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전원의 도시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남산폭포 주변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도심의 야경을 아름답게 가꿔 군민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억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발주해 현재85%의 공정으로 이달 중순부터 경관조명 시험운영에 들어가며 3월 중순까지는 공사를 완료해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기반시설은 산책로 데크115m, 옹벽 구조물 35m, 인도 블럭 89m 등이며, 경관조명으로는 꽃 조명기구148개, 수목 투사 등 48개, 갈대조명 30개, 광섬유갈대조명 215개, 물고기조명 외 3종 14개, 십장생동물조명 20개, 난간조명 110개, 스노우 LINE LED 160개, 포토죤 조명등 2개소, WOOD구조물 조명 1개소, 보안등 3개소 등이다. 상단부에는 경관시설과 함께 예천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2개소와 편의시설인 데크를 설치하였으며, 하단부에는 꽃 조명기구 및 광섬유갈대조명과 포토 존을 설치해 행락객들이 잠시 머물러 감상 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경관조명 시설 설치로 청정 예천의 활기와 생동감 넘치는 지역 이미지를 알리고 군민들
2018-02-21 12:0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월 20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28개 회원국 총의(Consensus)에 의해 총회·이사회 의장에 선출됐다. 의장은(임기 2년, 연임 가능) 민간이사 자격으로 GGGI 총회·이사회를 주재하고,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엔총회, 유엔환경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GGGI 대표로 참석하고 GGGI 및 그 활동을 지원한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2월 10일 강원진로교육원에서 열린 WT-ITF 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2012년 설립한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서울에 본부를 두고 20여 개국에 지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정부와 협력하여 파견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유엔총장 재임 시 파리협정 체결의 산파 역할을 통해 신기후체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설정에 기여함으로써,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을 국제사회의 최우선 관심 의제화한 업적을 남겼다. 이런 배경 하에 반 전 총장의 이번 의장 수임은 설립 6주년에 접어든 GGGI의
2018-02-21 11:46모바일 시대에 맞춰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도에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언제·어디서나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16개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서비스 통합플랫폼 <정부24>를 포함한 15개 기존서비스는 개선하고, 1개는 신규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정책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편의를 한층 더 높이게 된다. 서비스 유형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행정서비스: 각 기관별로 제공하던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안내하고, 조회·신청이 가능한 행정서비스 통합플랫폼 <정부24>는 모바일 서비스를 620종에서 740종까지 확대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간편한 로그인을 위해 생체(지문) 인증기술을 도입하며, 자주찾는 민원에 대해 ‘챗봇’ 방식의 대화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365일 국민비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인정보가 없는 공시성 민원사무 중 이용량이 많은 2종(건축물대장·토지대장)에 대해서는 모바일 출력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 또한, 전국 지방세 고지내역 납부 및 환급금 신청 등이 가능한 ‘스마트위택스’는 추가적으로 2종의
2018-02-21 11:04안동본가국밥은 지난 20일 오후 부천시에 위치한 '두루두루 식당'과 '청개구리'를 방문해 아동과 청소년,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음식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루두루식당은 김명현 목사의 선한공동체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카페 겸 식당이다. 그는 30년 이상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선한 공동체는 '샬롬빌리지'(대안가정), '좋은친구'(장애우 자립생활 공동체), '물푸레나무'(거리청소년 지원센터), '사마리아-인'(청소년 예비가정)도 운영 중이다 청개구리는 2011년 부천역 인근에서 가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식당을 운영했고, 3년 전부터는 부천역 3번 출구 앞에 보금자리를 얻어 매일 식사제공하고 있다. 청개구리를 운영하는 물푸레나무 청소년공동체 이정아 대표는 중학교 2학년 때 겪은 일화를 계기로 현재까지 거리의 천사로 활동 중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1 11:02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과 생활공감모니터단 300여명은 2월 20일,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아이스하키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강원 하키센터를 찾아 ‘미국 대 슬로바키아’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생활공감모니터단은 2009년부터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현장 참여·정책 모니터링,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해 온 단체로서 전국 17개 시도 3,85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제기되던 작년 11월, 올림픽에 대한 관심 제고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하여 이번에 단체응원을 나서게 된 것이다. 생활공감모니터단들은 어느 국가 선수인지, 누가 승리하는지와 상관없이 아이스하키대표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를 지켜보고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당일 저녁 D-5 디지털 장관회의 출장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에도 모니터단과 함께 하기 위해 강릉까지 달려온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생활공감모니터단과 올림픽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2-21 10:39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는 2018년 2월 20일에 열린 제356회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67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소방안전관리자가 소방청장이 실시하는 실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소방안전 관리의 전문성 유지와 향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의 이수를 촉진하여 피난·방화시설의 관리 및 소방훈련·교육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창업기업에 대한 부담금 면제제도의 일몰기한을 10년(2017년 8월 2일)에서 15년(2022년 8월 2일)으로 재연장하는 것이다. 당초 2007년 8월 3일부터 5년 간 도입된 부담금 면제제도는 창업기업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여 보다 활발한 중소기업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그 일몰기한을 10년으로 연장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이를 연장하였다. 참고
2018-02-21 10:212018 평창 공식 자동 통번역 솔루션 ‘말랑말랑 지니톡’이 누적 다운로드 120만 건을 돌파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니톡’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월말 기준 60만 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후로 2배 이상 다운로드 수가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컴은 외국인들이 언어소통의 불편함을 느낄 수 없도록 지니톡에 ▲ 올림픽 특화 빅데이터 반영 ▲ 직관적인 UI 구축 ▲ 진화된 이미지 번역 기능 등을 제공해 언어장벽 없는 최초의 올림픽 구현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영화배우 유해진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TV 광고와 옥외광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평창/강릉 올림픽파크와 강릉아이스아레나, ICT체험관에 지니톡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과 선수단, 올림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니톡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1 10:20문재인 대통령은 2월 19일 한국GM이 군산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군산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군산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2월 20일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받아, 군산지역을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긴급 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다. 현재 군산시의 경우 고용 위기 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는 않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관련 규정을 고쳐서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보험을 통한 고용안정 지원 등 종합취업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하게 된다. 자치단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특별지원도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도 이날 군산 지역을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하여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의 보조, 융자, 출연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 실직자 및 퇴직자에 대해서는 고용안정 지원이 이뤄지고, 그밖에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2018-02-21 10:06청와대 홍장표 경제수석은 2월 20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수입규제 확대 등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응 방향에 관한 설명을 했다. 다음은 홍장표 경제수석의 브리핑 내용이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우리의 주요 교역 파트너들과의 통상문제에 대해 우리의 국익확보라는 관점에서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그 잣대는 WTO 협정을 비롯한 국제 통상규범이 될 것입니다. 필요시 이러한 규범에 입각한 대응조치를 과감히 취할 것입니다. 이를 외교・안보적인 시각에서 확대해석하거나 상대방 국가에 대한 비우호적인 조치로 간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WTO 분쟁해결 절차는 분쟁당사국간 불필요한 마찰 없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입니다. 또한, 정부가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에 대해 WTO 제소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데 대해 국내 언론의 문제제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우리 투자기업, 관광, 특정품목에 대한 조치의 행위자나 그 근거를 찾기 어려웠던 기술적인 애로를 고려한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철강제품 및 변압기에 대한 미국 측의 반덤핑·상계관세 조치에 대해서는 지난주 WTO 분쟁해결 절
2018-02-21 09:54문재인 대통령은 2월 20일 보루트 파호르(Borut Pahor)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교역·투자 및 물류 분야 실질협력 증진, 대북정책 공조, 양국 간 인적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슬로베니아의 민주화 개혁과 경제 발전을 주도해온 파호르 대통령이 올림픽을 계기로 공식 방한해준 것을 환영하고, 이번 방한이 1992년 수교 이래 슬로베니아 대통령의 첫 공식 방한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파호르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 10년간 한-슬로베니아 교역이 20배 이상 대폭 증가한 점에 주목하고, 제조업·의약품 등 미래성장 분야에서의 투자협력이 증대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면서, 우리 자동차 및 철강 기업들의 중·동 유럽 진출 관문인 코페르(Koper)항을 통한 해운, 육로 수송 등 물류협력도 증진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파호르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파견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상대국 연금보험료 납부 5년간 면제 △양국 연금 가입
2018-02-21 09:40슈프리마는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8에서 차세대 인증 솔루션 인디스플레이용 BioSign 3.0과 3D얼굴인식솔루션 LookSign 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AI기술이 적용된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솔루션과 3D 얼굴인식 솔루션을 동시에 공개하고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인증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통합되는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CES에서 중국의 VIVO사가 인디스플레이 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의 경우, 새로운 알고리즘 기술이 인식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알고리즘 개발의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인디스플레이용 BioSign 3.0은 인디스플레이 지문센서로부터 얻어지는 영상의 특성에 최적화되어 높은 수준의 인식 성능과 속도를 제공한다. 현재, 주요 센서 및 관련 업체들과 활발히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어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슈프리마는 스마트폰용 3D 얼굴인식 기술인 LookSign을 MWC201
2018-02-21 09:02본아이에프의 ‘본죽&비빔밥카페’는 전국 약 1,400개 매장을 대상으로 19일 매출을 조사한 결과, 설 연휴전주 같은 요일(12일) 대비 12%의 매출 상승효과를 누렸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전년도 설 연휴 직후 매출 대비 16% 상승했다. 또한 ‘쇠고기야채죽’과 ‘전복죽’이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명절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서 더부룩한 속과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죽’ 메뉴를 먹으며 편안하게 달래주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날 가장 많이 팔린 ‘쇠고기야채죽’과 ‘전복죽’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느끼한 속을 달래기에 좋다. 특히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는 17일부터 25일까지 명절 스트레스로 고생한 소비자들을 위해 행운의 스크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죽 및 본죽&비빔밥카페 홈페이지 또는 매장 내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해 행운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본죽의 쇠고기버섯죽 기프트본을 선물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1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