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사내 심리상담실 ‘마음의 샘’을 한샘상암사옥에 오픈했다. 외부 상담사가 사내 상담실에서 상담을 제공하고 전국 320개 상담센터와 연계해 한샘인들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실에서는 업무 중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은 물론, 대인관계, 가정문제 등 개인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임직원은 위탁 업체의 한샘 전용 홈페이지나 한샘 전용 예약 전화를 통해 상담을 접수하고, 사내 또는 외부 연계 상담 중 선택해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고,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한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좋은 일터 만들기 위원’을 선정했다. ‘좋은 일터 만들기 위원’은 회사 생활 중에 겪을 수 있는 각종 어려움을 듣고 회사에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직원 중 성별, 직급 등을 고려해 40여명을 선발했다. 지난 1, 2일에는 전문적인 상담과 실질적 도움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진행한 ‘남녀가 모두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 강의를 이수했다. 한샘은 여성과 ‘엄마’가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신 전 기간 6시간 단축 근무, 육아휴직 2년으로 연장, 임산부 PC OFF제
2018-02-21 08:46한세드림이 지난해 ‘리바이스 키즈’의 국내 단독 유통권 확보 이후 1호 매장을 오픈한다.‘리바이스 키즈’의 첫 매장은 13평 규모의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점으로, 기존 ‘리바이스 키즈’에서 리뉴얼 오픈했다. 1호 매장은 기존 SI를 신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하고, 데님존을 별도 구분했다. 또한, 스타일링 제안과 동시에 다양한 악세서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매출 달성 목표는 월평균 6,000만 원이며, 추후 상반기 백화점 중심 10개, 하반기 아울렛 중심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착장감과 신축성이 뛰어난 ‘허리 밴드 데님’, ‘스트레치 데님’이 있으며, 여아 라인을 확장 구성해 눈길을 끈다. 그 외, 트러커 재킷, 배트윙 티셔츠, 데님 셔츠, 511·570·710 핏 데님 등 리바이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상품들은 그대로 유지했다.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하며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장에 방문해 룰렛 게임에 참여하면 2천원, 5천원, 1만원 할인 쿠폰 및 리바이스 키즈 에코백, 미니 과자 등을 받을 수 있다. 룰렛 이벤트는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점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것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중동점 3월
2018-02-21 08:35알바천국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 회원 1,73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전체 응답자의 30.9%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가장 많았던 학벌 차별 경험 사례로는 “구직 과정 중 면접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때(41.6%)”였으며, “학벌로 인해 급여 차이가 날 때(19.8%)”, “학벌에 따라 업무 역할이 다를 때(18.3%)”, “손님으로부터 학벌과 관련한 기분 나쁜 말을 들었을 때(12.4%)”, “기타 (7.9%)” 순으로 이어졌다. 대학 학위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꼭 필요하다’는 의견과 ‘꼭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비등했다. 사회생활에서 대학 학위가 꼭 필요한지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응답자의 50.1%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49.9%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대학 학위를 필수 요건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대학 학위를 필수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47.7%)”, “대학 학위를 개인의 경쟁력이라 생각해서(17.7%)”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대학에서 전문 소양을 기를 수 있어서(16.3%)”, “취업의 필수 요건이라 생각해서(
2018-02-21 08:32(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대구시의 역사와 조직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일하고 과거의 잘못이라도 현재 반성하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며 “반성과 책임의 자세를 가지고 청렴과 성실의 의무를 동반해 원칙과 매뉴얼대로 재난안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안전대구 실현을 위한 분야별 추진상황 현안토론’으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시장은2.18 중앙로지하철화재참사 15주기를 언급하며 “아직도 그 상처와 충격들이 시민들에게는 남아있다”며 “사고 당시만 떠들다가 금방 잊어버리는 일들이 반복돼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들이 희생되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반성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성과 책임이 없으니까 제대로 개선되고 대비가 되지 않는다”며 “취임 후 첫 2.18추모식에서 지난 과오에 대해 시장으로서 사과했다”면서 과거의 잘못에 대해 현직자의 반성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비와 관련해 “우선적으로 대비해야 되는 곳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화재나 재난으로부터 방어하기가 힘든 분들이 계신 곳이다”며 재난 취약시설의 철저한 대비를
2018-02-21 07:36용산구는 효창, 한남동을 제외한 14개 동에서 ‘2018년 주민참여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지원사업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사업의 일환이다. 용산 16개 동주민센터는 나눔동(함께동을 제외한 14개동)과 함께동(효창, 한남)으로 나뉘며 각각 주민참여지원사업과 마을계획사업을 통해 ‘주민에 의한 마을의제 해결’에 나선다. 구는 주민참여지원사업을 통해 모임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사업 홍보비, 강사비, 식비, 다과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사업내용은 자율적으로 정한다. ▲도시농업 ▲천연비누·세제 만들기 ▲골목 청소 ▲마을이야기 발굴 ▲마을체육·음악 ▲마을 공부방 ▲공동육아 등 생활 주변 모든 것이 소재다. 지원 자격은 지역 내 거주(근무)하고 있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다. 단 대표제안자 3인 모두 기존 주민참여지원사업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경험이 없어야 한다. 직계가족은 다수라도 1인으로 간주하며 외국인등록증을 가진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모임은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업제안서와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로도 제출 가능하다.심사·선정은 3~5월께 이뤄진다. 전문심사위
2018-02-21 07:35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53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신입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기소개서에서는 ‘직무관련 경험’(78.5%), 면접에서는 ‘성실함과 책임감’(71.4%)을 각각 중점평가 항목 1순위로 꼽았다. 자기소개서에서 주요 평가항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무관련 경험 다음으로 ‘성격 및 장단점’(49.9%)과 ‘입사 후 포부’(42.5%)가 비슷한 응답률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생활신조 및 가치관’(40.5%), ‘목표 달성 경험’(29.5%), ‘실패 및 위기 극복 경험’(23.2%), ‘성장과정’(12.5%), ‘오타 등 맞춤법’(10.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면접에서는 성실성과 책임감 다음으로 ‘직무수행능력’(62.6%), ‘입사 의지 및 열정’(43.1%), ‘조직융화력’(36%), ‘가치관 및 성향’(17.3%), ‘커뮤니케이션 능력’(17%), ‘실행력 및 도전정신’(15.3%), ‘전공지식’(14.7%) 등의 순으로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반기 신입 채용 프로세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전형은 절반 이상인 53.5%가 ‘실무 면접전형’이라고 답했다. 이어 ‘임원 면접전형’(20.1%),
2018-02-21 07:31여성가족부는 청소년 한부모의 임신·출산부터 자녀 양육, 자립(학업, 취업, 주거) 지원까지 종합적 내용을 담은 『청소년한부모 자녀양육 지원 강화 방안』을 2월 21일(수) 발표했다.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다양한 가족형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어떠한 형태의 가족이든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차원에서 이번 대책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임신·출산기 모바일·찾아가는 상담 및 사례 관리 강화 ▴양육부담 해소를 위한 청소년 한부모 자녀 양육비 지원 확대 ▴학업, 취업, 주거 등 지속가능한 자립 지원 ▴자조모임 등을 통한 한부모 가족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등이다. 첫째, 초기 2~3년 상담 및 사례관리를 강화하고,모바일을 기반으로 ‘청소년 한부모용’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청소년 한부모가 전화·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부모 당사자 상담원으로부터 공감·격려 등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자녀양육 준비가 부족한 청소년 한부모 대상으로 ‘좋은 청소년부모(Good Kidarent) 프로젝트’를 시범 실시한다.관련 지원기관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한부모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1:1 상담, 부모역할 이해교육 등
2018-02-21 07:27김관용 경북지사가 구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해 눈길을 모았다. 20일 김 지사는 특강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5G시대를 맞아 구미를 세계 최고의 이동통신 인증기반 인프라가 갖춰진 도시로 육성해 나가는데 힘을 쏟아나가야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5G기술은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정보화 사회에서 늘어나는 데이터 이용량 수용과 자율주행자동차나 IoT 같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 대응을 위해 대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므로, 5G의 조기 상용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5G 세계시장은 2026년 1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IoT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하게 되면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 예상된다.”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평창올림픽에서 세계최초 5G시범서비스 실시와 평창 오야지마을 5G빌리지 조성 등 정부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5G 기반기술을 세계에 선보였다.”며 “미국, 중국, 유럽 등이 5G 세계기술표준 선점을 위해 경쟁이 심화 되는 상황에서 정부도 내년 3월 세계최초 5G상용화를 목표로 시범운영과 세계기술표준 선점을 통해 상용화까지 이끈다는 전략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는 실
2018-02-20 18:56여성가족부는 민간부문의 여성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장관이 공공기관 및 주권상장법인 등의 성별 임원 수와 임금 현황 등을 조사․공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이 2월 20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 법률에는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직 임용목표비율을 정할 때 구체적인 현황을 고려하도록 하며, 국가기관등과 사용자가 인사상 처우에서 여성이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었다.아울러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을 기념일로 정하는 내용도 새롭게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관리직 임용목표비율이 구체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수립되고,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여성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세계여성의 날인 3월 8일이 ‘여성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인식 제고 캠페인과 행사 등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0 17:50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취업제한 시설로 교육기관을 추가하는 내용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2월 20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법률 개정으로 지자체 조례 등에 따라 설치된 기관 중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마을학교나 학생체육관, 야영수련원 등의 기관에 성범죄자들의 취업이 최대 10년간 제한된다. 대학, 학생상담지원시설, 아동복지통합서비스기관, 특수교육 서비스기관 등을 추가했던 지난해 12월 법률 개정에 이어 이번에 취업제한 대상기관이 추가로 확대되면서,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한편, 개정 법률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0 17:47여성가족부는 불법촬영물 피해자에 대한 삭제 지원 근거 및 가해자에 대한 구상권 행사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2월 20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법률에는 성폭력상담소 및 상담원교육훈련시설의 신고 민원 처리기간을 10일(변경 시 5일) 이내로 명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가장 필요한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어 앞으로 국가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 중인 상황으로, 이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또한, 불법촬영물 삭제지원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삭제 비용은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의 부담과 책임임을 명확히 적시하였다. 추후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삭제 지원 및 구상권 행사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 등을 담을 예정이며, 개정 법률은 공포 후 6개월 후 시행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
2018-02-20 17:45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예술계 성희롱·성추행 문제에 대한 예방과 근절에 나선다. 문체부는 그동안 현장 예술인,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화예술계 성희롱·성추행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논의해왔으며,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계의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성희롱·성추행 예방·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2017년에 실시한 문학·미술 분야와 영화계를 대상으로 한 시범 실태조사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주요 분야별 신고·상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또 앞으로 문화예술, 영화, 출판, 대중문화산업 및 체육 분야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성희롱·성추행 예방 및 대응 지침(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하고, 예방 교육도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양성평등 전문가들로 구성·운영하고 있는 성평등문화정책위원회(위원장 이혜경)를 통해 성희롱·성추행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2.28)한다. 또한 위원회 논의 사항과 분야별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여성가족부와 협의해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
2018-02-20 17:17