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월 22일 오전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 통지문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2월 2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파견하겠다고 통보해 왔다. 통지문에서 북한은 고위급대표단은 단장과 단원 1명(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수행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우리 측은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폐회식 참가가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정착 과정을 진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이러한 입장에서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남을 수용할 예정이다.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체류일정 등 실무적 문제들은 앞으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간다.
2018-02-22 15:44한국저작권보호원과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하 CISAC)은 국제 저작권 보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보호원에서 체결하였다.CISAC은 현재 124개국에 소재한 239개의 저작권집중관리단체를 회원사로 두어, 지역 및 장르를 포괄하는 4백만 명 이상의 창작자를 대표하는 민간단체로서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보호원과 CISAC은저작권 각 분야의 법령 및 기술에 대한 정보교환,저작권 분야 인적교류를 위해 상호 임직원 방문 및 연수 독려,상대국 연구방문을 통해 공동 연구 및 지식 공유 촉진,저작권법 및 관련 법률 제‧개정 등의 정보 교류,국제기구 행사 및 프로젝트 추진 시 공동 주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보호원은 지난해부터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권리자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 단체로서는 일본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CODA)에 이어 두 번째이다.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CISAC에 연결되어 있는 해외 각국의 저작권단체들을 통해 우리 콘텐츠에 대한 보호는 물론 한류 확산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
2018-02-22 15:11한글과컴퓨터가 지난해 오피스SW의 판매 호조와 개인안전장비기업 ‘산청’의 인수 효과로 2년 연속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한컴은 2017년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341억 원, 영업이익 323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4%, 11.5% 증가한 수치다. 올해 한컴은 상반기 중 인공지능을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오피스SW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자회사인 ‘산청’과 한글과컴퓨터그룹간의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한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음성인식 및 자동통번역 기술을 바탕으로 외국어 교육 사업을 비롯한 법률, 국방, 의료 등 전문 산업영역에 특화된 번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2 14:52에이핑크 정은지 씨가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대사가 됐다. 행정안전부는 2월 22일에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가수이자 연기자인 정은지를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은지 씨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로서 솔로로도 왕성한 음반활동을 하고 있으며, <응답하라 1997>과 최근 종영한 <언터처블> 등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참석하여 정은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은지 씨는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과 나누면(÷) 주민에 딱 맞는 정책으로 지역과 공동체가 살아나고(+) 지역간 격차와 규제는 줄어들어(-) 국민들의 행복은 두배가 된다(×)”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방정식을 통해 지방분권의 당위성을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 자치분권·균형발전과 관련된 홍보영상, 포스터를 비롯하여 각종 행사 및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은지 씨는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다”며, “국민들이 자치분권과
2018-02-22 14:19‘Digital-7 장관회의’에서 디지털 정부혁신 헌장에 서명하고, 디지털 권리 정립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부혁신을 전자정부 선도 7개국(한국·영국·뉴질랜드·에스토니아·이스라엘·캐나다·우루과이)이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Digital-7 장관회의’는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에 걸쳐 개최됐으며, 장관급 회담 외에도 국장급(CIO) 회의, 각 국의 전자정부 성과발표, AI의 미래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 등 다양한 회의를 통해 각 국의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Digital-7 장관회의’에는 열린 정부를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캐나다와 중남미 지역 전자정부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우루과이가 추가 회원국으로 참여해, 'Digital-7 장관회의'가 전자정부 분야의 권위있는 협의체로 확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포르투갈과 멕시코의 전자정부 책임자들도 이번 회의에 참석하여, 디지털 선도국 장관회의에 추가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한국과 영국 간 양자회담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전자정부 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정부디지털서비스청(GDS) 등 영국정부와 인력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뉴질랜드는 ‘광화문1번가’
2018-02-22 14:00㈜에듀윌이 '소방공무원 0원 평생회원반'을 오픈, 합격할 때까지 무제한 수강 및 수강료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소방공무원 시험은 다양한 관문을 거쳐야 하는 가운데 에듀윌의 평생회원반은 필기시험은 물론, 체력시험과 면접 대비가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소방 전문 교수진들의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으며, 단계별 1순환 과정으로 커리큘럼만 따라도 전 범위 6회독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2020년까지 최종합격 시 수강료를 환급해줘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교재 3종 구입 시 영어 기초 강좌를 제공하며, 수강생 전원에게 전국 온라인 모의고사도 제공하고 있다. 3%의 가산점이 적용되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 강좌도 1년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체력훈련 및 소방 전용 면접강좌도 제공하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에듀윌만의 ‘독한 에듀윌 2.0’과 1:1 학습매니저 서비스도 평생회원반 수강 시 빠짐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독한 에듀윌2.0’은 독한 계획, 독한 관리, 독한 수강, 독한 경쟁 등으로 구성돼 수험생들의 학습 목표와 계획을 24시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자세한 사항 및 수강신청은 에듀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에듀
2018-02-22 13:54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교육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 700여개 기관과 함께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6천여 개 초등학교 주변 지역에서 안전 관리가 취약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교통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하교 시간대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홍보와 계도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 주변지역 유해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한 정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 업소에 불량 식자재 공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량식품 판매가 근절되도록 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2018-02-22 13:49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 은 2월 22일(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학교 성 인권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교육청 성 인권 보호 종합대책에 근거, 학교 내 성 인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 예방 대책의 필요성에 따라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교원 대상 성 인권 연수 운영 등을 통한 성 인권 교수 역량 강화,학교급별 성 인권 교육 교재 활용을 통한 교과 연계형 성 인권 교육 강화,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 을 위한 교육 협력,성 인권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공유 및 지속적 콘텐츠 개발 협력,그 밖에 양 기관이 학교 내 성 인권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시너지를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양평원은 향후 지자체·지역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학교 성 인권 교육의 체계 강화 및 양성평등·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2 13:01스토킹 및 데이트폭력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보다 강화하는 법안이 나온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최근 스토킹‧데이트폭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그 양상도 납치·감금·살인 등 강력 범죄로 발전하고 있어, 피해자의 물리적·정신적 고통이 심각하며,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스토킹에 대해서는 범죄 정의와 처벌 기준 등 법적근거의 부재로 상당 부분 경미한 범죄(범칙금 10만원 수준)로 처벌 중이고, 위해가 가시적이지 않아 피해자 신변보호를 위한 현장조치에도 한계가 있다. 장관들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해 영상으로 세종청사 이낙연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데이트폭력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비밀‧약점을 악용하나, 죄질에 비해 처벌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었다.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점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스토킹 행위에 대해 기존의 범칙금 수준이 아닌 징역 또는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되고, 연인관계 등을 악용한 데이트폭력 행위에 대해서
2018-02-22 12:02제3차 국민안전안심위원회(진행 김우식 위원장)가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2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린 제3차 에 참석했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는 안전·안심정책에 대한 국무총리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작년 11월 15일 출범된 자문위원회로서, 학계·언론계·시민사회 등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중심으로 한 18인(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제천 화재(2017.12.21), 밀양 화재(2018.1.26) 등 재난과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김우식 위원장 주재로 2월 2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등 정부의 안전·안심정책을 검토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이날 3차 회의에서는 제천·밀양 화재, 포항지진 등 최근 발생한 재난을 통해 제도·정책의 미흡, 안전 인프라의 지역 간 격차, 부족한 대응 역량, 낮은 안전의식 수준을 뼈아프게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지난 긴급 간담회(2.2) 논의 사항을 토대로 그동안 빚어진 사고의 근본 원인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 대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 설정(발제 곽재원 위원)과
2018-02-22 11:07한글과컴퓨터그룹은 오는 2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한컴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그룹의 다채로운 솔루션 및 기술을 망라한 ‘한컴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형 스마트시티’를 함께 선보이며, 미래형 스마트시티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차량, 드론, CCTV, 스마트빌딩을 제어하는 IoT 플랫폼, ▶ 소방, 통신, 방범 등 시민 안전 및 편의와 직결되는 스마트 공공 서비스, ▶ 전자정부, 스마트계약, 스마트 금융 등 블록체인 바탕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마트센서, 전기차 충전 시스템, 이미지 필터링, 스마트 포렌식 등 그룹의 스마트시티 요소 기술을 더함으로써,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복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 문제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의 의장사로서 이번 전시회에 서울형 스마트시티를 처음 선보인다.한컴그룹은 서울시의 디지털 시민시장실과 서울교통정보센터, CCTV관제센터, 120다산콜, 아리수
2018-02-22 11:02정세균 국회의장은 2월 2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누르딘존 무이진하노비치 이스마일로프(Nurdinjon Muizinhanovich ISMAILOV) 우즈베키스탄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의회 간 협력강화 및 교류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대한민국 국회와 우즈베키스탄 의회 간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했다. 정 의장은 먼저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11년 만에 이루어진 우즈벡 의장의 공식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난 11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장은 “우즈베키스탄이 올 2월 10일부터 무비자 시행을 시작했다고 알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양국 간 인적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방한이후 우즈벡에서는 경제, 사회, 교육, 의료·보건 분야 등에서 많은 개혁정책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방한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의료·보건 발전을 위해 많은 한국 의료병원들을 방문하고, 향후 이를 적극 도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국 국회의장은 면담 종료 후 ‘대한민국 국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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