학교폭력 예방교육 추진 계획’을 최근 교육부는 발표한 바 있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의 특성 및 여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모듈별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에 에듀윌은 일선 학교에서 교사들이 손쉽게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어울림 프로그램 집필진의 생생한 운영 노하우를 원격연수 교육콘텐츠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어울림 프로그램’ 원격 연수 콘텐츠는 통합교육연수시스템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원격교육연수기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6 14:36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올 한 해 동안 유아, 초등학생, 장애아, 고령자 등 승강기 사고 취약계층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은 3월 신학기 이후 처음으로 지난 23일 서울 성베드로학교(초등 38명, 중등 42명)와 서울온수초등학교 18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공단이 특수 제작한 승강기 안전체험차량 운영을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교육의 효과가 배가돼 일석이조의 승강기 안전교육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승강기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안전체험교육은 차량 외부 모니터를 활용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에 대한 사전 영상교육을 실시한 후 차량 내부에 탑승해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 이용수칙과 엘리베이터 갇힘고장 체험을 통한 비상구출 요청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국립특수교육원과 협업해 지적장애인까지 확대하는 등 장애인 2000여명 등 모두 45회에 걸쳐 사고취약계층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8-03-26 14:28정부는 <2019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3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했다. 예산안 편성 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2019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부는 국민이 ‘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19년 총지출을 당초 2017~2021 중기계획상 2019년 증가율 수준(5.7%)보다 확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꼭 필요한 투자를 위해 재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도, 지출구조 혁신 및 안정적 재원마련 등으로 재정건전성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2019년 예산안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저성장 등 구조적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혁신성장, 안전’의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①청년 일자리는 취업·창업․교육․주거 지원 등 에코 세대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맞춰 패키지로 지원. ②저출산 추세 전환을 위해 기존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효과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종합적·체계적 지원. ③R&D·산업·인력·생태계 조성 등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드론·자율주행차 등 핵심 선도사업을 집중 지원하여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 ④철저한 안전점검 및 위험시설 DB 구축
2018-03-26 14:07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정부합동으로 수립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18∼’22)」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각 분야의 2017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18년에 중점 추진할 세부계획을 수립해 3월 26일(월)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정부는 우리나라 여성대표성 수준을 높이고, 성평등을 제고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관련 정책을 국정과제에 포함해 추진하고 있다.2017년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5년 전과 비교해 전 분야의 여성참여율이 역대 최고치로 여성의 의사결정권한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4급 이상 여성공무원과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가 크게 증가해 고위직으로 승진할 수 있는 여성후보군이 확대됐다. 교장·교감 중 여성비율은 40.6%로 가장 크게 증가하여 초·중등학교 내 성평등한 운영과 의사결정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위원회 여성참여율은 40.2%로 법정기준인 40%를 처음으로 넘어서 정책결정과정에 향후 성평등 관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여성의 진출이 저조한 군·경찰 분야도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지난 2017년 공공부문에서 우수한 여성 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성평등 인사·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2018-03-26 14:02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제27기 바다문화학교>를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해양유물전시관(전라남도 목포시) 시청각실에서 개설한다. <바다 문화학교>는 국내 유일의 수중문화유산 조사·연구·전시 전문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95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 열리는 <제27기 바다문화학교>는 ‘한국 미술의 이해’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해양문화재를 전시한 우리 기관의 특성에 맞게 우리지역이 낳은 예술가에서부터 해양미술 소재에 이르기까지 한국미의 원형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의 강좌와 1회의 답사로 운영된다. 강의 세부 내용은 ▲한국미의 전통과 현대(이태호/명지대학교), ▲암각화로 본 선사 시대 해양 어로문화(이상목/울산암각화박물관), ▲ 삼국과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미술(소재구/前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렉쳐콘서트-그림속의 풍경(송혜진/국악방송), ▲도자기, 시대를 보는 눈(장남원/이화여자대학교), ▲한
2018-03-26 13:56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추진을 위한 ‘구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지난22일 경북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서는 구미의 비전을 설정하고 쇠퇴도를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뉴딜사업 유형별로 경제기반 형(공단동 일원), 중심시가지 형(원평동, 선산읍 일원), 근린재생 일반 형(선주원남동, 신평동, 지산동, 도량동, 인동동, 해평면 일원) 등 9개소를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 재생전략이 세워져 있다. 시는 과거 상권중심지였던 역세권 구도심 원평동 활성화지역에 대해 올해 우선적으로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탄력을 받아 국비확보를 위한 국토부 공모사업 준비 등 도시재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전략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역 전문가의 자문 과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재생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역의 문제점 및 특색 있는 재생전략을 계획에 담았다.”고 밝혔다.
2018-03-26 13:50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瑞山 明宗大王 胎室 및 碑)>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76호로 지정했다. 조선 왕실에서 자손이 태어나면 그 태(胎)를 태항아리에 봉안하고 태실을 조성했다.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조선 13대 왕 명종이 태어나던 1538년(중종 33년)에 의례에 따라 건립됐다. 태를 봉안한 태실과 ‘대군춘령아기씨태실비’ 1기가 먼저 건립되고, 명종이 즉위한 후 1546년 ‘주상전하태실비’ 1기를, 1711년 ‘주상전하태실비’를 재건하면서 비석 1기를 추가로 건립하여 현재 총 태실 1기와 비 3기가 전한다. 태실은 8각형의 난간석 중앙에 배치됐다. 태실의 머릿돌은 8각의 개첨석(盖簷石), 받침돌은 사방석(四方石)이고 몸돌은 중동석(中童石)으로 구분된다. 태실에 봉안되었던 태항아리(태호, 胎壺)와 지석(誌石)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경 일제에 의해 경기도 고양 서삼릉(西三陵)으로 옮겨졌다가, 이후 1996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통해 수습하여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이전‧보관하고 있다. 태실과 함께 만든 ‘대군춘령아기씨태실비(大君椿齡阿只氏胎室)’는 비석 받침인 비좌(
2018-03-26 13:50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3월 26일부터 공공기관·대학교·단체·모임 등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감 선거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네민주주의 가치를 전파하고,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참여·소통형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전국 어디든지 강연을 원하는 곳에는 선거연수원 전문 강사가 찾아가 강연을 펼친다. 강연 주제는 '소소한 참여 행복한 동네민주주의'로, 생활 속 지방선거의 중요성과 참여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강연 신청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031-296-9831)로 문의하면 된다. 2014년 시작한 「찾아가는 공감 선거강연」은 그동안 1,800여 회, 10만 여 명의 유권자가 강의를 들었을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6 13:30가맹본부가 구입 요구 품목을 통해 수취하는 차액가맹금, 가맹본부의 특수관계인이 가맹사업에 참여하면서 취하는 경제적 이득의 내용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토록 규정한 가맹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2018년 3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공정위가 지난해 7월 발표한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의 실천 과제 중 하나로 가맹희망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던 과제이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 내용 중 정보공개서 기재사항 확대와 관련된 내용은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점포 환경 개선비용 지급 절차 개선, 심야 영업 단축 가능 시간 확대에 관한 내용은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정보공개서 기재사항 확대>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구입 요구 품목별 차액가맹금 수취 여부 ▲가맹점 1곳당 전년도에 가맹본부에게 지급한 차액가맹금의 평균 액수 ▲가맹점 1곳당 전년도 매출액 대비 차액가맹금의 평균 비율 ▲주요 품목별 전년도 공급 가격의 상·하한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도록 했다. 다만, 정보공개서에 공급 가격의 상·하한을 기재해야 할 구체적인 품목은 추후 고시를 통해 정해질 예정인데, 공정위는 그 품목을 구입 요구 품목 중 매출액
2018-03-26 13:25최근 곤충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식품소재 및 의약품 산업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곤충·양잠·양봉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농촌진흥청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식용곤충 소재 다양화로 소비시장 확대 연구 등을 지원하고 부가적으로 식용곤충 애칭 공모, 곤충 식품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용곤충시장 외연 확대를 위해 소비자 기호 맞춤형 곤충 음식메뉴 개발, 식품소재 및 가공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식품 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적극 지원 중이다. 곤충산업이 성장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곤충사업 투자자 모집 광고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피해가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농촌진흥청의 개발 기술 및 지원과는 무관함에도 농촌진흥청 명칭이 과대광고에 이용되어 일반인들이 오인할 수 있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곤충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은 창업, 사업투자 시 기관지원 사칭, 정부 지원 문구 도용 등 세심한 확인과 주의가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촌진흥청’ 명칭의 무단도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존에 실시해오던 곤충관련 현장포럼을 통
2018-03-26 13:174월부터 마일리지로 통신요금 결제된다 마일리지가 남아있다면 모든 통신요금 결제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이동통신 3사의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4월부터 마일리지로 통신요금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본료를 초과하는 통신요금 및 부가서비스이용료만을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하는 마일리지가 많았다. 이에,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지난 해 말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방안을 모색해 왔다. 기존에 마일리지로 결제 가능한 통신요금 외에 기본료도 결제가능하다. 특히, 마일리지가 남아있다면 연체요금 및 스마트폰 이용자의 통신요금도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요금결제 신청 시 자동결제를 신청하면 향후에도 마일리지가 적립될 때마다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전성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은 “마일리지로 통신요금 결제가 가능하게 됨으로 인해 약 744만 명 이상의 피처폰 이용자 및 피처폰 사용당시 적립된 마일리지가 남아있는 일부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요금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마일리지 외에도 대부분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멤버십제도도 더 많은 혜택이 이용자들
2018-03-26 13:10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8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 정례회의(3.20.~22.)에 참석해, 중국 등 19개 당사국들과 우리기업의 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35개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해소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규제당사국 대표단과의 양자·다자 협의 결과, 사우디 등 9개국으로부터 11건의 애로규제에 대해 규제개선 또는 시행유예 등의 합의를 이끌어 내었다. ① 먼저, 불합리한 상대국 규제 제도개선 차원에서, 사우디의 세탁기와 건조기에 직접부착 해야 하는 에너지효율 인증정보(일련번호) 표기 요건을 철회하기로 하였고, 태국의 타이어 인증 시, 우리기업들이 기 보유하고 있는 시험성적서(유럽연합 성적서)를 추가시험 없이 인정하기로 하는 등 7개국 9건의 기술규제를 개선키로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② 우리기업이 준비기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대만의 TV 및 모니터의 에너지효율 기준 규제(2019.1. 시행)에 대해 시행유예를 합의하였다. ③ 정보 및 외국 규제기관과의 소통부족에 따른 통관애로도 해소하였는데, 인도네시아 세관 및 표준청의 확인을 거쳐 동 국가에 반입되는 시험용 타이어에 대해 별도 수입면허 없이 통과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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